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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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암검진) 수검 홍보
    홍성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하며 미수검자에 대한 수검 독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중 홀수년도 출생자, 66세 이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인지 기능장애 검사, 골밀도 검사, 낙상위험평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으로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56세), 골밀도 검사(54세, 60세, 66세 여성), 청년층(20세~34세) 정신건강검사 주기 단축(2년 주기)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여성) 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50세 이상(남․여) 출생자가 해당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2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는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칫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무증상 단계에서 발견할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완치율이 높다고 강조한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뒤 뒤늦게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위암과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라며, “올해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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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15
  • 홍성군,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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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4
  • 홍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되었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 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홍성군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 041-630-9053)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는 개개인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난임 가정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리군은 난임자 246명에게 난임시술비용 1억8천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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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14
  • 홍성군,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충청남도(건강증진식품과), 보육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상태, 조리기구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조리기구 및 식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과 대량 조리 시 위생 관리 요령,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구토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위생 교육 및 홍보도 함께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변질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음식 조리 후에는 빠르게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또는 보온 상태로 보관하는 등 생활 속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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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3
  • 홍성군,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특별단속 실시
    홍성군보건소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개화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양귀비의 경우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해 키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배앓이, 진통효과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 등 불법인 줄 모르고 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 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개)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꽃대에 솜털이 없어 매끈하지만, 꽃양귀비는 온몸이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이나 꽃이 진 열매에 상처를 내었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면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이며 마약 양귀비는 어떤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다. 홍성군보건소는 마약 양귀비를 구별하는 법 등 오인 재배 방지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과거 발견지와 밀경작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량을 재배해도 엄연한 불법이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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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2
  • 홍성군, 생명지킴이 신고포상금 지급제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 041-630-9769)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곧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살위험자 발견 시 망설이지 말고 홍성군보건소로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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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9
  • 홍성군, 축제철 식중독 예방강화! 집중점검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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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4
  • 홍성군, AI·IoT로 건강 지원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한정적으로 6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15명도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홍성군보건소 치매관리팀(☎041-630-9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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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4-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암검진) 수검 홍보
    홍성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하며 미수검자에 대한 수검 독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중 홀수년도 출생자, 66세 이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인지 기능장애 검사, 골밀도 검사, 낙상위험평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으로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56세), 골밀도 검사(54세, 60세, 66세 여성), 청년층(20세~34세) 정신건강검사 주기 단축(2년 주기)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여성) 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50세 이상(남․여) 출생자가 해당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2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는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칫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무증상 단계에서 발견할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완치율이 높다고 강조한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뒤 뒤늦게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위암과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라며, “올해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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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15
  • 홍성군,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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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4
  • 홍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되었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 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홍성군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 041-630-9053)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는 개개인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난임 가정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리군은 난임자 246명에게 난임시술비용 1억8천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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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14
  • 홍성군,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충청남도(건강증진식품과), 보육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상태, 조리기구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조리기구 및 식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과 대량 조리 시 위생 관리 요령,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구토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위생 교육 및 홍보도 함께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변질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음식 조리 후에는 빠르게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또는 보온 상태로 보관하는 등 생활 속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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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3
  • 홍성군,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특별단속 실시
    홍성군보건소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개화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양귀비의 경우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해 키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배앓이, 진통효과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 등 불법인 줄 모르고 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 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개)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꽃대에 솜털이 없어 매끈하지만, 꽃양귀비는 온몸이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이나 꽃이 진 열매에 상처를 내었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면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이며 마약 양귀비는 어떤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다. 홍성군보건소는 마약 양귀비를 구별하는 법 등 오인 재배 방지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과거 발견지와 밀경작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량을 재배해도 엄연한 불법이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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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2
  • 홍성군, 생명지킴이 신고포상금 지급제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 041-630-9769)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곧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살위험자 발견 시 망설이지 말고 홍성군보건소로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9
