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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 대전 유성구 교촌동 일대의‘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6일 한국개발연구원(KDI) 심사를 통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대전 최대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신호탄이 쏘아올려진 셈이다. 이에 대전시는 사업시행자인 LH와 함께 올해 안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어 2026년까지 국토교통부의 국가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를 거쳐 2027년부터 보상에 착수할 방침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대전의 핵심전략산업인 나노·반도체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중심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첨단 연구개발 기술 등 인프라를 바탕으로 핵심산업을 육성하게 된다.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효과 약 9,700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약4,000억 원, 취업유발효과 7,000억 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 육성의 발판이 될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LH는 2023년 12월부터 대전시 및 대전도시공사와 기본협약을 완료하고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해 왔으며, 입주기업 수요조사 및 사업성 검증을 완료하고 2024년 11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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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성인문해교실 수료식 개최, 어르신들의 성취감 상승
- 보령시는 6일 보령베이스 동백홀에서 어르신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문해교실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수료식에서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수여했다. 2024년 총 506명의 어르신들이 문해교실에 참여하였으며, 그 중 70%이상 출석한 33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이루어졌다. 수료식은 식전공연, 수료자· 개근자· 모범학습자 등에 대한 시상, 학습영상감상, 소감문 발표, 졸업식 노래, 기념촬영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일 시장은“많은 어르신들께서 꾸준하게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뜨거운 열정으로 학습을 이어온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라며 “우리 보령시의 모든 시민들의 자신있고 더 나은 노후를 위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2012년부터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살기 좋은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과정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46개소,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36개소, 학력인정 과정 2개소 등 84개소 문해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풍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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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미경 미용학박사, ‘보령머드’로 2024년 충남도 명장 선정되다
- 지난 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의 지역산업 및 우수숙련 기술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충청남도 명장 인증서 및 명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보령시 관내 업체 행복을 만드는 에스테틱 / (주)팡고코리아의 대표 복미경 박사가 이·미용분야에서 2024년도 충남도 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복미경 박사는 지역 특산물인 ‘보령머드’를 활용한 연구 개발과 함께 다수의 특허 및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과 국가 뷰티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아울러 2013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피부 분야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0여 년간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머드를 소재로하는 뷰티 기술 교육을 이어왔다. 아들의 아토피 질환에 머드를 적용해서 효과 본 경험을 바탕으로 보령머드를 소재로 뷰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령머드축제'에서 '뷰티존'을 운영해 왔다.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서는 ‘해양웰니스관’을 주관하여 수많은 참여자들에게 보령머드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간 보령머드의 우수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큰 기여를 해왔고, 보령시 보건소와 협력하여 자원을 활용한 ‘아토피캠프’를 통해 아토피 환우 가족들의 피부 건강과 가족의 화합 그리고 지역 자원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해 왔다.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보령머드’를 세계에 알려야 한다는 신념 하나로 지속적인 활동을 해 온 결과, 머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였고, 그 과정에서 과학적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 활동의 결과로 대한민국 최초로 SCI 논문 등재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복미경 박사는 “2013년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자 선정 이후 더 큰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명장 선정은 더 큰 포부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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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8과정 2,750명 사전신청 선착순 접수
- 보령시가 연말까지‘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교육 희망자 2,7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확산·보급하고 주요 농정시책과 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한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한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며, 내년 1월 3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모집 과정은 총 8개 과정으로 농촌리더 과정 300명, 식량원예(벼+고추) 과정2,000명, 특화작목인 쪽파, 산채류, 논콩과정 각 100명, 정밀농업 과정 50명, 인증농업(GAP) 과정 50명, 치유농업에 50명을 모집한다. 집합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교육 일정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www.brcn.go.kr/farm.do)를 확인하거나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041-930-76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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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우승, 시상식 진행
