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8-12(수)

NEWS ON AIR

한밭도서관, 다문화가정으로 찾아가는 독서지도 운영
뉴스광장 08-12 11:15
청양 농촌체험농가들 치유관광 손님맞이 ‘준비 끝’
뉴스광장 08-12 11:11
소나무가 들려준 숲속 이야기 ‘유쾌 상쾌’
지역뉴스 08-12 11:06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하반기 융자지원사업 접수
지역뉴스 08-11 16:58
대전시, 사회혁신 ‘별의별 상상대전’ 공모사업 추진
지역뉴스 08-11 16:49
청양지역 수돗물 유충 검사 ‘이상 없음’
지역뉴스 08-11 16:44
청양군, 가심비 높은 소규모축제 개발 집중
지역뉴스 08-11 16:40
충남교육청,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과목, 내가 선택!
지방자치 08-11 16:25
당진시 코로나19 대응, 언어의 장벽을 헐다
지역뉴스 08-11 16:13
한밭도서관, 8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온라인 서비스
지역뉴스 08-11 15:59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활발
지역뉴스 08-11 15:39
2020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제4기) 수강생 모집
지역뉴스 08-11 15:34

뉴스광장더보기 +

포토슬라이드
1 / 2

지방자치 더보기

충남교육청,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과목, 내가 선택!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원격교육이 가능한 동영상 자료를 개발‧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영상 자료는 총 38편으로 교원역량강화 분야와 과목개설안내 분야로 제작하여 에듀스충남 (http://smart.edus.or.kr)에 탑재하여 활용하게 된다.     첫 번째 교원역량강화 분야 동영상은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지원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이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이해, 학교문화 바꾸기, 교과박람회 운영 등 실무중심의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뭣이 중헌디?', '남의 학교문화 답사기', '차이나는 클라스룸' 등 총 7편이 수록되어 있다. 두 번째 과목개설안내 분야 동영상은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 보급한 ‘과목개설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이 자료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교학점제의 나침판 역할을 하는 자료이다. 고등학교 공통교과인 보통교과, 특수목적고 교과인 전문교과Ⅰ, 특성화고 전문교과Ⅱ 등 총 31편이 담겨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감염병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비대면 방식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 “고용 쇼크 막는다”…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투트랙’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고용 쇼크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유지하기 위한 ‘투트랙’ 정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각 실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트코로나 대응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기 도내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일자리 문제와 극복 방향 등을 논의, 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도내 15세 이상인구(생산가능인구)는 188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000명(0.3%) 증가했지만, 경제활동인구는 125만 7,000명으로, 같은 기간 대비 2,000명(-0.2%) 감소했다.   도내 고용률을 살펴보면 지난달 기준 64%로, 전년 동월 대비 0.7%p 떨어졌다.    특히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 동월대비 0.8%p 하락하면서 충남 고용지표 곳곳에서도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구체적으로 도내 제조업의 인원수는 전년 대비(6월 기준) 1만 6,000명(-6.1%)이 감소했다.    이어 전년 대비 광공업의 경우 1만 7,000명(-6.2%)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역시 인원수가 1만 명(-2.5%)가량 줄었다.    이와 관련, 도는 중장기적으로 미래성장 동력 발굴과 연계한 고용창출 전략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 고용 유지와 창출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기로 했다.   우선 단기적으로는 경영 위기에 몰린 도내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한 대출을 지원한다.   중장기적으로는 ‘한국판 뉴딜’ 등 국정과제와 연계한 정부 투자를 확대하고,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또 ‘충남형 상생 일자리’ 모델을 발굴, 특색있는 양질의 일자리 사업을 설계한다.    