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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여군, 자체 사업으로 부여군민인 60세~64세 어르신,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진행
    부여군은 최근 국내 독감 환자 수가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독감 백신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독감은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부여군은 현재 독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0세~64세 어르신,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도 보건소에서 4월까지 부여군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부여군 자체 예방접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질병관리청은 이번 독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르신, 어린이 등은 독감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41-830-8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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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인플루엔자 환자 전국적으로 급증,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예방접종 당부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전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ILI)):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 의료기관(전국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2주차(2024.12.22.~12.28.)에 외래환자는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차(2024.12.15.~12.21.)에 비해 136%나 급증했다.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전국 인플루엔자 발생 최고치이다. *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최고 정점 : (’24년) 73.9명, (’23년) 61.3명, (’22년) 60.7명, (’21년) 4.8명, (’20년) 3.3명, (’19년) 49.8명, (’18년) 73.3명, (’17년) 72.1명, (’16년) 86.2명 * 최근 4주 의사환자분율(ILI): (49주) 7.3명 → (50주) 13.6명 → (51주) 31.3명 → (52주) 73.9명 시는 현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6개월~13세 어린이*(2011.1.1. ~ 2024.8.31.출생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국가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 6개월~13세 어린이의 경우 1~2회 접종 - (2회 접종 대상)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 (1회 접종 대상)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치료 병의원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응급의료포털(e-gen.or.kr) > 병원·약국 찾기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른 시일 내 백신접종을 하시고, 시민들은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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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논산시민 헌혈의 날! 함께하는 생명나눔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30분~오후 1시 중식시간 제외) 논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헌혈가능자는 만16~69세, 남성50kg(여성 45kg)이상의 신분증 소지자이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사전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헌혈 혜택으로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헌혈 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기능 검사 등 기본 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4시간 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논산사랑 지역상품권을 1회 1만원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4년부터 홀수달 두 번째 월요일을‘논산시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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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당진시 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공개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2024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시민 89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를 보면 당진시 현재 흡연율(23.1%)은 전년 대비 3.9%p 증가했으나,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44.1%)은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음주율(55.5%)은 전년 대비 5%p 감소하였다. 신체활동 측면에서 걷기 실천율(52.1%)은 전년 대비 13.3%p 증가하였다. 반면, 비만율(37.6%)은 전년 대비 1.5%p 감소하며 지역주민의 신체 건강 관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구강 건강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74.1%)은 전년 대비 8.7%p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혈압수치 인지율(61.5%)은 전년 대비 8%p 감소했으며, 혈당수치 인지율(33.9%)은 2.1%p 상승했다. 우울감 경험률(7.3%)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47.4%)은 전년 대비 9.4%p 감소했으나, 충남 및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침 식사 실천율(46%)은 전년 대비 2.7%p 감소했고, 영양표시 활용률(84.3%)도 2.1%p 감소하여 일부 식생활 지표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이며, 긍정적인 변화는 유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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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대전시 의료급여 재정관리 전국 ‘최우수’ 달성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연 1회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점검을 하고 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50,746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신규 입퇴원자 관리, 월별 보장 중지 대비 자격관리,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증가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 장기 입원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합동 중재 방문, 5개 자치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관리를 빈틈없이 한다는 방침이다. 최우경 대전시 복지정챙과장은 “올해 대전시가 1위로 선정된 것은 시와 자치구 담당자 및 의료급여 관리사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가능했다”라며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의료급여 재정에 누수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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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이국종 병원장 등과 군 원격진료 기능 강화 및 드론실증도시 구축 논의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비롯, 한서대학교 함정현 일반대학원장, 충남대학교 김기광 대외협력본부장 등과 함께 ‘군 의료 혁신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및 드론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호종 부시장은“군의 원격진료 기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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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실시간 의료보건 기사

  • 부여군, 자체 사업으로 부여군민인 60세~64세 어르신,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 보건소에서 무료 접종 진행
