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30(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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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고용 쇼크 막는다”…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투트랙’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쇼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투트랙’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각 실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기 도내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 문제와 극복 방향 등을 논의,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인구(생산가능인구)는 188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3%)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25만 7,000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2,000명(-0.2%) 감소했다.   도내 고용률을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6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떨어졌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 동월대비 0.8%p 하락하면서 충남 고용지표 곳곳에서도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내 제조업의 인원수는 전년 대비(6월 기준) 1만 6,000명(-6.1%)이 감소했다.    이어 전년 대비 광공업의 경우 1만 7,000명(-6.2%)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역시 인원수가 1만 명(-2.5%)가량 줄었다.    이와 관련, 도는 중장기적으로 미래성장 동력 발굴과 연계한 고용창출 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 고용 유지와 창출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경영 위기에 몰린 도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을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부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충남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발굴, 특색있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설계한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방역과 경제 위기라는 두 과제에 봉착했다”며 “경제위기 속에서 불평등이 다시 악화하고 임시직, 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고용충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면서 사회안전망 즉 고용안전망 구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며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를 겪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유지를 위한 강도 높은 지원책과 함께 위기기업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충남 일자리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방만기 센터장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신규창출에 대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할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각 도 실국별 일자리 대책 세부 제안․건의시책 및 대응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도는 제시된 시책에 대하여 검토하여 일자리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시책으로는 충남일자리상생펀드 설립, 직업훈련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정부 뉴딜연계 충남형 뉴딜일자리 마련, 온라인 비대면 의료체계 강화, 도내 주력산업 자체펀드 조성 운영, (가칭)고용위기대응기금 운용, 일자리 정책 통합관리방안, 사회적 약자 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실행, 찾아가는 농촌마을 공동급식사업 실행 등이 제시됐다.    최요철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충남경제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수출·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고용의 경기 민감도가 특히 높다”며 “지역경제의 집중 리스크를 완화하고 주력 제조업의 산업전환, 신산업 및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서비스업 육성 등의 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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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청와대 찾아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요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핵심 현안을 추려 청와대를 찾았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청와대·국회 이전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30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잇따라 만났다.   노 실장과 강 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국도38호 노선 지정 및 가로림만 교량 건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 정부 정책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등을 건의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양 지사는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광역도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 출범에 따른 인구 13만 7,000여명 감소, 면적 437.6㎢ 감소, 경제적 손실 25조 2,000억 원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도민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국토 발전 축을 경부축에서 동서축으로 새롭게 확장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조속한 심의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수석에게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갈등,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피해 등과 같은 충남 서해안의 상처를 치유해 줄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공약을 통해 이를 뒷받침 했고, 작년 10월에는 직접 충남을 방문해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해양신산업의 미래를 약속했다”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가 사업화를 위한 예타 통과와 내년 국비 반영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수석에게는 역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지원과 함께 KBS 충남방송국 설립,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KBS가 없어 각종 방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220만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지역뉴스 생산 확대, 재난 상황 신속 전파 등을 위해 KBS 충남방송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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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국내 최단 빠르미보다 ‘더 빠른 쌀’ 나왔다
