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홍성군, 학교현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식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농촌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촌교육농장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홍성군, 빈집거래 활성화 위한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실시
    홍성군이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등록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홍성군은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여 빈집 거래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우편 안내 방식 외에도 문자, 웹 기반 등 온라인 동의서 수집 방식을 준비 중이며,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빈집 소유자에게 농촌 빈집은행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공인중개사는 ‘부동산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 등록 및 계약완료 시 단계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1인당 빈집 거래 건수는 최대 5건(활동비250만원)으로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홍성군청 및 귀촌건축지원센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빈집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알려드리는 게 곤란했었는데, 이번 빈집은행 사업을 통해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여 홍성군으로의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홍성군, 검은 반도체 ‘김’ 육상양식 공모 잇따라 선정!
    홍성군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육상 양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세계 김수출 시장 선점과 향후 김 산업 기술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원)에 선정된 데 이어, 2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사업(홍성군-공주대-대상(주)-고흥군-충남수산자원연구소-전북수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의 R&D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단계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의 범부처 연구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 선정 의미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김 산업의 블루오션인 육상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기존 국내 김 수출산업의 선도 도시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김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연구 도시로 떠올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잇따른 선정으로 향후 육상 김양식 생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김 원초 대량 확보를 위한 기술보유와 함께 마른김 생산 및 조미김 가공 확대 등 김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홍성군이 주도 하는 대한민국 김산업 발전을 이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 내 조미김 가공업체 119개소 중 40%에 달하는 47개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성군은, 2024년 기준 수산식품 수출실적 1억 1,063만 달러(약 1,620억원)로 전국 6위이자 충남도 수출실적의 51%를 차지하며 16년간 도내 1위 수출기록을 놓치지 않을 만큼 대한민국 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최근 들어 커지고 있는 김 원료 수급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김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량을 충족하기 위해 김 양식-마른김 생산-조미김 가공으로 이어지는 전후방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마른김 생산 가공공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천수만 내 김 양식장의 지속적인 추가 확보와 함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육상 김 양식에 주목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생산기반 확보에 주력한 결과 이번 R&D 사업과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홍성군과 공동 참여한 공주대 육상 김 양식 연구진에 따르면, 해상 김 양식은 해수온 상승과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오염, 붉은갯병, 녹반병, 황백화 등 김 질병 및 바닷물 영양염류 고갈 등으로 김 품질과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육상 김 양식은 수온이 낮은 겨울철 5개월 정도만 생산되는 해상 김 양식과는 다르게 일정한 온도유지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 동일 면적당 생산량이 3~14배 이상이고 염지하수 및 정제된 해수를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고품질 김 원료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홍성군수는 “홍성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 원초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년 동안 해상 김양식 100ha를 신규로 확보하였고, 육상 김 양식을 홍성군 미래 신산업으로 지정하고 해수부와 충남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것이 공모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홍성군을 김 가공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명실상부 김 산업 제1의 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개시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SF)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SF)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여행, 로봇, 자원순환, 외계 생물체 등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탐방은 8월 23일 토요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며, 1차 또는 2차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청소년·성인)의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 전화(041-339-8225), 군립도서관 또는 삽교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 진행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조종방법, 안전수칙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개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신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www.yshap21.or.kr) 또는 청년활동가팀 이메일(yesanactivist@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 어려운 이웃 위해 간병비 도움
    지난 20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이장 유순호), 부녀회(회장 이미향), 개발위원회(위원장 김병학)는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 원과 쌀을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의 수혜 대상인 금천1리의 한 주민은 정신장애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대형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간병비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유순호 이장은 “금천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당진시보건소, 주간재활프로그램 통해 직업재활훈련 운영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9일, 중증 정신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재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 작업장과 민들레일터 작업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 활동은 핸드드립 커피 체험, 견과류 선별 작업, 포장, 정리정돈 등 실무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자들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직업재활이 필요하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 진행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용)은 지난 20일, 60세 이상 시니어 16명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꼬치의 달인’, ‘펭귄 얼음 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인지 능력, 손재주, 순발력, 판단력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켰다. 특히 협동과 소통이 필요한 게임 규칙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사전 강의에서는 게임 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게임을 둘러싼 사회적·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는 시니어들의 미디어 이해도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드게임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삶의 활력소로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여가활동 다양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정서 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2

지역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학교현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식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농촌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촌교육농장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홍성군, 빈집거래 활성화 위한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실시
    홍성군이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등록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홍성군은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여 빈집 거래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우편 안내 방식 외에도 문자, 웹 기반 등 온라인 동의서 수집 방식을 준비 중이며,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빈집 소유자에게 농촌 빈집은행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공인중개사는 ‘부동산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 등록 및 계약완료 시 단계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1인당 빈집 거래 건수는 최대 5건(활동비250만원)으로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홍성군청 및 귀촌건축지원센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빈집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알려드리는 게 곤란했었는데, 이번 빈집은행 사업을 통해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여 홍성군으로의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홍성군, 검은 반도체 ‘김’ 육상양식 공모 잇따라 선정!