- 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선수 및 관계자, 기자단을 포함하여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11월 4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챔피언 결정전 3차전에서 정규리그 1위 평택 브레인시티를 2-1로 이기며, 종합전적 2승 1패로 한국여자바둑리그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보령머드팀의 이번 우승은 창단 첫 시즌인 2020년 챔피언 등극 이후 4년 만이다. 김동일 시장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보여준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재충전을 통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및 신진서vs최정 빅매치 경기를 개최하여 바둑인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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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머드제품 무신사 뷰티 공식 입점…특별 세일 실시
- 보령축제관광재단(이사장 김동일)은 보령머드제품이 무신사 뷰티 온라인 플랫폼에 공식 입점했다고 알렸다. 입점 제품은 8종으로 보령머드 리얼 클레이팩, 안티헤어로스 샴푸, 모이스처 클렌징폼, 마일드선크림, 에센스 마스크팩, 헤어에센스, 보령머드 비누, 보령머드솝 하트에디션 등 보령머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무신사 입점 기념으로 연말까지 무신사 뷰티 단독으로 최대 2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무신사 어플 보령머드플러스로 검색 또는 누리집(www.musinsa.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보령머드제품은 올해 일부제품의 중국 수출과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바이어의 공식초청으로 박람회장에서 제품 홍보를 추진한 바 있으며, 하반기 아마존 코리아 입점 마무리 단계를 거치며 글로벌 성장을 위해 단계를 밟아가고 있다. 아울러 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에서 뷰티 분야까지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무신사 뷰티에도 입점하며 국내·외 소비자를 모두 잡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김동일 이사장은“보령머드제품은 머드축제로 유명한 보령시의 29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표 제품”이라며 “청정한 서해안 보령 머드를 활용하여, 머드의 성분과 효능을 바탕으로 정성껏 키운 브랜드가 무신사 입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머드제품은 보령시에서 직접 채취한 원료로 이후 감마선 멸균 과정을 거친 머드파우더, 보령머드에서 추출한 씨실트 추출물을 바탕으로 제품들을 직접 또는 OEM으로 생산하여 판매하고 있어 원료의 출처가 명확하며, 1996년 머드화장품 출시 이후 타지역에서 벤치마킹 및 문의가 올 정도로 머드를 활용한 화장품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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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 운영
- 충남 서산시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1월 4일부터 진행한 ‘찾아가는 영양만점 식생활 교실’이 6일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찾아가는 영양 만점 식생활 교실은 동문1·2동과 수석동 등 동부지역 경로당 6개소의 어르신에게 영양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경로당별 4회차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등에 대한 사전·사후 건강측정이 이뤄졌으며 고혈압과 당뇨, 일일 권장섭취량과 영양표시 읽는 법 등의 교육이 운영됐다. 또한, 저염고구마카레, 두부메밀국수, 양배추전, 월남쌈 등 건강식에 대한 조리 실습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양 이론을 공부하고 식생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건강식을 조리해 보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어르신 영양관리에 대한 관심과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영양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관리에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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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장애인 재활 거점으로 조명
- 충남 서산시에서 올해 9월 30일 개소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센터는 10월부터 장애인의 건강한 삶과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재활에 특화된 주요 서비스로는 장애인 자율운동 교실,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아동 맞춤형 재활, 슬링 재활, 방문 재활 등이다. 장애인 자율운동 교실은 거동할 수 있는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사가 도구를 이용한 관절 가동 범위 증진을 위한 순환식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은 11월 한 달 동안 전문 강사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과 자기표현, 자조 모임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동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은 센터 내 소아재활실에서 진행되며 발달장애 아동에게 신체발달 향상을 위한 신체·인지·학습 놀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인재활실에서는 성인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슬링을 이용한 보행 재활 운동과 슬링 착용 후 소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슬링 : 천장에 고정된 흔들리는 줄 등으로 보행 운동을 돕는 재활기구 센터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재활 운동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방문 재활 서비스도 함께하고 있다. 아동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과 슬링 재활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재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 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장애 체험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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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하늘 잇는 ‘미래항공’ 구축 토론의 장 진행