양승조 지사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방역과 경제 위기라는 두 과제에 봉착했다”며 “경제위기 속에서 불평등이 다시 악화하고 임시직, 일용직, 특수고용노동자, 영세자영업자와 같은 취약계층에 고용충격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면서 사회안전망 즉 고용안전망 구축에서부터 시작해야한다”며 “일자리를 잃고 생활고를 겪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용유지를 위한 강도 높은 지원책과 함께 위기기업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이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19 충남 일자리 문제와 대응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방만기 센터장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신규창출에 대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지역경제 침체를 최소화할 기존 일자리를 유지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각 도 실국별 일자리 대책 세부 제안․건의시책 및 대응방향을 제시하였으며 도는 제시된 시책에 대하여 검토하여 일자리 정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주요 시책으로는 충남일자리상생펀드 설립, 직업훈련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정부 뉴딜연계 충남형 뉴딜일자리 마련, 온라인 비대면 의료체계 강화, 도내 주력산업 자체펀드 조성 운영, (가칭)고용위기대응기금 운용, 일자리 정책 통합관리방안, 사회적 약자 일자리 지원프로그램 실행, 찾아가는 농촌마을 공동급식사업 실행 등이 제시됐다.    최요철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장은 “충남경제가 글로벌 경기에 민감한 수출·제조업 중심으로 성장하면서 고용의 경기 민감도가 특히 높다”며 “지역경제의 집중 리스크를 완화하고 주력 제조업의 산업전환, 신산업 및 고부가가치 지식기반 서비스업 육성 등의 장기적인 일자리 정책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청와대 찾아 ‘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요청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내 핵심 현안을 추려 청와대를 찾았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청와대·국회 이전 등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전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양 지사는 30일 청와대를 방문, 노영민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이호승 경제수석, 김연명 사회수석 등을 잇따라 만났다.   노 실장과 강 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 국도38호 노선 지정 및 가로림만 교량 건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사업 정부 정책 도입, 평택∼오송 2복선화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서해선 복선전철 서울 직결 등을 건의했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관련해 양 지사는 “충남은 국가균형발전의 상징과도 같은 세종시 출범에 가장 크게 기여했으나, 광역도 중 유일하게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며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도 소외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 출범에 따른 인구 13만 7,000여명 감소, 면적 437.6㎢ 감소, 경제적 손실 25조 2,000억 원 등 사회적·경제적 손실은 도민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국토 발전 축을 경부축에서 동서축으로 새롭게 확장하며 국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모두가 골고루 잘 사는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조속한 심의를 통해 충남 혁신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수석에게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과 함께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수도권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등을 설명했다.   양 지사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은 조력발전소 건설 추진에 따른 갈등,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 유출 사고 피해 등과 같은 충남 서해안의 상처를 치유해 줄 유일한 대안”이라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공약을 통해 이를 뒷받침 했고, 작년 10월에는 직접 충남을 방문해 환경과 경제가 공존하는 해양신산업의 미래를 약속했다”라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가 사업화를 위한 예타 통과와 내년 국비 반영 지원 등을 요청했다.   김 수석에게는 역시 충남 혁신도시 지정 지원과 함께 KBS 충남방송국 설립,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 등을 설명하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 지사는 “충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KBS가 없어 각종 방송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라며 “220만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지역뉴스 생산 확대, 재난 상황 신속 전파 등을 위해 KBS 충남방송국이 조속히 설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국내 최단 빠르미보다 ‘더 빠른 쌀’ 나왔다

