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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하였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현재까지 97개 마을,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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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6
  • 행복대학 어르신이 쓰고 그린 감동의 이야기, 책으로 재탄생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 행복대학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과 만난다. 시는 지난해 열린 행복대학 백일장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엮어 발간한다고 6일 전했다. ‘오늘도 행복한 나는 작가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신간에는 논산행복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고,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꾸밈없이 수록된다. 책에는 행복대학 학습자가 참여한 백일장 대회 입선 시화 249점과 엽서 173점이 실릴 예정이다. 정제된 글자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써 내려간 손글씨와 그림으로 꾸며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순수한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창작과 공유의 경험을 선사해 자긍심을 선사하고자 작품집 발행을 결정했다. 오는 2월 말까지 최종 검수ㆍ편집 작업을 완료하고 800여 부를 발행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메시지가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책 한 권에 담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배움과 학습을 이어가며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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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3-02-15
  • 계룡시, 인구정책 정보 담긴 안내책자 2500부 발간
    충남 계룡시가 출산과 양육, 청소년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2500부를 발간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책자에는 시민과의 정책 공유와 확산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 관련 정책 및 정보를 11개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하고 관련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연락처도 기재했다. 주요 내용은 출산장려금을 첫째 아이 50만원, 둘째 아이 1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부모가 함께 계룡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미혼남녀 결혼지원금으로 1차 100만원, 3년 경과 후 2차 4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 또한 아동 무상 코딩교육과 함께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의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정책도 추진한다. 특히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일자리안내센터, 맞춤형 기업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자동차보급 사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인 정착지원 및 지원사업, 주요 문화재, 체육시설, 도서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도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청정, 안전, 젊음을 모토로 살고싶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안내 책자를 활용해 필요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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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2-07-26
  • 대전시,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개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세계관을 담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작 저변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원고지 100~200매 내외의 순수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면 SF·판타지·로맨스 등 장르불문하고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신청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diciackl.or.kr)에 회원 가입후 해당 공모전 모집공고에 접수하고 첨부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응모후 전화(042-867-9884)로 접수 상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상작은 예심, 본심을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한 뒤 9월말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1편(500만 원), 최우수상 2편(300만 원), 우수상 3편(200만 원), 장려상 4편(100만 원)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 중 웹소설로 확장이 가능한 작품을 별도 선발하여, 웹소설 제작과 웹소설 플랫폼(블라이스) 연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진흥원(www.dicia.or.kr) 및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www.diciack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867-988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을 단순히 이야기 발굴에 그치지 않고, 원천 콘텐츠로서 웹툰·영상·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치고 창작자로서의 꿈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온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은 지역 창작자들의 놀이터이자 성장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웹툰 관련 연재 및 취업을 위한 멘토링 지원, 웹소설 창작교실,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의 창작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콘텐츠 공방 및 창작소와 같은 입주실 운영과 스튜디오, 스트리밍실, 회의실 등의 시설 대관으로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8회 공모전에는 23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7개의 작품을 시상하였고, 대상작 ‘상실의 이해’를 포함한 수상작을 엮어 단편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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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 생활/여성
    2022-06-23
  • 책 배달왔습니다~, 논산시 ‘북투you’서비스 실시