    홍성군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육상 양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세계 김수출 시장 선점과 향후 김 산업 기술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원)에 선정된 데 이어, 2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사업(홍성군-공주대-대상(주)-고흥군-충남수산자원연구소-전북수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의 R&D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단계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의 범부처 연구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 선정 의미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김 산업의 블루오션인 육상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기존 국내 김 수출산업의 선도 도시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김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연구 도시로 떠올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잇따른 선정으로 향후 육상 김양식 생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김 원초 대량 확보를 위한 기술보유와 함께 마른김 생산 및 조미김 가공 확대 등 김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홍성군이 주도 하는 대한민국 김산업 발전을 이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 내 조미김 가공업체 119개소 중 40%에 달하는 47개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성군은, 2024년 기준 수산식품 수출실적 1억 1,063만 달러(약 1,620억원)로 전국 6위이자 충남도 수출실적의 51%를 차지하며 16년간 도내 1위 수출기록을 놓치지 않을 만큼 대한민국 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최근 들어 커지고 있는 김 원료 수급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김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량을 충족하기 위해 김 양식-마른김 생산-조미김 가공으로 이어지는 전후방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마른김 생산 가공공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천수만 내 김 양식장의 지속적인 추가 확보와 함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육상 김 양식에 주목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생산기반 확보에 주력한 결과 이번 R&D 사업과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홍성군과 공동 참여한 공주대 육상 김 양식 연구진에 따르면, 해상 김 양식은 해수온 상승과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오염, 붉은갯병, 녹반병, 황백화 등 김 질병 및 바닷물 영양염류 고갈 등으로 김 품질과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육상 김 양식은 수온이 낮은 겨울철 5개월 정도만 생산되는 해상 김 양식과는 다르게 일정한 온도유지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 동일 면적당 생산량이 3~14배 이상이고 염지하수 및 정제된 해수를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고품질 김 원료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홍성군수는 “홍성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 원초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년 동안 해상 김양식 100ha를 신규로 확보하였고, 육상 김 양식을 홍성군 미래 신산업으로 지정하고 해수부와 충남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것이 공모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홍성군을 김 가공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명실상부 김 산업 제1의 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개시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SF)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SF)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여행, 로봇, 자원순환, 외계 생물체 등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탐방은 8월 23일 토요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며, 1차 또는 2차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청소년·성인)의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 전화(041-339-8225), 군립도서관 또는 삽교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 진행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조종방법, 안전수칙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개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신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www.yshap21.or.kr) 또는 청년활동가팀 이메일(yesanactivist@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 어려운 이웃 위해 간병비 도움
    지난 20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이장 유순호), 부녀회(회장 이미향), 개발위원회(위원장 김병학)는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 원과 쌀을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의 수혜 대상인 금천1리의 한 주민은 정신장애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대형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간병비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유순호 이장은 “금천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당진시보건소, 주간재활프로그램 통해 직업재활훈련 운영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9일, 중증 정신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재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 작업장과 민들레일터 작업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 활동은 핸드드립 커피 체험, 견과류 선별 작업, 포장, 정리정돈 등 실무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자들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직업재활이 필요하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 진행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용)은 지난 20일, 60세 이상 시니어 16명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꼬치의 달인’, ‘펭귄 얼음 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인지 능력, 손재주, 순발력, 판단력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켰다. 특히 협동과 소통이 필요한 게임 규칙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사전 강의에서는 게임 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게임을 둘러싼 사회적·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는 시니어들의 미디어 이해도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드게임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삶의 활력소로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여가활동 다양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정서 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학교현장 농촌체험 프로그램 진행