- 충남 서산시에서 관내 미래항공모빌리티 기반 구축을 위한 토론의 장이 개최돼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서산시는 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개최된 ‘2024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컨퍼런스’가 관련 전문가, 미래항공 분야에 관심을 가진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항공 분야 전문가 8명이 연사로 나서 각각 주제를 발표하고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과 관련된 정부 정책과 국내외 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교통연구원 김명헌 팀장은 도심항공교통법 개요와 주요 이슈, 항공안전기술원 백운율 실장은 국내왜 AAM 항공기 인증제도 동향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민우 차장은 수소 모빌리티 개발 관련 수소법 안전관리제도를 안내하고, 육군 교육사령부 박언수 부이사관은 국방 AAM 운용 개념과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이주현 팀장은 현대자동차 그룹의 지상, 항공 교통수단의 원활한 통합 운용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성욱 책임연구원은 유무인 겸용 전기추진 개인 항공기 개발 및 비행 시험 등을 설명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명효 상무는 AAM 핵심부품 개발 동향, 카이스트 신효상 교수는 AAM Future Flight 관련 연구, 도전 및 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에어빌리티, 하이리움 등 관련 기업과 한서대, 충남TP,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련 전문가의 질의를 통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미래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각 발표를 경청하며 질문에 참여하는 등 해당 분야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미래항공모빌리티 컨퍼런스가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서산시가 충청남도 미래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첨단 항공 신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충남도,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TP,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서대학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노력한 결과 올해 7월 우주항공청이 주관하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기반 구축’ 공모에 선정됐다. 공모 결과 시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를 내년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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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산면 운정마을 조병옥 이장, 19년간 이어온 선행
- 갈산면 운정마을 조병옥 이장이 6일 갈산면행정복지센터에 쌀 1,240kg(62포/20kg)을 기탁하며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19년간의 선행을 다시 한번 빛냈다. 기탁된 쌀은 관내 31개 경로당에 각 40kg씩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조병옥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농사지은 쌀을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이장님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이러한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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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읍, 화재 및 재난상황 대비 무각본 소방훈련 추진
- 광천읍은 지난 5일 광천복합공공청사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및 재난상황 대비 능력 제고를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천읍과 홍성소방서의 합동 아래 소화기 사용법, 소방시설 사용법 및 유지관리, 초기화재 시 신고 및 화재상황 전파, 화재발생 시 인명대피 유도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형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했다. 특히 청사에서 화재 발생, 긴급상황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평상시에도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교육, 청사 내 소방 시설물 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동규 광천읍장은 “광천복합공공청사는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평상시에도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않고 소방훈련 참여 및 건물 안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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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홍성군민회, 애향심 담아 장학금 및 쌀 기부
- 홍성군은 6일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이상수)가 홍성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쌀 88포(10kg)와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랑의 쌀 나눔 및 홍성사랑장학금 기탁 행사는 재경홍성군민회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기탁식에는 조광희 부군수, 재경홍성군민회 이상수 회장, 복봉규 명예회장 등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880kg과 고향 후배들을 위한 홍성사랑장학금 500만원을 홍성군에 전달했다. 이상수 재경홍성군민회장은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기탁한 장학금이 홍성을 이끌어갈 우리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고향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경홍성군민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기탁받은 쌀은 소외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고,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경홍성군민회는 매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기탁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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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 마무리
- 홍성군이 지난 30일 제2기 청년네트워크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전국 청년네트워크 출신 강보배, 황은주 강사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의 첫 세션에서 황은주 강사는 ‘청년이 모이면 바뀌는 것들’을 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이어서 강보배 강사가 ‘내 삶을 바꾸며 사회를 변화시키는 청년들의 길’이라는 주제로 청년 정책의 발전 과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워크숍 현장에는 지역 청년 창업업체 ‘포프 레이럴’의 향수와 홍성 청년 작가들의 캘리그라피 및 미술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을 보여줬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자체 네트워킹 파티가 계획되어 있어 청년들의 소통과 협력의 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는 모습을 확인했다”라며“청년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들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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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스카이타워, 공사지연으로 임시휴관 기간 연장
