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공원환경
Home >  공원환경  >  공원

실시간뉴스
  •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산책로 새단장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됐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해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명품 산책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4-03-26
  • 예산군, 예당관광지 봄맞이 새 단장으로 ‘분주’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예당관광지 시설 곳곳을 새 단장 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4년 2월말 기준 방문객 76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시설사업소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유지 보수 공사 및 예당관광지 내 사계절 꽃 식재, 예초 작업 등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4-03-25
  • 보령시, 모두 함께“손에 손잡고”주산으로 벚꽃구경 오세요 ~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토)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식전공연 및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야경거리, 왕봉산주렴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야시장)를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 7개팀, 시민 7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보령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보령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면서 추억을 쌓고,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에서는‘2024년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하며, 걷기대회, 개막식 공연, 버스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4-03-25
  • 국립세종수목원, 유아·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교 모집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3월 14일부터 전국의 유아·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미취학 아동) 대상의 오감 자극 탐험형 정원교육 '꼬마 탐험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산!수'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교육과정 연계형 식물종다양성 체험 교육 '사계절온실 대탐험' ▲중·고등학생 대상의 자유학년제 연계형 수목원 진로체험교육 '나도 수목원전문가'로 구성·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교육-교육 소식)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정원교육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탄소중립·생물종다양성 등 국제적 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육과정에 발맞춘 다채로운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2-27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기’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 중인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지난해 관광객들이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을 하는 모습> 16일 시에 따르면 숲속 생태체험은 서산버드랜드 내 산책로를 탐방하며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둥지전망대 등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월별․계절별 차별화된 진행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산버드랜드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체험료가 없어 호응도가 높다. 시는 매월 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속 생태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회, 오후 1회(1주 총 10회) 진행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12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https://birdland.seosan.go.kr/)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소장은 “향후 개학 시기에 맞춰 숲속 생태체험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천수만 생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4D영상관,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이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3-02-16
  • 공주시, 어린이 놀이공간 확충…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주시가 올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4일 월송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놀이공간 2곳을 올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규 인구 유입이 많은 월송동 지역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행복 북카페를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어린이놀이터 시설 설치검사 인증을 받은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외부 활동 제한이 잦아진 만큼 실내 놀이공간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금흥동 풀향기숲공원에는 어린이 상상놀이터가 조성된다.자연을 활용한 숲속 놀이터로 1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균형 놀이대와 그물망 오르기, 나무미로, 구름다리 등의 놀이시설과 의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자연생태체험 기회와 놀이공간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 중인데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연 친화형 놀이터로 조성한 금흥고마동산 놀이터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유구읍 일원에 조성한 어린이 생태놀이터와 지난 2019년 개장한 금강 신관공원의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원환경
    • 공원
    2023-02-15

실시간 공원 기사

  •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산책로 새단장