    홍성군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늘봄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홍성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올해 12월까지 학기 중에 이루어지며 주 1회 2차시로 운영되고 있다. 금당초등학교와 용봉초등학교 총 2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농촌의 가치와 농업의 중요성 등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는 해피팜스토리, 토북팜 등 2개 농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2개 농장 모두 충남도교육청 농촌체험농장 품질인증 농장이다.금당초등학교-해피팜스토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 내 텃밭을 가꾸며 다양한 식물의 성장과정을 이해하며 작물 재배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한 작물의 소비를 통한 음식의 소중함을 경험하게 된다. 용봉초등학교-토북팜 프로그램은 소동물 교감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사람과 소동물이 먹는 작물을 텃밭에 재배해 신선한 먹이를 소동물에게 먹일 수 있는 경험도 하게 된다. 또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간식 만들기도 체험할 예정이다.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늘봄학교 연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교육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농업과 자연을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이 농촌에서 뜻깊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농촌교육농장이 미래세대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홍성군, 빈집거래 활성화 위한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모집 실시
    홍성군이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가 가능한 등급의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현황 등을 조사하여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 플랫폼 등에 등록하여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홍성군은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하여 빈집 거래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빈집 소유자의 동의를 보다 원활히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우편 안내 방식 외에도 문자, 웹 기반 등 온라인 동의서 수집 방식을 준비 중이며, 시스템이 마련되는 대로 빈집 소유자에게 농촌 빈집은행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선정된 협력공인중개사는 ‘부동산거래플랫폼’과 ‘그린대로’에 매물 등록 및 계약완료 시 단계별 25만원씩 총 5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1인당 빈집 거래 건수는 최대 5건(활동비250만원)으로 제한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홍성군청 및 귀촌건축지원센터에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빈집 정보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정보 문제 등으로 인해 알려드리는 게 곤란했었는데, 이번 빈집은행 사업을 통해 빈집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여 홍성군으로의 인구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홍성군, 검은 반도체 ‘김’ 육상양식 공모 잇따라 선정!
    홍성군이 검은 반도체라 불리는 김의 생산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육상 양식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세계 김수출 시장 선점과 향후 김 산업 기술 초격차 선도 지역으로 도약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달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116억원)에 선정된 데 이어, 23일 발표된 해양수산부의「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사업(홍성군-공주대-대상(주)-고흥군-충남수산자원연구소-전북수산기술연구소 컨소시엄)에 선정돼 국비 120억원의 R&D 사업을 유치하게 됐다. 특히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단계에서 「국가연구개발혁신법」에 따라 해양수산부 주관의 범부처 연구사업인 「육상양식 김 종자 연중공급 및 대량양성 기술개발」공모 선정 의미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김 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홍성군은 김 산업의 블루오션인 육상 김 생산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확보함에 따라 기존 국내 김 수출산업의 선도 도시에서 세계를 무대로 하는 김 산업의 초격차 기술 연구 도시로 떠올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의 잇따른 선정으로 향후 육상 김양식 생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김 원초 대량 확보를 위한 기술보유와 함께 마른김 생산 및 조미김 가공 확대 등 김 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로 홍성군이 주도 하는 대한민국 김산업 발전을 이끌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충남도 내 조미김 가공업체 119개소 중 40%에 달하는 47개소를 보유하고 있는 홍성군은, 2024년 기준 수산식품 수출실적 1억 1,063만 달러(약 1,620억원)로 전국 6위이자 충남도 수출실적의 51%를 차지하며 16년간 도내 1위 수출기록을 놓치지 않을 만큼 대한민국 수산식품 산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최근 들어 커지고 있는 김 원료 수급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김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량을 충족하기 위해 김 양식-마른김 생산-조미김 가공으로 이어지는 전후방 산업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마른김 생산 가공공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천수만 내 김 양식장의 지속적인 추가 확보와 함께 새로운 미래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육상 김 양식에 주목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협업체계 구축과 생산기반 확보에 주력한 결과 이번 R&D 사업과 테스트베드 조성 사업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이번 공모에 홍성군과 공동 참여한 공주대 육상 김 양식 연구진에 따르면, 해상 김 양식은 해수온 상승과 중금속,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 오염, 붉은갯병, 녹반병, 황백화 등 김 질병 및 바닷물 영양염류 고갈 등으로 김 품질과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으나, 육상 김 양식은 수온이 낮은 겨울철 5개월 정도만 생산되는 해상 김 양식과는 다르게 일정한 온도유지로 연중 생산이 가능해 동일 면적당 생산량이 3~14배 이상이고 염지하수 및 정제된 해수를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고품질 김 원료의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홍성군수는 “홍성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는 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김 원초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 2년 동안 해상 김양식 100ha를 신규로 확보하였고, 육상 김 양식을 홍성군 미래 신산업으로 지정하고 해수부와 충남도에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것이 공모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홍성군을 김 가공산업특구로 지정받아 명실상부 김 산업 제1의 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개시