- 홍성군은 바다전망 쉼터 및 경관사업 추진을 위해 홍성스카이타워의 임시 휴관 기간을 12월 2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전했다. 당초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예정되었던 임시휴관은 우천과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일정이 연기됐다. 군 관계자는 “고소작업 시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임시휴관을 결정했으며, 방문 예정이었던 관광객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앞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이 있는 관광지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휴관은 평일에만 진행되며, 주말은 정상 운영된다. 휴관 중에도 야외 야간경관 연출 관람과 해양산책로, 모섬 이용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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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 합동단속 추진
-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 그리고 타국 음식의 외식 메뉴 급성장에 따른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국전문 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충청남도와 시·군 특사경 합동 단속반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관내 외국전문음식점 및 수입식품 전문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단속이 이루어진다. 주요 단속 항목은 무허가·무신고 영업행위 여부,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표시·혼합판매 여부, 불법 수입식품 등 취급·판매 행위, 유통관리 적정 여부, 기타「식품위생법」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사경 팀은 단속 시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중국어로 된 ‘외국식료품 판매자 준수사항’을 배부하여 외국인의 이해를 돕고,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 할 예정이다. 중대한 위반사항 발생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증가와 세계 각국 식자재 수입·판매 확대에 따라 군민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단속을 실시한다”라며“앞으로도 외국음식점 및 수입식품 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으로 식품위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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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달성
- 홍성군이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제2회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59개 마을을 대상으로 치러진 대규모 환경 개선 평가 대회로,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서면평가에서 상위 6개소에 선정됐다. 2차 발표심사에서는 토양, 용수, 생태, 경관 분야의 주요 성과, 전후 마을의 변화 및 지속 가능성, 주민 간 협력과 독창적 성과 등을 평가해 장곡면 도산1리와 화계2리 마을이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역 농업환경 보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도산1리 마을 대표는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농업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러한 성과의 원동력이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와 농업환경 보전과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고, 친환경농업 확산과 농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선정된 마을들의 우수사례를 영상과 사례집으로 제작하여 언론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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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 실시
- 홍성군이 홍성한우 브랜드가치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 및 홍성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제5회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서 은하면 신용규 농가가 출하한 소가 대상에 선정되며 2,300만원의 최고 경매가를 기록했다. 홍성군 따르면 지난 4일 홍성축산물공판장 ㈜관성에서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지부장 이지훈), 홍성 축협(조합장 이대영)에서 주최 및 주관한 제5회 홍성군 홍성한우 능력평가대회에 31개 한우 사육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22두(70%)가 1++등급을 받았으며, 25두(80%)가 1+등급 이상으로 판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1등급 이상의 출현율은 전체 출하두수의 93%에 달해, 홍성한우의 우수한 품질 수준을 명확히 입증했으며, 최우수상에 광천읍 이지훈 농가(1,981만원), 우수상에 홍북읍 최종훈 농가(1,604만원), 장려상에 은하면 최광길 농가(1,288만원)와 서부면 장현순 농가(1,161만원)가 수상했다. 각 농가에는 200만원에서 50만원까지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대영 홍성축협 조합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홍성 한우의 품질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한 농가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훈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장은 “이번 대회는 홍성군의 우수한 한우와 농가의 노력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한우산업의 발전과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홍성한우의 품질 제고를 위해 묵묵히 한우 개량에 힘써주신 축산 농가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홍성한우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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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 고암이응노 작품 홍성군에 기증하다
- 홍성군은 5일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의 작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2011년 이응노 작품 2점에 이어, 고암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하여 14점의 작품을 추가로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증작품전은 2025년 1월 이응노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친 회화, 판화, 크리스탈 에디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증 작품들은 강렬한 필획의 기세와 생동감, 그리고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표현한 작품들로 이응노가 평생 몰두한 서예의 회화적 조형미를 잘 표현한 구성과 군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프랑스 크리스털 제조사 바카라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올림픽 크리스털 에디션’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응노 화백의 뿌리인 홍성군에 아무런 조건 없이 귀중한 작품을 기증해주신 가나아트 이호재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깊이 있게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연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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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저탄소·유기농업으로 식량산업 앞서간다!
