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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화요 야간여권민원실』운영한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오는 8일부터 한시적으로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군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해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과 직장인이 저녁 시간에도 여권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오는 10월 8일부터 운영되는 화요 야간 여권민원실은 11월 26일까지 2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4번 창구에서 운영(총 8회)된다. 여권 신청 접수 및 교부, 분실신고 등 여권업무 민원 신청이 가능하며 평일 낮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군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권 발급을 위해서는 신분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 여권을 지참하고 군청 행복민원과(4번 창구)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으로 저녁에 여권 발급이 가능해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편리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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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전문가 평가회 성황리 진행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지난 2일 세미나실에서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 및 전문가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구기자 생산자, 관련 산업 관계자,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 구증구포 방식으로 가공된 구기자의 품질을 심층적으로 평가하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구기자 구증구포는 아홉 번 찌고 말리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으로, 이를 통해 구기자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구기자의 단맛, 향, 식감 등 다양한 품질 요소를 평가하는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농업 기술, 식품 평가 전문가 등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제품의 우수성을 공정하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구기자 구증구포 제품들이 전반적으로 우수한 맛과 향을 자랑했으며, 특히 자연 친화적인 가공 과정이 제품의 품질을 차별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구기자의 영양 성분을 극대화하는 전통적인 가공 방식이 소비자들에게 더 큰 신뢰를 줄 수 있음을 강조했다. 남윤우 소장은 "이번 구기자 구증구포 품평회는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청양구기자의 명성을 유지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품평회는 1차 평가와 2차 평가로 진행됐다. 1차 평가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중평가'가 이루어졌다. 이후 1차 평가의 대중 평가 점수와 2차 평가의 전문가 평가 점수를 합산해 총 3개 업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을 받을 예정이며, 최우수 구기자 구증구포 제품은 행사에서 수상품 전시 및 시음 행사를 통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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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행안부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 선정으로 투자유치 청신호 밝히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2일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은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비수도권 지자체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4개소, 이번 하반기에 충남 청양군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청양군은 비봉면에 대규모 산업단지를 조성 중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023년 1월 1일 투자유치과를 신설한 바 있다. 그동안 투자유치 관련 유관기관(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KOTRA 등)을 활용한 홍보와 인적네트워크(기업유치위원, 투자유치협력관 등)를 활용한 입주수요 확보, 투자설명회 개최, 그리고 관심기업에 대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러나, 열악한 산업인프라와 정주시설 부족 등 타지역에 비해 불리한 입지 여건으로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청양군은 인구 3만, 고령화 비중 40%(65세 이상) 등 인구소멸위기지역 및 초고령화 사회에 해당하여 기업이 우려하는 가장 큰 걸림돌은 인력수급 문제이다. 이번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컨설팅 사업’을 통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 정주여건 및 인력수급 여건 개선을 위한 해법을 찾아내고, 기업에 제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현욱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우리군 투자유치 전략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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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집수리 봉사활동 추진
- 갈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차기준)는 지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압곡마을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장 및 바닥 보수, 출입문 보수 등 집안 곳곳의 노후화된 곳을 수리하며 재능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차기준 위원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각자의 기술과 능력을 펼쳐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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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산면 향기촌마을 ‘제1회 칡문화축제’ 성황리 마쳐
- 갈산면 대사리 향기촌마을에서 지난 3일 ‘제1회 칡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갈산의 어원에서 착안, 전통 식재료인 ‘칡’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제에서는 칡국수, 칡막걸리, 칡효소, 칡인절미 등 칡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칡의 항산화 작용, 심혈관 개선,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을 설명하는 갈산 칡 이야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돼 건강식품으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향기촌마을이 세대 간 공감과 융합을 이끌어내는 문화나눔 공동체로 자리잡아 갈산을 대표하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향기촌마을은 농업회사법인 향기촌이 주최하여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상생의 롤모델로서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문화나눔과 사회참여 활동으로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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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홍성군가족축제’ 1,500여 명 참여…성황리 추진
- 홍성군이 지난 3일 홍성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한 ‘제9회 홍성군가족축제’가 1,5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홍성군과 홍주새마을금고가 주최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가족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홍성군가족축제는 2012년 시작된 이래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을 거쳐 지난해부터 새롭게 단장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7개국 22개의 세계 음식과 세계 놀이도구 만들기, 세계 요리교실 체험, 아동권리 헌장 테라리움 만들기, 공동육아 놀이 체험 등 13개의 특색 있는 체험코너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홍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청운대학교 공연기획경영학과가 협력 제작한 대형 부루마블 놀이판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접목한 기발한 아이디어와 참신한 기획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가 가족구성원 모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과 가족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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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건강한 어린이집 만들기’ 호응 얻다
