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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 및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하다
당진시 대표단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심천(深圳, Shenzhen)을 방문해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에 참석하고,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시의원, 한국 드론 기업 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첨단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논하다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도시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당진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 기술 기반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디지털 시티 공헌상 수상: 스마트 도시로서의 성과 인정 28일 저녁에는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갈라 디너에서 오성환 시장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시티 공헌상(Digital City Contribution Award)’도 수상했다. 이 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 시장은 당진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과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도시 혁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시장은 “이번 공헌상은 당진시가 추진해온 스마트 도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 29일에는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드론 기업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며, 합작 법인의 공장은 당진시 석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MOU 참여 한국 기업으로는 한컴인스페이스, 인투스카이, 에어퓨쳐, SDH드론아카데미, 패리티, 더샾드론, 드론테크가 참여했으며, 중국 기업으로는 심천 홍학 항공과학기술 유한회사, 강서정휘신에너지 유한회사, 일비지능제어(천진)과학기술 유한회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 유한회사, 절강극객교스마트장비 주식회사, 경붕 과학기술(절강) 유한회사, TOPU MOTOR, 심천 가영 시대 과학기술 유한회사가 참여했다. 양국 기업들은 드론 제작, 배터리 기술 개발, 조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당진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첫 번째 합작 법인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한중 드론 합작 법인을 설립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글로벌 협력 확대와 기대 효과 방문단 체류기간 동안 당진시 대표단은 중국 주요 드론 및 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양국 간 경제적·기술적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준비했다. 당진시는 이번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과 한중 드론 합작 MOU 체결, 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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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 대회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뷰티박람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과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참가해, 전통거두미 머리 등 8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국제대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서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 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프랑스어 약어로 세계미용협회 또한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에는 헤어 관련 제품은 물론 네일존, 메디컬존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협력하여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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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MRO 국제컨퍼런스 K-방산 활성화 방안 찾는다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K-방산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국방 MRO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2024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MRO(유지‧보수‧정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위산업,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군 관계자 및 유럽 최대의 방산업체인 밥콕,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8개국 16개 업체와 국내 48개 기관·방산기업 등 총 126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며, 31개국 50여 명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외국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황인무 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방사청,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글로벌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밥콕 그룹 존 하위 운영회장은‘세계 최상급 MRO를 통한 국방자산의 가용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K-방산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한 MRO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13일 행사는 육군,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군 기관 관계자와 영국 방산업체인 롤스로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한항공 등 기업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MRO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대전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MRO 기술이 확산되고 세계적인 협력관계가 강화되도록 대전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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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발전시킨다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대 혁신의 중심지인 페어팩스 카운티와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전시는 양자산업을 비롯한 6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파트너십이 대전의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은 “두 도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 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화, 대한항공을 비롯한 60여 개의 국내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기업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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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과 워털루시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워털루의 양자기술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내고, 두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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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무대,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논산농업
대한민국 자치발전과 경제발전을 이끌고있는 논산시가 논산농업의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DKI)청사에서 자카르타시의 문지린 시장과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루었다. 협약에 따라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최되며, 논산시는 동남아 시장 내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카르타시는 도시 내 농업 및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박람회 공동 개최의 의미를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논산시는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논산 농산물의 세계 무대를 확장시켜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산업으로서 농업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논산’을 홍보하는 무대가 만들어지면서 논산의 도시 브랜드와 위상을 함께 제고하여 농업은 물론 지역경제, 관광,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지사장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인도네시아 현지의 문화적, 관광적 요소를 추가한 콘텐츠와 세계적인 K-콘텐츠를 결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논산의 매력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의 만남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지린 자카르타시장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 행사가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논산시 대표단은 2박 4일 간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 동안‘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원준 총영사와 테구 세티아부디 자카르타 주지사, 아리프 위비소노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장 및 관계자를 만나 축제 전반에 걸친 외교적‧행정적 지원에 대해 확약을 받았다. 