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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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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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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전 지역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읍, 삽교읍 등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며, 관련 부서에서 공공시설물과 주요 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4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며,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정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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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의 확장으로 악취관리지역 인근지역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으로, 대전은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hea)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결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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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기관)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이외의 협약기업(기관)들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투자 등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상위 14개 사업장과 2018년 대기오염물질 대비 2022년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기관)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 사업소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동양환경 ▲(주)알루코 제2공장 ▲애경케미칼(주) 대전공장 ▲(주)진합 ▲제일사료(주) ▲태아산업(주) ▲(주)케이티엔지 신탄진공장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주)한화방산 대전사업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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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당진시가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대기질 개선 및 대기오염 규제강화에 따라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대상 시설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과 환경 관련 시설의 정상 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 장 등 방지시설 교체 시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지참해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041-360-6752)에 3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방지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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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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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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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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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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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전 지역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읍, 삽교읍 등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며, 관련 부서에서 공공시설물과 주요 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4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며,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정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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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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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의 확장으로 악취관리지역 인근지역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으로, 대전은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hea)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결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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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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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기관)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이외의 협약기업(기관)들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투자 등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상위 14개 사업장과 2018년 대기오염물질 대비 2022년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기관)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 사업소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동양환경 ▲(주)알루코 제2공장 ▲애경케미칼(주) 대전공장 ▲(주)진합 ▲제일사료(주) ▲태아산업(주) ▲(주)케이티엔지 신탄진공장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주)한화방산 대전사업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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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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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 당진시가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대기질 개선 및 대기오염 규제강화에 따라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대상 시설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과 환경 관련 시설의 정상 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 장 등 방지시설 교체 시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지참해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041-360-6752)에 3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방지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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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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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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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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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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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전 지역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읍, 삽교읍 등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며, 관련 부서에서 공공시설물과 주요 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4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며,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정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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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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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의 확장으로 악취관리지역 인근지역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으로, 대전은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hea)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결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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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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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기관)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이외의 협약기업(기관)들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투자 등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상위 14개 사업장과 2018년 대기오염물질 대비 2022년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기관)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 사업소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동양환경 ▲(주)알루코 제2공장 ▲애경케미칼(주) 대전공장 ▲(주)진합 ▲제일사료(주) ▲태아산업(주) ▲(주)케이티엔지 신탄진공장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주)한화방산 대전사업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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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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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 당진시가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대기질 개선 및 대기오염 규제강화에 따라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대상 시설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과 환경 관련 시설의 정상 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 장 등 방지시설 교체 시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지참해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041-360-6752)에 3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방지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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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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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이스팩 재사용하고 인증마크 받아가세요’
- 충남 서산시가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를 위해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산시의 아이스팩 재활용 실적은 목표 대비 5천여 개를 초과한 6만 5천여 개로, 수거된 아이스팩을 모두 재사용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추가보급을 원하는 등 크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아이스팩 수급 확대 등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15개 공동주택에 아이스팩 수거함 49개를 추가로 보급하고, 올해부터 아이스팩을 재활용 업체에 인증마크를 제작․부여한다. 시는 총 316개의 아이스팩을 매월 셋째주 화,수,목,금요일에 수거하며, 수거된 아이스팩을 깨끗이 세척 후 전통시장, 수산업 등 공급 희망 업체에 제공한다. 아이스팩 재활용 신청은 매월 서산시 자원순환과(☎041-660-2050)에서 하면 된다. 시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해 SNS, 전광판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 수거함 추가보급과 인증마크 활용이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이 재사용 될수록 환경보호 효과가 크다”라며 “시민 모두 아이스팩 재활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사용되는 인증마크 디자인은 충청남도 아이스팩 표준디자인 공모 최우수작으로, 서산여고 학생 의견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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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아이스팩 재사용하고 인증마크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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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노후 경유차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 당진시가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 3종(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차량 등록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해야 한다. 단 4등급 차량 중 출시 때부터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과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정된 상한액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 승용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50%, 그 외 총중량 3.5톤 미만의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70%, 총중량 3.5톤 이상 자동차는 차량기준가액의 100%를 지원받게 되며 사업비 54억3천3백만 원으로 5등급 844대, 4등급 1,043대, 건설기계 6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폐차 후 경유자동차 및 이륜자동차를 제외한 1‧2등급 자동차를 구매하면 상한액 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은 20일부터 3월 3일까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인터넷 자동차배출가스누리집, 이메일, 등기우편 중 편한 방법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당진시(☎041-360-6578)에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등기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4등급 차량, 지게차, 굴착기가 조기폐차 지원대상에 처음 확대 적용됐으며 5등급 노후 경유차의 지원은 올해가 마지막이므로 5등급 차량은 올해 꼭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콜센터(☎1833-7435)또는 인터넷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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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노후 경유차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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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회의 개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9일 청양읍 소재 농업인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과 축산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방역 회의를 열었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축종별 단체와 관계기관 종사자들이 참석, 재난형 가축전염병의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한 후 올해 사용할 방역 약품과 소독약품을 선정했다. 최근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은 지난해 가을부터 전국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 63건이 발생했고 올해 들어 양돈농장 3곳과 멧돼지 63개체에서 ASF가 확인됐다. 특히 멀지 않은 천안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인 기종저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3차례 발생한 상황으로 유입 차단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축산농가 출입 차량 3단계 소독 등 방역 수칙 철저 준수와 올바른 예방백신 접종으로 농장 내 감염을 차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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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악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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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법정보호종으로 가득
- 세계적 철새도래지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이 몰려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충남 서산시는 2월로 접어들면서 일본 이즈미 지역에서 월동을 마친 흑두루미를 비롯해, 독수리, 큰고니, 황새 등 법정보호종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의 경우 일본 이즈미 지역의 흑두루미가 북상을 시작하자 8일 기준 700여 수의 흑두루미 수가 천수만을 찾았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그 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수리는 겨울 동안 시로부터 지속적으로 먹이를 제공받아 꾸준히 50여 개체가 월동하고 있으며, 낮에는 화려한 비상으로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큰고니는 그동안 혹한으로 결빙됐던 간월호가 녹기 시작하면서 석지저수지 등에 분산됐던 개체들이 다시 천수만으로 몰려들고 있다. 특히, 황새는 서산버드랜드 내에 설치된 인공둥지에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한 개체와 야생 황새가 짝을 이뤄 둥지를 꾸미는 등 번식행동을 보여주고 있어 방사 개체와 야생 개체의 번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천수만에 도래하는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서식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정적으로 휴식 후 번식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먹이 제공 및 서식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천수만에 도래하는 흑두루미 등의 꾸준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흑두루미 번식지인 순천시 등 타 지자체 및 기관과 협조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리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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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법정보호종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