      충남도가 국내 벼 품종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보다 더 짧은 기간에 수확할 수 있는 쌀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공>   일반 보급 시 이기작이나 이모작을 통한 농경지 이용 효율 극대화와 농가 소득 증대, 식량 자급률 향상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예산에 위치한 기술원 내 연구포장에서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벼 이기작 시대 개막’ 선포와 함께 ‘더빠르미(충남16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이다.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린 기간이 70∼90일에 불과, 우리나라 벼 품종 중 가장 짧다.   빠르미 이전 품종 중 생장 기간이 가장 짧은 진부올벼보다 10일 이상, 충남 대표 품종인 삼광보다는 50일 이상 짧다.   벼 생육 기간 단축은 기후변화 시대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자연재해 회피 재배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벼는 생육 기간 중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 1g의 쌀을 생산하는데 250g의 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연간 수자원 이용량 333억 톤의 절반(160억 톤)이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이 중 80%가량은 벼농사에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광벼와 비교했을 때 빠르미를 재배하면 짧은 생육기간 덕분에 농업용수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비료 사용량도 10% 이상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올릴 수 있고,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를 피해 재배할 수 있다.   재배 기간 단축은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 시설하우스 내 재배 시 염류 제거 효과도 있다.   소비자들은 7월에 햅쌀을 맛 볼 수 있다.   빠르미 수확량은 지난해 이기작 첫 수확 때 10a 당 513㎏으로 진부올벼(10a 480㎏)보다 많았다.   이는 삼광벼(569㎏)보다는 다소 적으나, 이기작 총 수확량은 983㎏으로 삼광벼를 압도한다.   일반적으로 벼를 늦게 이앙하면 생육 기간이 충분치 않아 이삭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등숙도 불량해 수확이 불가능하거나 수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이기작 빠르미는 이 같은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빠르미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령 감자나 옥수수, 강낭콩 등을 3∼7월 재배한 후 빠르미를 심거나, 4∼7월 빠르미를 재배한 후 들깨·감자·무·배추 등을 심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국내 벼 이기작은 일본 품종을 이용해 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방에서 시도가 있었으나,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연구를 통해 국내 이기작은 적합한 품종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빠르미 움벼(수확으로 베어낸 그루에서 새싹이 돋아 자란 벼) 재배도 실시, 가능성을 확인했다.   움벼 재배는 동남아시아 열대·아열대 지역처럼 한 번 이앙으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상당하다.   국내 움벼 재배는 생장 기간과 날씨, 수확량 등의 문제로 시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품종 간 교배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4일가량 수확을 앞당길 수 있다.   지난 5월 12일 이앙한 빠르미의 경우 6월 29일 이삭이 팼으나, 더빠르미는 같은 달 25일 이삭이 나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도내 지역별 재배 시험을 거쳐 오는 2022년 품종 출원을 할 계획이다.   빠르미와 더빠르미를 개발한 도 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는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생육 기간을 크게 단축시킨 빠르미는 타 작목 연계 재배, 농자재 사용 감소 등으로 품종 보급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박사는 이어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수량성은 다소 떨어지나 밥맛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연구 성과 보고, 빠르미 시식, 벼 이기작 수확 및 이앙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연은 특히 수확과 이앙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 이색 풍경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한반도에서 벼 이기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는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기후변화 시대의 농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새 미래를 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지사는 이어 “1975년 통일벼가 국민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가난 극복과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면, 빠르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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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20-07-30
  • 한산면 지현2리, 마을 벽화로 산뜻하게 변신
    서천군 한산면 지현2리(이장 최종식)가 마을회관 벽면과 주변 담장에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를 주제로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서천군청 제공> 벽화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조성됐다. 50m 길이의 그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 과정이 담겼다. 벽화를 그린 마을회관과 한산향교길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활기차게 탈바꿈됐다. 최종식 이장은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건지산 등산로, 한산향교 입구 등을 정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함께 아름답고 정겨운 지현2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서천,보령
    2020-07-30
  • 집중 호우 대비 안면송 보호 ‘구슬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면송 도복 예방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제공>   이번 사업은 비바람에 의해 안면송이 쓰러지거나 손상되는 도복사고를 예방하고, 나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안면송은 평균 수고가 17m에 달하는 소나무로 일부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휘어지거나 넘어지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주요 도로 구간의 도복 위험 소나무를 파악해 와이어 지주대 설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연을 보존하고, 안면송의 상징성 및 경관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대상목을 제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관광 자원인 안면송을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복 위험 예방책을 개발하는 등 안면도 도유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자치단체
    2020-07-30
  • ‘농산물 가공 기술’ 지도 역량 키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공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도내 담당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사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공>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공센터를 통해 창업한 경영체의 5년 이상 생존율은 87.2%로 전체 기업 생존율보다 3.1배 높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인력의 역량을 향상시켜 도내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가공 생산 능력 및 안전 품질 관리 기술을 제공하고, 가공경영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과채 가공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과채를 활용한 분말·환 만들기, 품질 검사 등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 보육기관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식품위해요소 자가 품질검사시설 등 첨단·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위생·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11개소로 지난해 39개 과정 1856명을 교육한 바 있으며 공주 달콤하고마(조청), 서산 아로니아싱싱초 등 66건의 가공상품화를 통해 매출액 7억 1,300만 원(제조원 등록 6개소)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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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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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고용 쇼크 막는다”…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투트랙’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쇼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투트랙’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각 실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기 도내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 문제와 극복 방향 등을 논의,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인구(생산가능인구)는 188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3%)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25만 7,000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2,000명(-0.2%) 감소했다.   