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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시대 노비 매매는 어떻게 했을까?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달의 문화재’로 조선시대 재산 중 하나인 노비와 관련된 고문서로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를 선정, 7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에서 노비(奴婢)는 고대 사회부터 존재했으며 노비는 가옥·토지와 달리 출산과 사망, 도망 등으로 인해 유동성이 있는 재산으로 취급되어 분쟁의 소지가 많았다. 따라서 개인들 간의 노비매매 후 관청에 입안(立案: 관의 공증)을 받는 것이 엄격히 지켜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임진왜란 이후 노비와 관련된 문서의 주류를 차지한다. 일반 노비매매와 달리 조선 후기에는 양인(良人)이 자신의 몸을 팔거나 자식을 파는 자매노비(自賣奴婢)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극심한 빈곤과 부채를 이기지 못하여 나타난 사회적 현상이다. 전시되는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는 1853년(哲宗 4) 김생원(金 生員)댁에서 유생원(兪生員)댁에 비(婢) 월량(月良)과 그 자녀를 30냥에 판다는 내용의 매매 문서다. 전시되는 자매문기(自賣文記)는 1896년(高宗 33) 박종숙(朴宗叔)이 자신을 비롯해 부인과 첩 그리고 두 아들을 노비로 팔고자 작성한 문서다. 전시되는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와 자매문기(自賣文記)의 작성방식은 유사하며, 조선시대 공·사문서 서식들을 모아놓은 《유서필지(儒胥必知)》에는 자매문기 형식이 설명돼 있다. 또한 두 문기에서는 양반의 수결대신 양반이 자신의 노비에게 매매를 위임함으로써 노비들의 수촌(手寸: 손가락을 문서에 대고 그리는 서명 방식)과 수장(手掌: 손바닥을 문서에 대고 그리는 서명 방식)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의 노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데, 조선 후기 신분상승 이동 상황 속에서도 노비의 매매는 중요히 이뤄지고 있었으며 1894년 갑오개혁으로 노비제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빈곤 속 스스로 노비를 자처하기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다. 전시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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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9-07-01
  • 칼 같은 작곡가와 불같은 지휘자가 만났다
    칼 같은 성격의 작곡가(말러)와 불 같은 카리스마의 지휘자(제임스 저드)가 만났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시리즈6 ‘말러-밤의 노래’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밤에 부는 선선한 바람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여기에 음악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구스타프 말러가 교향곡 7번을 ‘밤의 음악’이라 직접 부제를 붙였던 것을 보면 이곡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알 것 같다. 구스타프 말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감독을 시작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했고, 대부분의 삶을 지휘자로 활동했기에 작곡가로서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후기 낭만파의 중요한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다. 클래식 작곡가 중 마니아층이 가장 많다 해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그는 다채롭고 현란한 작곡기법으로 BBC 뮤직 매거진 151명의   지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그의 교향곡 중 3개가 역대  최고의 교향곡 10위 안에 올랐다. 교향악 7번 ‘밤의 노래’는 말러 곡 중 가장 난해하고 어렵다고  손꼽히고 있지만, 굉장히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소리로 가득한  작품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악기 조합을 통해 이전에 쓴 어느 곡보다 더 다채로운 음색을 이끌어내며 또한 교향곡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타와 만돌린까지도 연주된다. 6월의 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보여주는 ‘밤의 노래’가 나에게 어떤 음악으로 다가올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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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대전 개최
    대전시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만 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여기서 내일은 ‘내일(tomorrow)’과 ‘내일(my job)’이라는 의미로 사회적경제가 가진 비전과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해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모든 사회적 경제 당사자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로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한국자활기업협회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대전시, 기획재정부, 행안부, 고노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7개 중앙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선포식과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기념행사, 정책홍보 및 상품 판매 전시관 운영, 학술포럼 및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주도, 지역중심, 정부뒷받침 원칙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이 직접 참여해 박람회를 준비해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과 관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 상품전시관(무역전시관 주차장) : 전국 3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단체가 참여하며, 교육·문화·예술, 먹거리, 환경·에너지, 복지 및 서비스, 제조업 특화상품 등을 전시·판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은행인 하나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함께 박람회 개최기념‘대전사랑 푸른 음악회’를 7월 5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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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6-10
