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ON AIR
-
- 대전 대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 지역사랑 나눔
- 11일 지역 대표 종합식품기업 ㈜성경식품(대표이사 육현진)에서 김 세트 1,000만원 상당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 세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성경식품은 국내 조미김 시장에서 입지가 굳건한 대전 기업으로,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참 기뻐하실 것”이라며,“육현진 대표이사님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 보고 즐기고 탐구하는 세 가지 즐거움
- 대전시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오는 22일부터 아이,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곤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곤충을 활용한 생태 교육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곤충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전파하고,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전곤충생태관에서는 세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전시 곤충 및 생태를 주제로 전문 곤충 사육사의 깊이 있는 해설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흥미로운 곤충 이야기와 함께 곤충의 생태적 가치와 특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풀잎 등 자연물을 활용하여 곤충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곤충을 접하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다. 재료비만 일부 부담하면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올해 9월부터 시범 운영된다. 생태해설과 표본 만들기를 결합한 심화 학습으로 구성되어, 체험뿐 아니라 곤충 사육⋅연구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진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곤충생태관은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교육⋅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전국 지자체 및 교육청에 배포했다. 또한, 유튜브(대전곤충생태관 계정)에 업로드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게끔 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곤충생태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곤충 연구⋅교육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영상 제작 등을 철저히 준비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곤충산업의 중요성과 곤충이 미래 먹거리 자원으로서 가지는 가치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세부 일정 확인 및 참여 신청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해설프로그램 및 곤충 만들기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www.daejeon.go.kr/okr2019/index.do),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
- 대전시 수소전기자동차 구입 보조금 신청 접수
- 대전시는 10일부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의 32%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올해 보급 규모는 총 249대로 시민 및 법인 224대, 취약계층, 다자녀 등에 25대가 배정된다. 차량 한 대당 3,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전부터 대전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신청일 현재 사업장이 대전시에 소재한 법인, 기업, 단체 등이다. 보조금을 신청하려면 환경부 지정 수소차 제작ㆍ판매사인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신청서, 자격별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여야 한다. 시는 서류 검토 후 구매 계약일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 자격을 결정한다. 다만, 최종 보조금 지급 대상 확정은 차량을 출고ㆍ등록하는 시점에 따라 결정되므로, 구매자는 반드시 차량 출고 전 대전시나 영업점에 보조금 지원 확정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무공해차 보조금지원시스템(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대전시 에너지정책과(☎042-270-0423)로 문의하면 된다. 오재열 대전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수소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수소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소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까지 1,761대의 수소 전기자동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완료했으며, 현재(2025년 2월 기준) 9개소의 수소충전소(학하동, 대성동, 상서동, 신대동, 자운동, 갑동, 중촌동, 구도동, 삼정동)를 운영하고 있다.
-
- 서산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 추진
- 충남 서산시가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산시의회 의원,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등 10여 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서산시가 추진했던 사회적경제 육성과 지원에 대한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시는 지난해 주요 성과로 7개 신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우선 구매 68억 원, 운산하우스달래협동조합 ‘모두애 마을기업 선정’ 등을 꼽았다. 참석자들은 올해 ‘살맛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 해당 계획에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민관협업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맞춤형 교육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사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 27개 세부 추진과제가 담겼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오늘 심의 의결한 계획에 논의된 의견들을 반영하여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육성 및 지원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계획의 수립·조정·평가에 대한 자문과 심의, 사회적경제활성화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등에 필요한 방향을 심의하고 제안·조정하는 기구다.
