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N AIR
-
- 독립기념관, 금년 마지막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과 함께 희망드림 판매전 진행
-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재 운영 중이다. 낮에는 가을의 정취와 밤에는 단풍나무숲길 조명 포토존 및 겨레의 탑 미디어파사드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개장 마지막 주에는 독립기념관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협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매 기회 제공 목적으로 희망드림 판매전을 실시한다. 판매전에는 총 120개의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후원기관 기업이 참여하여 농산물 및 공산품을 판매한다. 판매전 첫 날에는 개막식이 개최되고, 참여 연령층을 넓히기 위해 3일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특가 타임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람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판매전으로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매출과 재고물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판촉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 대전소방, 119청소년단과 순직소방공무원 참배행사 진행
- 대전소방본부는 7일 한국 119 청소년단 대전지부 초등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 150여 명과 대전현충원에서 순직소방공무원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일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아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 어린이들에게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직 소방공무원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는 현충탑 참배, 소방공무원 묘역 환경정화, 호국영화 관람, 소방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119청소년단 대전지부는 이날 현충원 측과 1사 1 묘역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711 묘역의 유지관리를 담당하기로 했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119 청소년단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깨닫고, 순직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대전혁신기술교류회, 자본조달 전략과 IPO 논의 가져
-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열게 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이 이어진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투자유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대전혁신기술교류회는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s://naver.me/FtT7HF6Z)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하면 된다.
-
- 시립예술단, 시민을 위한‘화목한 문화산책’ 공연
-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 공연을 선보인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의 연주로 ‘너에게 난, 나에게 넌’,‘보물’ 등의 노래를 감상하게 된다. 19일은 시립연정국악단의 무대로‘남도아리랑’,‘세계민요기행’,‘토리이야기’등과 ‘신모듬 3악장 놀이’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협주로 쉴 틈 없이 흥겨운 무대를 펼친다. 또한 객원지휘자 박상우와 가수 강태관의 협연으로 ‘한오백년’,‘코뿔소’ 등의 노래를 만나볼 수 있다. 21일에는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립무용단의 춤으로 그리는 동화‘옹고집전’공연을 준비했다. 언제나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공연으로 익살스러운 안무와 동화 속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영상 그리고 아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동화구연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것을 기대한다. 공연은 선착순 입장이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dj.kr)와 예술단 공연사업지원국(☎ 042-270-8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
- 유득원 부시장,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현장 찾아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
- 대전시, 자동차대여사업자 운영실태 점검 실시
-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미성년자나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전 자격 검증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렌터카 이용 문화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
- 대전사회복지사 400여 명, 소통과 화합의 장 열린다
-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진희)는 7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대전지역 사회복지사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대전사회복지사 한마음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뼘 더 다가가, 모두 함께하는 대전사회복지사’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사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의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1부 기념식은 김선경 부회장(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선서와 유공자 표창으로 진행됐다. 대전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김숙현 등 24명의 유공자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의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부 사회복지사 화합의 장에서는 ‘제3회 대전사회복지사 스토리텔링 대회’와 사회복지사 교류 체험활동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들이 교류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선 복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을 동력으로 우리는 다함께 누리고 행복한 대전, 대한민국 일류복지 도시 대전으로 힘차게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처우가 낮은 시설 종사자의 보수를 단계적으로 인상하고 종합건강검진비를 신설했다. 또한, 기존 제외됐던 기관·단체에도 정액 급식비를 확대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 계신 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처우개선과 복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희 대전사회복지사협회장은“대전시에서 지원하는 권익지원사업 등 민관의 협력과 노력으로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고 사회적 변화를 끌어내고 있다”라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계신 사회복지사분들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
-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산단 방문…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소통 가져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스윗티 / 홍차류 등 식품가공 기업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대전시와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도로) 건설사업, 활성화구역(1단계, 상상허브단지) 사업, 활성화구역(2단계, 청년창업활성화단지) 사업, 활성화 구역 내 스마트 주차장 조성 사업, 대전산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 등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경제성장 거점 산단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
- 대전시, 미국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발전시킨다
-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대 혁신의 중심지인 페어팩스 카운티와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전시는 양자산업을 비롯한 6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파트너십이 대전의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은 “두 도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 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화, 대한항공을 비롯한 60여 개의 국내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기업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 대전기업 상장 고공행진! 일류경제도시로 순항한다