  • 서산시 푸드플랜 구축, 농식품부 밀착지원 받는다.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구축 및 로컬푸드 소비확대 시책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서산시는 농식품부가 실시한 관련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9년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이번 평가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전국 지자체 31개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서산시는 최종 A등급으로 분류된 15개 기초지자체에 포함되어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비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경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시유지 확보,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서산시는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맹정호 시장의 대표 공약에 푸드플랜 구축을 포함시켰고, 10대 시정 핵심과제로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 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 푸드플랜은 행정 중심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과 내부 조직, 관련단체 등과의 협업으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하는 등 외부 조달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으로, 서산시는 5월부터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먹거리 현황 및 정책분석, 지역의견 수렴, 민관거버넌스 운영, 실무조직 설립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생산자 직판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식문화교육관, 도농교류 공간 등이 포함된 로컬푸드 복합 문화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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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4-04
  • 미국 뉴욕대 출신 김윤나씨 배재대서 '유아교사' 꿈 이뤄
        배대재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윤나(35·여) 씨가 최근 2019학년도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 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유아교육자로 거듭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열정적인 교수님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강행군을 이겨냈습니다.”   최근 배재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윤나(35‧14학번) 씨는 2019학년도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김 씨는 다른 학생보다 늦은 나이에 임용시험에 도전해 12.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김 씨는 2006년 서강대 학사와 2009년 미국 뉴욕대(NYU)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우연한 기회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껴 배재대에 학사 편입했다.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들른 어느 작가의 스튜디오가 김 씨의 열정에 불을 붙였다.   아이들에게 예술을 가르치면서 즐거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공주대 유아교육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하지만 유아교육의 기초가 부족하다는 한계에 봉착했다. 그가 방향타를 돌려 배재대 유아교육과로 편입한 결정적 이유다.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교육과정이 선택의 영향을 끼쳤다.   학사 편입을 했지만 신문방송학 학‧석사 과정과 유아교육 과정이 생경해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그는 매 학기 21학점과 계절 학기를 꾸준히 수강하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여느 임용시험 준비생이 그렇듯 김 씨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김 씨는 “학기 중 21학점에 자격증 공부, 계절 학기까지 겹쳐 지치기도 했지만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교수님들이 원동력이 됐다”며 “4년 공부량을 2년 만에 마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면서 무사히 졸업하게 된 비결”이라고 회상했다.   김 씨는 유아교육과에 입학할 19학번 후배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충실한 수강과 모의수업 연습에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사의 눈빛, 표정, 손짓 같은 행동언어를 섬세히 익혀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 임용시험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유아교육과 선배들의 특강‧실연지도도 적극 활용해 합격 기회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른 학생보다 늦은 나이에 유아교육자로 사회에 나설 줄은 생각지 못했다”며 “신앙의 힘으로 기도하면서 남들이 규정짓지 않은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김 씨를 포함해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7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자를 내놓은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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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2019-03-04
  • 내손으로 내 집짓기 프로젝트 교육과정 열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웰빙 친환경 주거를 추구하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자기 손으로 집을 짓고자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목조주택을 지어보는 「내 집짓기 프로젝트」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금년 3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13:30~15:30) 총16회를 실시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대전) 과학교육관 4층에서 열린다. 교육 강사진은 국가전문자격 목구조기술자를 양성하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전문강사로 구성되어있다.     과정을 담당한 이경미주무관은 “교육내용으로는 목조건축의 과학적 우수성 소개 및 기본 공구에 대한 이해와 자연 친화적 경량목조건축의 구조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1/10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므로 구조와 공법을 이해하고 도면을 구상하여 실물크기의 목조주택 건축 요소를 실습하므로 교육생들에게 내 집을 내손으로 지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조주택 건축현장 답사 및 건축자재 선택과 관리를 알아보는 전문업체 견학의 시간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과 ☎042-601-7728로 하면 된다.