-
- ㈜KCC 대죽공장,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 전달
- 충남 서산시는 11일 ㈜KCC 대죽공장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장경기 ㈜KCC 대죽공장 공장장,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성금 1억 원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등이 시행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기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주셔서 감사하며,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CC 대죽공장은 2018년부터 서산시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총 9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
- 서산시,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모집 큰 호응 얻어
- 충남 서산시가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6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한 가운데,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참여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정규학기를 신청한 시민은 지난해보다 351명 증가한 1,014명으로, 대면 46개·비대면 7개 등 총 53개 강좌가 개설됐다. 시는 이번 수강자 증대가 현대 사회 트렌드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관련 프로그램으로 주식투자와 자산관리,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SNS 수익화 왕초보반, 출판편집자와 함께 글쓰기 등 10개의 강좌가 올해 신설됐다. 또한, 시는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상반기 정규학기 운영 기간과 운영 강좌를 늘린 결과, 올해 개설된 강좌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개 강좌가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대비 10개 강좌가 증가한 24개의 야간 강좌를 편성, 3040 세대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질 높은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지난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
- 서산시, 살기좋은 농촌 조성... 1천억 원 투입한다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탄탄한 농가소득 보전, 살기좋은 농촌 조성, 미래 농업 발전 기반 마련에 약 1천억 원을 투입한다. 먼저, 시는 농가 경영 안정화,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뜸부기 쌀’을 구심점으로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산 쌀 명품화에 도전한다. 뜸부기 쌀 명품화를 위해 기존 삼광벼에 더해 신품종 1종을 추가 선정, 이를 집중 육성해 소수 구매층을 대상으로 고급화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직불금, 농어민수당, 각종 농자재 지원사업을 강화해 농가소득을 보전하고, 쌀값 하락에 대응할 방안으로 가루 쌀 재배면적을 기존 331㏊에서 536㏊로 확대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기 위해 충남도. 충남개발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을 올해 3월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읍면 지역에 1만 3천㎡ 규모, 최대 40호의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농업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농작업지원단, 농촌고용 인력센터를 통해 연 1만여 명의 인력을 중개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대폭 확대한다. 세 번째, 시는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지난해 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부석면 가사리 일원에 24개 농가가 입주할 수 있는 2개 동의 온실을 조성, 이를 3년간 청년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 청년 농업인들에게 최대 3년간 스마트팜을 임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농업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영농 경험을 쌓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밖에도 시는 관내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 운영,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각종 재배 방법 연시회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주거환경 개선, 미래 농업 발전 기반 마련 등 다각적인 노력과 시책으로 살기좋은 농촌을 조성하겠다”라며 “특히, 스마트팜을 비롯한 미래 기술 도입을 통해 서산시가 전국 최고의 농업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 (주)해나루유통사업단, 송악읍에 행복의 김치 나눔
- 농업회사법인 ㈜해나루유통사업단(대표 최귀영)은 지난 10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에 10kg 상당의 김치 10박스를 전달했다. ㈜해나루유통사업단은 이번 기부를 포함해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수년째 기부를 해오고 있다. 최귀영 대표는 “점점 어려워지는 경기에 모두가 힘들지만 이렇게라도 기부를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할 것을 약속했다. 이한복 송악읍장은 “우리 농산물로 지은 건강한 먹거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주민들에게 기쁨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기부된 김치는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 당진시립중앙도서관, 친환경 수직 정원으로 새단장한다
-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환경친화적 도서관 조성을 위해 수직 정원을 조성했다고 11일 알렸다. 도서관 3층 종합자료실 맞은편 전체 벽면에 다양한 식물로 수직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기존 정수기, 게시판, 자판기 등이 있던 공간이 한층 깔끔하고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수직정원에 조성된 식물들은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으며, 정화된 공기의 수치는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의 잎사귀는 소리를 반사하고 굴절 및 흡수해 도서관 내 소음이 줄어들고, 습도가 조절되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있다. 이처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해 이용 만족도를 높이며,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줄 것으로 전망한다. 당진시립도서관 최명용 관장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과 영감을 얻을 뿐 아니라, 수직정원을 통해 휴식과 안정을 찾아 더욱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당진시립도서관이 환경친화적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당진시보건소, 산모 건강과 행복한 출산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 당진시보건소는 산모와 신생아들의 건강한 회복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11일 알렸다. 산후조리비는 출생일 및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현급으로 지원된다. 당진시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는 출산일 기준 6개월 이내에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태아는 60만 원, 다태아는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가 지원되며, 첫 시행인 2024년에는 총 822명(단태아 808, 다태아 14명)이 지원을 받았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당진시 출생아 수는 2024년 857명으로 전년 대비 3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산후조리비 지원 대상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우리 미래 세대를 지키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앞으로 출산 지원사업을 더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당진시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뿐만 아니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임산부 건강 교실, 모유 수유 클리닉 교실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전화(☎041-360-6040)하면 된다.