도내 고용률을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6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떨어졌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 동월대비 0.8%p 하락하면서 충남 고용지표 곳곳에서도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내 제조업의 인원수는 전년 대비(6월 기준) 1만 6,000명(-6.1%)이 감소했다.    이어 전년 대비 광공업의 경우 1만 7,000명(-6.2%)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역시 인원수가 1만 명(-2.5%)가량 줄었다.    이와 관련, 도는 중장기적으로 미래성장 동력 발굴과 연계한 고용창출 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 고용 유지와 창출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경영 위기에 몰린 도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을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부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충남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발굴, 특색있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설계한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방역과 경제 위기라는 두 과제에 봉착했다”며 “경제위기 속에서 불평등이 다시 악화하고 임시직, 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고용충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면서 사회안전망 즉 고용안전망 구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며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를 겪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유지를 위한 강도 높은 지원책과 함께 위기기업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충남 일자리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방만기 센터장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신규창출에 대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할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각 도 실국별 일자리 대책 세부 제안․건의시책 및 대응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도는 제시된 시책에 대하여 검토하여 일자리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시책으로는 충남일자리상생펀드 설립, 직업훈련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정부 뉴딜연계 충남형 뉴딜일자리 마련, 온라인 비대면 의료체계 강화, 도내 주력산업 자체펀드 조성 운영, (가칭)고용위기대응기금 운용, 일자리 정책 통합관리방안, 사회적 약자 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실행, 찾아가는 농촌마을 공동급식사업 실행 등이 제시됐다.    최요철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충남경제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수출·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고용의 경기 민감도가 특히 높다”며 “지역경제의 집중 리스크를 완화하고 주력 제조업의 산업전환, 신산업 및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서비스업 육성 등의 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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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청와대 찾아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요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핵심 현안을 추려 청와대를 찾았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청와대·국회 이전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30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잇따라 만났다.   노 실장과 강 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국도38호 노선 지정 및 가로림만 교량 건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 정부 정책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등을 건의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양 지사는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광역도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 출범에 따른 인구 13만 7,000여명 감소, 면적 437.6㎢ 감소, 경제적 손실 25조 2,000억 원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도민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국토 발전 축을 경부축에서 동서축으로 새롭게 확장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조속한 심의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수석에게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갈등,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피해 등과 같은 충남 서해안의 상처를 치유해 줄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공약을 통해 이를 뒷받침 했고, 작년 10월에는 직접 충남을 방문해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해양신산업의 미래를 약속했다”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가 사업화를 위한 예타 통과와 내년 국비 반영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수석에게는 역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지원과 함께 KBS 충남방송국 설립,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KBS가 없어 각종 방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220만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지역뉴스 생산 확대, 재난 상황 신속 전파 등을 위해 KBS 충남방송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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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국내 최단 빠르미보다 ‘더 빠른 쌀’ 나왔다