- 홍성군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의 ‘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심의에 통과하며 친환경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준비했다. 홍성군은 2014년 ‘유기농업특구’로 최초 지정된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친환경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왔다. 지난 10년간 2번의 기간 연장과 함께 총 809억원을 투자해 고품질 유기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해 왔다. 올해는 유기농업특구의 기간 만료를 맞아 계획 변경 승인으로 2027년까지 259억원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특구명칭 변경(홍성 저탄소·유기농업특구), 체험마을 편입(문당, 오누이, 거북이), 사업비 증가(1,068억원), 규제특례 추가(옥외광고물법, 국토계획법), 세부사업 추가(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농업환경보전, 사회적농업 지원)이다. 특히,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생태계 보전을 통해 기후위기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구할 계획이다. 특구 승인을 통해 6차 산업화의 중심이 되는 체험마을 활성화, 사회적 가치 확산,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요성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으로 친환경 기반의 그린 투어리즘을 선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특구 승인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홍성을 저탄소·유기농업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특구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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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 사통팔달 서해안 거점도시로 나아간다
- 홍성군이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 장항선 복선전철이 잇따라 연결되며 서해안 교통중심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일 대한민국 서해안권 대동맥 역할을 하게 될 서해선 복선전철과 장항선 복선전철, 평택선 열차 개통에 이어 12월 9일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되며 물류와 교통의 중심지로 앞서가고 있다. 특히, 서해선은 홍성역에서 서화성역을 잇는 연장 90㎞의 신설노선으로 하루 왕복 8회 운영되고 있으며, 미연결구간인 서화성~원시 구간 4㎞가 2026년 3월 완료되고 경부선KTX와 연결되면 충남혁신도시 성장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장항선은 천안에서 홍성을 잇는 신창~홍성구간 연장 36.35㎞의 노선이 복선전철화되면서 무궁화호, 새마을호 열차에 더해 ITX-마음 열차가 2회 증편돼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선, 서해선, 장항선 3개 노선을 연계하여 홍성, 예산, 아산, 천안, 평택, 당진을 연결하는 ITX-마음 열차도 하루 총 6회 운영하며 1회 순환에 127분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전북 익산시 익산JC와 경기도 평택시 안중IC를 잇는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오는 12월 9일 부여~평택구간 개통 예정으로 도로·철도 교통망이 확충되어 홍성을 포함한 서해안 권역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순광 건설교통과장은“이번 철도·도로 교통망 구축이 지역 불균형 해결 등 서해안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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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평한마음봉사회, 독거노인가정 세탁기 3대 기부하다
- 신평면한마음봉사회(회장 하상용)가 지난 3일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렵게 생활하는 1인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세탁기 3대를 기부했다. 하상용 회장은 3가정을 다니면서 직접 설치했으며, 수전에 세탁기 설비가 없어 설치하지 못한 어르신 댁은 이튿날 설비업자와 함께 방문해 설치를 완료하고 사용 방법까지 설명해 드렸다. 하상용 회장은 “추운 날씨에 세탁기 없이 지내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돕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이번 사업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낙기 신평면장은“독거노인 가정에 소중한 선물을 해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면에서도 추위에 대비해 어려운 가정을 여러모로 살펴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평면한마음봉사회는 지난해에도 세탁기 3대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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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지방자치단체 대상 온북 시범운영 추진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온북 시범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전했다. ‘온북’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사무실에서는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노트북을 말한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이나 정보 유출 등으로 인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 가상사설망(VPN) 선행인증*, 제로트러스트** 등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 단말 운영 체제 접속 전에 가상사설망(VPN)을 이용해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을 선행하는 기술 ** 정상임을 인증받고 지속적으로 검증되기 전에는 기관 네트워크 내외부의 어떤 사람 또는 장비에도 접속 권한을 부여하지 않는 네트워크 보안 모델 현재 온북은 행정안전부, 교육부, 기재부 등 6개의 중앙부처에서 약 940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 지방자치단체 대상 시범운영 기관으로는 충남 당진, 보령, 서울 서초구청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공공지능정책과와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5년 6월까지 수도, 복지, 시설 등 각 분야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박병선 민원정보과장은 “온북 활용으로 공무원의 행정효율을 향상시키고, 현장 민원의 신속한 처리가 가능할 것이다. 앞으로도 스마트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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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우수사례 발표 진행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5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특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당진 교육국제화특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를 맡았던 차수진 교육특구 TF팀장은 당진시가 교육국제화특구를 통해 글로벌 교육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했던 제도적 기반 구축 사항, 주요 사업성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2024년 교육국제화 특구 성과 사업으로 교육국제화 학교 육성지원, 소외계층 외국어 특화교육 운영, 해외 교육기관과 연계한 청소년 국제 교류 등을 우수사례로 소개해 교육부와 타지역 특구 담당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2025년도 사업으로 발굴한 다양한 특구 계획도 공유하여, 당진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추진과 글로벌 교육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보였다. 당진시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당진시 교육국제화특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 근거와 절차를 마련해 교육특구 TF팀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특구 사업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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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충남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 ‘우수기관’ 달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액 징수, 체납처분, 세정협력 및 우수사례 제출 등 지방세 체납징수 분야 전반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당진시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175억 원 중 70억 원을 체납액 정리 목표로 세워 ‘고액 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상습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및 가택수색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압류 부동산 공매 실적 1위,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율 1위, 압류 자동차 공매 실적 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주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체납액 관리 및 납세자 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