백 시장은 테구 세티아부디 자카르타 주지사와 환담하고,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에 초청했으며, 자카르타 주지사 역시 논산에 큰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방문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역부 관계자를 만나 “강경젓갈은 한국 고유의 전통과 맛은 물론 발효 과학을 담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며 “수 년간 연구와 실험을 거듭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서 그 맥과 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확보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가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방문자들에게 논산 농식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 신뢰도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인도네시아 농산물 시장 확대 및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고, 무역부 정부 관계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논산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다.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논산’을 전 세계로 알릴 것”이라며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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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 및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하다
- 당진시 대표단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심천(深圳, Shenzhen)을 방문해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에 참석하고,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시의원, 한국 드론 기업 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첨단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논하다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도시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당진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 기술 기반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디지털 시티 공헌상 수상: 스마트 도시로서의 성과 인정 28일 저녁에는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갈라 디너에서 오성환 시장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시티 공헌상(Digital City Contribution Award)’도 수상했다. 이 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 시장은 당진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과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도시 혁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시장은 “이번 공헌상은 당진시가 추진해온 스마트 도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 29일에는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드론 기업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며, 합작 법인의 공장은 당진시 석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MOU 참여 한국 기업으로는 한컴인스페이스, 인투스카이, 에어퓨쳐, SDH드론아카데미, 패리티, 더샾드론, 드론테크가 참여했으며, 중국 기업으로는 심천 홍학 항공과학기술 유한회사, 강서정휘신에너지 유한회사, 일비지능제어(천진)과학기술 유한회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 유한회사, 절강극객교스마트장비 주식회사, 경붕 과학기술(절강) 유한회사, TOPU MOTOR, 심천 가영 시대 과학기술 유한회사가 참여했다. 양국 기업들은 드론 제작, 배터리 기술 개발, 조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당진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첫 번째 합작 법인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한중 드론 합작 법인을 설립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글로벌 협력 확대와 기대 효과 방문단 체류기간 동안 당진시 대표단은 중국 주요 드론 및 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양국 간 경제적·기술적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준비했다. 당진시는 이번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과 한중 드론 합작 MOU 체결, 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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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
-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 대회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뷰티박람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과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참가해, 전통거두미 머리 등 8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국제대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서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 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프랑스어 약어로 세계미용협회 또한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에는 헤어 관련 제품은 물론 네일존, 메디컬존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협력하여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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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MRO 국제컨퍼런스 K-방산 활성화 방안 찾는다
-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K-방산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국방 MRO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2024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MRO(유지‧보수‧정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위산업,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군 관계자 및 유럽 최대의 방산업체인 밥콕,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8개국 16개 업체와 국내 48개 기관·방산기업 등 총 126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며, 31개국 50여 명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외국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황인무 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방사청,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글로벌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밥콕 그룹 존 하위 운영회장은‘세계 최상급 MRO를 통한 국방자산의 가용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K-방산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한 MRO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13일 행사는 육군,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군 기관 관계자와 영국 방산업체인 롤스로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한항공 등 기업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MRO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대전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MRO 기술이 확산되고 세계적인 협력관계가 강화되도록 대전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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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MRO 국제컨퍼런스 K-방산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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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발전시킨다
