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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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안전 전문가 키운다!”,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에 결실 맺어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교육이 다시 한 번 수료생 배출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7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유영미 관장,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문천수 이사,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 28명에게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양성해 채용 연계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 진행됐다. 한국서부발전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연계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이 진행돼 교육생 28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수료생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군은 지난 4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협조로 11개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논의하는 등 이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산업재해 예방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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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11
  •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추진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 호평 받아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추진 중인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이 대상자들의 호응과 지역사회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7월 한국서부발전과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알렸다.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은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영양섭취가 부족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밑반찬 및 간식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맞춤형 보훈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한국서부발전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2023년 7월 태안군보훈회관에서 ‘태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태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지원 사업 관련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대전보훈병원 진료자에 대한 간식쿠폰(1인당 8천 원)과 집수리, 밑반찬 지원 등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김광식 태안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2023년 7월 이후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대전보훈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갈 때 간식쿠폰이 지원되고 있는데 매월 병원가는 날이 소풍가는 날처럼 즐겁고 마음이 넉넉하다”며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의 지원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이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은 한국서부발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국방부와 함께 진행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과 더불어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안정을 위한 군 차원의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최고의 예우와 존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강화된 보훈의 가치를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서부발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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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11
  • 태안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친들’ 최종선정
    태안군이 ‘삼광’과 ‘친들’을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공공비축미곡은 일반계 메벼 2개 이내로 매년 선정되며, ‘삼광’과 ‘친들’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전 5년간(2019~2023)은 ‘삼광’과 ‘새일미’가 선정됐다. ‘삼광’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들’은 볏대가 강하고 멸구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현재 관내 벼 재배면적의 60% 가량을 두 품종이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조기에 대상품종을 선정했다”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종자 공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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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 탐색 위해 서산고용센터와 ‘맞손’ 잡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수련관 박지연 운영대표(군 가족정책과장)와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이강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산고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태안지역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지원에 나서고 청소년들에게 기관 견학 및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 기업 탐방을 실시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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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태안군, 여성 농업인 삶의 질 높이기 위한 각종 편의장비 지원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업인의 질환 예방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으로 여성 농업인 단독세대 및 경영주, 농작업량이 과다한 여성 농업인, 2024년 지원했으나 탈락한 여성 농업인 , 최근 3년 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보지 못한 여성 농업인 등이다. 단,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보조금을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자(최근 3년), 사업대상자 선정 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최근 3년),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장비는 농작업대, 고추 수확차, 다목적 파종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이며, 승용 장비나 8마력 이상 장비, 자동화·무인화 장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2월 중 사업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며, 최종 선정 시 농가당 최대 40만 원 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편의장비 구입 후 사업비 증빙서 등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현재 태안군의 여성 농업인 수는 총 8603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20대 가량의 편의장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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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2-10
  • 해양치유센터 개관 앞둔 태안군, ‘2025 K-웰니스 도시’ 선정되다!
    올해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달 ‘2025년 K-웰니스 도시’ 발표 결과 태안군이 해양치유 부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해양치유 도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K-웰니스 도시’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도시로,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및 성과와 미래의 웰니스 산업 육성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태안군은 단체장의 추진 의지, 인프라 활용의 적정성, 관련 사업 계획, 지역 주민 참여도 및 조직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노력과 추진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340억 원이 투입돼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다. 오는 6월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며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서해안 유일의 국민해양치유센터’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시 전국 5개 시범지역(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제주 서귀포) 중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23년 11월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 선포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태안군이 국내 대표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준비해 온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태안군의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K-웰니스 푸드&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 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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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실시간 태안 기사