  충남도가 국내 벼 품종 중 생육 기간이 가장 짧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기작에 성공한 ‘빠르미’보다 더 짧은 기간에 수확할 수 있는 쌀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공>   일반 보급 시 이기작이나 이모작을 통한 농경지 이용 효율 극대화와 농가 소득 증대, 식량 자급률 향상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29일 예산에 위치한 기술원 내 연구포장에서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를 개최하고, ‘한반도 벼 이기작 시대 개막’ 선포와 함께 ‘더빠르미(충남16호)’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빠르미는 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09년부터 국내·외 조생종 품종을 교배해 개발한 극조생종이다.   이앙부터 수확까지 걸린 기간이 70∼90일에 불과, 우리나라 벼 품종 중 가장 짧다.   빠르미 이전 품종 중 생장 기간이 가장 짧은 진부올벼보다 10일 이상, 충남 대표 품종인 삼광보다는 50일 이상 짧다.   벼 생육 기간 단축은 기후변화 시대 농업용수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자연재해 회피 재배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다.   벼는 생육 기간 중 많은 물을 필요로 하는 작물로, 1g의 쌀을 생산하는데 250g의 물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연간 수자원 이용량 333억 톤의 절반(160억 톤)이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이 중 80%가량은 벼농사에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광벼와 비교했을 때 빠르미를 재배하면 짧은 생육기간 덕분에 농업용수 사용량을 3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비료 사용량도 10% 이상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올릴 수 있고, 태풍·가뭄 등 자연재해를 피해 재배할 수 있다.   재배 기간 단축은 농약 사용량도 줄일 수 있고, 시설하우스 내 재배 시 염류 제거 효과도 있다.   소비자들은 7월에 햅쌀을 맛 볼 수 있다.   빠르미 수확량은 지난해 이기작 첫 수확 때 10a 당 513㎏으로 진부올벼(10a 480㎏)보다 많았다.   이는 삼광벼(569㎏)보다는 다소 적으나, 이기작 총 수확량은 983㎏으로 삼광벼를 압도한다.   일반적으로 벼를 늦게 이앙하면 생육 기간이 충분치 않아 이삭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등숙도 불량해 수확이 불가능하거나 수량이 현저히 떨어진다.   그러나 이기작 빠르미는 이 같은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빠르미 이기작은 타 작목 연계 재배로 논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가령 감자나 옥수수, 강낭콩 등을 3∼7월 재배한 후 빠르미를 심거나, 4∼7월 빠르미를 재배한 후 들깨·감자·무·배추 등을 심어 추가 소득을 올릴 수 있다.   국내 벼 이기작은 일본 품종을 이용해 경남과 전남 등 남부지방에서 시도가 있었으나,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2010년 연구를 통해 국내 이기작은 적합한 품종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와 함께 빠르미 움벼(수확으로 베어낸 그루에서 새싹이 돋아 자란 벼) 재배도 실시, 가능성을 확인했다.   움벼 재배는 동남아시아 열대·아열대 지역처럼 한 번 이앙으로 두 번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가 상당하다.   국내 움벼 재배는 생장 기간과 날씨, 수확량 등의 문제로 시도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품종 간 교배를 통해 새롭게 개발한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4일가량 수확을 앞당길 수 있다.   지난 5월 12일 이앙한 빠르미의 경우 6월 29일 이삭이 팼으나, 더빠르미는 같은 달 25일 이삭이 나왔다.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도내 지역별 재배 시험을 거쳐 오는 2022년 품종 출원을 할 계획이다.   빠르미와 더빠르미를 개발한 도 농업기술원 윤여태 박사는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농업인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생육 기간을 크게 단축시킨 빠르미는 타 작목 연계 재배, 농자재 사용 감소 등으로 품종 보급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박사는 이어 “더빠르미는 빠르미보다 수량성은 다소 떨어지나 밥맛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벼 이기작 현장 시연회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농업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행사는 연구 성과 보고, 빠르미 시식, 벼 이기작 수확 및 이앙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연은 특히 수확과 이앙을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 이색 풍경을 연출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한반도에서 벼 이기작 시대를 개막한 빠르미는 농업인 소득을 높이고, 기후변화 시대의 농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농업의 새 미래를 열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 지사는 이어 “1975년 통일벼가 국민의 배고픔을 해결하고, 가난 극복과 경제 발전을 이끌었다면, 빠르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농산물 가공 기술’ 지도 역량 키운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공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도내 담당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사진 : 충남도 농업기술원 제공> 농촌진흥청의 전국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경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공센터를 통해 창업한 경영체의 5년 이상 생존율은 87.2%로 전체 기업 생존율보다 3.1배 높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인력의 역량을 향상시켜 도내 농업인들에게 수준 높은 가공 생산 능력 및 안전 품질 관리 기술을 제공하고, 가공경영체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과채 가공품 생산 기술, 품질 관리 방법 등 이론 강의와 과채를 활용한 분말·환 만들기, 품질 검사 등 실습 강의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위한 전문 보육기관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식품위해요소 자가 품질검사시설 등 첨단·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위생·안전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11개소로 지난해 39개 과정 1856명을 교육한 바 있으며 공주 달콤하고마(조청), 서산 아로니아싱싱초 등 66건의 가공상품화를 통해 매출액 7억 1,300만 원(제조원 등록 6개소)의 성과를 올렸다.

