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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새마을문고, 문학의 장을 열다
-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회장 정덕희)가 역사의식 고취와 가족이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나라 사랑 정신과 독서 생활화에 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6일‘길 위의 문학기행’을 전라북도 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탐방 역사에 대한 퀴즈 대행진 실시로 역사에 관한 관심 유도와 문학에 대한 흥미를 공유하면서 새마을문고 청양군지부 운동을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이번 문학기행에는 새마을운동 회원 30명이 참여, 혼불문학관, 남원 광한루원(춘향전) 남원시립 김병종 미술관 등 지역 문화재를 둘러봤다. 정덕희 회장은 “문학기행은 외형적 의미를 따지지 않더라도 문학이란 이름으로 마음을 나누는 매우 뿌듯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자긍심을 심어주는 문학기행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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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호우피해지역 주민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 시행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6일 목면, 청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호우피해지역주민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목면분회경로당과. 청남면 중산리 중뫼마을회관에서 40여명의 주민 대상으로 재난안전 교육이 이루어졌다. 행사는 자연재난(지진‧태풍‧폭염‧한파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안전교육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주민불안을 해소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지진과 집중호우 발생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라며, “안전사고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교육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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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2024년 양성평등 기념행사 진행
-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미옥)는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청양” 슬로건 아래 2024년 청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올해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9.1∼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양성평등 문화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생활 속 평등 이야기’의 주제로 양성평등 강연이 진행되었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손미옥 회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누구나 차별과 편견 없이 평등한, 더 좋은 청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똑같이 존중받을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면서 “청양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행을 우리들의 손으로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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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뮤지컬 ‘십이야(The Twelfth Night)’ 공연 선보이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대표 최인양, 장현아)가 주관하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말하다–뮤지컬<십이야(The Twelfth Night)>(이하 ’뮤지컬 <십이야>‘’가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는 청양의 전문 뮤지컬 단체로, ‘님과 함께’, ‘희망을 위하여’ 등 여러 작품을 공연한 바가 있다. 올해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충남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과 꿈다락예술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해 뮤지컬예술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생명존중뮤지컬 ‘괜찮아요, 거기?’, 저출산인식개선 뮤지컬 ‘아이슬란드’, 노인학대 방지 뮤지컬 ‘청춘의 꿈’ 등을 기획해 공연한 이력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인 ‘십이야’를 현대적인 배경의 뮤지컬로 재창작한 이번 ‘뮤지컬<십이야>’는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가 올여름 뮤지컬 캠프를 통해 만든 작품이다. 청년뮤지컬아카데미<SSDA>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청양군의 청년 뮤지컬 아카데미 지원 사업이다. Say(말하기), Sing(노래하기), Dance(춤추기), Act(연기하기)를 아우르는 과정을 포함하며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과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2022년에는 창작 뮤지컬 ‘전능학원의 비밀’을, 2023년에는 창작뮤지컬 ‘사랑의 묘약’(원작: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성공적으로 공연하기도 했다. 초이스뮤지컬컴퍼니 최인양 대표는 “전문 뮤지컬 창작단체와 청양 지역 청년⦁청소년이 함께 만드는 ‘셰익스피어, 청년을 만나다-뮤지컬 <십이야(The Twelfth Night)>’ 공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 이번 뮤지컬을 통해 청양 지역의 문화적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이번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영원한 고전문학 셰익스피어의 희곡 ‘십이야’가 새롭게 해석되고 청양 관내 청년 및 청소년들의 참여한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가 크다. 뮤지컬은 청양군에서 특히 마음을 먹고 관람할 수 있는 귀한 문화 예술 양식이라고 생각한다. 청양군이 후원하고 초이스뮤지컬컴퍼니와 관내 청소년‧청년 문화예술인이 만든 뜻깊은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예술적 표현의 아름다움과 작품 속 인물의 삶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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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청양군의회, 군청사 현판 제막식 행사 가지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과 군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9일 청양군청 앞마당에서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 및 군의원,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청사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그동안 청양군의회는 청양군과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음에도 건물 외벽에 의회 현판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았었다. 군의회는 이번 제막식은 9대 후반기 개원과 함께 군과 군의회의 협력적 동반자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청양발전을 위해 군민에게 함께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행사는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적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향후 정책 실행 과정에서도 긴밀한 관계 유지를 통해 군민들에게 행정과 의정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의회는 군 청사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 잘하는 청양군의회’의 슬로건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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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하다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지난 6일 행정안전부 주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와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처음으로 시행중인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중․고 탁구부 훈련용품 지원 모금사업’을 전국 최초로 단 71일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한 성과와 기금사업 제1호인 독거 어르신을 위한 ‘AI스마트 돌봄서비스’를 통한 고독사 및 치매예방으로 행복100세 고령 친화도시 조성에 높은 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구 