  • “산업안전 전문가 키운다!”, 태안군 현장안전감시자 양성에 결실 맺어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전국 지자체 일자리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태안군의 현장안전감시자 양성 교육이 다시 한 번 수료생 배출의 결실을 맺었다. 군은 7일 태안청년창업비즈니스센터에서 교육생들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유영미 관장, ㈜건설산업안전보건교육센터 문천수 이사, 한국서부발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태안군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교육생 28명에게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과정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을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양성해 채용 연계 및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내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 진행됐다. 한국서부발전 및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와의 연계로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신호수·유도원·화재감시원·밀폐감시원 실무교육이 진행돼 교육생 28명 전원이 수료의 기쁨을 안았으며, 수료생들은 각종 공사 현장에 안전전문감시원으로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군은 지난 4일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의 협조로 11개 협력업체와의 간담회를 열어 수료생들의 취업 연계를 논의하는 등 이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군의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8월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산업재해 예방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운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전전문감시원 양성과정 운영을 통해 총 9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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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추진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 호평 받아
    태안군이 한국서부발전과 함께 추진 중인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이 대상자들의 호응과 지역사회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3년 7월 한국서부발전과 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총 1억 5천만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알렸다.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은 열악한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영양섭취가 부족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는 밑반찬 및 간식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맞춤형 보훈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한국서부발전은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 2023년 7월 태안군보훈회관에서 ‘태안군 국가보훈대상자 지원을 위한 태안군-한국서부발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태안군은 국가보훈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지원 사업 관련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대전보훈병원 진료자에 대한 간식쿠폰(1인당 8천 원)과 집수리, 밑반찬 지원 등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책 마련에도 각별히 신경썼다. 김광식 태안군보훈단체협의회장은 “2023년 7월 이후 국가보훈대상자들이 대전보훈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갈 때 간식쿠폰이 지원되고 있는데 매월 병원가는 날이 소풍가는 날처럼 즐겁고 마음이 넉넉하다”며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의 지원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이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군은 한국서부발전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국방부와 함께 진행하는 ‘무공훈장 찾아주기’ 운동과 더불어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국가보훈대상자의 안정을 위한 군 차원의 노력도 꾸준히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사업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이 최고의 예우와 존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강화된 보훈의 가치를 통해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국서부발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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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1
  • 태안군,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삼광·친들’ 최종선정
    태안군이 ‘삼광’과 ‘친들’을 내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공공비축미곡은 일반계 메벼 2개 이내로 매년 선정되며, ‘삼광’과 ‘친들’은 지난해와 올해에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전 5년간(2019~2023)은 ‘삼광’과 ‘새일미’가 선정됐다. ‘삼광’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미질이 좋은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며, ‘친들’은 볏대가 강하고 멸구에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현재 관내 벼 재배면적의 60% 가량을 두 품종이 차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6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조기에 대상품종을 선정했다”며 “농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종자 공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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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진로 탐색 위해 서산고용센터와 ‘맞손’ 잡아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 손을 맞잡았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소통마당에서 청소년수련관 박지연 운영대표(군 가족정책과장)와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 이강은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청소년 진로 지원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이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직업훈련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산고용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태안지역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 노력 및 지원에 나서고 청소년들에게 기관 견학 및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고용노동부 서산고용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중 기업 탐방을 실시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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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태안군, 여성 농업인 삶의 질 높이기 위한 각종 편의장비 지원
    태안군이 관내 여성 농업인의 질환 예방 및 불편 해소를 위한 장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총 1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작업대와 고추 수확차 등 각종 장비를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업 현장에서 땀흘려 일하는 여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들의 농작업 자세가 개선될 경우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더불어 삶의 질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장비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 여성 농업인으로 여성 농업인 단독세대 및 경영주, 농작업량이 과다한 여성 농업인, 2024년 지원했으나 탈락한 여성 농업인 , 최근 3년 내 해당 사업의 혜택을 보지 못한 여성 농업인 등이다. 단, 타 산업 분야 사업자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보조금을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자(최근 3년), 사업대상자 선정 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최근 3년), 해당 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장비는 농작업대, 고추 수확차, 다목적 파종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이며, 승용 장비나 8마력 이상 장비, 자동화·무인화 장비 등은 지원되지 않는다. 2월 중 사업신청서 접수 및 대상자 선정이 마무리되며, 최종 선정 시 농가당 최대 40만 원 내에서 보조금이 지원된다. 대상자는 편의장비 구입 후 사업비 증빙서 등을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정산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현재 태안군의 여성 농업인 수는 총 8603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약 320대 가량의 편의장비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사와 영농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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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해양치유센터 개관 앞둔 태안군, ‘2025 K-웰니스 도시’ 선정되다!
