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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진행
홍성군 장곡면(면장 유대근)은 지난 11일 면 직원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건축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산성리에 소재한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대 뽑기와 비닐 제거를 도우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당장 급한 일만 하는 중이었다”라며, “쌓여있는 밭일을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장곡면과 군청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해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장곡면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으로 이번 활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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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학생들과 지역 쌀의 가치 나눔
홍성군 결성면(면장 이은희)은 지난 11일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성면 직원들과 지역 단체장들은 준비한 가래떡 30kg을 학교에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결성정미소 이풍원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0kg의 가래떡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공업고등학교 나눔 행사 외에도 결성초 마을학교와 결성면 리틀야구단(이송영 감독)에 간식으로 가래떡(10kg)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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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동치미 담기로 겨울나눔 활동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여성회관(새마을회관) 뒷마당에서 동치미 담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여성가족분과 위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자), 홍성군 예비군대대 등 15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동치미를 담갔으며, 담근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치미 담기 행사에서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나눔 문화에 여성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 단체들이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기에 더 뜻깊다”라며, “이 힘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윤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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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 열려
홍성군은 오는 16일 광천 문화시장 내 문화광장에서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주요리부문 10팀, 다과부문 10팀 총 20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본선에서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식 및 투표 이벤트가 마련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본선 진출팀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보고, 가장 인상적인 요리에 인기상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민들이 홍성의 로컬 식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070-4125-2818)로 하면 된다. 최용석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의 숨겨진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홍성이 미감도시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홍성 식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본선 경연을 통해 각 부문별 우수팀을 선정하여 총 상금은 620만원 규모이다. 대상 1팀(200만원)을 비롯하여 주요리부문 금상, 은상, 동상, 다과부문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시민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 3팀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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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기 생산에 눈길 끌어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하여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 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 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등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농촌 에너지전환 로드맵 실현구상(안)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원천마을의 농업회사법인 ㈜성우는 2021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430kW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마을기업 머내에서는 올해 12월말에 495kWh 규모의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계통 연계하며 이를 통해 얻는 발전 수익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가축분뇨·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농촌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이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는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전기 사용료가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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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 마무리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을 출발해 홍성숲놀이터와 홍주향교를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약 700여 명이 함께 걷는 진풍경을 보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홍성 방향제, 광천김, 라면 등 기념품이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홍성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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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진행
- 홍성군 장곡면(면장 유대근)은 지난 11일 면 직원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건축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산성리에 소재한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대 뽑기와 비닐 제거를 도우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당장 급한 일만 하는 중이었다”라며, “쌓여있는 밭일을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장곡면과 군청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해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장곡면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으로 이번 활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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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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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학생들과 지역 쌀의 가치 나눔
- 홍성군 결성면(면장 이은희)은 지난 11일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성면 직원들과 지역 단체장들은 준비한 가래떡 30kg을 학교에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결성정미소 이풍원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0kg의 가래떡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공업고등학교 나눔 행사 외에도 결성초 마을학교와 결성면 리틀야구단(이송영 감독)에 간식으로 가래떡(10kg)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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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학생들과 지역 쌀의 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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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동치미 담기로 겨울나눔 활동
-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여성회관(새마을회관) 뒷마당에서 동치미 담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여성가족분과 위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자), 홍성군 예비군대대 등 15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동치미를 담갔으며, 담근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치미 담기 행사에서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나눔 문화에 여성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 단체들이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기에 더 뜻깊다”라며, “이 힘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윤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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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동치미 담기로 겨울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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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 열려