    부여군은 최근 국내 독감 환자 수가 2016년 이후 최대 수준으로 급증함에 따라, 독감 백신접종과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독감은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로부터 비말로 전파된다. 고열(38~40℃), 마른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두통, 근육통 등 전신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임산부 등은 합병증 발생 또는 기저질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부여군은 현재 독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성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의료기관에서 국가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 예방접종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60세~64세 어르신, 14~18세 청소년,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도 보건소에서 4월까지 부여군에서 자체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다만, 부여군 자체 예방접종 대상자는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질병관리청은 이번 독감 유행이 봄철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어르신, 어린이 등은 독감 백신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 부여군보건소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041-830-8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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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8
  • 인플루엔자 환자 전국적으로 급증, 65세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예방접종 당부
    대전시는 지난달부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전했다. *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Influenza-like illness(ILI)): 38℃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 지난 3일 질병관리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표본감시 의료기관(전국 의원급 300개소)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52주차(2024.12.22.~12.28.)에 외래환자는 1천 명당 73.9명으로 51주차(2024.12.15.~12.21.)에 비해 136%나 급증했다. 2016년 86.2명 이후 8년 만에 전국 인플루엔자 발생 최고치이다. *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최고 정점 : (’24년) 73.9명, (’23년) 61.3명, (’22년) 60.7명, (’21년) 4.8명, (’20년) 3.3명, (’19년) 49.8명, (’18년) 73.3명, (’17년) 72.1명, (’16년) 86.2명 * 최근 4주 의사환자분율(ILI): (49주) 7.3명 → (50주) 13.6명 → (51주) 31.3명 → (52주) 73.9명 시는 현재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6개월~13세 어린이*(2011.1.1. ~ 2024.8.31.출생자)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국가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 6개월~13세 어린이의 경우 1~2회 접종 - (2회 접종 대상) 과거 접종력이 없거나, 기존에 1회만 접종받은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 (1회 접종 대상)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하는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치료 병의원은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 응급의료포털(e-gen.or.kr) > 병원·약국 찾기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최근 인플루엔자가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고 봄철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65세 이상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들은 이른 시일 내 백신접종을 하시고, 시민들은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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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7
  • 논산시민 헌혈의 날! 함께하는 생명나눔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1시30분~오후 1시 중식시간 제외) 논산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논산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 헌혈가능자는 만16~69세, 남성50kg(여성 45kg)이상의 신분증 소지자이며,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안전한 헌혈을 위해 헌혈 전 사전 문진과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연간 헌혈 횟수를 제한하는 등 헌혈자 보호조치에 나서고 있다. 헌혈 혜택으로 헌혈증서가 제공되며 헌혈 시 혈액을 통해 검사가 가능한 혈액형 검사, B형·C형 간염 바이러스 검사, 간기능 검사 등 기본 검사가 진행된다. 또한 4시간 봉사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으며 논산시민은 논산사랑 지역상품권을 1회 1만원 제공받는다. 시 관계자는“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으로 시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많은 시민 분들께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지난 2024년부터 홀수달 두 번째 월요일을‘논산시민 헌혈의 날’로 지정하고, 시민의 헌혈 참여율 및 접근성을 높이고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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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당진시 보건소,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공개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2024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만 19세 이상 시민 899명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등 총 17개 영역, 172문항으로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를 보면 당진시 현재 흡연율(23.1%)은 전년 대비 3.9%p 증가했으나,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44.1%)은 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음주율(55.5%)은 전년 대비 5%p 감소하였다. 신체활동 측면에서 걷기 실천율(52.1%)은 전년 대비 13.3%p 증가하였다. 반면, 비만율(37.6%)은 전년 대비 1.5%p 감소하며 지역주민의 신체 건강 관리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구강 건강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74.1%)은 전년 대비 8.7%p 증가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수치이다. 그러나 혈압수치 인지율(61.5%)은 전년 대비 8%p 감소했으며, 혈당수치 인지율(33.9%)은 2.1%p 상승했다. 우울감 경험률(7.3%)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47.4%)은 전년 대비 9.4%p 감소했으나, 충남 및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침 식사 실천율(46%)은 전년 대비 2.7%p 감소했고, 영양표시 활용률(84.3%)도 2.1%p 감소하여 일부 식생활 지표에서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자료이며, 긍정적인 변화는 유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역 맞춤형 보건사업을 통해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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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대전시 의료급여 재정관리 전국 ‘최우수’ 달성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됐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의료문제(질병·부상·출산 등)에 대해 진찰, 치료, 검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연 1회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점검을 하고 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50,746명의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장기·신규 입퇴원자 관리, 월별 보장 중지 대비 자격관리,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증가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관리, 장기 입원자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합동 중재 방문, 5개 자치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관리를 빈틈없이 한다는 방침이다. 최우경 대전시 복지정챙과장은 “올해 대전시가 1위로 선정된 것은 시와 자치구 담당자 및 의료급여 관리사들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가능했다”라며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의료급여 재정에 누수가 없도록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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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31