      충남도가 국내 벼 품종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보다 더 짧은 기간에 수확할 수 있는 쌀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공>   일반 보급 시 이기작이나 이모작을 통한 농경지 이용 효율 극대화와 농가 소득 증대, 식량 자급률 향상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예산에 위치한 기술원 내 연구포장에서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벼 이기작 시대 개막’ 선포와 함께 ‘더빠르미(충남16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이다.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린 기간이 70∼90일에 불과, 우리나라 벼 품종 중 가장 짧다.   빠르미 이전 품종 중 생장 기간이 가장 짧은 진부올벼보다 10일 이상, 충남 대표 품종인 삼광보다는 50일 이상 짧다.   벼 생육 기간 단축은 기후변화 시대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자연재해 회피 재배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벼는 생육 기간 중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 1g의 쌀을 생산하는데 250g의 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연간 수자원 이용량 333억 톤의 절반(160억 톤)이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이 중 80%가량은 벼농사에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광벼와 비교했을 때 빠르미를 재배하면 짧은 생육기간 덕분에 농업용수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비료 사용량도 10% 이상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올릴 수 있고,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를 피해 재배할 수 있다.   재배 기간 단축은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 시설하우스 내 재배 시 염류 제거 효과도 있다.   소비자들은 7월에 햅쌀을 맛 볼 수 있다.   빠르미 수확량은 지난해 이기작 첫 수확 때 10a 당 513㎏으로 진부올벼(10a 480㎏)보다 많았다.   이는 삼광벼(569㎏)보다는 다소 적으나, 이기작 총 수확량은 983㎏으로 삼광벼를 압도한다.   일반적으로 벼를 늦게 이앙하면 생육 기간이 충분치 않아 이삭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등숙도 불량해 수확이 불가능하거나 수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이기작 빠르미는 이 같은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빠르미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령 감자나 옥수수, 강낭콩 등을 3∼7월 재배한 후 빠르미를 심거나, 4∼7월 빠르미를 재배한 후 들깨·감자·무·배추 등을 심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국내 벼 이기작은 일본 품종을 이용해 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방에서 시도가 있었으나,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연구를 통해 국내 이기작은 적합한 품종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빠르미 움벼(수확으로 베어낸 그루에서 새싹이 돋아 자란 벼) 재배도 실시, 가능성을 확인했다.   움벼 재배는 동남아시아 열대·아열대 지역처럼 한 번 이앙으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상당하다.   국내 움벼 재배는 생장 기간과 날씨, 수확량 등의 문제로 시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품종 간 교배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4일가량 수확을 앞당길 수 있다.   지난 5월 12일 이앙한 빠르미의 경우 6월 29일 이삭이 팼으나, 더빠르미는 같은 달 25일 이삭이 나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도내 지역별 재배 시험을 거쳐 오는 2022년 품종 출원을 할 계획이다.   빠르미와 더빠르미를 개발한 도 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는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생육 기간을 크게 단축시킨 빠르미는 타 작목 연계 재배, 농자재 사용 감소 등으로 품종 보급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박사는 이어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수량성은 다소 떨어지나 밥맛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연구 성과 보고, 빠르미 시식, 벼 이기작 수확 및 이앙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연은 특히 수확과 이앙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 이색 풍경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한반도에서 벼 이기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는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기후변화 시대의 농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새 미래를 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지사는 이어 “1975년 통일벼가 국민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가난 극복과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면, 빠르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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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20-07-30
  • 한산면 지현2리, 마을 벽화로 산뜻하게 변신
    서천군 한산면 지현2리(이장 최종식)가 마을회관 벽면과 주변 담장에 ‘한산모시와 한산소곡주’를 주제로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서천군청 제공> 벽화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와 마을 주민들의 도움으로 조성됐다. 50m 길이의 그림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 과정이 담겼다. 벽화를 그린 마을회관과 한산향교길은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곳으로,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고 활기차게 탈바꿈됐다. 최종식 이장은 “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함께 건지산 등산로, 한산향교 입구 등을 정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함께 아름답고 정겨운 지현2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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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30
  • 집중 호우 대비 안면송 보호 ‘구슬땀’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안면송 도복 예방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사진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제공>   이번 사업은 비바람에 의해 안면송이 쓰러지거나 손상되는 도복사고를 예방하고, 나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자 추진한다.    도 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안면송은 평균 수고가 17m에 달하는 소나무로 일부가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폭우 및 태풍에 휘어지거나 넘어지면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    이에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다음달 10일까지 주요 도로 구간의 도복 위험 소나무를 파악해 와이어 지주대 설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자연을 보존하고, 안면송의 상징성 및 경관을 고려해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대상목을 제거하지 않을 방침이다.    안규원 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림·관광 자원인 안면송을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복 위험 예방책을 개발하는 등 안면도 도유림 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자치단체
    2020-07-30
  • ‘농산물 가공 기술’ 지도 역량 키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공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도내 담당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사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공>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공센터를 통해 창업한 경영체의 5년 이상 생존율은 87.2%로 전체 기업 생존율보다 3.1배 높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인력의 역량을 향상시켜 도내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가공 생산 능력 및 안전 품질 관리 기술을 제공하고, 가공경영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과채 가공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과채를 활용한 분말·환 만들기, 품질 검사 등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 보육기관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식품위해요소 자가 품질검사시설 등 첨단·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위생·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11개소로 지난해 39개 과정 1856명을 교육한 바 있으며 공주 달콤하고마(조청), 서산 아로니아싱싱초 등 66건의 가공상품화를 통해 매출액 7억 1,300만 원(제조원 등록 6개소)의 성과를 올렸다.