-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추진하는 ‘건강한 어린이집(유치원) 만들기’ 사업이 지역사회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군은 지난 3월 풀꽃향기유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월 전문가가 참여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강, 손씻기, 안전 등 8개 분야에 걸친 이론교육과 체험학습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의식을 높이고 있다. 지난 9월 30일에는 식품 첨가물의 유해성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과 함께 ‘불량식품 무찌르기 볼링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색 신체활동으로 기획된 볼링대회는 다양한 불량식품 그림이 붙은 볼링핀을 건강식품을 형상화한 볼링공으로 맞추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참가 아동들은 “매달 즐거운 교육을 해주셔서 좋다”라며“내 몸을 해치는 불량식품은 앞으로 먹지 않겠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한규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내년에는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영양실습과 마음건강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사후 평가를 통해 교육 효과를 면밀히 분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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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개선교육 진행
- 홍성군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의 통합교육 형태로 ‘사회적 인식개선교육’과‘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2023년 자랑스러운 척수장애인상을 수상한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신인교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진정성 있는 강연을 펼쳤다. 신인교 주무관은 2008년 스노우보드 사고로 척수장애인이 된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직장 내 장애 공감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생생한 경험담은 군 직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포용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홍성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사회적 편견 해소를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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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학교급식 한우 진위 여부 전면 조사 실시한다
- 홍성군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특별사법경찰팀을 투입하여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는 쇠고기에 대한 대대적인 진위 조사에 들어간다. 군은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5주간 축산물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한우 진위 및 개체별 DNA 동일성 검사와 위법 행위 단속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학교급식 공급 쇠고기의 한우 진위 여부, DNA 동일성 검사, 원산지 및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포장육 재분할 포장 시 소비기한 변경 여부, 식육 거래내역 허위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닭·오리 미포장 행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부정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한우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한편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앞으로도 건전한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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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 우울관리, 홍성군보건소가 함께합니다!
-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우울증을 겪는 임산부들을 위한 ‘마음이 건강한 엄마의 행복한 육아’ 지원사업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 기간부터 출산 후 46주의 산욕기간 중 감정 기복을 경험할 수 있는데, 특히 산후우울감은 산모의 30~75%가 겪는 흔한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산후우울감은 2주 이내에 호전되지만 10~15%의 산모들은 이보다 심각한 증상을 경험한다. 심한 우울감, 과도한 불안, 불면증, 체중변화, 의욕 및 집중력 저하, 자기 가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나 죄책감 등이 나타나며, 심각한 경우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져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적절한 치료 없이는 수개월 또는 수년까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임산부 및 난임자를 대상으로 산전·후 우울척도검사(PHQ-9)를 실시하고, 결과값 10점 이상의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다. 1:1 초기 심리상담, 임상자문의 상담, 전문상담기관 연계 심리상담 지원,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심리안정 및 회복까지 지속 사례관리 등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홍성군 임산부 등록자 403명 중 174명을 대상으로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중 우울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2명(6.9%)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식 보건소장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우울감을 경험하는 예비맘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임산부 심리상담지원 바우처 ‘엄마도 엄마가 필요해’와‘전국민 마음투자사업’ 외에도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촘촘한 관리 시스템이 있으니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군에서 출산하는 모든 임산부들이 산전·산후 우울증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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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군민 안전 위한 대대적 도로정비 진행
- 홍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규모 도로정비에 착수한다. 이번 정비는 10월 18일까지 군도 17개 노선 160.18km와 농어촌도로 212개 노선 437.49km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는 연이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예년보다 도로 파손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도로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면의 평탄성 확보를 통한 주행 안전성 개선,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기능 정상화, 교량·터널 등 핵심 시설물 점검 및 보수를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도로사면, 도로표지 등 안전시설 전반에 대한 개선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군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자재 비축상태와 장비관리 실태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이동 거리가 먼 남부권역의 작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천읍 소재지에 제설창고를 신축했다. 이를 통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져 도로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순찰과 정비로 군민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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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천년의 역사를 깨우는 ‘문화유산 야행’ 개막
