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평가정보원 사진.JPG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오동규)은 5월 13일(화), 온채움 책임지원시스템의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홍성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온채움 시스템’은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온라인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습 부진을 극복하고 정서·행동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온채움 시스템은 학생의 관리부터 채움진단, 채움지원, 성장기록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심층 진단과 관리, 지원 기록을 체계적으로 누적·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면 도입된 ‘책임지원 시스템’은 학교 현장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해 심리·정서적 원인을 분석하고, 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공문이나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던 지원 의뢰 및 협의 과정을 시스템 내에서 처리할 수 있어, 행정업무 경감과 신속한 대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온채움 시스템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역별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스템을 지속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오동규 원장은 “온채움시스템은 단순한 행정 시스템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책임 중심의 디지털 지원 플랫폼”이라며 “학교, 교사, 교육지원청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체계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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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온(On)채움 책임지원 시스템’ 전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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