    • FOCUS
    2019-02-22

실시간 FOCUS 기사

  • 조선시대 노비 매매는 어떻게 했을까?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달의 문화재’로 조선시대 재산 중 하나인 노비와 관련된 고문서로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를 선정, 7월 한 달간 전시에 들어간다.          우리나라에서 노비(奴婢)는 고대 사회부터 존재했으며 노비는 가옥·토지와 달리 출산과 사망, 도망 등으로 인해 유동성이 있는 재산으로 취급되어 분쟁의 소지가 많았다. 따라서 개인들 간의 노비매매 후 관청에 입안(立案: 관의 공증)을 받는 것이 엄격히 지켜졌다. 이와 같은 내용은 임진왜란 이후 노비와 관련된 문서의 주류를 차지한다. 일반 노비매매와 달리 조선 후기에는 양인(良人)이 자신의 몸을 팔거나 자식을 파는 자매노비(自賣奴婢)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극심한 빈곤과 부채를 이기지 못하여 나타난 사회적 현상이다. 전시되는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는 1853년(哲宗 4) 김생원(金 生員)댁에서 유생원(兪生員)댁에 비(婢) 월량(月良)과 그 자녀를 30냥에 판다는 내용의 매매 문서다. 전시되는 자매문기(自賣文記)는 1896년(高宗 33) 박종숙(朴宗叔)이 자신을 비롯해 부인과 첩 그리고 두 아들을 노비로 팔고자 작성한 문서다. 전시되는 노비매매문기(奴婢賣買文記)와 자매문기(自賣文記)의 작성방식은 유사하며, 조선시대 공·사문서 서식들을 모아놓은 《유서필지(儒胥必知)》에는 자매문기 형식이 설명돼 있다. 또한 두 문기에서는 양반의 수결대신 양반이 자신의 노비에게 매매를 위임함으로써 노비들의 수촌(手寸: 손가락을 문서에 대고 그리는 서명 방식)과 수장(手掌: 손바닥을 문서에 대고 그리는 서명 방식)을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 후기 사회의 노비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데, 조선 후기 신분상승 이동 상황 속에서도 노비의 매매는 중요히 이뤄지고 있었으며 1894년 갑오개혁으로 노비제가 폐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빈곤 속 스스로 노비를 자처하기도 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다. 전시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자료에 대한 기증·기탁, 수집 제보는 상시 가능하다(문의 : 대전시립박물관 학예연구실 042) 270-8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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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1
  • 칼 같은 작곡가와 불같은 지휘자가 만났다
    칼 같은 성격의 작곡가(말러)와 불 같은 카리스마의 지휘자(제임스 저드)가 만났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시리즈6 ‘말러-밤의 노래’를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밤에 부는 선선한 바람이 좋아지는 계절이다. 여기에 음악이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일 것이다. 구스타프 말러가 교향곡 7번을 ‘밤의 음악’이라 직접 부제를 붙였던 것을 보면 이곡으로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알 것 같다. 구스타프 말러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이자 지휘자로 빈 국립 오페라 극장 감독을 시작으로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약했고, 대부분의 삶을 지휘자로 활동했기에 작곡가로서는 제한이 있었음에도 후기 낭만파의 중요한 작곡가로 평가되고 있다. 클래식 작곡가 중 마니아층이 가장 많다 해도 의심할 여지가 없는 그는 다채롭고 현란한 작곡기법으로 BBC 뮤직 매거진 151명의   지휘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그의 교향곡 중 3개가 역대  최고의 교향곡 10위 안에 올랐다. 교향악 7번 ‘밤의 노래’는 말러 곡 중 가장 난해하고 어렵다고  손꼽히고 있지만, 굉장히 독창적이고 흥미진진한 소리로 가득한  작품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다양한 악기 조합을 통해 이전에 쓴 어느 곡보다 더 다채로운 음색을 이끌어내며 또한 교향곡에서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타와 만돌린까지도 연주된다. 6월의 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보여주는 ‘밤의 노래’가 나에게 어떤 음악으로 다가올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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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0
  •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대전 개최
    대전시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오는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만 여 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여기서 내일은 ‘내일(tomorrow)’과 ‘내일(my job)’이라는 의미로 사회적경제가 가진 비전과 가치를 의미한다. 지난해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부와 지자체, 모든 사회적 경제 당사자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박람회로 진행된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한국자활기업협회 등 사회적경제조직과 대전시, 기획재정부, 행안부, 고노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7개 중앙부처가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비전선포식과 사회적경제 유공자 포상 기념행사, 정책홍보 및 상품 판매 전시관 운영, 학술포럼 및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에 대한 국민과 지역의 인식 제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민간주도, 지역중심, 정부뒷받침 원칙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들이 직접 참여해 박람회를 준비해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과 관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 상품전시관(무역전시관 주차장) : 전국 300여개 사회적경제 기업·단체가 참여하며, 교육·문화·예술, 먹거리, 환경·에너지, 복지 및 서비스, 제조업 특화상품 등을 전시·판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 단계 더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은행인 하나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함께 박람회 개최기념‘대전사랑 푸른 음악회’를 7월 5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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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6-10
  • 서산시 푸드플랜 구축, 농식품부 밀착지원 받는다.
