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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창리 서해미술관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산지회(회장 한용상, 이하 서산예총)는 이번 주말 4월 13일(토) 오후 4시 서해미술관(부석면 무학로 152-13)에서 올해 첫‘서산예총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칸타빌레의 색소폰 합주, 성악가 김희경의 성악, 뜬쇠예술단의 길놀이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의 사진전과 시화전도 함께 열어 지역주민 뿐 아니라 주말 내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 또한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용상 지회장은 “서산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을 맞아 설레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말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하는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올해 총 5회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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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공연 보러 오세요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41-832-5765)로 전화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은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통국악 공연과 더불어 당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 앞마당에서 대금,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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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 개최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가 9일 봄을 맞아 제6회 서산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구회원들이 정서스럽게 가꾼 300여 점의 약초와 야생화를 전시한다. 2016년 창립된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는 독특한 생김새와 그윽한 향기를 품은 지역 야생화와 약초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 회장 수진 스님은 “보잘 것 없이 질긴 풀들이 생명을 지키는 약초가 되고, 풀숲에 핀 작은 풀꽃이 아름다운 야생화가 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힐링의 시간과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약초, 야생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학습과 함께 재배 기술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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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좋은가요? 재즈공연 어때요? 호수공원으로 오세요!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오는 4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의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빛, 드러머 김선호, 베이스 임송혁가 참여한다. 6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대중가요와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재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하드 밥 장르의 빠른 템포와 강렬한 비밥스케일 중심의 스윙 재즈곡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올해 4번의 기획공연이 더 준비 중이며,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드리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652)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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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산책로 새단장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됐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해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명품 산책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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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하였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현재까지 97개 마을,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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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창리 서해미술관
-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산지회(회장 한용상, 이하 서산예총)는 이번 주말 4월 13일(토) 오후 4시 서해미술관(부석면 무학로 152-13)에서 올해 첫‘서산예총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칸타빌레의 색소폰 합주, 성악가 김희경의 성악, 뜬쇠예술단의 길놀이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의 사진전과 시화전도 함께 열어 지역주민 뿐 아니라 주말 내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 또한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용상 지회장은 “서산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을 맞아 설레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말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하는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올해 총 5회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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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창리 서해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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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공연 보러 오세요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41-832-5765)로 전화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은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통국악 공연과 더불어 당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 앞마당에서 대금,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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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공연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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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 개최
-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가 9일 봄을 맞아 제6회 서산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구회원들이 정서스럽게 가꾼 300여 점의 약초와 야생화를 전시한다. 2016년 창립된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는 독특한 생김새와 그윽한 향기를 품은 지역 야생화와 약초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 회장 수진 스님은 “보잘 것 없이 질긴 풀들이 생명을 지키는 약초가 되고, 풀숲에 핀 작은 풀꽃이 아름다운 야생화가 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힐링의 시간과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약초, 야생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학습과 함께 재배 기술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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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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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좋은가요? 재즈공연 어때요? 호수공원으로 오세요!
-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오는 4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의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빛, 드러머 김선호, 베이스 임송혁가 참여한다. 6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대중가요와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재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하드 밥 장르의 빠른 템포와 강렬한 비밥스케일 중심의 스윙 재즈곡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올해 4번의 기획공연이 더 준비 중이며,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드리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652)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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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좋은가요? 재즈공연 어때요? 호수공원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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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산책로 새단장
-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됐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해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명품 산책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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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산책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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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
-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하였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현재까지 97개 마을,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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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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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창리 서해미술관
-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서산지회(회장 한용상, 이하 서산예총)는 이번 주말 4월 13일(토) 오후 4시 서해미술관(부석면 무학로 152-13)에서 올해 첫‘서산예총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칸타빌레의 색소폰 합주, 성악가 김희경의 성악, 뜬쇠예술단의 길놀이 등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뿐만 아니라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특색을 살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서산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의 사진전과 시화전도 함께 열어 지역주민 뿐 아니라 주말 내 미술관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 또한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용상 지회장은 “서산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봄을 맞아 설레는 시민들에게 공연예술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고 말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하는 서산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올해 총 5회 선보일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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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공연 보러 오세요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반의지희(斑依之戱)로 보는 가무악’이라는 주제로 토요상설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비 백제를 대표하는 전통국악 공연인 부여군충남국악단 상설 공연은 기악, 민요, 풍물, 무용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오는 13일에 열리는 공연은 가야금병창, 규장농월장구춤, 창극, 남도민요, 사물놀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10월까지(8월 제외)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국악의 전당에서 열리며,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기획실(041-832-5765)로 전화 예매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2,000원으로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은 누구나 50%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공연을 즐기실 수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전통국악 공연과 더불어 당일 부여군 국악의 전당 앞마당에서 대금, 장구, 징, 북 등 다양한 국악기와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정겨운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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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향연” 부여군충남국악단 토요상설 공연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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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별들이 빛나다: 차별 없는 음악 콩쿨 국제서울콩쿠르에서 누리는 승리의 순간
- "모두를 위한 무대"가 막을 내리며 새로운 음악의 별들을 탄생시켰다. 한국전문예술인학회와 뉴욕예술원( www.nkedu.kr)이 후원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비영리, 공익성을 중심으로 하여 전 세계의 음악 애호가들에게 열린 참여의 장을 제공했다. 참가비 환불 정책으로 큰 화제가 되었던 이 국제서울콩쿠르(https://competition.modoo.at/)는, 경제적 부담 없이 누구나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공평한 경쟁의 장을 조성했다. 100% 온라인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공자, 비전공자, 남녀노소, 장애우를 포함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모두 동등한 조건에서 경연을 펼쳤다. 수상자 명단에는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들의 음악은 각자의 독특함과 열정, 그리고 뛰어난 재능을 세계에 알렸다. 이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국제서울콩쿠르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졌다는 점이다. 비수상자에 참가비를 전액 환불해주는 이 정책은 많은 이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번 국제서울콩쿠르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음악계에 새로운 별들을 발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인 전공 부문의 수상자 중, 미국 텍사스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유혜린 첼리스트는 인터뷰에서 “좋은 상을 수상할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도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7월에 한국에서 헐리우드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독주회가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국제서울콩쿠르 수상자들이 음악의 힘으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이들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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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별들이 빛나다: 차별 없는 음악 콩쿨 국제서울콩쿠르에서 누리는 승리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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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 개최
-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가 9일 봄을 맞아 제6회 서산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며 연구회원들이 정서스럽게 가꾼 300여 점의 약초와 야생화를 전시한다. 2016년 창립된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는 독특한 생김새와 그윽한 향기를 품은 지역 야생화와 약초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왔다. 서산약초야생화연구회 회장 수진 스님은 “보잘 것 없이 질긴 풀들이 생명을 지키는 약초가 되고, 풀숲에 핀 작은 풀꽃이 아름다운 야생화가 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힐링의 시간과 건강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매월 월례회를 개최해 회원 간 약초, 야생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 학습과 함께 재배 기술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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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산 약초야생화 작품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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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좋은가요? 재즈공연 어때요? 호수공원으로 오세요!