감소지역임에도 탁구로 특화된 정산 초․중․고에 전국의 우수한 탁구부 학생 전학, 전국대회 우승 등 인구유입 효과에 심사위원들의 특별한 관심과 질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계기로 처음 마련되었으며, 지난 8월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사례를 제출한 지자체 중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참가 자치단체중 인구규모가 가장 작은 청양군의 특별한 노력에 성과가 빛나는 자리가 되었으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비록 작은 청양군이지만 전국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우뚝 서게 만들어준 군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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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보건소, 식품안전관리 강화‘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6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2024년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은 신규 2명, 재위촉 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들어간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식품위생법」제33조에 의거 음식점, 집단급식소,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정기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위촉자 10명을 포함하여 현재 활동 중인 감시원 포함 총 2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식품안전협회 장태혁 전문위원을 초빙하여 소비자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 식품위생법 위반사례,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위생감시 역량이 더욱 향상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먹거리 환경 조성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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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에너지코리아, 보령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빛나는 기부하다
- 보령시는 9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에너지코리아 임만영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에너지코리아는 보령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에 시는 ㈜에너지코리아를 ‘리더기업’으로 지정하고 제8호 리더기업 현판을 전달했다. 리더기업(그룹)이란 보령만세보령장학회에 1년 내 100만 원 이상 기부한 개인 또는 10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업으로, 만세보령장학회에서는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개인에게는 훈장을, 기업에게는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다. 임만영 대표는“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앞으로 보령시 교육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인재 육성이야 말로 보령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초석”이라며“어려운 시기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임만영 대표에 감사드리고, 우리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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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 한달살기‘가을편’참가자 모집 시작
- 보령시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2024 보령 한달살기’의 가을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한달살기 참가자들은 10월 1일부터 11월 30일 사이 7일에서 30일 동안 머물면서 자유롭게 관광지·지역문화예술·역사자원·지역축제 등을 체험하고, 개인 SNS 등에 보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사람을 제외한 만 18세 이상 1~2명으로 구성된 여행팀으로, 선정 규모는 20팀 내외이다. 선정된 팀에게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부대비(식비, 교통비) 1팀당 1일 최대 2만 원, 체험비는 여행일수에 따라 1인당 1일 최대 10만 원(7~9일 여행 시) 또는 15만 원(10일 이상 여행 시), 여행자보험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자 과제로는 여행 후기 작성, 여행 관련 콘텐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게재, 3분 이상 홍보 영상 제작 또는 쇼츠, 릴스 등 짧은 영상 제작 등이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참가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이메일(kimsh62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4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보령시 관광과로 문의(☎041-930-6564)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의 가을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성주산 단풍축제, 청라 은행마을 축제,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며“보령에서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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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한다
-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보령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4 추석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장터에는 청정보령에서 생산한 사과, 배, 포도, 오이, 버섯류 등 신선 농산물과 쌀, 조미김, 전통주, 한과, 수산물, 농가공품 등 90여 품목을 23개 생산자가 직접 참여해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 소비위축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들의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어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추석 명절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선물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지역 농어가도 돕고 알뜰하게 명절을 준비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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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산면주민자치회, 추석 맞아 ‘충절의 고향’ 새 단장 마치다
- 갈산면 주민자치회(회장 이기한)는 추석 명절을 앞둔 6일 김좌진 장군 생가지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주민자치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과 면민들이 가족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충절의 고향을 느끼며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사초롱거리 정비, 맹문동 꽃길 잡초 제거,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구석구석 추석맞이 대청소로 새 단장을 했다. 이기한 주민자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주민이 앞장서고 지역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활동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갈산면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모든 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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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마면, 추석맞이 공동묘지 무연분묘 벌초 실시하다
- 금마면 남녀 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7일 당곡, 신곡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를 벌초하고, 묘지 진입로를 정비하는 등 추석 연휴 귀성객을 맞을 준비를 완료했다. 이날 행사는 금마면 의용소방대 남(대장 이흥우), 여(대장 윤미옥) 대원들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폭염이 가시지 않은 날씨에도 내 조상의 묘를 돌보듯 정성을 다하며 분묘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흥우 남성 의용소방대장과 윤미옥 여성 의용소방대장은 "비록 직접적인 혈연관계는 아니지만, 우리 지역 선조들을 기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전했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벌초 작업에 동참해 주신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이러한 공동체 정신이 널리 확산되어 조상 공경과 이웃 사랑의 정신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마면 의용소방대의 봉사 정신은 지역을 넘어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해 홍성군 서부 산불 진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위험을 무릅쓰고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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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장곡면, 서울시 양천구와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개최하다