    논산시가 이달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인 ‘북투you’를 시범운영한다. ‘북투you’는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책을 빌리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내 소장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시민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임산부, 24개월 이하 양육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왕복 택배운임을 시에서 부담하여 이용자는 별도의 이용료 부담없이 편안하게 집에서 도서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1회 최대 5권, 월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배송일 포함 최대 21일이다. 도서 대출과 반납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신청도서를 확인 후 신청하면 2~3일 내로 원하는 배송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 또는 택배사 어플을 통해 신청하면 택배사에서 책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독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책읽고 성장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투you’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lib.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논산열린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1-746-5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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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2-06-21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 설치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하여 도서관 건물 출입구에 ‘무인도서반납기’를 설치, 6월 7일 09시부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이용자가 직접 반납처리 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반납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있어 실시간으로 반납확인이 가능하다. 서산어린이도서관은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를 통해 그동안 도서관 운영시간 종료 후 도서반납함을 이용할 경우 다음 개관일에 반납처리 되어 연체도서인 경우 연체일수가 증가하는 등의 반복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6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660-0200(ARS 3번)로 문의하거나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eosan.go.kr/childlib/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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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2-06-10

실시간 책 이야기 기사

  • 부여군, 내 마음도 글자를 따라 춤을 춰요
    부여군은 지난해 성인문해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들의 시화와 짧은 글(엽서)을 엮어 ‘청춘, 우리의 봄날➋’이라는 작품집을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시화집에는‘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와‘중학학력인정’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일상이 묻어나는 시화 작품 140편을 수록하였다. 시화 작품에는 글자를 익힌 기쁨과 감동,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 평생 간절하던 학교생활 이야기 등 늦깎이 학습자들의 지나온 인생이 글자 하나하나와 그림에 진솔하게 녹아있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김현수 어르신의 ‘글자들이 춤을 춰요’ 작품은 지난해 개최된 충남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평생 글을 모르고 살 줄 알았는데, 글자들이 춤을 추듯 배움을 통한 행복한 마음을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빚어낸 소중한 작품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7년부터 정규 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부여한글학교’를 현재까지 97개 마을, 1,299명에게 문해교육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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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6
  • 행복대학 어르신이 쓰고 그린 감동의 이야기, 책으로 재탄생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 행복대학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만들어져 세상과 만난다. 시는 지난해 열린 행복대학 백일장 수상작을 작품집으로 엮어 발간한다고 6일 전했다. ‘오늘도 행복한 나는 작가다’라는 제목으로 펼쳐질 신간에는 논산행복대학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고,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꾸밈없이 수록된다. 책에는 행복대학 학습자가 참여한 백일장 대회 입선 시화 249점과 엽서 173점이 실릴 예정이다. 정제된 글자가 아닌 어르신들이 직접 써 내려간 손글씨와 그림으로 꾸며져 더욱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어르신들의 순수한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따뜻한 감동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하고, 어르신들에게 창작과 공유의 경험을 선사해 자긍심을 선사하고자 작품집 발행을 결정했다. 오는 2월 말까지 최종 검수ㆍ편집 작업을 완료하고 800여 부를 발행해 시민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노력과 메시지가 담긴 소중한 작품들을 책 한 권에 담아 선보일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배움과 학습을 이어가며 새로운 인생의 주인공으로서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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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3-02-15
  • 계룡시, 인구정책 정보 담긴 안내책자 2500부 발간
    충남 계룡시가 출산과 양육, 청소년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2500부를 발간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책자에는 시민과의 정책 공유와 확산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 관련 정책 및 정보를 11개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정리하고 관련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연락처도 기재했다. 주요 내용은 출산장려금을 첫째 아이 50만원, 둘째 아이 100만원, 셋째 아이 이상은 부모가 함께 계룡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하며 미혼남녀 결혼지원금으로 1차 100만원, 3년 경과 후 2차 400만원을 분할 지급한다. 또한 아동 무상 코딩교육과 함께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의 역사·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정책도 추진한다. 특히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일자리안내센터, 맞춤형 기업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자동차보급 사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인 정착지원 및 지원사업, 주요 문화재, 체육시설, 도서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도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청정, 안전, 젊음을 모토로 살고싶은 도시를 위한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간되는 안내 책자를 활용해 필요한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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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2-07-26