-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오는 4월 14일 서산 중앙호수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4년 기획공연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피크닉 콘서트>는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기획한 공연의 시리즈물로 공원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고 보는 공연을 감상하는 행사이다.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맞추어 다양한 공연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준비되었다. <피크닉 콘서트 in 재즈>는 4인조의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활동하는 차유빈 퀄텟이 공연하며, 피아니스트 차유빈, 보컬 김한빛, 드러머 김선호, 베이스 임송혁가 참여한다. 60분 동안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들으면 바로 알 수 있는 대중가요와 디즈니의 대표 애니메이션 OST 그리고 재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곡들로 구성하여 펼쳐진다. 하드 밥 장르의 빠른 템포와 강렬한 비밥스케일 중심의 스윙 재즈곡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시민들이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라며“올해 4번의 기획공연이 더 준비 중이며,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시민들의 관심에 보답드리겠다 ”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산문화재단 문화사업팀(041-660-2652)으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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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산책로 새단장
-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됐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해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명품 산책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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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
-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하였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현재까지 97개 마을,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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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 운영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5일부터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 알리샘’은 독립기념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알리샘은 ‘널리 알리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알리와 ‘솟아나는 물’의 샘의 합성어로 독립기념관 교육프로그램이 모두에게 널리 알려지고,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0명이 선발됐다. 3월 말부터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영을 돕고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독립기념관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및 교통비 등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자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3년 운영된 독립 알리샘은 교육 참여자와 운영자 사이를 이해하고, 이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할과 경험을 다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향후 국민들의 의견을 받아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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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관광지 봄맞이 새 단장으로 ‘분주’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예당관광지 시설 곳곳을 새 단장 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4년 2월말 기준 방문객 76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시설사업소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유지 보수 공사 및 예당관광지 내 사계절 꽃 식재, 예초 작업 등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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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천주교 연도 의례 미래무형유산 학술대회 열려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2일 합덕성당에서 ‘당진 천주교 연도 의례의 미래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에 선정돼 한국민속학회 주최로 열리게 됐다. 천주교 연도 의례는 상장례에서 신자들이 망자를 위해 바치는 위령 기도로서 성경의 기도문을 바탕으로 연옥에서 고통받는 영혼을 하느님과 성인들이 구원해 천국으로 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내용이다. 당진 지역의 연도 의례는 19세기 중엽 천주교 전파 당시 논란이 있었던 제사와 장례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천주교 교리에 맞도록 수용, 대체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노랫가락을 반영한 독특한 문화이다. 아울러 단순히 상장례 기도뿐만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전통적인 장례 부조 문화인 연반계의 역할을 수용해 신자의 염습에서 매장까지 장례 절차 전체를 주관하는 역할까지 담당했다. 특히 천주교 신자의 비중이 높은 당진 합덕지역은 지역에 천주교 성지가 밀집되어 있고 여전히 연도와 관련한 의례와 연행이 활성화되어 있다. 당진시는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해 지난 2015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사업에 처음 소개했으며, 2023년에는 문화재청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되며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하반기부터 조사와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영운 국립국악원장과 조광 고려대 명예교수 등 국내 관련 학자들이 한국 천주교에서 연도의 가치와 전국적인 양상을 살펴본 후, 조사에 참여한 학자들이 △당진 합덕지역을 중심으로 한 미래무형유산으로의 가치 △지역 기층문화로서의 특성 △음악적 특성 △상장례 문화 분석과 연구 등 그동안 파악한 내용에 관해 소개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자들의 논의 결과 향후 미래무형유산으로서 외래종교인 천주교가 한국 사회에 자리매김하는 것을 밝히는 중요한 하나의 문화 요소로서 천주교 연도 의례의 가치가 높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향후 지속해서 연구와 조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우리 지역의 천주교 연도 의례는 합덕지역의 공동체 기층문화로서 의미와 가치가 있다. 앞으로도 지역의 천주교 유적과 문화와 연계하여 연도 의례와 관련 공동체의 무형 유산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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