-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대 혁신의 중심지인 페어팩스 카운티와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전시는 양자산업을 비롯한 6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파트너십이 대전의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은 “두 도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 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화, 대한항공을 비롯한 60여 개의 국내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기업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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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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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과 워털루시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워털루의 양자기술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내고, 두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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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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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무대,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논산농업
- 대한민국 자치발전과 경제발전을 이끌고있는 논산시가 논산농업의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DKI)청사에서 자카르타시의 문지린 시장과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루었다. 협약에 따라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최되며, 논산시는 동남아 시장 내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카르타시는 도시 내 농업 및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박람회 공동 개최의 의미를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논산시는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논산 농산물의 세계 무대를 확장시켜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산업으로서 농업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논산’을 홍보하는 무대가 만들어지면서 논산의 도시 브랜드와 위상을 함께 제고하여 농업은 물론 지역경제, 관광,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지사장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인도네시아 현지의 문화적, 관광적 요소를 추가한 콘텐츠와 세계적인 K-콘텐츠를 결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논산의 매력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의 만남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지린 자카르타시장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 행사가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논산시 대표단은 2박 4일 간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 동안‘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원준 총영사와 테구 세티아부디 자카르타 주지사, 아리프 위비소노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장 및 관계자를 만나 축제 전반에 걸친 외교적‧행정적 지원에 대해 확약을 받았다. 백 시장은 테구 세티아부디 자카르타 주지사와 환담하고,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에 초청했으며, 자카르타 주지사 역시 논산에 큰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방문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역부 관계자를 만나 “강경젓갈은 한국 고유의 전통과 맛은 물론 발효 과학을 담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며 “수 년간 연구와 실험을 거듭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서 그 맥과 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확보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가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방문자들에게 논산 농식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 신뢰도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인도네시아 농산물 시장 확대 및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고, 무역부 정부 관계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논산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다.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논산’을 전 세계로 알릴 것”이라며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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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무대,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논산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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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 및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하다
- 당진시 대표단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심천(深圳, Shenzhen)을 방문해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에 참석하고,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단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시의원, 한국 드론 기업 대표 등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첨단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스마트 도시의 미래를 논하다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는 전 세계 주요 도시의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스마트 도시 구축 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8일과 29일 양일간 심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더 나은 도시, 더 나은 삶’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당진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 기술 기반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디지털 시티 공헌상 수상: 스마트 도시로서의 성과 인정 28일 저녁에는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갈라 디너에서 오성환 시장은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디지털 시티 공헌상(Digital City Contribution Award)’도 수상했다. 이 상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도시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지도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오 시장은 당진시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 구축과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도시 혁신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 시장은 “이번 공헌상은 당진시가 추진해온 스마트 도시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 29일에는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드론 기업 간의 협력을 공식화하며, 합작 법인의 공장은 당진시 석문산업단지 외국인 투자지역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번 MOU 참여 한국 기업으로는 한컴인스페이스, 인투스카이, 에어퓨쳐, SDH드론아카데미, 패리티, 더샾드론, 드론테크가 참여했으며, 중국 기업으로는 심천 홍학 항공과학기술 유한회사, 강서정휘신에너지 유한회사, 일비지능제어(천진)과학기술 유한회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 유한회사, 절강극객교스마트장비 주식회사, 경붕 과학기술(절강) 유한회사, TOPU MOTOR, 심천 가영 시대 과학기술 유한회사가 참여했다. 양국 기업들은 드론 제작, 배터리 기술 개발, 조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번 MOU 체결은 당진시가 글로벌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국 간 기술 교류와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첫 번째 합작 법인을 시작으로 향후 추가적인 한중 드론 합작 법인을 설립해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글로벌 협력 확대와 기대 효과 방문단 체류기간 동안 당진시 대표단은 중국 주요 드론 및 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글로벌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MOU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향후 양국 간 경제적·기술적 협력을 강화하는 발판을 준비했다. 당진시는 이번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과 한중 드론 합작 MOU 체결, 공헌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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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디지털 시티 세계회의 참석 및 한중 드론 합작 법인 설립 MOU 체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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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