    예산군은 덕산온천관광지 내 산책로에 맨발 걷기 열풍과 건강증진 관심 증대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톳길을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새단장은 생활 안전망 구축을 통한 군민과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황톳길은 산책로 내 잣나무길 300m 길이에 1m 폭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부대시설로 세족시설과 신발 거치대,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다. 특히 안개분사시설은 타 시군 본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문제점으로 파악된 황토의 경화현상을 해소할 방안으로 구상됐으며, 온천수를 활용한 군만의 차별화된 황톳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 내 주요 지점에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2대와 안심벨 5대를 설치해 유사시 산책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편익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명품 산책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4-03-26
  • 예산군, 예당관광지 봄맞이 새 단장으로 ‘분주’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예당관광지 시설 곳곳을 새 단장 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4년 2월말 기준 방문객 76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음악분수는 매년 다양한 연령층의 취향을 고려한 새 콘텐츠를 추가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벽천과 야산을 활용한 레이저 빔 영상쇼를 교차 운영해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시설사업소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및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책로 유지 보수 공사 및 예당관광지 내 사계절 꽃 식재, 예초 작업 등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시설물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 사적지와 관광지를 유지·관리하는 부서로 사계절 즐길거리 제공, 안전한 시설물 관리,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방문객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4-03-25
  • 보령시, 모두 함께“손에 손잡고”주산으로 벚꽃구경 오세요 ~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회장 우희열)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토)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식전공연 및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야경거리, 왕봉산주렴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야시장)를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 7개팀, 시민 7개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보령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축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보령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끝없이 이어진 벚꽃길을 걸으면서 추억을 쌓고,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부터 옥마산 주차장 및 옥마정에서는‘2024년 옥마산 봄꽃축제’를 개최하며, 걷기대회, 개막식 공연, 버스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4-03-25
  • 충남도, ‘홍예공원 명품화’ 전문가와 담론의 장 마련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에 참석,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례 발표와 주제 강연 등을 통해 우수한 해외 조경 사례를 살펴봤으며, 내포신도시 현황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조경·시공·도시계획·건축·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 △홍예공원만의 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바르셀로나의 구엘파크처럼 지역을 대표하고 품격을 높여줄 세계적인 명품공원을 건설할 것”이라며 “먼저 도민께 헌수를 받아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용봉산과 수암산, 골프장을 연결해 거대한 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도서관 옆 야외 주차장을 앞으로 미술관, 예술의 전당을 짓는 과정에서 모두 지하 주차장으로 바꾸고 그 위에 예술품 등을 설치해 공원의 미관을 살릴 계획”이라면서 “아무것도 없는 잔디밭은 어린이 놀이터나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사 주변의 시멘트 바닥을 걷어내 살아있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와 홍예공원의 발전을 위해 포럼을 연 충청남도건축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건축사 여러분의 생각과 철학이 반영된 건축물들이 충남이라는 도시의 품격을 높여준다”라면서 “이번 홍예공원 새단장에도 많은 조언과 의견으로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 뉴스광장
    • 산업/과학
    2023-03-24
  • 충남도, ‘홍예공원 명품화’ 전문가와 담론의 장 마련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홍예공원 명품화 포럼’에 참석,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적인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건축사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새롭게 탈바꿈시키기 위한 담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정광영 충청남도건축사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장, 학계 및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사례 발표와 주제 강연 등을 통해 우수한 해외 조경 사례를 살펴봤으며, 내포신도시 현황과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조경·시공·도시계획·건축·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하는 종합 토론도 진행, △홍예공원만의 차별화 요소 부족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불편한 동선 체계 △편의시설 부족 등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뉴욕의 센트럴파크, 바르셀로나의 구엘파크처럼 지역을 대표하고 품격을 높여줄 세계적인 명품공원을 건설할 것”이라며 “먼저 도민께 헌수를 받아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용봉산과 수암산, 골프장을 연결해 거대한 공원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현재 도서관 옆 야외 주차장을 앞으로 미술관, 예술의 전당을 짓는 과정에서 모두 지하 주차장으로 바꾸고 그 위에 예술품 등을 설치해 공원의 미관을 살릴 계획”이라면서 “아무것도 없는 잔디밭은 어린이 놀이터나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청사 주변의 시멘트 바닥을 걷어내 살아있는 공원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와 홍예공원의 발전을 위해 포럼을 연 충청남도건축사회에 감사를 전하고 “건축사 여러분의 생각과 철학이 반영된 건축물들이 충남이라는 도시의 품격을 높여준다”라면서 “이번 홍예공원 새단장에도 많은 조언과 의견으로 함께해줄 것”을 요청했다.