- 홍성군은 오는 16일 광천 문화시장 내 문화광장에서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주요리부문 10팀, 다과부문 10팀 총 20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본선에서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식 및 투표 이벤트가 마련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본선 진출팀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보고, 가장 인상적인 요리에 인기상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민들이 홍성의 로컬 식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070-4125-2818)로 하면 된다. 최용석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의 숨겨진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홍성이 미감도시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홍성 식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본선 경연을 통해 각 부문별 우수팀을 선정하여 총 상금은 620만원 규모이다. 대상 1팀(200만원)을 비롯하여 주요리부문 금상, 은상, 동상, 다과부문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시민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 3팀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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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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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기 생산에 눈길 끌어
-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하여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 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 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등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농촌 에너지전환 로드맵 실현구상(안)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원천마을의 농업회사법인 ㈜성우는 2021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430kW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마을기업 머내에서는 올해 12월말에 495kWh 규모의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계통 연계하며 이를 통해 얻는 발전 수익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가축분뇨·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농촌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이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는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전기 사용료가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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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기 생산에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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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 마무리
-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을 출발해 홍성숲놀이터와 홍주향교를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약 700여 명이 함께 걷는 진풍경을 보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홍성 방향제, 광천김, 라면 등 기념품이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홍성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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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곡면,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진행
- 홍성군 장곡면(면장 유대근)은 지난 11일 면 직원과 홍성군청 복지정책과, 건축허가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산성리에 소재한 농가에 방문하여 고추대 뽑기와 비닐 제거를 도우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 이날 일손 돕기는 농촌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업인의 노고를 몸소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다보니 당장 급한 일만 하는 중이었다”라며, “쌓여있는 밭일을 보며 걱정이 많았는데 장곡면과 군청 직원들 덕분에 시름을 덜었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해왔다. 유대근 장곡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라며, “장곡면은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으로 이번 활동이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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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면, 학생들과 지역 쌀의 가치 나눔
- 홍성군 결성면(면장 이은희)은 지난 11일 지역 쌀 소비 촉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성공업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성면 직원들과 지역 단체장들은 준비한 가래떡 30kg을 학교에 직접 전달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따뜻한 행복을 선사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 청소년과 교직원들에게 우리 쌀의 가치를 알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결성정미소 이풍원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 50kg의 가래떡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공업고등학교 나눔 행사 외에도 결성초 마을학교와 결성면 리틀야구단(이송영 감독)에 간식으로 가래떡(10kg)을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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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 동치미 담기로 겨울나눔 활동
-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여성회관(새마을회관) 뒷마당에서 동치미 담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여성가족분과 위원을 비롯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호자), 홍성군 예비군대대 등 15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동치미를 담갔으며, 담근 동치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치미 담기 행사에서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나눔 문화에 여성단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기관 단체들이 공동체의 힘을 보여주었기에 더 뜻깊다”라며, “이 힘이 계속 확산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윤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만들어가는 데에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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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 열려
- 홍성군은 오는 16일 광천 문화시장 내 문화광장에서 ‘2025년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특색 있는 음식문화와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는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주제로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주요리부문 10팀, 다과부문 10팀 총 20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이들은 오는 16일 본선에서 홍성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요리경연대회 현장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시식 및 투표 이벤트가 마련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본선 진출팀의 요리를 직접 시식해보고, 가장 인상적인 요리에 인기상 투표를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시민들이 홍성의 로컬 식문화를 향유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문의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070-4125-2818)로 하면 된다. 최용석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홍성의 숨겨진 로컬 레시피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홍성이 미감도시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홍성 식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본선 경연을 통해 각 부문별 우수팀을 선정하여 총 상금은 620만원 규모이다. 대상 1팀(200만원)을 비롯하여 주요리부문 금상, 은상, 동상, 다과부문 금상, 은상, 동상, 그리고 시민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 3팀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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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감도시 홍성 요리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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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기 생산에 눈길 끌어