    • 지방자치
    • 자치단체
    2020-07-30
  • 도내 초미세먼지에 화력발전소 영향 확인
      화력발전소가 충남도내 초미세먼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용역(3차년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기후·환경·에너지·보건 담당 공무원, 자문위원, 발전·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보고,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2016년 말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1·2차년도에 설치한 측정소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통합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이번 3차년도 연구 용역은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대전대, 강원대가 맡았다.    3차년도 세부 분야별 연구계획은 대기환경 정보 구축, 대기질 측정 분석,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 3가지다.   대기환경 정보 구축 분야에서는 실시간 생활권 대기질 정보 제공 반응형 웹 운영,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추진했다.    반응형 웹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관련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시스템으로, 대기환경기준 일평균 농도 초과 현황 등 실시간 생활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기후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알리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는 지난해 2∼3월의 초미세먼지 관측값과 모델링 결과값을 분석한 결과로,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에 시간 최대 11%, 일 최대 2.4%의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냈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대기환경 정보를 반응형 웹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경우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연구진은 발전소 소재 4개 시·군을 대상으로 4차례 주민 설명회와 190여 건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발전소 관련 요구사항 8개 분야 17건도 수렴했다.    대기질 측정 분석 분야에서는 환경 취약 주변지역의 대기질 조사를 목표로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을 위한 모델식 개발 및 최적화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 과제는 환경민감 지역 대기질 조사, 저탄장 비산먼지 실시간 산정, 배출량 산정 모델식 개발, 비산먼지 조기경보 시스템 최적화 방안 연구 등이다.    대전대는 다중회귀모형식을 이용한 옥외 저탄장 및 회처리장 비산먼지 배출량 조사 기법을 개발해 그동안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비산먼지 배출량 도출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비산먼지 발생 관련 비산먼지 경보제를 운영하고, 피해 규모 해석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선 생물종 영향 분석과 생물다양성 관리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분야별 종 목록 구축을 추진했다.    강원대는 화력발전소 주변 생물 분포 현황을 분석하고 취약종을 파악했으며, 주요 수종의 나이테를 조사해 수은 농도 변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곤충·포유류·어류 등에 대한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 2급인 삵이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수달은 당진·보령 지역에서, 삵은 태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각각 무인카메라와 배설물, 발자국 등으로 감식해 발견했다.    시계열 분석을 위한 나무의 나이테 연도별 수은 농도 분석 결과에서는 화력발전소보다 인근 산업단지 가동 시기에 수은 농도가 높았음을 확인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화력 발전으로 인한 피해를 수치로 표현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조사·연구 자료를 지속 수집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자치단체
    2020-07-30
  • 아산시, 2020년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일상 속 축제’로 개최한다. <사진 : 아산시청 제공> 8월 1일에서 8월 15일까지 보름간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상영, 공연 등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진 대응,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동심 속 어린 왕자를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 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집으로 보내는 ‘별빛선물’과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축소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관광과 또는 협동조합 그려로 하면 된다.
    • 지방자치
    • 축제
    2020-07-30
  • 아산시,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8월 5일부터 2년간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한다. <사진 : 아산시청 제공>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토지 및 건축물)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게 한 한시법이다. 적용 대상은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 지역은 농지 및 임야이며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단, 소유권에 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소유권을 이전하려면 위촉된 보증인 5명 이상이 서명한 보증서를 첨부해 등기확인서 발급을 신청해야 한다. 2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이의가 없을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등기를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특별조치법의 경우 사기, 조세 포탈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증인 중 1명을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으로 위촉하게 했다. 자격보증인이 신청인과 그 외 보증인을 직접 대면한 후 보증서를 작성하고 신청인과 협의를 통해 법무부령에서 정하는 보증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시행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도록 사전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상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자치단체
    2020-07-30
  • 아산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심의회의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7월 29일 건축계획, 건축설계,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공공건축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 아산시청 제공> 건축사, 기술사, 건축 관련 학과 교수 등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설계비 추정가격이 5천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사업 중 건축기획에 대한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한다.  공공건축사업의 설계공모 지침서, 과업지시서 및 건축기획의 적정성 검토, 사업계획 사전검토 의견 반영여부 확인 등을 수행한다. 위촉식 이후 열린 제1회 심의회의에서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과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건축사업계획 사전검토 의견 반영여부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건축 기획 단계부터 열정과 역량 있는 우수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물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시의 상징성과 미적 감각을 부여해 공공건축의 새 지평을 여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
    • 자치단체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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