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가정성 가공제품 해외시장 개척 전개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상담으로 글로벌 판로 확대
예산군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태국 국제식품박람회(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에 관내 기업 2개소와 함께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충청남도 농식품 수출확대 사업과 예산군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연계해 추진되며, 예가정성 브랜드 홍보를 비롯해 예산 황토사과, 예산 대추방울토마토, 사과·배 등 생즙, 한과, 고품질 삼광쌀, 와인류 등 6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이 전시된다.
군은 이번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재)충남경제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제품 소개서 및 홍보 자료 제작), 참여업체 바이어 수출 상담 및 매칭 등 다양한 해외 판로개척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태국은 동남아 시장 진출의 핵심 관문인 만큼,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가정성 인증 제품이 동남아를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해외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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