도내 초미세먼지에 화력발전소 영향 확인

  화력발전소가 충남도내 초미세먼지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연구용역(3차년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 기후·환경·에너지·보건 담당 공무원, 자문위원, 발전·용역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용역 보고,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2016년 말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 영향 등에 관한 연구를 추진 중이다.    1·2차년도에 설치한 측정소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통합 시스템을 운영 관리하는 이번 3차년도 연구 용역은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대전대, 강원대가 맡았다.    3차년도 세부 분야별 연구계획은 대기환경 정보 구축, 대기질 측정 분석,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 3가지다.   대기환경 정보 구축 분야에서는 실시간 생활권 대기질 정보 제공 반응형 웹 운영,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추진했다.    반응형 웹은 지역 주민들의 환경 관련 알권리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시스템으로, 대기환경기준 일평균 농도 초과 현황 등 실시간 생활권 대기질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기후환경정보시스템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뒤 그 결과를 알리고 있다.    구체적인 사례는 지난해 2∼3월의 초미세먼지 관측값과 모델링 결과값을 분석한 결과로, 화력발전소가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에 시간 최대 11%, 일 최대 2.4%의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냈다.    지역 주민들은 이러한 대기환경 정보를 반응형 웹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의 경우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아울러 연구진은 발전소 소재 4개 시·군을 대상으로 4차례 주민 설명회와 190여 건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발전소 관련 요구사항 8개 분야 17건도 수렴했다.    대기질 측정 분석 분야에서는 환경 취약 주변지역의 대기질 조사를 목표로 조기경보 시스템 도입을 위한 모델식 개발 및 최적화 연구를 진행했다.    주요 연구 과제는 환경민감 지역 대기질 조사, 저탄장 비산먼지 실시간 산정, 배출량 산정 모델식 개발, 비산먼지 조기경보 시스템 최적화 방안 연구 등이다.    대전대는 다중회귀모형식을 이용한 옥외 저탄장 및 회처리장 비산먼지 배출량 조사 기법을 개발해 그동안 국가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에 잡히지 않았던 비산먼지 배출량 도출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비산먼지 발생 관련 비산먼지 경보제를 운영하고, 피해 규모 해석 근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생태환경 모니터링 분야에선 생물종 영향 분석과 생물다양성 관리 방안 마련에 방점을 두고,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분야별 종 목록 구축을 추진했다.    강원대는 화력발전소 주변 생물 분포 현황을 분석하고 취약종을 파악했으며, 주요 수종의 나이테를 조사해 수은 농도 변화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곤충·포유류·어류 등에 대한 생태환경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과 2급인 삵이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서식하는 것을 확인했다.   수달은 당진·보령 지역에서, 삵은 태안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각각 무인카메라와 배설물, 발자국 등으로 감식해 발견했다.    시계열 분석을 위한 나무의 나이테 연도별 수은 농도 분석 결과에서는 화력발전소보다 인근 산업단지 가동 시기에 수은 농도가 높았음을 확인했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화력 발전으로 인한 피해를 수치로 표현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게 됐다”며 “조사·연구 자료를 지속 수집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시, 2020년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여름밤의 신정호 별빛축제’를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일상 속 축제’로 개최한다. <사진 : 아산시청 제공> 8월 1일에서 8월 15일까지 보름간 신정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상영, 공연 등 관객이 모일 수 있는 요소를 가급적 배제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진 대응, 문화적 갈증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아산을 상징하는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동심 속 어린 왕자를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8m 규모의 초대형 어린 왕자 조형물, LED 네온 레터링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신정호를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게 집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를 집으로 보내는 ‘별빛선물’과 축제의 마지막 날인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별빛역사’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진다. 시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축제를 축소해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별빛축제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빛선물 신청 등 축제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www.as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문화관광과 또는 협동조합 그려로 하면 된다.

