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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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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3
  •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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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2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실사 마무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7 충청 U대회 개최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실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조성 현장 점검과 주요 기능영역별(안전, 숙박, 수송 등) 추진현황에 관한 실무적인 논의와 조정(coordination)이 병행됐다. FISU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는 취임 이후 조직위를 처음 방문해, 세종 주선수촌(5-1生)과 폐회식장(세종 중앙공원) 예정지, 기계·리듬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현장을 면밀히 살펴 보았으며, “이제 충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과 피드백으로 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탁구 종목 국제 기술위원장 안드레이 흐레호로비츠(Andrzej Hrehorowicz)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탁구 종목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앞으로 경기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전했다. 또한 FISU 하계대회 부서는 조직위 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회 준비사항을 세밀히 전수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회 개최 만전을 위한 조직위의 역량과 직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회 개최까지 800여 일을 앞둔 가운데, FISU의 이번 조정방문은 대회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충청의 역량을 결집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의 열띤 경쟁과 감동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0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한국예학센터,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5월 14일, 2025년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됐다. 성년의 날은 1973년 4월 20일에 처음 시작되었지만, 현재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외면받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은‘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성년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두고, 공통적으로 성인으로서 자기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것이 성년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첫 번째 발표에서 서원혁 박사(충남대)는 대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인식을 살피고 성년식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 김대연 박사(충현서원)는 전통사회 관례의 읍례・배례와 현대사회 인사법인 경례 간의 관계를 살피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세 번째 발표는 이진선 한국생활문화연구원 이사가 나섰다. 관공서에서 거행하는 성년의 날 기념식, 교회의 성년례, 고등학교・향교・예절 교육기관의 전통 성년례를 비교・검토하고 올바른 성년식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시덕 교수(을지대)는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일본 성년식의 역사와 현재 상황 등을 발표하였다. 토론은 김문준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았으며, 김창경 박사(전주대), 김승영 박사(충남대), 순남숙 원장(사단법인 예지원), 이민주 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설문조사의 타당성, 전통 예법의 적용 방법, 성년례의 대상과 시기, 일본 성년례의 전통 복식 착용 배경 등 다양한 사안에 관한 질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한유진 한국예학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가 점점 형식화되는 현대 성년식에 새로운 영감과 변화를 주고, 진정한 의미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년식이 삶의 중요한 이정표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예학센터는 2023년 4월 개소된 국내 유일의 예학 전문 센터로, 한국의 중요 예학서 국역 및 예학 연구뿐만 아니라, ‘예절 현대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예절을 이해하기 쉽도록 예학만화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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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6
  • 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5-05-09
  • 대전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82명 모집
    대전시는 오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청 및 산하 출연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가구 대학생 3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41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 등 총 82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7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시는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예비 선발한 뒤, 가구원 수,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6월 18일(수)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대전시청과 25개 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8
  • (재)당진장학회, 2025년 장학생 451명에게 장학금 전달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451명에게 4억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451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별 인원은 특기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74명, 우수 장학생 141명, 복지 장학생 183명, 지정 장학생 9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19명,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 12명이다. 장학금은 5월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7
  • 부여군,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격차 해소
    부여군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소득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드림서포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알렸다. 드림서포트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여군 자체 복지 시책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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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1

지역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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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3