    올해 해양치유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주관 ‘K-웰니스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달 ‘2025년 K-웰니스 도시’ 발표 결과 태안군이 해양치유 부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 김미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웰니스 해양치유 도시 선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K-웰니스 도시’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 도시로, 민간 대표 웰니스 단체인 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웰니스 관련 기반 및 성과와 미래의 웰니스 산업 육성계획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태안군은 단체장의 추진 의지, 인프라 활용의 적정성, 관련 사업 계획, 지역 주민 참여도 및 조직 역량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의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한 노력과 추진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피트와 소금, 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종합 시설로 총 340억 원이 투입돼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8478㎡ 규모다. 오는 6월 건축공사가 마무리되며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하반기 ‘서해안 유일의 국민해양치유센터’로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 시 전국 5개 시범지역(전남 완도, 충남 태안,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제주 서귀포) 중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23년 11월 개관)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된다. 선포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태안군이 국내 대표 웰니스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금까지 역점적으로 준비해 온 태안해양치유센터가 국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태안군의 모든 역량을 모아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는 3년간 해당 권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도시라는 권위를 가지며, 한국웰니스산업협회는 ‘K-웰니스 푸드 & 투어리즘 페어’, ‘K-웰니스 데이’ 및 ‘K-웰니스 푸드&라이프 스타일 엑스포’ 등 국내외 전시회 및 콘퍼런스 개최 시 선정 지자체를 우선 홍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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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10
  • 태안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군민 성원 속 마무리
    연말연시를 맞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캠페인을 진행한 결과 총 126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3억 5958만 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중 현금 모금액은 113건에 2억 5394만 8천 원이며 이밖에 쌀 등 현물도 13건에 1억 563만 2천 원 상당이 전달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18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순회모금 행사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성금 1억 3814만 8000원 및 5000만 원 상당의 현물이 기탁돼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보태주신 군민 및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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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태안군, 카카오와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 확대 앞장선다!
    태안군이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손잡고 지역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온라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농수산물 간 연계를 도모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 모색에 나선다고 6일 알렸다. 카카오 메이커스는 ㈜카카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판매 플랫폼으로, 군은 지난 1월 20일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안산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기획전 운영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특히, 농수산물을 제값에 판매하기 위한 카카오 메이커스의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올해부터 태안군이 참여함에 따라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6쪽마늘과 호박고구마, 꽃게, 대하 등 태안이 자랑하는 각종 농수산물 및 가공품에 대한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카카오 메이커스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 농수산물을 적극 알리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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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태안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작!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신청·접수에 나선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 쌀값 하락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2월 비대면 신청을 시작으로 4월 30일까지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말했다.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인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지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에게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소농직불금의 경우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지소유면적 1.55ha 미만, 영농 종사기간 3년 이상, 농촌 거주 3년 이상, 지급대상자 농외소득 2천만 원 미만, 구성원 농외소득 합산 4500만 원 미만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신청 가능하다. 지급단가는 농가당 130만 원이다. 면적직불금의 경우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농업인 및 농업법인에 지급되며, 면적이 클수록 지급액이 적어지는 역진적 단가가 적용된다. 지급단가는 ha당 136~215만 원이다. 2월 한 달간 비대면(온라인) 신청 접수 후 3~4월 농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방문신청을 받는다. 비대면 신청 가능자는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이상이 없는 농업인이며,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3~4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은 경기불황과 농촌 고령화 및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준수사항과 유의사항 등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지급 대상이 되는 농민은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관내 1만 314농가에 총 235억 8333만 6980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농정과 농산팀(041-670-28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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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7
  • 태안군, 체감경기 향상 위한 전략적·적극적 재정운영에 총력!
    태안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 한해 전략적·적극적 재정운영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생활인프라 증진과 교통망 확충, 농·어업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 재정운영에 나서고 미래 태안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공모 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등 체감경기 향상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5일 기획예산담당관 정례브리핑을 통해 말했다. 우선, 군은 지난해 대비 511억 원 늘어난 7341억 원을 올해 세출예산으로 편성하고 이중 2267억 원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한다. 또한, 5억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의 경우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예산이 상반기에 최대한 집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공공부문 물품의 경우 선결제 및 선구매 등을 적극 활용하는 등 부양책을 도모한다.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도 전력을 다한다. 군은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용역비 10억 원을 올해 투입하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민선8기 공약사항 사업과 관련해서도 10개 분야 52건, 총 272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다. 특히, 고품격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환경 개선 사업에 약 517억 원을 투입하고 문화·관광·체육시설 개선 사업에 274억 원, 국가유산 정비에 약 140억 원을 투자하는 한편, 농어민들을 위한 농·수산업 기반시설 정비, 도로 확·포장 등에 약 171억 원을 투입하는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회계 기금의 여유재원인 예비비를 예수·예탁 등으로 활용하는 등 재정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전용·예산변경·추경을 통한 전략적 예산집행 관리에 나서는 등 성과 중심의 재정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국도비 확보 공무원에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사업 발굴 분위기 제고에 앞장서고 군수 및 지휘부가 국회와 정부부처를 방문해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문경신 기획예산담당관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와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정의 선도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이 주신 소중한 재원이 골든타임에 지역경제로 스며들어 군민의 체감경기가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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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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