FOCUS 더보기

충남교육청, 내 꿈을 펼칠 수 있는 과목, 내가 선택!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원격교육이 가능한 동영상 자료를 개발‧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동영상 자료는 총 38편으로 교원역량강화 분야와 과목개설안내 분야로 제작하여 에듀스충남 (http://smart.edus.or.kr)에 탑재하여 활용하게 된다.     첫 번째 교원역량강화 분야 동영상은 고등학교의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 지원을 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이 참여하여 고교학점제 이해, 학교문화 바꾸기, 교과박람회 운영 등 실무중심의 운영사례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2015 개정 교육과정! 뭣이 중헌디?', '남의 학교문화 답사기', '차이나는 클라스룸' 등 총 7편이 수록되어 있다. 두 번째 과목개설안내 분야 동영상은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개발 보급한 ‘과목개설안내’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하였다. 이 자료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교육과정을 선택하고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고교학점제의 나침판 역할을 하는 자료이다. 고등학교 공통교과인 보통교과, 특수목적고 교과인 전문교과Ⅰ, 특성화고 전문교과Ⅱ 등 총 31편이 담겨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감염병 재확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비대면 방식의 교육 패러다임 변화 요구에 부응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으로 스마트 파워 업~!!”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재확산 사태로 코로나 블루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의 심리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청소년 코로나19 심리건강 지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코로나 우울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으로 인해 나타나는 우울감(불안, 스트레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코로나’+‘우울하다’는 뜻의‘블루(blue)’의 합성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에 따르면 최근 사이버상담 호소문제 영역 중 ‘가족’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45.3%, 불안이나 우울 등 ‘정신건강’ 관련 상담은 전년 대비 23.1%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코로나 블루 집중 심리치유 기간’을 운영하여 코로나 블루 관련 심리검사, 개인상담,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서비스, 찾아가는 상담프로그램 등 심리방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충남 전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아카데미 등 취약계층 이용 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블루 집중 심리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진종순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코로나 블루 증상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관련 문의는 청소년전화 041-1388로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장애 딛고 희망 노래하는 ‘국악요정’

‘장애인 국악요정’으로 불리며 국내·외에서 우리 가락의 멋과 희망을 선사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바꿔가고 있는 한 중증장애인이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뽑히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도는 공주에 거주하며 천안 나사렛대에 재학 중인 이지원 양이 도와 공주시의 추천을 받아 제24회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올해의 장애인상은 지난 1996년 우리나라의 제1회 루즈벨트 국제장애인상 수상을 계기로 제정된, 장애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사회 각 분야에서 장애인 인권 향상, 장애인 복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장애인 등을 매년 3명 씩 뽑아 대통령상과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지원 양은 중증장애 예술인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 한국 장애 예술의 우수성과 국악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으며 충남 첫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00년 선천성 대동맥 협착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난 이 양은 이듬해인 2001년 중증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다. 장애로 인해 이 양은 걸음이나 언어, 신체 발달 등이 또래에 비해 현저하게 늦었다. 그러나 이 양의 부모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병원 곳곳을 오가며 각종 치료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이 양의 부모는 이 양이 음악을 유난히 좋아한다는 점을 발견했다. 울다가도 음악이 들리면 울음을 그칠 정도였다.   음악을 좋아했지만 악보를 볼 수 없는 상황을 감안, 이 양의 부모는 이 양을 초등학교 1학년 때 공주 박동진판소리전수관에 보냈다. 이 양은 학업 능력은 부족했지만, 판소리의 긴 가사는 한 번 들으면 바로 외우는 기적 같은 재능을 보였다. 판소리 선생님도 “절대음감을 갖고 있다”고 감탄했다고 한다.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판소리 대신 흥이 많은 경기민요로 전공을 바꿨다. 공주여고 특수반에 진학한 뒤로는 장애인대회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장애예술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 양은 장애인 단체와 노인복지센터, 특수학교 등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고,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일본과 태국, 몽골, 네팔, 오스트리아, 체코 등 해외 공연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가졌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2017년 제5회 대한민국 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어워즈 심사위원장상, 문화체육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2018년 일본동경골드콘서트 15주년 특별상, 지난해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장예총상임대표상 등을 받았다. 소리꾼으로 활동해 온 10년 동안 100여 차례 걸쳐 상을 받고, 35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부터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A플러스(+)장애인문화예술축제, 좋은이웃중앙회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언우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우리 사회에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가 감소하고 있지만, 장애인 당사자들은 여전히 차별과 소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이어 “지원 양은 장애인소리꾼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장애인은 도움을 받는 존재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구성원이라는 점을 일깨워주고 있다”라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역경을 딛고 일어나 희망을 노래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니 서자바주와 지역경제외교협력 높인다