- 홍성군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홍주읍성, 다시 한번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2024 홍성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의 성공을 이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홍성 문화유산 야행은 야경(夜景), 야식(夜食), 야설(夜設), 야사(夜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야시(夜市), 야숙(夜宿) 등 8가지 테마를 통해 홍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시대의 다채로운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관광 문화행사로 선보인다. 지난해 첫 개최 당시 큰 호응을 얻었던 문화유산 야행은 올해는 더욱 깊이 있는 역사성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홍주읍성의 상징인 홍화문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 ‘조선의 붉은 꽃을 노래하라!’와 옥사터에서는 ‘조선의 달빛을 지켜라!’ 공연, 새롭게 조성된 여가문화공간 잔디광장에서는 ‘그날을 기억한 천년의 나무’라는 주제로 공연과 휴식이 어우러진 천년 조명나무숲이 관객들을 맞이한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홍주읍성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3명의 이야기꾼이 들려주는 역사 버스킹, 전통의 멋이 살아있는 조선의 풍악 버스킹, 대한민국 최고의 홍성 결성농요공연, 보부상 공연이 관광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사물놀이 유등, 소나무 숲 동물 유등, 조선의 목빙고, 역사스토리 샌드아트 등 독특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이 밖에도 20여 가지의 체험행사와 홍성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홍주읍성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빛과 이야기로 가득한 특별한 밤을 선사하고, 방문객들은 마치 살아있는 박물관을 거니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자랑인 홍주읍성을 활용한 문화유산 야행은 우리 지역 유일의 야간관광축제로, 야간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홍주읍성과 홍성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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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 창설 10주년 기념행사 개최하다
- 예산군 여성 예비군소대가 창설 10주년 기념식을 4일 군청 추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선 여성 예비군소대의 창설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예산군수를 비롯해 육군제1789부대장과 육군제1789부대 3대대장, 예산군 예비군지역대장 및 통합방위기관 관계자, 각급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소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응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단결에 앞장서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정신이 지역 발전의 발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여성 예비군소대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기은 여성 예비군소대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방위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 예비군소대는 지난 2014년 10월 2일 창설돼 현재 32명의 소대원이 활동 중이며, 국가유공자 위문 활동 및 각종 민관군경 훈련 시 선무활동과 책임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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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엄상섭, 부녀회장 황혜영)는 국군의 날(10.1.)과 개천절(10.3.)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관내 24개 마을회관의 태극기를 일제 점검하고 주민이 국기 게양에 함께하도록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뜻깊은 캠페인을 펼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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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한다
- 예산군은 지난 2일부터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여건을 마련해 가격안정을 도모하고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지원사업은 무, 배추, 쪽파, 홍고추, 수박, 딸기, 오이, 꽈리고추 8대 품목 채소류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품목별 주 출하 시기에 도매시장 가격이 7일 이상 연속으로 최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평균의 차액을 지원한다. 이번 신청 품목은 꽈리고추, 수박, 홍고추 3개 품목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 주소를 둔 품목당 1000㎡(시설 660㎡)이상 재배하는 농가 중 지역농협에 계통 출하한 농가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10월 15까지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금을 통해 시장가격 하락 시 농가소득 지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가격 불안정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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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공직자 대상 ‘인구감소 대응 인식개선’ 교육 진행
- 예산군은 지난 2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청년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공감대 형성과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을 위한 공직자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준비됐다.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구본진 강사는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제도 변화, 결혼·출산·가족생활에 대한 합리적 가치관 형성, 이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 등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인구 자연 감소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결혼과 출산,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젊은 세대에게 희망을 주는 환경을 만들도록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고민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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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공주대학교 야생동물관리센터 신축 실시계획인가 승인하다
- 예산군은 공주대학교에서 신청한 야생동물관리센터(수달동, 조류동) 신축을 위한 군계획시설(학교)사업의 실시계획인가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신축 예정인 야생동물관리센터는 2개동, 총 건축면적 1144.41㎡로 건축될 예정이며, 멸종위기 동물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해 조성될 계획이다. 야생동물관리센터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질병 및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체계적은 구조와 치료를 목적으로 설치되며, 특히 이번 증축 시설은 천연기념물인 수달 관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어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생태환경도시 건설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주대학교와 함께 야생동물보호를 위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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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재향군인회, 학생과 함께하는 안보 현장 교육 추진
- 예산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찬주)는 2일 대흥중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32사단 및 계룡대 지역(지상군페스티벌)에서 안보현장 교육이 이루어졌다. ‘2024년 지상군 페스티벌’은 육군 주최의 최대 규모 군 문화축제로 이번 축제에서는 조종사 체험, 사격 및 군복체험과 전투 시범, 경찰 퍼레이드, 특전사 시범 등 멋진 군인들의 시범 등 고품격 군 문화공연을 한자리에서 관람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대흥중학교 학생 및 교사 45명은 오전 32사단에서 실시한 안보 강연을 마치고 오후 2024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여해 최신 전투 장비와 다채로운 군 문화공연을 관람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흥중학교의 한 학생은 “현재 육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첨단 무기들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니 군사 무기 기술의 발전 정도를 실감할 수 있었고 특히 VR(증강현실)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개인 화기들의 성능을 접해 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박찬주 재향군인회장은 “매년 관내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데 청소년의 안보의식 함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국가 안보의식 고취 및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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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 실시
