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우양재단 후원으로 재가장애인에 영양죽 제공
영양 불균형 해소로 건강한 식생활과 삶의 질 향상 도모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세운)은 우양재단 후원으로 재가장애인 14명을 대상으로 ‘영양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고령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복지관 관계자들은 대상자들에게 새우계란죽 6개, 흑미누룽지죽 10개 등 총 16개의 영양죽을 각 가정에 방문해 나누었다.
영양죽은 단순한 식사 대체가 아니라 건강 회복과 영양 불균형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오세운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기관과 협력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