- 충남 홍성군이 국내 최대 축산지역의 특성을 살린 바이오가스와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홍성군 결성면에 방문하여 금곡리 원천마을의 바이오가스 발전소와 육상 태양광을 활용한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둘러봤다. 이어 실시된 간담회에서는 원천마을 송천균 이장, 마을기업 ‘머내’ 황선상 이사장, 결성면 주민자치회 이풍원 회장,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 이은희 결성면장, 홍성군청 및 충남도청 국·과장,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 등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농촌 에너지전환 로드맵 실현구상(안)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원천마을의 농업회사법인 ㈜성우는 2021년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430kW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마을기업 머내에서는 올해 12월말에 495kWh 규모의 마을 태양광 발전소를 계통 연계하며 이를 통해 얻는 발전 수익은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송 장관은 “가축분뇨·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농촌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통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며, “현재는 마을 주민들이 전력을 판매해 수익을 공유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는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전기 사용료가 해마다 상승함에 따라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해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농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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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태양광으로 전기 생산에 눈길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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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 마무리
- 홍성군은 지난 8일, 군청 안회당 뜰에서 ‘2025 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 대회’를 개최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청 안회당 뜰을 출발해 홍성숲놀이터와 홍주향교를 거쳐 군청으로 돌아오는 5km 걷기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약 700여 명이 함께 걷는 진풍경을 보였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며 건강한 걸음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태극기 만들기, 추억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홍성 방향제, 광천김, 라면 등 기념품이 제공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완주한 한 참가자는 "걷기대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았고,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받아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건강한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마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홍성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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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성천년여행길 걷기대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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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문화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 홍성군은 지난 9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2025년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하여 다문화가정 60가구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알렸다. 홍성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준비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필리핀 자조모임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뉘어 신발양궁, 큰 공 릴레이게임, 색판 뒤집기,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가족 참여형 경기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운동회가 끝난 뒤에는 우승팀을 비롯한 참가 가족들에게 기념 상품을 증정하면서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정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사회 참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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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다문화가족 소통과 화합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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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동신포리마와 290억 외자유치 협약
- 홍성군은 지난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투자기업 투자협약(MOU) 체결식에서 ㈜동신포리마(대표 박영대, 고광헌)와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신포리마는 홍성군 구항면 소재 구항농공단지 내 2,606평(8,617㎡) 부지에 미화 2천만 달러를 투자해서 공장을 신설하고, 70여 명의 신규 인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이는 지역경제에 커다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 바닥재인 엘브이티(LVT)를 연간 140만㎡ 생산하며 매출액 600억 원의 증가 효과를 예상하고 있으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면 많은 물동량이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과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창립 이래 우리 군과 함께 성장 발전해 온 ㈜동신포리마의 과감한 투자 결정에 감사를 드리며, 홍성군 지역경제와 함께 기업이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4년 홍성군 구항농공단지에 설립 이후 홍성군의 향토기업으로 자리잡은 ㈜동신포라마는 에코타일, PVC타일 등 고급 바닥재 생산에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북미, 유럽 등지로 활발히 수출하며 2024년에는 미화 1억6천만달러의 매출성과를 달성하고 지역사회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범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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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동신포리마와 290억 외자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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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5년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식량작물 기술보급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천 효과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포상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성군은 우수사례 ‘벼 직파재배에서 현장의 답을 찾다’를 주제로, 지역 실정에 맞춘 벼 무논직파 기술의 체계적 보급성과를 인정받아 충남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우수상을 차지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 감소에 대응하는 생산비 절감형 벼 재배기술로 무논직파 재배를 중점 추진해왔으며, 2022년부터 농가 실증단지 운영, 파종기계 보급, 현장 컨설팅, 직파기술 연시회 개최를 통해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교육과 홍보를 병행한 결과, 직파재배 면적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지역농협과 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밀착형 기술지원체계 구축 및 국립식량과학원, 충남농업기술원, 직파관련 업체 등 민관이 협력해 마른논 써레질 농법과 반건답 하이브리드 직파 신기술 도입 등으로 농가의 신뢰와 기술적 안정성을 확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기술보급과 현장 실용 중심의 농업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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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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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 ‘우수지자체’ 지정
- 홍성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도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군은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6년도 사업비(96억원)에 대한 국비 보조율이 기존 50%(48억)에서 70%(67억)로 상향되어 군의 재정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관로를 정비하여 녹물 발생을 방지하고 누수를 줄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4년부터 2029년까지 6년간 총 483억 원을 투입해 홍성읍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83km를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2026년 상반기부터는 큰시장, 매일시장,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등 상수관로 교체가 시급한 21.9km 구간에 대해 2년간 개량공사를 시행하며, 홍성읍 전체구역에 대한 사업은 2026년 하반기부터 3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수돗물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홍성읍 지역의 노후 상수관로 개량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지만, 맑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너그러운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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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수도사업 경영개선 실적 ‘우수지자체’ 지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