- 예산군은 지난 1일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윤봉길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지회장 박상목)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각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약 1000명을 모시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인대학 스포츠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포상,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의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노인강령 낭독과 함께 모범 노인과 경로효친을 실천한 노인복지 기여자 29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2부 행사에서는 그동안 경로당에서 운영한 건강체조, 난타, 라인댄스 공연 등 프로그램을 발표해 참석한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한 여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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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치유 사업 운영한다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관내 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 돌봄치유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아파트 4개소의 공동주텍에 거주하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어르신 외로움을 해소하고 농업자원의 치유 기능 적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와 실내식물 관리능력을 향상하고자 이루어졌다. 실내식물 전문가 2인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 집안에서 키우는 화분 관리,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다양한 식물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접 현장에서 실습도 진행하고 있으며, 꽃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반려 식물 돌봄치유 사업을 통해 분갈이 및 병해충 재배관리 집안의 식물을 잘 돌볼 수 있겠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이번 교육은 단지당 총 1∼2회로 총 6회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홈파밍(집에서 식물기르기)이 새로운 여가생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식물재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고,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활동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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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2024년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참여 업소 모집 시작
- 예산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을 예방하고 청결한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음식점을 발굴하기 위해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안심식당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며, 음식을 공유해서 먹는 등 쉽게 감염병 등이 전파될 수 있는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해 이용객에게 더 건강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안심식당 신청 접수는 9월 30일부터 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주는 군청 위생팀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예산군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올해는 33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이후 현장 평가단이 업소에 방문, 덜어먹는 식기 제공 여부, 위생적 수저 관리 및 마스크 착용, 영업소 내 손 세정제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업소는 군으로부터 쓰레기 봉투 등 위생용품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등에도 온라인으로 홍보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급격한 일교차와 지역행사 등으로 인해 감염병 유행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영업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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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진행
- 예산군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사회보장급여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알렸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 수급 가구에 소득 및 재산 관련 최신자료를 반영해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총 13개 복지사업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중 소득·재산 관련 정보가 변동되어 통보된 1271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수급 자격 등을 재판정한다. 이번 조사로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가구에는 전화 및 서면으로 사전통지가 이루어지며, 탈락 가구에는 충분한 소명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며 조사과정 중 부정수급 발견 시에는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 중 가구특성상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는 연계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기타 권리구제를 실시해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관련 문의는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041-339-7421~7426)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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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2024년 생산유통 통합조직 시군 순회간담회 실시
- 예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생산유통 통합조직 시군 순회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예산업발전계획 추진 실적 점검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성과 공유, 충청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군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충청남도는 2025년 생산자조직 결성 운영 전략 등을 설명했으며,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은 생산유통 통합조직의 역할 강화 방안, 현지 유통 상황 및 생산유통 통합조직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올해 군 연합마케팅사업 취급목표액은 2024년 9월 말 기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말 전년 대비 13.4% 증가한 44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한경쟁 속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도·군·조공법인이·지역농협 등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원예산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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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 접수 시작
- 예산군은 오는 18일까지 2025년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 농업농촌을 위한 청년농 유입 활성화와 재배역량 및 기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에게 맞춤형 스마트팜 지원으로 소득창출 및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ICT 복합환경제어설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스마트팜(0.3∼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자부담 30% 포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충남도에 정착을 희망하는 19세∼44세까지의 청년농업인(2006∼1980년생)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교부결정전까지 주소지 이전을 완료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