  •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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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실사 마무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7 충청 U대회 개최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실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조성 현장 점검과 주요 기능영역별(안전, 숙박, 수송 등) 추진현황에 관한 실무적인 논의와 조정(coordination)이 병행됐다. FISU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는 취임 이후 조직위를 처음 방문해, 세종 주선수촌(5-1生)과 폐회식장(세종 중앙공원) 예정지, 기계·리듬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현장을 면밀히 살펴 보았으며, “이제 충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과 피드백으로 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탁구 종목 국제 기술위원장 안드레이 흐레호로비츠(Andrzej Hrehorowicz)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탁구 종목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앞으로 경기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전했다. 또한 FISU 하계대회 부서는 조직위 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회 준비사항을 세밀히 전수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회 개최 만전을 위한 조직위의 역량과 직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회 개최까지 800여 일을 앞둔 가운데, FISU의 이번 조정방문은 대회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충청의 역량을 결집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의 열띤 경쟁과 감동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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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한국예학센터,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5월 14일, 2025년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됐다. 성년의 날은 1973년 4월 20일에 처음 시작되었지만, 현재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외면받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은‘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성년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두고, 공통적으로 성인으로서 자기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것이 성년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첫 번째 발표에서 서원혁 박사(충남대)는 대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인식을 살피고 성년식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 김대연 박사(충현서원)는 전통사회 관례의 읍례・배례와 현대사회 인사법인 경례 간의 관계를 살피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세 번째 발표는 이진선 한국생활문화연구원 이사가 나섰다. 관공서에서 거행하는 성년의 날 기념식, 교회의 성년례, 고등학교・향교・예절 교육기관의 전통 성년례를 비교・검토하고 올바른 성년식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시덕 교수(을지대)는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일본 성년식의 역사와 현재 상황 등을 발표하였다. 토론은 김문준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았으며, 김창경 박사(전주대), 김승영 박사(충남대), 순남숙 원장(사단법인 예지원), 이민주 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설문조사의 타당성, 전통 예법의 적용 방법, 성년례의 대상과 시기, 일본 성년례의 전통 복식 착용 배경 등 다양한 사안에 관한 질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한유진 한국예학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가 점점 형식화되는 현대 성년식에 새로운 영감과 변화를 주고, 진정한 의미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년식이 삶의 중요한 이정표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예학센터는 2023년 4월 개소된 국내 유일의 예학 전문 센터로, 한국의 중요 예학서 국역 및 예학 연구뿐만 아니라, ‘예절 현대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예절을 이해하기 쉽도록 예학만화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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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6
  • 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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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09
  • 대전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82명 모집
    대전시는 오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청 및 산하 출연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가구 대학생 3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41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 등 총 82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7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시는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예비 선발한 뒤, 가구원 수,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6월 18일(수)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대전시청과 25개 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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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8
  • (재)당진장학회, 2025년 장학생 451명에게 장학금 전달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451명에게 4억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451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별 인원은 특기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74명, 우수 장학생 141명, 복지 장학생 183명, 지정 장학생 9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19명,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 12명이다. 장학금은 5월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7
  • 부여군,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격차 해소
    부여군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소득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드림서포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알렸다. 드림서포트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여군 자체 복지 시책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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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1

포토뉴스 검색결과

  • 당진시, 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캠페인 실시
    당진시보건소(소장 박종규)는 지난 21일 신성대학교에서 신성대 재학생 및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청년 마음건강 증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알렸다.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021년 4월 신성대학교와 마음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검진(우울 선별검사‧스트레스 지수 측정), 정신건강 체험(환청, 음주 중독), 스트레스 해소 부스, 캠페인 미션 완료 후 추첨을 통한 정신건강 물품 지급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년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우울감이나 불안 등 정신 건강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정신건강은 누구에게나 중요한 문제이며, 특히 사회 진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이번 캠페인이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정신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울감이나 심리적인 어려움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는 당진시정신건강복지센터(☏041-352-4077, 4071)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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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3
  •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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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2
