• 최종편집 2025-05-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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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응봉면,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주민교육 운영
    예산군 응봉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자살률에 대응하고자 지난 22일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회차별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증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제고, 자기사랑(愛) 퍼포먼스, 우울증 척도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주민 밀착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은 교육 이후 마을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 10명을 선별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응봉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6
  • 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5-05-09
  • 홍성군, 생명지킴이 신고포상금 지급제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 041-630-9769)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곧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살위험자 발견 시 망설이지 말고 홍성군보건소로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9
  • 보령시,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사업 본격 전개
    보령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자살 고위험군 318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9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과 관심군을 대상으로 멘티를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상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 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 내용은 ‘그대곁에 잇길’ 모바일 앱에 기록하여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으로 자살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응봉면,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주민교육 운영
    예산군 응봉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자살률에 대응하고자 지난 22일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회차별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증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제고, 자기사랑(愛) 퍼포먼스, 우울증 척도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주민 밀착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은 교육 이후 마을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 10명을 선별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응봉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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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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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09
  • 홍성군, 생명지킴이 신고포상금 지급제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 041-630-9769)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곧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살위험자 발견 시 망설이지 말고 홍성군보건소로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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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보령시,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사업 본격 전개
    보령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자살 고위험군 318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9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과 관심군을 대상으로 멘티를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상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 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 내용은 ‘그대곁에 잇길’ 모바일 앱에 기록하여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으로 자살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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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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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응봉면,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주민교육 운영
    예산군 응봉면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노인 자살률에 대응하고자 지난 22일 ‘찾아가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주민 접근성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회차별 약 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및 우울증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인식 제고, 자기사랑(愛) 퍼포먼스, 우울증 척도검사 등으로 구성됐으며, 예산군자원봉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주민 밀착형 교육이 이뤄지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면은 교육 이후 마을별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 10명을 선별해 맞춤형 사례관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응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행복나들이’ 프로그램과 연계해 고위험군에게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응봉면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찾아가는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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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6
  • 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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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홍성군, 생명지킴이 신고포상금 지급제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 041-630-9769)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곧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살위험자 발견 시 망설이지 말고 홍성군보건소로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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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보령시,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사업 본격 전개
    보령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자살 고위험군 318명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우울감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자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보령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9개 수행기관이 참여한다. 각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과 관심군을 대상으로 멘티를 지정하고, 주 1회 이상 방문하거나 주 2회 이상 전화를 통해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등 정서 지원 활동을 한다. 모든 활동 내용은 ‘그대곁에 잇길’ 모바일 앱에 기록하여 체계적인 대상자 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정서적 안정과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 상황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으로 자살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없으며,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명존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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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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