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 진행
또래상담자 양성을 위한 청소년용 심화교육 개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은 6월 20일(목) 충남 도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및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폭력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심화과정/청소년용)”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화교육에는 총 75명(65명의 지도교사와 10명의 상담복지센터 종사자)이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은 2012년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2012.2.6, 관계부처 합동) 발표 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초·중·고등학교로 확대운영 되었다. 공공데이터 포털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남도에서 공식적으로 또래상담운영학교는 267개교(초등학교 114개교, 중학교 90개교, 고등학교 61개교, 기타 2개교)이다.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은 또래상담자 양성 및 또래상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은 4월 18일(목)에 기초과정(초등용), 4월 25일(목)에 기초과정(청소년용)이 운영 되었으며, 총 108명(교사 89명, 상담복지센터 종사자 19명)이 본 교육과정을 이수하였다고 밝혔다.
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이번 또래상담지도교사 양성교육(심화과정)을 활용하여 도내 청소년 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양성 및 활동 지원에 있어 본 프로그램이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전화1388과 긴급구조 및 일시보호소가 24시간 365일 운영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41-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