    예산군 삽교공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6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상상 너머의 세상, 공상과학(SF) 작품으로 만나는 미래사회’를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회차로 구성되며, 강연 9회와 탐방 1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소설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선란의 ‘천 개의 파랑’, 윌리엄 깁슨의 ‘뉴로맨서’, 에드워드 애슈턴의 ‘미키7’, 배명훈의 ‘화성과 나’ 등 공상과학(SF) 소설을 통해 로봇, 인공지능, 인간복제, 우주탐사를 주제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2차 프로그램 ‘공상과학(SF) 영화로 만나는 미래사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되며, ‘시간을 달리는 소녀’, ‘빅 히어로’, ‘월-E’, ‘듄’, ‘아바타’ 등 공상과학(SF) 영화 작품을 통해 시간여행, 로봇, 자원순환, 외계 생물체 등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탐방은 8월 23일 토요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진행되며, 1차 또는 2차 강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1차 프로그램(청소년·성인)의 참가 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6일까지 공공도서관 누리집, 전화(041-339-8225), 군립도서관 또는 삽교도서관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인문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인문학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 진행
    예산군은 5월 12일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2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관내 초·중학교 중 사전 신청을 완료한 15개 학교, 총 2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탁 운영된다. 교육은 드론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4차 산업 관련 기술에 대한 흥미 유도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드론에 대한 기초 지식부터 체험 중심의 실습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업은 드론 조종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이론 교육(조종방법, 안전수칙 등)을 시작으로 기본적인 드론 비행 실습, 드론 축구, 드론 코딩 등 실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드론을 더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개시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농촌 환경이 낯선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청촌(청년, 농촌을 느끼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오는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군 지역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행복마을지원센터 청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한 로컬 체험 프로그램이며, 오가면 오감오촌권역과 연계해 외부 청년 유입과 지역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오가면 오촌리 마을에서 쪽파, 마늘, 감자 수확, 사과 적과 등 농촌 활동을 경험하고 오감오촌커뮤니티센터에서 옹기 만들기, 장 만들기 등 전통 체험을 진행하게 되며, 센터는 이를 통해 청년에게 농촌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2박 3일 동안 숙박, 식사, 차량, 프로그램이 전액 제공되며, 예산 특산품으로 구성된 기념품도 증정된다. 신청은 행복마을지원센터 누리집(www.yshap21.or.kr) 또는 청년활동가팀 이메일(yesanactivist@gmail.com)을 통해 할 수 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예산 농촌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끼고 장기적으로는 마을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 어려운 이웃 위해 간병비 도움
    지난 20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이장 유순호), 부녀회(회장 이미향), 개발위원회(위원장 김병학)는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 원과 쌀을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의 수혜 대상인 금천1리의 한 주민은 정신장애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대형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간병비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유순호 이장은 “금천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당진시보건소, 주간재활프로그램 통해 직업재활훈련 운영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19일, 중증 정신질환자 13명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직업재활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해나루 작업장과 민들레일터 작업장을 방문해 다양한 직무를 체험하고, 실제 작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체험 활동은 핸드드립 커피 체험, 견과류 선별 작업, 포장, 정리정돈 등 실무 중심의 훈련으로 구성됐으며, 정신질환자들은 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사회생활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자립을 위해서는 약물치료와 더불어 직업재활이 필요하다”며, “이번 직업 체험이 참여자들에게 사회 복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중증 정신질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재활 및 사회 적응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3
  •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하는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 진행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선용)은 지난 20일, 60세 이상 시니어 16명을 대상으로 ‘게임 리터러시 탐구 및 보드게임 놀이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게임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니어 세대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꼬치의 달인’, ‘펭귄 얼음 깨기’ 등 다양한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하며, 인지 능력, 손재주, 순발력, 판단력 등을 자연스럽게 향상시켰다. 특히 협동과 소통이 필요한 게임 규칙을 통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었다. 사전 강의에서는 게임 리터러시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단순한 오락을 넘어, 게임을 둘러싼 사회적·문화적 맥락을 이해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는 시니어들의 미디어 이해도 향상은 물론, 세대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선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드게임을 단순한 놀이가 아닌, 삶의 활력소로 느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니어의 여가활동 다양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보령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포용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고령층의 사회참여와 정서 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