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사진6)금천1리 마을회간병비 지원.jpg

 

지난 20일 당진시 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이장 유순호), 부녀회(회장 이미향), 개발위원회(위원장 김병학)는 마을 주민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 210만 원과 쌀을 간병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지원의 수혜 대상인 금천1리의 한 주민은 정신장애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당뇨 합병증까지 겹쳐 대형 병원 입원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간병비는 정부 지원 대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 같은 사정을 접한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유순호 이장은 “금천1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많은 관심과 주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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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금천1리 마을회, 어려운 이웃 위해 간병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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