-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이어나간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 민선 6기(11개 상장) → 민선 7기(14개) → 민선8기 현재(14개)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예비심사 통과) 에르코스농업회사법인, 오름테라퓨틱 / (상장 청구) 인투셀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창의적 기술력을 가진 지역 유망기업들이 대전에서 꿈을 키우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대산~당진 구간) 기공식, 2030년 땅길 개통식 열려
- 충남 서산시가 사통팔달 서해안의 물류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땅길이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시는 7일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사업의 기공식이 대산읍 화곡리 대호방조제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총 9천131억 원이 투입되며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반곡교차로에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 분기점까지 총길이 25.36㎞의 4차로를 건설한다. 2030년 개통 목표로 지난해 11월 2, 4공구로 시작해 올해 5월 전 구간 착공됐으며, 서산시 구간은 반곡교차로부터 대호 저수지까지로 1공구 7.46㎞, 2공구 1.82㎞ 등 총 9.28㎞다. 또한, 대산임해산업단지에서 고속도로 입구까지 2㎞ 이내에 나들목이 건설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에서 고속도로까지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입이 가능해져 운행거리 약 12.6㎞, 시간 20여 분이 단축돼 연간 688억 원의 사회적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 충청권 최초 출항하고 내년에도 운항이 확정됨에 따라, 관광 물동량이 증가할 서산 대산항의 물동량 처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대산~당진 구간) 건설로 서산 대산항 및 대산공단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차량의 교통량을 분산해 교통사고 감소와 시민의 편익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서산’ 지명이 들어간 최초의 고속도로 건설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 서산시, 6일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추진
- 충남 서산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공공기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시는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피장소인 시민공원으로 신속히 대피했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교육받았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서산시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참여했다.
-
-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용인에버랜드 문화체험 진행
- 충남 서산시는 6일 올해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용인에버랜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숙한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박진감 넘치는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중학교 입학 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드림스타트 친구들과 만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다”라며 “이날 추억을 간직하며 중학교 생활도 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겠다”라며 “졸업하는 아이들이 이날 체험한 시간처럼 계속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서산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운영한다
-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들의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7일 시에 따르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관내 경로당 15곳에서 진행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효율적인 신체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영양·금연·절주·구강),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이다. 시는 이번 예방교실로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중풍을 예방하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자가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둔다는 방향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농한기 한방 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총 448회, 9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한방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
- 서산시, 한전MCS㈜ 서산지점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 체결하다
- 충남 서산시는 7일 한전MCS㈜ 서산지점과 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산불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은 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신재도 한전MCS㈜ 서산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전MCS㈜ 서산지점은 소속 검침원 20명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와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 전력 서비스를 수행하며 전기검침과 요금청구서 송달, 전기관련설비 점검 등을 제공한다. 시는 검침원이 관내 곳곳의 현장에서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 파악해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가을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을 읍면동에 배치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배치하고, 가을철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
- 예산군 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2차 1100년 사람길 플로깅 활동 추진
- 예산군 오가면은 지난 6일 오가 폐역사 인근 환경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임성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회원과 관내 학교 및 오가면 직원들 약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걷기 운동과 함께 버려진 공병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에 전념했다. 이강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적 공간인 폐역사를 아이들과 함께 깨끗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면서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2차 플로깅을 진행한 만큼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자주 마련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오가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 바르게살기운동예산군협의회 여성회,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진행