- 대전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가 주관하는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이 아시아 최고 대회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층 전시홀에서 미용경연대회, 창작작품 발표, 뷰티박람회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중국, 대만, 마카오,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 5개 미용 국가대표단을 비롯해, 외국 경연자 100여 명과 국내 경연자 3,000여 명이 참가해, 전통거두미 머리 등 80개 분야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으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국제대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프랑스 파리 OMC* 헤어월드에서 미용 부분 종합우승을 차지한 대표팀의 헤어 작품과 공연 등이 펼쳐진다. * Organisation mondiale coiffure 프랑스어 약어로 세계미용협회 또한 150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시부스에는 헤어 관련 제품은 물론 네일존, 메디컬존을 구성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면서 “(사)한국미용사회 중앙회와 협력하여 아시아 최고의 뷰티 축제로 육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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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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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MRO 국제컨퍼런스 K-방산 활성화 방안 찾는다
- 대전시는 12일 호텔 ICC에서 K-방산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국방 MRO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2024 대한민국 MRO 국제컨퍼런스’를 열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며 MRO(유지‧보수‧정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방위산업, 항공,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 군 관계자 및 유럽 최대의 방산업체인 밥콕, 롤스로이스를 비롯해 8개국 16개 업체와 국내 48개 기관·방산기업 등 총 126개 기관과 업체가 참가하며, 31개국 50여 명의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와 외국군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황인무 MICE연구원 회장의 개회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환영사와 기조연설, 방사청,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국내외 주요기업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글로벌 최대 방산업체 중 하나인 밥콕 그룹 존 하위 운영회장은‘세계 최상급 MRO를 통한 국방자산의 가용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K-방산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한 MRO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화오션, HD현대, LIG넥스원 등 기업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13일 행사는 육군,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군 기관 관계자와 영국 방산업체인 롤스로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대한항공 등 기업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MRO 전문가들이 모여 새로운 기술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중한 자리”라면서 “대전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MRO 기술이 확산되고 세계적인 협력관계가 강화되도록 대전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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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MRO 국제컨퍼런스 K-방산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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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발전시킨다
-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대 혁신의 중심지인 페어팩스 카운티와 협력의 물꼬를 트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대전시는 양자산업을 비롯한 6대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페어팩스 카운티와의 파트너십이 대전의지역산업 육성과 기업 성장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빅터 호스킨스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장은 “두 도시가 가진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글로벌 경제 흐름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답했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는‘미국 하이테크 산업 및 정부, 공공 조달 사업의 중심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한화, 대한항공을 비롯한 60여 개의 국내 대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기업이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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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국 첨단산업 허브와 손잡고 전략산업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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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로봇 등 다른 첨단산업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대전과 워털루시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대전의 첨단 과학기술 역량과 워털루의 양자기술 노하우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내고, 두 도시의 글로벌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거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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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무대, 거침없이 뻗어나가는 논산농업
- 대한민국 자치발전과 경제발전을 이끌고있는 논산시가 논산농업의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나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DKI)청사에서 자카르타시의 문지린 시장과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농산물 교류와 경제 협력을 위한 장기적 파트너십을 이루었다. 협약에 따라 내년 2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에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최되며, 논산시는 동남아 시장 내 논산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자카르타시는 도시 내 농업 및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박람회 공동 개최의 의미를 뛰어넘는 것으로 평가된다. 논산시는 태국에 이어 두 번째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함으로써 논산 농산물의 세계 무대를 확장시켜 수출 판로를 더욱 확대해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하나의 산업으로서 농업을 한층 더 성장시킬 수 있게 됐다. 동시에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인도네시아에서 ‘논산’을 홍보하는 무대가 만들어지면서 논산의 도시 브랜드와 위상을 함께 제고하여 농업은 물론 지역경제, 관광,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과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와 더불어 논산시는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장,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지사장 등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인도네시아 현지의 문화적, 관광적 요소를 추가한 콘텐츠와 세계적인 K-콘텐츠를 결합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는 논산의 매력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압도적 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딸기의 만남으로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지린 자카르타시장 역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카르타 시민들이 한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이 행사가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카르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논산시 대표단은 2박 4일 간 인도네시아 방문 일정 동안‘2025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공동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다. 또한,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강원준 총영사와 테구 세티아부디 자카르타 주지사, 아리프 위비소노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장 및 관계자를 만나 축제 전반에 걸친 외교적‧행정적 지원에 대해 확약을 받았다. 백 시장은 테구 세티아부디 자카르타 주지사와 환담하고,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에 초청했으며, 자카르타 주지사 역시 논산에 큰 관심과 호감을 보이며 방문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은 무역부 관계자를 만나 “강경젓갈은 한국 고유의 전통과 맛은 물론 발효 과학을 담은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며 “수 년간 연구와 실험을 거듭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밀키트를 개발했다. 전통 발효식품으로서 그 맥과 맛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도네시아 수출판로를 확보하는 데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가 인도네시아와 전 세계 방문자들에게 논산 농식품의 우수한 맛과 품질, 신뢰도를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동시에 인도네시아 농산물 시장 확대 및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강조했고, 무역부 정부 관계자 역시 이에 공감하며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논산의 무대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다. 태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서도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논산’을 전 세계로 알릴 것”이라며 “농식품 해외박람회의 성공을 발판으로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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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 선도도시 향한 국제협력으로 도약