  • 이국종 병원장 등과 군 원격진료 기능 강화 및 드론실증도시 구축 논의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6일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해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비롯, 한서대학교 함정현 일반대학원장, 충남대학교 김기광 대외협력본부장 등과 함께 ‘군 의료 혁신과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추진 및 드론 교육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호종 부시장은“군의 원격진료 기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국토교통부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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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당진시보건소,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선제적 예방 앞장선다
    당진시보건소(박종규)에서는 주민등록상 1959~1964년생 중 320명에게 전국 최초로 알츠하이머(치매) 위험도 직접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알츠하이머(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결과상 경계·저위험군 308명, 고위험군 12명을 발견했다. 알츠하이머(치매) 위험도 혈액검사는 베타 아밀로이드의 응집화 정도를 측정해 약 10~15년 후에 발병할 수 있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발병 위험을 평가하는 검사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 맞춤형 상담을 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경계·고위험군에 경우 2년마다 인지선별검사 시행,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1년마다 인지선별검사 시행을 권고했다. 또한,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근본적인 치료가 어려워 예방과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알츠하이머(치매) 혈액 직접 검사의 호응이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를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는 검사를 원하는 지역주민에게 연중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한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조호물품 지급, 실종예방사업,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 치매주간보호소, 가족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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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26
  • 대전시 응급의료지원단 개소, 지역맞춤형 응급의료체계 강화한다
    대전시는 17일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탄방동)에서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관계자,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등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의6, 「대전광역시 응급의료 조례」 제17조를 근거로 설립됐다. 충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이자 대전응급의료지원센터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유인술 지원단장을 필두로 시,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응급의료지원단은 중앙 주도의 응급의료체계에서 벗어나 지역 실정에 맞는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 지원, 지역 내 응급의료 자원조사 및 현황 분석, 지역맞춤형 이송지침 마련, 응급의료서비스 품질 관리 및 실태 개선, 응급의료기관 전문인력 교육·훈련 등을 수행하게 된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응급의료지원단 개소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응급의료 종사자와 시민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응급의료체계를 조성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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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8
  • 예산군, 인근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예산황새공원 전면 폐쇄하기로
    예산군은 지난 15일 청양군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고병원성으로 확진됨에 따라 황새공원을 전면 폐쇄하고 관광객 출입을 금지했다고 전했다. 예산황새공원은 지난 10월 17일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 바 있으며, 반경 10㎞ 인근 지역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4단계로 강화하고 방역조치 방침(매뉴얼)에 따라 황새공원의 전면 폐쇄를 결정했다. 황새공원 AI방역 매뉴얼은 총 7단계로 구분되며, 군은 현재 4단계 요건인 황새공원 10㎞ 이내에서 AI가 발생해 천연기념물 황새롤 보호하고자 즉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했다. 황새공원은 2015년부터 총 126개체를 자연 방사한 이후 전국 곳곳에서 자연부화에 성공하는 등 복원에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3년 생태관광지역 및 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아울러 2024년 예산황새축제가 제18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 특별프로그램 부문 ‘은상’ 수상 등 친환경 생태공원으로 전국적인 인지도가 상승해 외부 관광객의 점점 더 증가하고 있으나 천연기념물 황새 보호를 최우선으로 공원 폐쇄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황새공원 폐쇄기간 AI방역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생태놀이터, 유아숲체험장 등 내부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내실을 다지고 내년에도 예산황새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더 훌륭한 생태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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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홍성군보건소,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장려상’ 받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기관’분야에서 12일 보건복지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한 결과, 홍성군이 장려상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홍성군은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마음투자지원사업 제공기관 확충과 전문상담서비스가 필요한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힘써왔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 청년 및 보호연장 아동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0일간 총 8회(1회당 50분 이상)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주어진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며, “2025년에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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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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