- 홍성군 장곡면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양천구 신정6동에서 열린 추석맞이 도·농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홍성군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알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행사에서는 채소, 잡곡, 표고버섯, 새우젓, 육류 등 40여 가지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 마진 없이 저렴하게 판매되며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홍성군 농산물에 대한 도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장터는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고, 홍성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명절과 김장철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성군과 양천구는 2012년 2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직거래 장터와 농촌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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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꽃과 무궁화꽃의 향연’ 갈산 동산마을 꽃축제 마무리
- 갈산면 동산마을에서 홍성군 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인 ‘제3회 놀아주는 메밀꽃, 무궁화꽃 축제’가 지난 7일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문턱에서 주민들이 직접 가꾼 메밀꽃과 무궁화꽃 동산을 관람객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무궁화꽃 동산은 우리 민족의 정신을 상징하는 의미로, 그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조성했다. 축제는 색소폰연주를 시작으로 주민 화합과 단결을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게임,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한 황톳길 걷기, 다채로운 체험활동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났다. 이용영 동산마을 이장은 “축제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활력을 되찾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마을의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강화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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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보건소,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생명존중 캠페인 펼치다
-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6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당신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살 예방의 첫걸음은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집중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109)가 인쇄된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였다. 홍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상시 우울 척도 검사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으로 판단된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 상담 우울감 해소 프로그램, 치료비 및 약제비 지원, 전문심리상담기관 상담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식 홍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자살예방 캠페인은 청운대학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준비했다”며,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힘들 때는 언제든 보건소를 찾아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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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농업대학, 노인요양시설에서 따뜻한 이웃사랑 봉사활동 추진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는 지난 6일 은하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장수원에서 2024년 홍성농업대학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농업대학의 3개 학과가 함께 참여했으며, 총 40명의 교육생이 장수원을 방문해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웃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들을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홍성농업대학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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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 ‘따뜻한 이웃’ 멘토링 견학 프로그램 진행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성군협의회(회장 박만)는 7일 관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및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멘토링 견학 프로그램과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 나눔 행사’를 열었다.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과 함께 청와대와 경복궁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견학은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조선 왕조의 역사를 동시에 체험하며 남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문화 체험에 이어 진행된 추석맞이 나눔 행사에서는 남한에 정착하여 열심히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만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사회 기여를 지원하는 것이 미래 통일을 앞당기는 핵심”이라며“앞으로도 민주평통이 따뜻한 이웃이 되어 함께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민주평통 홍성군협의회는 연초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이웃사촌으로 포용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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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총기 포획 안전교육 진행
- 홍성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피허가자 46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오인 총격 사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포획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총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준비됐다.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의 권용태 사무국장을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관련 법규, 포획 시 주의사항, 실제 총기 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이 상세히 다뤄졌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획단원들의 안전의식을 한층 더 강화하고,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라며“포획 활동 중 총기 사용자 본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차단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단을 운영 중이며, 민가·축사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포획 행위를 금지하여 총기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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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홍성의 맛집’ 23개 업소에 ‘광천토굴새우젓’ 지원하다