 충남도는 지난 24일 도청 대회의실 등에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반둥공대와 ‘지역경제외교협력 내포 스마트시티 회합’을 가졌다.     <사진 : 충남도청 제공> 이날 회합에는 서자바주 반동공대 사이버학과 석사과정을 이수 중인 인도네시아 현직 경찰관 20여명과 경찰대학, 충남지방경찰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경찰관들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1월 국내에 입국, 아산에 위치한 경찰대에서 연수 중이다. 도와 서자바주는 신도시 개발을 공통분모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날 회합에서 도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 드론관제센터를 활용한 도시안전망 구축 사례를 인도네시아 측에 전하며, 협력 기반을 넓혔다.  현재 도가 구축 중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골든타임 확보 등을 위해 도내 15개 시·군에 설치된 CCTV를 하나로 연결·활용하는 시스템이다. 드론관제센터는 재난 상황 신속 전파·대응을 위한 시스템으로,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도와 서자바주는 지난 2019년부터 상호 방문을 진행, 관계가 급진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자바주가 보령머드축제 메인 행사인 ‘집콕머드라이브’에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제 교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도 했다. 홍만표 도 아주팀장은 “도와 서자바주는 신도시 개발이라는 공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며 “양 지역 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내포신도시 개발에 활력을 더하고, 도내 기업들이 서자바주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0년 대전시 공예품대전·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70점 선정

대전시는 올해 공예품대전 및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열어 오지희 씨의 ‘연못’, 서애진 씨의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 윤정숙 씨의 ‘한국의 맛’이 각각 분야별 대상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50회 대전광역시 공예품대전 및 제23회 대전광역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모두 118종이 출품됐다. 대전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공예품 분야 40점과 관광기념품 분야 30점의 입상작을 선정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전문가 컨설팅과 본선대회 참가지원 등 각종 특전이 주어진다.    * (본선대회) 공예품대전 : 8.11~12, 관광기념품 공모전 6.29~7.3 또한, 대상 수상자에게는 공예품 분야는 5백만 원, 관광기념품 분야는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예품 대상 작품인 ‘연못’은 전통 양각기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였으며 부재료인 나무와 금속의 어우러짐이 훌륭하다는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광기념품 중 대전기념품 대상 작품인 ‘참살이 한옥 동춘당과 동춘당의 사계’와 한국기념품 대상 작품인 ‘한국의 맛’도 대상작답게 각 분야의 미를 잘 살렸다는 평가이다.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전통양식만 고집하지 않는 창의력과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많았으며, 관광기념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다수의 작품과 실용적이고 상용화 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6.24~6.27, 대전예술가의집)를 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열지 않았다. 다만,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 6.25일부터  ‘대전공예협동조합’유튜브 채널에 게시하여 온라인으로 홍보함으로써 작품을 보지 못하는 일반 시민들의 아쉬움을 채워줄 예정이다. 대전시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올해로 50년차를 맞이한 금번 공예품 공모전을 통해 대전의 공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대전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이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로 진정하세요

충남도는 지난 18일 도내 군 사망 유족들이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포스터 :충남도청 제공> 진정 접수 대상은 1948년 11월 30일부터 2018년 9월 13일까지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로, 사망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군 의문사’를 비롯해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이 해당한다.  진정은 오는 9월 13일까지 위원회 누리집(www.truth2018.kr)에 접속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서울시 중구 소공로 70, 포스트타원 A동 14층)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및 전화상담으로도 가능하다. 위원회는 접수 받은 진정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을 내년 9월 13일까지 조사를 진행한다.  도는 2014년 군인사법이 개정되면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내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도는 시·군과 협조해 시·군 본청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 도민들의 출입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포스터를 비치하고, 이·통장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도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은 채 살아가시는 유가족 분들이 상당수 계실 것”이라며 “위원회 조사로 진실을 명확히 규명해 유가족 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 ‘실시간 검체 채취’ 최신 진료소 현장 투입된다