- 바르게살기운동예산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6일 읍면 홀몸 어르신 100세대에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면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1월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참가한 여성회원 30여명은 총각무 김치를 담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다. 박금선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7기 마을대학 입학식’ 열려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센터장 는 지난 11월 5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총 13개 마을 31명의 주민들을 비롯한 최재구 예산군수와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마을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센터가 주관하는 ‘마을대학’은 농촌 지역사회 인적 기반 구축 및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새 마을 리더 교육·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과정이며, 지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17기를 맞았다. 입학식 이후에는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사업 이해’를 주제로 이경진 행복마을연구소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마을만들기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마을만들기사업의 추진과정 및 사업 이해를 중점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제17기 마을대학 교육과정은 센터 소개 및 마을만들기 필요성과 사업 이해, 농촌공동체와 마을 리더의 역할, 마을 자치와 규약, 마을만들기 선진사례지 견학, 우수 마을만들기 사례 특강 및 수료식으로 주 1회, 총 5주간 5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오윤석 센터장은 “마을만들기의 첫 단추인 마을대학을 통해, 마을만들기에 대한 기초뿐만 아니라 향후 마을만들기에 핵심 리더로 행복한 우리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노력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도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예산군 교육체육과, 하반기 농촌에 일손 더해
- 예산군 교육체육과(과장 강민수) 직원들은 영농철을 맞아 지난 6일 대술면 농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으며, 참가 직원들은 고춧대 뽑기 및 비닐 걷기, 주변 환경정비 등이 이루어졌다. 강민수 교육체육과장은 “농촌일손돕기가 보여주기가 아닌 공직자의 솔선수범의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민관의 협력관계를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체육과는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은 영농 기간 유관기관 및 단체, 학교, 기업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는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 예산군,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 추진
- 예산군은 자주재원의 안정적 확보와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까지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는 전 체납자에 대해 체납고지서(안내문)를 일제히 발송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자동차 등 재산 압류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매출채권, 출자금, 급여 등 각종 채권을 압류, 추심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 재산 공매뿐만 아니라 관허사업 제한, 명단 공개, 체납 정보 제공 등 행정제재를 강력히 추진한다. 특히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 상가 지역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한다. 아울러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142-211)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 등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 예산군, ‘공동주택 법정교육’ 시행
- 예산군은 오는 18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2024년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관리주체가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주택 소방·방범 관리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운영 교육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강사인 조인수 강사가 공동주택 공사 및 용역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공동주택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방·방범 교육은 LH공공주택시설처 소방사업팀 유선화 차장과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진 회장이 소방관련 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화재 예방대책 등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 대책, 범죄 대응 및 응급처리 사항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 거주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입주민 간 분쟁 발생이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현장에서 분쟁 해소 및 공동주택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의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예산군보건소, 예산황새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 진행
-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광시면 소재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예산황새공원 황새문화관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둘레길 걷기, 건강체험홍보관, 풍선아트,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걷기 행사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보건사업과 관련된 홍보 물품을 지급한다. 예산황새공원은 자연환경 훼손으로 사라졌던 천연기념물 텃새 황새의 자연 복원을 위해 예산군이 조성한 공원이며, 2015년 6월 문을 열었고 황새문화관, 오픈장, 트리하우스, 황새 탐조대 등을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예산황새공원에서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 (재)예산사랑장학회,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 실시
- (재)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사장인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 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운영세칙 일부개정세칙(안), 2025년도 예산(안), 예산사랑장학회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으며, 지역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하였다. 제2차 정기 이사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진 운영세칙 개정 내용은 저출산으로 인한 정부의 다자녀 기준 인하와 장학생 선발 기준이 군내 학교 졸업생으로 한정돼 장기 거주 주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으로 선발 기준을 개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예산사랑, 우수, 재능, 인재 등 네 종류의 장학금을 유사한 장학금별로 통합해 예산사랑, 우수 장학금으로 개정했으며, 3자녀 이상인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개정했다. 또한 관내 학교 졸업생으로 한정돼 있던 조항을 삭제하고 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또는 거주자의 자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해 정주 인구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했다. 2025년 장학생 선발 계획은 올해보다 6명에 640만원이 증가된 250명, 2억3640만원이며, 장학회는 중고등학생 190명과 대학생 6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회 이사장인 최재구 군수는 “예산사랑장학회가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예산군의 미래를 밝히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사랑장학회는 지역 우수인재의 관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현재까지 군의 출연금과 뜻있는 개인 및 단체로부터의 기탁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
- 예산군 삽교읍,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성료
- 예산군 삽교읍은 7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덕남)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 주관으로 4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삽교읍 게이트볼장 공터에 모인 40여개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임원 및 읍 직원 등 60여명은 영농 폐비닐과 농약 용기, 고철, 폐지,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집중 수거했다. 행사를 통해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한 해 동안 모인 자원도 환경 보전 및 재활용으로 자원 순환에 기여하게 된다. 장덕남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행사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삽교읍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맑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모으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