    서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플랜 구축 및 로컬푸드 소비확대 시책이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서산시는 농식품부가 실시한 관련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2019년 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이번 평가는 지원사업에 응모한 전국 지자체 31개를 대상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 평가 등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 서산시는 최종 A등급으로 분류된 15개 기초지자체에 포함되어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비로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사업 전 과정에 대한 농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는 지자체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 경험,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시유지 확보, 시민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서산시는 민선7기가 출범하면서 맹정호 시장의 대표 공약에 푸드플랜 구축을 포함시켰고, 10대 시정 핵심과제로도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여 왔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 푸드플랜은 행정 중심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소통과 내부 조직, 관련단체 등과의 협업으로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면서,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하는 등 외부 조달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으로, 서산시는 5월부터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발주하여 먹거리 현황 및 정책분석, 지역의견 수렴, 민관거버넌스 운영, 실무조직 설립 등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생산자 직판장, 로컬푸드 레스토랑, 식문화교육관, 도농교류 공간 등이 포함된 로컬푸드 복합 문화센터 건립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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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4
  • 미국 뉴욕대 출신 김윤나씨 배재대서 '유아교사' 꿈 이뤄
        배대재는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윤나(35·여) 씨가 최근 2019학년도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 시험에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양한 분야를 거치면서 유아교육자로 거듭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열정적인 교수님과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강행군을 이겨냈습니다.”   최근 배재대 유아교육과를 졸업한 김윤나(35‧14학번) 씨는 2019학년도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증을 거머쥐었다. 김 씨는 다른 학생보다 늦은 나이에 임용시험에 도전해 12.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었다.   김 씨는 2006년 서강대 학사와 2009년 미국 뉴욕대(NYU)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우연한 기회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에 보람을 느껴 배재대에 학사 편입했다.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들른 어느 작가의 스튜디오가 김 씨의 열정에 불을 붙였다.   아이들에게 예술을 가르치면서 즐거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고 한국으로 돌아와 공주대 유아교육과 박사과정에 입학했다.   하지만 유아교육의 기초가 부족하다는 한계에 봉착했다. 그가 방향타를 돌려 배재대 유아교육과로 편입한 결정적 이유다. 중부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교육과정이 선택의 영향을 끼쳤다.   학사 편입을 했지만 신문방송학 학‧석사 과정과 유아교육 과정이 생경해 이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과목이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그는 매 학기 21학점과 계절 학기를 꾸준히 수강하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여느 임용시험 준비생이 그렇듯 김 씨도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1시까지 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김 씨는 “학기 중 21학점에 자격증 공부, 계절 학기까지 겹쳐 지치기도 했지만 열정적으로 강의해준 교수님들이 원동력이 됐다”며 “4년 공부량을 2년 만에 마치고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면서 무사히 졸업하게 된 비결”이라고 회상했다.   김 씨는 유아교육과에 입학할 19학번 후배들에게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충실한 수강과 모의수업 연습에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교사의 눈빛, 표정, 손짓 같은 행동언어를 섬세히 익혀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사 자격증을 미리 취득해 임용시험 집중도를 끌어올리고 유아교육과 선배들의 특강‧실연지도도 적극 활용해 합격 기회를 향상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다른 학생보다 늦은 나이에 유아교육자로 사회에 나설 줄은 생각지 못했다”며 “신앙의 힘으로 기도하면서 남들이 규정짓지 않은 자신만의 모습을 찾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재대 유아교육과는 김 씨를 포함해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7년 연속 두 자릿수 합격자를 내놓은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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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04
  • 내손으로 내 집짓기 프로젝트 교육과정 열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웰빙 친환경 주거를 추구하는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자기 손으로 집을 짓고자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목조주택을 지어보는 「내 집짓기 프로젝트」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     교육은 금년 3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2시간씩(13:30~15:30) 총16회를 실시하며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국립중앙과학관(대전) 과학교육관 4층에서 열린다. 교육 강사진은 국가전문자격 목구조기술자를 양성하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전문강사로 구성되어있다.     