 충남도가 보다 안전하고 검체 채취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워킹스루·walking through)를 현장에 시범 투입했다.   <사진 : 충청남도청 제공> 이 선별진료소를 확대 보급할 경우, 일상적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된 의료진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피로도는 낮추며, 집단감염 발생 지역 등에 대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는 3일 KTX 천안아산역에 해외 입국자 진료를 위한 양압식 이동 선별진료소 2개를 설치,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예산 응봉산업단지에 위치한 ‘그린플러스’가 최근 개발해 도에 기부한 이 선별진료소는 의료진이 투명 부스 안에서 외부와 차단된 상태로 코로나19 의심환자 등의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이 선별진료소는 우선 양압기를 통해 내부 압력을 외부보다 높게 유지시키며 바깥 공기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양압기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울파필터’를 장착했다.이 때문에 의료진은 방호복을 착용하지 않고 검체 채취 작업을 할 수 있다.또 의심환자 등이 진료를 받는 곳 바로 위에는 분무식 소독기를 설치해 검체 채취 완료 후 자동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이동진료소는 특히 가로 2.7m, 세로 1.8m, 높이 1.8m로 1톤 트럭으로 옮길 수 있는데다, 무게는 100㎏ 안팎에 불과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집단감염 발생으로 검체 채취 대상이 급증할 경우 신속하게 설치, 감염 의심 환자들의 이동을 최소화 해 또 다른 확산을 차단하며, 다량 검체 채취까지 가능한 것이다.이와 함께 냉난방기나 의자 등을 추가 설치해 의료진이 비교적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환자를 진료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기존 음압텐트나 컨테이너진료소는 부피가 크거나 무게가 무거워 기동성이 떨어지고, 의료진은 방호복을 검체 채취 때마다 교체 착용해야 해 의료진 1명이 하루에 진료할 수 있는 환자는 15∼20명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선별진료소는 밀폐된 공간에서 비대면 검체 채취를 실시하기 때문에 의료진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속히 검사를 진행할 수 있고, 부피가 작고 가벼워 이동배치 또한 용이한 장점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에 천안아산역에 설치한 선별진료소에 대한 실효성이 확인되면, 현장 배치를 확대하고, 집단감염 발생 시 긴급 투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대전보건환경硏 김태훈 연구사, 연구성과 빛났다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김태훈 연구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사교류 근무 중 수행한 연구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AOAC International'에 게재 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 :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 김태훈 연구사> 우리나라 식품 중 중금속 시험법은 원자흡수분광기, 유도결합플라즈마 방출분광기,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자동수은분석기로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나, 메틸수은의 경우, 전처리가 복잡하고 분석시간이 긴 가스크로마토그래피-전자포획검출기로 시험법이 되어 있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검사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김태훈 연구사를 포함한 식약처 연구팀은 메틸수은이 L-시스테인과 결합하는 원리에 착안, L-시스테인을 이용하여 어류에 포함된 메틸수은을 추출한 후 자동수은분석기로의 분석법을 연구하여 기존의 방법보다 분석시간을 단축(3시간 → 1시간 30분)시키고, 저농도까지 검출할 수 있어 이전보다 신속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논문제목) Methylmercury Determination in Fish by Direct Mercury Analyzer 메틸수은은 중금속의 일종으로 메틸수은에 오염된 수산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외배출이 쉽지 않아 신경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한편, 김 연구사는 2017년에도 ‘커피·차 한잔 속 항산화 효능 검증에 관한 연구’ 성과를 국내학술지인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에 게재하였고, 2019년 수행한 ‘대전시민의 수산물 섭취로 인한 중금속 노출 평가 및 안전섭취가이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할 예정으로 있는 등 평소 바쁜 일상 업무 중에서도 연구활동을 활발히 수행하여 연구원 내에서 모범적인 연구사로 인정받고 있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신속 정확한 검사방법을 새로이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으며, 권위 있는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된 것은 대단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구 결과물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광장 더보기

