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는 서천군청과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시내버스와 택배차량 외부에 홍보포터스를 부착하는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서천군과 협력하여 지역치안협의회 홍보예산을 활용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 내 대중교통 및 생활물류 수단을 활용한 범죄예방 홍보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서천군 관내 시내버스 20대와 택배차량 40여대에 홍보포스터를 부착, 도로에서 군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넛지효과를 극대화 하는 등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힘썼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과 교통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상 속 자주 접하는 공간을 활용한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해 서천군과 협력하여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