- 대전시가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잰걸음에 들어갔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1월 3일부터 9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캐나다 워털루와 미국 워싱턴을 방문, 선진 양자 생태계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출장은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양자 클러스터 지정이 전국적 이슈로 부상한 가운데, 대전만의 차별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세계적인 퀀텀밸리(양자산업 집적지)로 손꼽히는 캐나다 워털루에 방문하여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워털루와의 양자산업 분야 협력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최초이다. 이어서, 아이온큐, IBM 등 세계적인 양자기업이 포진한 미국 워싱턴 D.C에 방문, 지역 기업의 미국 진출과 미국 내 정부기관, 투자자, 주요 기업과의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첫 일정으로 4일 워털루 지방자치구 Dorothy McCabe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대전시와 워털루 간 양자산업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워털루 퀀텀밸리 조직위원회에 방문, 양자산업 집적지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전시와 워털루 퀀텀밸리 간 양자 공동 연구개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양자 기업 간 교류지원, 인력 양성 및 교류, 정례적 네트워킹 등 상호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합의했다. 대전시와 워털루의 상호 파트너십 구축의 실행 방안으로 대전테크노파크는 2025년 이후 진행될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에 워털루와 협력하고, 연구소, 기업, 스타트업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양자기술 상용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장호종 부시장은 “세계적인 양자산업 혁신생태계를 보유한 워털루에 방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양자기술은 어느 분야보다도 글로벌 연대와 협력이 중요하다. 워털루와의 협력은 대전이 아시아 양자기술 허브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 부시장은 5일에는 워털루 대학 및 워털루 내의 연구기관과 주요 양자 기업을 방문하여, 워털루 모델의 대전 접목 방안 및 대전시와 공동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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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양자 선도도시 향한 국제협력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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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시작된 K-유교 탐방기: 튀빙겐 학생들의 특별한 유람 운영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고려대학교 튀빙겐 한국학센터(이하 튀빙겐 센터, 센터장 신명훈)와 함께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유람일지>를 운영했다. 고려대학교 튀빙겐 한국학센터는 2012년 설립되어 독일 튀빙겐대학과 한국 대학들 간의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유진은 지난 6월 튀빙겐대학 한국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유람일지>는 이 협약 이후 첫 번째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간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유교문화유산을 탐방하는 'K-헤리티지 투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호를 짓고 한글 캘리그라피를 체험하는 '선비의 호(號)', 한유진 전시실 탐방 '선비의 생(生)', 그리고 퓨전국악 공연 '선비의 악(樂)' 등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한국 문화를 여러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근 원장은 “유교문화가 한국문화의 근간에 깔려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이 한국에 관심 있는 튀빙겐 학생들에게 K-컬쳐의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다”며, “K-유교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는 외국인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유진은 <유람일지> 프로그램을 202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유교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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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잇슈창고,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적 지원하다
- 홍성군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수탁자 충남산학융합원)가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2024 베트남 호치민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지역 청년 창업기업 2개소를 선발하여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약 6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1,600개 이상의 부스로 운영됐다. 전 세계 3천여 명의 글로벌 무역상과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석하며 국제 무역의 장으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홍성 잇슈창고는 ‘글로벌 진출 지원 리빙랩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두 청년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반려동물 디자인 소품업체 ‘라킹진도’와 홍성한우를 활용한 반려동물 간식 제조업체 ‘온누리’에 특화 멘토링과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시제품 개선과 마케팅 역량을 강화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는 홍성군 청년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첫 도약이자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잇슈창고를 통해 청년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더 큰 시장에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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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잇슈창고,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적 지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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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경제도시 대전, 동북아 경제·기술 교류 중심에 자리잡다
- 대전시가 2025년 제23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 회의는 2000년 ASEAN+3 정상회의에서의 한·중·일 3국 간 경제협력 증진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환황해권 경제·기술협력 강화를 위하여 2001년 이후 매년 한·중·일 3국이 번갈아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매년 각국의 정부, 지자체, 경제(기업)인, 대학, 연구소 등 대표단 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현재까지 총 21회 열렸고 누적 참가자는 7,477명에 달한다. 대전시도 2005년과 2011년 두 차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내년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는 해로 대전시는 양국 간 새로운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환황해권 지역의 경제·기술 협력을 강화하여 동북아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다는 계획이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2025년 환황해 경제·기술교류 회의는 동북아에 대전의 기술 혁신 성과를 알리고 일류경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실질적인 협력 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일본 벳푸시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에 참가해 탄소중립 정책 및 협력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대전의 전략산업과 첨단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올해 회의에는 한·중·일 3국에서 약 300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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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경제도시 대전, 동북아 경제·기술 교류 중심에 자리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