독립기념관, 2020년 8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및 전시회 개최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국가보훈처, 광복회와 공동으로 독립운동가 이석영을 2020년 8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공훈을 기리는 전시회를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사진 : 독립기념관 제공>   이석영은 백사 이항복의 10대손으로 185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30세가 되던 1885년 과거에 급제한 그는 승지를 비롯한 요직을 지내며 고종을 보필하다, 1904년 벼슬을 사양하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동생 이회영이 국권수호운동에 나서자 이석영은 자신의 소유인 남산 쌍회정을 모임 장소로 제공하는 등 이회영의 활동을 지원하였다.  국외 무관학교 건립을 위해 서간도를 답사하고 온 이회영이 경술국치 직후 이석영에게 망명을 제안하자, 이석영은 형제들과 뜻을 모아 전 재산을 처분하고 일가족 60여 명과 서간도 망명길에 올랐다. 가문 차원에서 이루어진 이들의 집단 망명에는 이석영의 경제적 뒷받침이 큰 역할을 하였다.     중국 서간도 삼원보 추가가에 정착한 이석영 6형제는 독립군 기지 건설에 착수했다.  이석영은 1911년 4월 한인 자치 기관인 경학사(耕學社) 설립에 참여하였다. 같은 해 6월에는 이석영의 자금 지원으로 독립군 사관 양성 학교인 신흥강습소(新興講習所)를 개교하였다. 이석영은 1912년 신흥강습소가 합니하(哈泥河)로 이전하여 중등과정을 신설하는 등 교세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교주(校主)를 맡아 학교 경영에 나서기도 하였다.     일제의 탄압으로 1920년 신흥무관학교가 폐교되자 이석영은 서간도를 떠나 베이징, 상하이 등지를 전전하며 생활하였다. 독립군 양성에 일생을 바친 이석영은  1934년 80세를 일기로 생을 마쳤다.  정부는 선생의 공을 기리어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한편 이석영을 비롯한 6형제는 모두 독립운동가로 포상 받았다. 그중에서도 넷째 이회영(1867~1932, 1962 독립장)은 1907년 신민회를 결성해 국외 독립운동 기지 건설을 추진하였고, 아나키즘을 수용하며 의열투쟁을 전개하였다.  다섯째 이시영(1869~1953, 1949 대한민국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국무위원 등으로 활약하였고, 대한민국 초대부통령을 지냈다. 이석영 6형제는 나라가 위기에 처하자 조상 대대로 내려온 권세와 재산을 포기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 주요 공적 ◦ 1910년대 이회영·이시영 등 6형제 일가족과 서간도 망명 ◦ 1911년 서간도 지역에 한인 자치기구 경학사 조직 ◦ 1911년 독립군 양성을 위해 신흥강습소(신흥무관학교 전신) 설립 ◦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공원환경 더보기

대전시,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 선정

대전시는 아름다운 자연생태계가 형성된 우수지역 7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전시는 자치구의 우수 추천지역을 접수 받아 지난달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1일 오후 생태전문가와 대전환경운동연합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어 습지 7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7곳은 월평공원 갑천습지, 흑석동 노루벌,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명상정원), 삼정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다. 이곳들은 코로나 발 뉴노멀 시대에 시민들이 밀집된 곳을 벗어나 여유롭게 자연환경을 둘러 볼 수 있는 곳으로, 선정위는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습지지역들을 집중적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곳들은 하절기 휴가철에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곳들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 선정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쉬면서 대전 자연생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힐링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선정된 장소를 우리지역의 자연생태를 대표할 수 있는 곳으로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방문객이 늘어나는데 따른 자연생태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며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생태환경 보전에 관심을 갖고 자연생태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하반기에 대전의 깃대종 3차 감돌고기 복원방류와 도심 생태축을 잇는 마달령 생태통로 복원, 가오근린공원ㆍ구봉산 생태휴식공간 조성 등 지역 생태계에 생물 다양성을 확보해 미래의 자연생태적 지역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예산군 산림 공무원 강사진, 강의료 전액 예산사랑장학금 기탁

 예산군 산림축산과는 지난 1일부터 2주간 고품격 산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자발적 야간 특별강의를 운영한 가운데 특별강의를 진행한 강사진이 자신들이 받은 강사료 전액을 예산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 : 예산군청 제공>  25일 군에 따르면, 산림축산과는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지역 내 산재한 산림자원의 난개발 방지 및 고품격 산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무담당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야간 특별 강의실을 개설하고 운영했다.  이번 산림사업 관계 공무원 대상 특별강의 강사로 나선 김종호 기술사는 산림분야 각종 사업에 대한 공사 감리 기술 분야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임종운 설계사는 현장 설계 전문기술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두 강사는 교육 강의료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예산사랑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두 강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예산군 만들기를 위해 밤을 낮 삼아 업무를 연찬하는 군청 산림 관계 공무원들의 역동적인 노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강의료를 예산사랑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군 공직자를 위해 공사 간 여러 가지로 바쁘신 중에 심야시간까지 성의 있는 강의를 진행해 주셨고 훌륭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흔쾌히 성금을 기탁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