과정을 담당한 이경미주무관은 “교육내용으로는 목조건축의 과학적 우수성 소개 및 기본 공구에 대한 이해와 자연 친화적 경량목조건축의 구조 속 과학 원리를 활용한 1/10 크기의 모형을 제작하므로 구조와 공법을 이해하고 도면을 구상하여 실물크기의 목조주택 건축 요소를 실습하므로 교육생들에게 내 집을 내손으로 지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조주택 건축현장 답사 및 건축자재 선택과 관리를 알아보는 전문업체 견학의 시간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국립중앙과학관 과학교육과 ☎042-601-772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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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 부여군,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 나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2일 석성면 비당리 인도설치 건의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마무리한‘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하여 지역별로 이슈화 된 주요쟁점들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방문을 약속했던 현장 위주로 지역여론을 수렴하고 해결책과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방문 첫날은 박정현 군수가 군정 비전으로 내세운 3불정책(기업형 축사·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폐기물처리업 제한)과 직결되는 세도면 사산리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안전과 민원제기 사유를 집중 점검하고 직접 확인하였다.  박정현 군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은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세계유산도시의 자연경관을 훼손할 뿐만 아니라, 이익은 소수의 외지 개발자들이 독점하고 그에 따른 피해와 손해는 지역주민이 감당해야한다” 며 “주민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엄격한 현장 관리와 법집행을 통하여 위법 행위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11일 석성면 비당리, 세도면 사산리를 시작으로 12일에는 양화면 족교리 병목구간 확장 건의현장과 홍산시장 및 노인회 건물 노후화 현장, 15일에는 내산면 천보리 대규모 축사, 구룡면 현암리 수로복개 및 도로개설 건의 현장, 금천천 준설 건의 현장, 용당4리 가축분뇨처리시설 등을 방문하여 현장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새해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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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02-12
  • 태안군, 미세먼지 줄이기 총력전 나섰다!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과 LPG 1톤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총 2억 41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9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 이달 11일부터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유해성이 높은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17년 146대(1억 7602만 원), 2018년 246대(2억 7336만 원)의 경유차에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급한 바 있다. 대상 차량은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또한 공고일 현재 태안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고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은 운행 가능 차량이어야 하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조기폐차 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행기관인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폐차하고 배기량 또는 최대적재량이 같거나 작은 신차를 구입하는 경우와 차량중량과 관계없이 조기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경우에는 추가로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노후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이 줄어들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조기폐차 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과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환경산림과 환경지도팀(041-670-278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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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서산시, 설 맞이 민생분야 집중단속 강화!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분야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소비자가 많이 찾는 한과 등 제수용품 제조업소 및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설 성수품 원산지 부정 유통 행위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과 충남 시․군 특사경팀, 국립 수산물 품질관리원 등 관련 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농․수․축산물 선물세트, 제수용품 등에 대하여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서산시 특사경팀 자체단속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판매업소와 음식점, 대형마트 등이며,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표시, 미 표시 등 원산지 표시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제조․판매시설 위생상태,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최교상 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민생6대 분야 시기별 이슈별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강화해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부정불량 식품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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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8
  • 홍성군, 소규모수도시설 라돈문제 완전해결 위해 나선다
    홍성군은 작년 12월 말 환경부로부터 갈산 농어촌상수도 신설 사업 총 사업비를 22억에서 43억으로 증액 승인받고 올해 3월중 사업을 발주하여 갈산지구 내 소규모 수도시설의 라돈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라돈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무색, 무취, 무미의 자연 방사성 물질로 1군 발암물질이며, 최근 이슈화가 되자 우리나라에서도 기준치(148Bq/L)를 마련해 관리 중에 있다.  환경부의 ‘07 ~‘16년 전국 지하수 자연방사성물질 함유실태 조사 결과 홍성군 갈산면 다산마을, 동막마을에서 라돈이 검출됨에 따라 당초 2021년까지 총사업비 22억으로 추진되도록 환경부 수도시설 확충 개량계획에 반영되어 있었던 갈산 농어촌상수도 신설 사업의 확장 필요성을 느낀 홍성군과 충남도가 협력해 금강유역환경청과 환경부를 설득하여 총 사업비 21억 원을 증액해 총 43억 원을 확보했으며 1월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해당지역의 소규모수도시설은 저감 장치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이 완료되면 라돈 문제가 영구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갈산지구 외에도 구항·서부지구, 장곡지구, 죽도지구 상수도 신설 사업을 오는 2021년까지 완료하여 군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지방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보급률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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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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