  •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지 실사 마무리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월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2027 충청 U대회 개최지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9일 알렸다. 이번 실사는 주요 시설에 대한 조성 현장 점검과 주요 기능영역별(안전, 숙박, 수송 등) 추진현황에 관한 실무적인 논의와 조정(coordination)이 병행됐다. FISU 사무총장 마티아스 레문트(Matthias Remund)는 취임 이후 조직위를 처음 방문해, 세종 주선수촌(5-1生)과 폐회식장(세종 중앙공원) 예정지, 기계·리듬 체조 경기장(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조성 현장을 면밀히 살펴 보았으며, “이제 충청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앞으로 더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점검과 피드백으로 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탁구 종목 국제 기술위원장 안드레이 흐레호로비츠(Andrzej Hrehorowicz)는 정부세종청사체육관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둘러보고, 국제 탁구 종목 경기장 및 훈련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앞으로 경기를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전했다. 또한 FISU 하계대회 부서는 조직위 전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대회 준비사항을 세밀히 전수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대회 개최 만전을 위한 조직위의 역량과 직원들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대회 개최까지 800여 일을 앞둔 가운데, FISU의 이번 조정방문은 대회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점검과 피드백을 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충청의 역량을 결집해 전 세계 대학 스포츠인들의 열띤 경쟁과 감동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양궁, 펜싱, 체조 등 18개 종목에 150개국, 약 1만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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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한국예학센터,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학술 세미나 개최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하 한유진, 원장 정재근) 산하 한국예학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5월 14일, 2025년 제1회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관례의 현대화와 현대 성년식 방안’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이해 진행됐다. 성년의 날은 1973년 4월 20일에 처음 시작되었지만, 현재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얻지 못하고 외면받는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발표자들은‘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필요한 성년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두고, 공통적으로 성인으로서 자기 정체성 확립과 사회적 적응을 돕는 것이 성년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첫 번째 발표에서 서원혁 박사(충남대)는 대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젊은 세대의 인식을 살피고 성년식의 필요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두 번째 발표에서 김대연 박사(충현서원)는 전통사회 관례의 읍례・배례와 현대사회 인사법인 경례 간의 관계를 살피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세 번째 발표는 이진선 한국생활문화연구원 이사가 나섰다. 관공서에서 거행하는 성년의 날 기념식, 교회의 성년례, 고등학교・향교・예절 교육기관의 전통 성년례를 비교・검토하고 올바른 성년식 방안을 제안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시덕 교수(을지대)는 국가공휴일로 지정된 일본 성년식의 역사와 현재 상황 등을 발표하였다. 토론은 김문준 교수가 종합토론 좌장을 맡았으며, 김창경 박사(전주대), 김승영 박사(충남대), 순남숙 원장(사단법인 예지원), 이민주 연구원(한국학중앙연구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설문조사의 타당성, 전통 예법의 적용 방법, 성년례의 대상과 시기, 일본 성년례의 전통 복식 착용 배경 등 다양한 사안에 관한 질의와 토론이 이뤄졌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한유진 한국예학센터에서 개최한 이번 세미나가 점점 형식화되는 현대 성년식에 새로운 영감과 변화를 주고, 진정한 의미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성년식이 삶의 중요한 이정표로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예학센터는 2023년 4월 개소된 국내 유일의 예학 전문 센터로, 한국의 중요 예학서 국역 및 예학 연구뿐만 아니라, ‘예절 현대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예절을 이해하기 쉽도록 예학만화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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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6
  • 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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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대전시, 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82명 모집
    대전시는 오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청 및 산하 출연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82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저소득가구 대학생 32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41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을 소지한 대학생 1명,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 등 총 82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인 5월 7일 기준,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시는 모집 정원의 3배수를 예비 선발한 뒤, 가구원 수,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6월 18일(수) 발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1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대전시청과 25개 출연기관에 배치돼 행정 보조 등 공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활용해 실무 능력을 키우고 학비 마련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청년포털 또는 대전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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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8
  • (재)당진장학회, 2025년 장학생 451명에게 장학금 전달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가 올해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생 451명에게 4억 58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당진장학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하고, 학교장 추천 및 개별 접수를 통해 451명을 당진장학회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별 인원은 특기장학생 13명, 특별장학생 74명, 우수 장학생 141명, 복지 장학생 183명, 지정 장학생 9명,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19명, 지역사회 봉사 장학생 12명이다. 장학금은 5월 30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며, 장학증서는 개별 우편 발송될 예정이다. 장학생 선발 확정 공고문은 당진장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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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7
  • 부여군, 저소득 아동·청소년 학습격차 해소
    부여군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고 소득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드림서포트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알렸다. 드림서포트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여군 자체 복지 시책이다.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비교과목 학원비, 온라인 학습비, 진로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 비용 등에 대해 매월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초·중·고·대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생의 경우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학원 수강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고 꿈을 펼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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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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