  • 홍성군, 축제철 식중독 예방강화! 집중점검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4
  • 홍성군, AI·IoT로 건강 지원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한정적으로 6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15명도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홍성군보건소 치매관리팀(☎041-630-9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5-04-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홀수년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암검진) 수검 홍보
    홍성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건강검진 및 국가 암검진 참여를 적극 당부하며 미수검자에 대한 수검 독려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알렸다.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20~64세(1961~2005년도 출생자)중 홀수년도 출생자, 66세 이상자는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인지 기능장애 검사, 골밀도 검사, 낙상위험평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으로 검진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확대된 검진 항목으로는 C형간염 항체 검사(56세), 골밀도 검사(54세, 60세, 66세 여성), 청년층(20세~34세) 정신건강검사 주기 단축(2년 주기) 정신건강검진(우울증, 조기정신증)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여성) 20세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50세 이상(남․여) 출생자가 해당되며, 특정 조건에 따라 1~2년 주기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기관으로는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 공단 누리집(www.nhis.or.kr)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검진 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자칫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무증상 단계에서 발견할 경우 비교적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완치율이 높다고 강조한다. 반면 증상이 나타난 뒤 뒤늦게 발견하게 되면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진다며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위암과 유방암은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율이 9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미정 보건행정과장은 “암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도 가능하다”라며, “올해 무료검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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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15
  • 홍성군,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진행
    홍성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16일부터 7월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홍성군보건소는 이번 조사를 위해 순천향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 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조사원을 선발했고 선발된 조사원은 교육과 실습을 이수했다. 조사원은 조사기간동안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와 1:1 면접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 시간은 1가구당 30-40분 정도 소요되며, 조사 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등), 의료 이용, 식생활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조사 가구 통지서가 전달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되고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경 질병관리청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홍성군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홍성군의 건강수준을 평가하여 보건정책의 토대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표본 추출로 선정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며, 도출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의 건강수준 파악과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수립과 평가 등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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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4
  • 홍성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
    홍성군은 임신·출산을 간절히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의 난임을 사전에 예방하고 난임시술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다양한 난임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난임 지원사업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이 있다. 지난해부터 두 사업 모두 연령 및 소득에 대한 제한은 폐지되었으며 홍성군에 주소 등록된 주민이 신청 가능하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과 인공수정 (자궁내 정자주입술)이 있고, 지원횟수는 출산당 최대 25회, 금액은 본인부담금의 90%,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가임력 영구 손실이 예상되는 남녀가 대상이며, 난소나 고환 절제술, 항암치료료 인한 가임력 저하, 조기폐경 위험자에게 가임력 보전을 위하여 사전에 생식세포 (정자·난자) 동결·보존 비용, 관련 검사 비용에 대하여 생애 1회 지원하고 금액은 여자 최대 200만원, 남자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홍성군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정부24)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 041-630-9053)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를 원하지만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난임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라며, “이는 개개인 가정의 문제만이 아닌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난임 가정 지원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리군은 난임자 246명에게 난임시술비용 1억8천만원을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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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5-14
  • 홍성군, 어린이집 대상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충청남도(건강증진식품과), 보육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합동점검반 편성하여 관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에 나선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12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급식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조치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상태, 조리기구와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우려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조리기구 및 식재료에 대한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한다. 아울러 홍성군보건소는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과 대량 조리 시 위생 관리 요령, 노로바이러스 감염 시 구토물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위생 교육 및 홍보도 함께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음식물 변질 위험이 커지고,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해 식중독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음식 조리 후에는 빠르게 섭취하고, 남은 음식은 냉장 또는 보온 상태로 보관하는 등 생활 속 식중독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홍성군, 양귀비·대마 불법재배 특별단속 실시
    홍성군보건소가 마약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개화기가 다가옴에 따라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별단속’을 오는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양귀비의 경우 일부 농가에서 관상용으로 오인해 키우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배앓이, 진통효과 등 민간약제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 등 불법인 줄 모르고 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양귀비는 즙을 가공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마약으로 악용될 수 있는 마약 양귀비와 마약 성분이 없는 관상용 꽃(개)양귀비로 나뉜다.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는 꽃대에 솜털이 없어 매끈하지만, 꽃양귀비는 온몸이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이나 꽃이 진 열매에 상처를 내었을 때 하얀 진액이 나오면 마약 성분이 있는 양귀비이며 마약 양귀비는 어떤 목적으로도 재배할 수 없다. 홍성군보건소는 마약 양귀비를 구별하는 법 등 오인 재배 방지에 대해 홍보하는 한편, 과거 발견지와 밀경작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량을 재배해도 엄연한 불법이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한편 “불법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하면 즉시 보건소 또는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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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2
  • 홍성군, 생명지킴이 신고포상금 지급제도 실시
    홍성군보건소는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신고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한 군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자살위험자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포상금 지급 신고 대상은 중증 우울감으로 수면, 식사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자, 자살 의도 및 시도력이 있는 자, 가족, 지인 등의 자살사고를 경험한 자로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살위험자이다. 신고 방법은 자살 위기 상황을 인지한 홍성군민이 홍성군보건소 생명사랑팀(☎ 041-630-9769)에 연락하고 신고된 대상자가 홍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최초 등록한 경우 신고건별로 5만원을 지급하며 연간 10만원을 한도로 한다. 다만 자살위험자 신고 의무자인 자살예방사업 관계 기관 공무원 및 종사자 자살위험자 당사자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홍성군보건소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해 자살 징후를 보이던 A씨를 한 생명지킴이의 신속한 신고로 안전하게 구조한 사례가 있었으며, 올해는 자살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확대하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것이 곧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며, 자살위험자 발견 시 망설이지 말고 홍성군보건소로 전화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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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9
  • 홍성군, 축제철 식중독 예방강화! 집중점검 추진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알렸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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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4
  • 홍성군, AI·IoT로 건강 지원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한정적으로 6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15명도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은 홍성군보건소 치매관리팀(☎041-630-97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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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5-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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