    • 뉴스광장
    • 산업/과학
    2023-03-24
  • 국립세종수목원,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 추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2일 새로운 유형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장애인을 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이번 협약을 마련했다. 반려식물 키트 제작사업은 친환경 소재인 흙을 만진다는 점에서 장애인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지난 1월 장애인의 반려식물 키트 사업을 추진코자 전국 장애인보호작업장, 특수학교학교기업 등 장애인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그 결과로 이번 협약에는 ▲국립세종수목원 ▲㈜틔움세상 ▲대전원명학교 ▲마라보호작업장 ▲컴피장애인복지자립협회 등 총 5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했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반려식물을 이용한 친환경 제품을 장애인과 함께 만드는 사업모델을 표준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ESG 경영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국립세종수목원은 대전원명학교 및 ㈜틔움세상과 협업을 통해 반려식물 키트를 만들고 가든샵에서 판매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 학생들이 직무에 적합한지 검증하고 키트 제작 과정을 매뉴얼로 만들어 사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범사업에서 발생한 수입금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 공원환경
    • 공원
    2023-03-02
  • 국립세종수목원, 유아·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교 모집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국립세종수목원이 오는 3월 14일부터 전국의 유아·초·중·고교생 대상 체험학습 프로그램 참여 학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미취학 아동) 대상의 오감 자극 탐험형 정원교육 '꼬마 탐험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의 탄소중립 실천 교육 '탄!산!수'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의 교육과정 연계형 식물종다양성 체험 교육 '사계절온실 대탐험' ▲중·고등학생 대상의 자유학년제 연계형 수목원 진로체험교육 '나도 수목원전문가'로 구성·운영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단체는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교육 게시판(교육-교육 소식)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정원교육실로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탄소중립·생물종다양성 등 국제적 환경 이슈를 주제로 교육과정에 발맞춘 다채로운 정원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이 생태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23-02-27
  • 서산시,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기’
    충남 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 중인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 지난해 관광객들이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을 하는 모습> 16일 시에 따르면 숲속 생태체험은 서산버드랜드 내 산책로를 탐방하며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둥지전망대 등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월별․계절별 차별화된 진행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산버드랜드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체험료가 없어 호응도가 높다. 시는 매월 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속 생태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회, 오후 1회(1주 총 10회) 진행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12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https://birdland.seosan.go.kr/)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소장은 “향후 개학 시기에 맞춰 숲속 생태체험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천수만 생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4D영상관,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이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3-02-16
  • 공주시, 어린이 놀이공간 확충…아동친화도시 조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주시가 올해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4일 월송동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연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놀이공간 2곳을 올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신규 인구 유입이 많은 월송동 지역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을 조성한다. 월송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행복 북카페를 리모델링할 예정으로 올해 안에 어린이놀이터 시설 설치검사 인증을 받은 뒤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외부 활동 제한이 잦아진 만큼 실내 놀이공간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금흥동 풀향기숲공원에는 어린이 상상놀이터가 조성된다.자연을 활용한 숲속 놀이터로 1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준공 예정이다. 균형 놀이대와 그물망 오르기, 나무미로, 구름다리 등의 놀이시설과 의자, 그늘막 등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시는 자연생태체험 기회와 놀이공간 제공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회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 중인데 모든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연 친화형 놀이터로 조성한 금흥고마동산 놀이터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유구읍 일원에 조성한 어린이 생태놀이터와 지난 2019년 개장한 금강 신관공원의 아이뜨락 생태놀이터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공원환경
    • 공원
    2023-02-15
  • 세종시,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맞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정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와 협약을 맺고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2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서정길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 대표와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IGTN)는 2014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국제비영리단체로 세종시지회는 지난해부터 활동을 시작해 정원관광 활성화, 정원조성 마케팅, 국내외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정원관광도시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 해외국 유치·홍보 ▲정원관광도시 조성·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제발굴 협력 ▲정원관광 활성화 및 정원산업 진흥 등 자문 ▲국내외 정원관광산업 분야 학술정보 상호교류 등이다. 서정길 대표는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가 갖고 있는 소통체계를 활용해 박람회 참가국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며 “2025 국제금강정원박람회의 성공과 정원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녹지와 금강보행교는 국제적 명소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국제정원관광네트워크와 상호협력을 통해 2025 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자족도시 기반마련과 지역경제활성화로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공원환경
    • 공원
    2023-02-0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