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15일 (‘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운영).png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 041-630-9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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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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