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생활환경숲 대상 예초작업 추진
여름철 맞아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 위해 새마을회원 20여명 참여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김동천, 부녀회장 김복래)는 5월 12일 덕산온천단지 일원에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16일 알렸다.
이번 예초작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해진 잡초와 나뭇가지를 제거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은 덕산온천로 생활환경숲 7480㎡ 구간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부터 예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동천 협의회장과 김복래 부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봉사를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으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