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7.농업기술센터 일손돕기 모습 (2).jpg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미경)는 지난 21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양막리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열매 솎기) 작업을 진행했다.


 적과 작업은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임에도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농가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영농철마다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나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업 현장을 찾아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도 적극적인 현장 중심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해 농업인의 고충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는 “바쁜 업무 중에도 도움을 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영농 일정에 큰 도움이 되었고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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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농번기 사과농가 일손 돕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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