-
- 당진시,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250여 명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5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정부 예산안 분석을 통해 부처별 국비 지원 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김형철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은 중앙부처 주요 정책 방향, 공모사업의 이해와 국·도비 확보방안, 지역 실정에 맞는 공모사업 및 타 지자체 성공 사례 분석 순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미래 사업에 대한 선제적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한 적극적 대응으로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민선8기 시정 현안 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우 기획예산담당관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 위주로 추진되고 있어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 및 예산에 대한 분석과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당진시 특성에 맞는 공모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4년 공모사업 84건 선정, 국·도비 38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
- 당진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기관 표창 받아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2025년 국가유산 방재의 날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유산 재난안전 유공 분야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2024년 12월 국가유산 재난안전 업무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국가유산 업무 관련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표창 대상자를 공모했다. 심의 결과, 당진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시는 2024년도 국가유산 재난안전 분야의 각종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국가유산 재난 대비 긴급보수 예산 편성 및 추진, 목조문화유산 일상 안전관리 철저, 국가유산 재난 대응체계 매뉴얼 작성,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한 재난 예방 체계 구축, 국가유산 재난대비 2025년 예산 편성 등이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이번 기관 표창은 우리 시가 그동안 국가유산 보호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국가유산 훼손되지 않도록 보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당진시,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 선정되어 총사업비 45억 확보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5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평면 초대2리, 남산2리 노후 축사를 철거·정비해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연장선으로, 1차 정비지구로 진행한 거산지구로부터 구역을 확장해 신평면의 농촌 정주 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는 초대2리와 남산2리를 농촌공간 정비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공간으로 판단해 주민 의견수렴, 주민위원회 구성, 관계 부서 협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초대리 현업축사는 공동이용시설인 금초권역센터와 인접해 있어 가축 분뇨로 인한 악취와 수질오염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해 해결이 시급한 상태이며, 남산리 폐축사는 슬레이트 건축물로, 폐업 후 지속된 방치로 석면(1급 발암물질)이 발생해 학교와 주거·공공시설로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7년까지 국비 22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16억 원 등 총 45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된다. 시는 정비된 부지를 활용해 금초권역센터의 기능을 확장하고, 향후 재생형 농촌공간 정비사업 등과 연계하여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텃밭·소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지역 경관을 정비해 토지 활용도를 높이려고 한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노후 축사를 철거함으로써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농촌다움이 회복되어 주민들의 고충을 덜 수 있게 됐다”라며 “그동안 축사로 인해 부정적 이미지였던 공간을 청정 농촌 공간으로 재생해 농촌 활성화 및 인구 유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 홍성마늘연구회, 새해맞이 연시총회 실시
- 홍성마늘연구회(회장 공충식)는 지난 10일 연시총회를 개최하여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마늘포장관리가 시작되는 2월을 맞아 웃거름 시비와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마늘연구회는 현재 회원수 257명으로 지역별로 8개의 작목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각 작목반별로 마늘농작업 기계화를 위한 파종기, 수확기, 선별기 등을 보급받아 회원들의 일손을 덜어주는 등 농민과 함께 소득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마늘연구회 공충식회장은 “홍성마늘연구회가 2019년에 처음 결성되어 올해로 6년이 되었다. 짧은 기간 이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민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 생각된다. 올해는 홍성마늘의 고품질화와 농가들의 소득원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성마늘연구회는 홍성에 거주하며 홍성마늘을 재배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연구회가입 가능기간은 1월, 5월, 12월이다. 5월까지 가입한 회원에 한하여 2025년 홍성마늘 공동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 홍성군,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시행
- 홍성군은 지난 10일, 동절기 공사중지 기간동안 홍성군 전역의 소규모 시설공사 합동설계를 진행중인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직무교육은 “선후배 공무원의 자유로운 업무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상대적으로 실무경험이 부족한 새내기 시설직 공무원들이 다변화하는 현장 환경 속에서 발생가능한 사항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전달받는 등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 감사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사항에 대한 사전적·예방적 교육과 현장업무의 경험 공유,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적용방법 등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주요업무로 토목업무의 기초를 다지기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각종 비위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시설직 공무원에게 청렴교육을 병행하는 등 부패원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청렴건설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홍성군의 강한 의지 역시 표명했다. 이용록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우리 시설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시설직 후배 공무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추고 현안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홍성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투표 진행
- 홍성군은 오는 14일까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주민 투표를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번 투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9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광천 대표 흉물, 30년만에 철거 확정, 홍보 패러다임 전환으로 지역소득 증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수요자 맞춤형 관광개발을 통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국민생각함’웹사이트에 로그인 또는 본인인증 후 생각모음 메뉴에서‘홍성군 적극행정’을 검색하여 9개의 우수사례 중 3건의 우수사례에 투표하면 된다. 온라인 주민투표 결과(30%)와 실무진 심사(70%) 점수를 합산해 본선에 진출할 5건 내외의 사례를 선정한 뒤,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3건 내외의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홍성군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큰 원동력이 된다.”며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군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0년부터 매년 반기별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해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 다양한 인사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