  • 대전시,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 개최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제9회 과학소재 장르문학 단편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과학적 세계관을 담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창작 저변 확산을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원고지 100~200매 내외의 순수 창작 스토리를 대상으로 하며, 과학을 주요 소재로 한 작품이면 SF·판타지·로맨스 등 장르불문하고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신청은 대전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diciackl.or.kr)에 회원 가입후 해당 공모전 모집공고에 접수하고 첨부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응모후 전화(042-867-9884)로 접수 상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상작은 예심, 본심을 거쳐 10개 작품을 선정한 뒤 9월말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 1편(500만 원), 최우수상 2편(300만 원), 우수상 3편(200만 원), 장려상 4편(100만 원)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스토리 콘텐츠 전문기업인 ㈜스토리위즈와의 협력을 통해 수상작 중 웹소설로 확장이 가능한 작품을 별도 선발하여, 웹소설 제작과 웹소설 플랫폼(블라이스) 연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등 세부적인 사항은 진흥원(www.dicia.or.kr) 및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www.diciackl.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867-988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문인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과학소재 단편소설 공모전을 단순히 이야기 발굴에 그치지 않고, 원천 콘텐츠로서 웹툰·영상·게임 등으로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펼치고 창작자로서의 꿈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온 대전 콘텐츠코리아 랩은 지역 창작자들의 놀이터이자 성장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웹툰 관련 연재 및 취업을 위한 멘토링 지원, 웹소설 창작교실,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등의 창작지원 사업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콘텐츠 공방 및 창작소와 같은 입주실 운영과 스튜디오, 스트리밍실, 회의실 등의 시설 대관으로 창작·창업을 위한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제8회 공모전에는 233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7개의 작품을 시상하였고, 대상작 ‘상실의 이해’를 포함한 수상작을 엮어 단편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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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3
  • 책 배달왔습니다~, 논산시 ‘북투you’서비스 실시
    논산시가 이달부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책배달 서비스인 ‘북투you’를 시범운영한다. ‘북투you’는 도서관을 방문해 직접 책을 빌리기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도서관 내 소장 도서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시민의 독서 편의 제공을 위해 시행하는 시 자체 사업이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 임산부, 24개월 이하 양육자,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왕복 택배운임을 시에서 부담하여 이용자는 별도의 이용료 부담없이 편안하게 집에서 도서관 책을 이용할 수 있다. 1회 최대 5권, 월 2회까지 신청가능하며, 대출기간은 배송일 포함 최대 21일이다. 도서 대출과 반납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도서관에서 신청도서를 확인 후 신청하면 2~3일 내로 원하는 배송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반납은 도서관 또는 택배사 어플을 통해 신청하면 택배사에서 책을 회수한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독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책읽고 성장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투you’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도서관 홈페이지(lib.nonsan.go.kr)를 참고하거나 논산열린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1-746-59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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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2-06-21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 무인도서반납기 설치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하 서산어린이도서관)은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하여 도서관 건물 출입구에 ‘무인도서반납기’를 설치, 6월 7일 09시부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인도서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이용자가 직접 반납처리 할 수 있는 비대면 도서반납 시스템으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리 시스템과 연동되어있어 실시간으로 반납확인이 가능하다. 서산어린이도서관은 무인도서반납기 설치를 통해 그동안 도서관 운영시간 종료 후 도서반납함을 이용할 경우 다음 개관일에 반납처리 되어 연체도서인 경우 연체일수가 증가하는 등의 반복되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센터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어린이도서관은 6월 23일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660-0200(ARS 3번)로 문의하거나 서산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www.seosan.go.kr/childlib/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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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2-06-10
  • 청양군, 청양구기자 기록화 작업 추진