- 홍성군이 지역 미식 문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성의 맛집’으로 선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 14kg을 각각 지원했다고 알렸다. 이번 특산품 지원은 지역 우수 맛집의 대외 인지도 향상과 홍성군 외식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유 음식 문화를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 지원을 받은 한 영업주는 “이번 지원을 통해 더욱 정통성 있는 홍성의 맛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라며“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맛과 위생, 서비스에 더욱 신경 쓸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지역 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음식이 홍성의 고유한 정체성을 보존하면서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지역 음식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의 맛집’ 선정은 음식의 맛, 위생 관리 상태, 좋은 식단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맛집 목록은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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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홍성마라톤대회, 3,700여 명 참가 ‘대성황’ 속 마무리
- 홍성군이 8일 개최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4회 홍성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모인 3,7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지역 축제의 장을 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는 하프, 10km, 6km, 6km패밀리 런, 단체전(10km) 등 다양한 코스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한국 마라톤의 살아있는 전설인 이봉주 선수가 희귀질환을 이겨내며 함께해,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내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깊게 만들었다. 또한 소고기 국밥과 시원한 냉면, 바비큐 등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먹거리와 그늘막, 야외 샤워부스 등 쾌적한 편의시설, 페이스페인팅, 야외 워터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회에 참여한 마라토너와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장 내 운영본부 및 의무실 설치 운영, 행사장 구역별 안전요원 배치, 마라톤 코스 차량 통제, 주차장 교통관리 등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대회가 단순한 마라톤 경기를 넘어 홍성의 매력을 알리고 전국에서 와주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홍성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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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영양플러스 영양만점 이유식 실습에 호응 얻어
-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4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초기·중기·말기·완료기) 이유식 조리 실습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실습은 이유식에 대한 인식개선과 재료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기 이유식은 당근을 이용한 당근 미음, 중기 이유식은 두부, 당근, 브로콜리, 달걀을 이용한 두부야채달걀찜, 말기 이유식은 고구마, 새송이버섯, 저염 간장을 이용한 고구마 버섯 장조림으로 구성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등)을 보유한 영유아(6세/생후 72개월까지), 임산부·출산부·수유부를 대상으로 식생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에 도움이 되는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 지원하며,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한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이유식 조리 실습이 이유식에 대한 이해 제고와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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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자율방재단,‘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안전관리 지원한다
- 당진시자율방재단(단장 원종돈)은 이달 6일에서 8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심훈상록문화제’의 안전관리를 지원했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이번 상록문화제에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개막식, 각종 프로그램 등 행사 전반에 대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요원으로서 참여했다. 특히, 7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 8일 노래자랑 및 폐막식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대에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안전사고 방지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축제나 행사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력이 항상 부족하다”라며,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가을 주말에 지역안전을 위해 기꺼이 지원해주는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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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수립한다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추석 명절 동안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중 교통재난, 쓰레기처리, 민원 처리, 상하수도, 의료보건 지원 등을 위해 215명이 명절 기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당진버스터미널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관내 6개 공영주차장을 무상 개방하며, 명절 음식쓰레기 및 생활폐기물 비상수거팀을 운영해 깨끗한 지역 환경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이용 불편 신고센터(☎041-350-4971)를 운영해 긴급 도로 기동보수반을 운영해 기상이변 및 도로시설물 파손 등의 신속한 처리에 나서며 명절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현황은 응급의료정보 포털(www.e-gen.or.kr) 또는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앱 E-GE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품목에 대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오성환 시장은 “명절 동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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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면천읍성 관광안내소 개소하다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9일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면천읍성 관광안내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지역의 관광, 축제, 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관광객의 문화관광 해설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해설사의 집으로 사용하던 장청은 관광객이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홍보 전개 및 관광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관광안내소 또한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당진시 관광안내소는 당진버스터미널 외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져 지난 6월 당진시 관광안내소 터미널 내부로 이전했다. 이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해 당진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의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합덕역 개통에 따라 역사 내 합덕역 관광안내소 11월에 개소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당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관광에 최적화된 환경에서 즐거운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정적인 관광 안내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