- 홍성군보건소, 요실금치료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홍성군보건소는 요실금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요실금 치료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알렸다. 요실금이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 노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병률이 증가하고 우리나라 여성의 40% 정도가 요실금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60세 이상 요실금 진단자 중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요실금 치료비 관련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예외적으로 인공요도괄약근수술, 천수신경조절술 등 일부 고가 수술 포함 시 연 2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소득이나 연령 상관없이 의사의 판단에 따라 요실금의 예방 및 치료 목적으로 의료기기 사용이 필요한 대상자에 연 최대 3개월까지 의료기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 및 의료기기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지역보건팀(041-630-90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림 홍성군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 활동과 대인 관계 문제까지, 정서적·심리적으로 많은 영향을 끼치는 질환으로 이번 요실금 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예방 및 치료하여 건강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홍성군,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추진
- 홍성군은 자동차의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와 대기질 오염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소자동차(승용)에 대한 구매보조금 지원으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소승용차 15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보조금은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보조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11월 28일(금)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접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수소승용차 보급을 통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수소승용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자동차 대리점과 상담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수소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
- 홍성군, 민관협력으로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 전망
- 홍성군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찬 출발을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군수실에서 홍성지역자활센터, ㈜클린환경센터와 3자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홍성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 홍성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인 ㈜클린환경센터에서는 다회용기 임대 및 세척사업을 통한 취약계층의 환경 일자리 창출과 교육훈련의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홍성지역자활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5월까지 홍성군(본청, 홍성읍, 홍북읍) 업무용 다회용컵에 대한 무상임대와 세척을 지원함으로써 군민의 자연스러운 다회용컵 사용과 생활화를 지원하고, 홍성군에서는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사업 추진을 위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홍성군이 다회용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및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홍성지역자활센터가 동참함으로써 다회용기 사용을 촉진하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자활기업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산업 활성화와 1회용품 없는 친환경적 생활문화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
- 2025년 ‘홍성’잇슈창고 입주 및 청년창업가 모집 개시
- 홍성군은 잇슈창고에서 지역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수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원장 이종규)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및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모집으로 홍성군 관내 로컬창업 2개 팀을 신규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팀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며,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충남산학융합원 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startup@ciu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잇슈창고에는 튜베어 등 5개 청년창업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
- 제24회 만세보령풍어제 열려
- 보령시는 11일 보령수협 위판장에서 어업인과 어업인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만세보령풍어제를 실시했다. 보령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임석균)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풍어를 기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 보령시, 출산가정‘탄생축하 꾸러미’선물 신청 접수 진행
- 보령시는 올해에도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탄생축하 꾸러미’를 출산가정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탄생축하 꾸러미는 2020년 아기도장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 지원품목을 확대 개선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실용적인 육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령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라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가정에는 꾸러미가 택배로 편리하게 배송된다. 2025년에는 지난해 실시한 출산가정 설문 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하여 실용성과 품질을 높여 신생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으로 탄생축하 꾸러미를 마련했다. 강춘아 열린민원과장은 “출산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농기계 임대료 부담 반으로... 보령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개시
- 보령시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적극 운영한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농업기계를 저렴한 임대료로 대여하는 방식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2025년 12월까지는 임대료의 50%가 할인되어 농가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보유 기계는 총 92종 482대에 달한다. 주포면 본소에는 84종 312대, 웅천읍 남부지소에는 69종 170대가 마련되어 있어 농가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농기계를 선택할 수 있다. 운영일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로,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최소 1주 전에 전화(☎930-7687(본소), 930-7697(남부지소))또는 방문 예약을 해야 하며, 보령시에 거주하거나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 및 농업회사법인 등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영리 목적의 임대는 제한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효율적인 농업 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2024년 임대실적은 총 2,231건으로, 농업인들은 50% 할인된 임대료 35,856천 원(당초 71,712천 원)의 혜택을 받았다.
-
- 청양군 기업인협의회, 3·4대 회장 이·취임식 추진
- 청양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충남기업인엽합회장 권혁영,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정태희 및 협의회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정기총회 및 청양군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사업 감사보고를 비롯해 2025년 사업계획 등을 점검하는 정기총회와 3·4대 기업인협의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이임한 정한수 회장(한스텍(주) 대표)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협의회를 이끌어 왔으며,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관내 기업 신장과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취임한 김종관 회장(제일레미콘(주) 대표)는 “정한수 회장의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양군 기업인 여러분들을 위해 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10여 년간 청양군과 청양군기업인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신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업 친화적 군정 전개와 행정의 가교역할 강화를 통해 더욱 활기찬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