    청양군은 100년의 재배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구기자 농업 현황 및 특성과 지리적요인과의 관계 분석을 완료하고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록화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섰다. ‘청양이 구기자의 본 고장이 된 유래’(1992년 발간)라는 책자에 따르면 청양구기자는 1920년대 故박관용 선생이 야생이나 담장 밖에 자생하던 구기자를 시험 재배하여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양구기자는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지 특성, 일교차가 큰 내륙성 기후, 재배 농가들의 축적된 기술, 청양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산량 증가 및 농가 고소득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도내 38개 작목 555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산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 결과, 구기자는 농지면적 10a당 1523만 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현재, 청양군에서는 797농가에서 282톤(81ha)의 구기자가 연간 생산되고 있다. 또한, 279농가 26ha(전국2위, 점유율 36%)가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아 고품질의 안전한 구기자를 재배하고 있다. 청양구기자는 2006년 지역특구지정, 2007년 지리적표시제, 2014년 주산지지정고시를 받은 청양의 대표적인 농산물이다. 군은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청양구기자산지유통센터 건립, 농가 조직화를 통해 품질표준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는 청양구기자 농업의 역사성, 재배기술 변천과정, 전통문화 등의 조사를 통해 구기자시배지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타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 시킬 계획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기초조사 결과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농업유산적 가치를 판단 후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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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이야기
    2022-04-25
  • 한밭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
    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제58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작가초청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도서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하여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각 도서관에서는 이 기간 동안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작가 겸 사진작가, 사진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정희 작가를 초빙하여 ‘여성, 그 아름다운 이름’이란 주제로 4월 13일(수) 오후 2시 한밭도서관 전시실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갔지만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살아간 한나 아렌트, 마르그리트 뒤라스, 메리 올리버, 아니 에르노 4명 여성 작가의 삶과 작품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시대와 공간을 넘어 우리에게 깊은 내면적 성찰을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책을 모티브로 한 이정희 작가 본인의 사진전시회 ‘이미지가 된 텍스트 : 사랑의 잔상’展이 열리는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하여 전시작품 감상과 함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우리에게 어렵게 다가오는 단테의 신곡 등 고전작품에 대해 일반인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강연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상진 부산외국어대 교수를 초빙하여 ‘우리 시대의 단테 읽기’란 주제로 4월 15일(금) 오후 2시 다목적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코로나 팬데믹 등 대전환기를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대문호 단테의 고전 ‘신곡’에서 인간의 선과 악, 죄와 벌, 구원과 정의에 관해 어떤 메시지를 전하는가를 살펴보고, 강연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4월 16일(토) 오후 3시에는 극단 토끼가 사는 달의 가족뮤지컬 ‘해님 달님’ 공연을 한밭도서관 별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해님 달님’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으면서 교훈을 줄 수 있는 가족뮤지컬 형태의 공연으로 준비하여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밭도서관 김혜정 관장은 “코로나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제58회 도서관주간에 개최되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참여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꽃피고 문화가 싹트는 4월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작가초청 강연회 참가 접수는 4월 1일(금), 공연 관람 접수는 내달 12일(화)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자료운영과(☎042-270-748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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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0
  • 김갑동 교수, 세종시립도서관에 도서 3400권 기증
    김갑동 대전대학교 교수가 세종시립도서관(관장 조설희)에 3,4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1일 시립도서관 종합자료실Ⅱ에서 김 교수에게 도서 기증에 따른 감사장을 수여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증하는 도서는 김 교수가 역사문화학 분야 연구자로서 오랜 기간 수집하고 집필한 결과물로 ‘충청의 얼을 찾아서’, ‘지방사 연구 입문’ 등 지역 역사자료와 지방사 연구자료가 포함돼 소장가치가 크다. 해당 자료는 향후 시립도서관 내 마련된 ‘향토자료’ 서가에 비치해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지역대표도서관으로서 세종시와 관련된 관내 발행·제작자료 제출을 안내하고 관련 자료 기증을 받는 등 관련정보를 다방면으로 수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세종시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연구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지역대표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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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서부평생교육원, 한달한업 주제별 도서 전시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덕준)은 한 달에 한 직업군 소개하는 한달한업 주제별 도서 전시를 연간 운영한다. 이달의 직업은 ‘의사’로 읽으면 도움이 되는 진로도서와 의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 앞으로의 직업 전망을 담은 내용도 함께 전시했다. <한 달에 한 직업군 소개하는 한달한업>은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로 도서 전시로 매달 다양한 직업에 관련된 도서 추천과 함께 해당 직업군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덕준 원장은 “교육원만의 차별화된 전시로 직업에 대한 고민을 책 속에서 함께 찾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 달에 한 직업군 소개하는 한달한업>은 교육원 1층 로비에서 볼 수 있으며, 누리집과 SNS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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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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