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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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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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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 선도 농가 현장실습 협약식 진행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 농가와 교육생 간 현장실습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7일 알렸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월 선발된 4명의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 교육을 마친 뒤, 선도 농가와 매칭돼 총 500시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은 청년 선도농업인들의 지도 아래 쌈채,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작목 재배 기술, 스마트농업 정책 및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5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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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 선도 농가 현장실습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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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진행
- 충남 서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에 특화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입학생, 관내 농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87명으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선서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첫 교육으로 민승규 전(前) 농촌진흥청장의 ‘서산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 전 농촌진흥청장은 다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서산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 스마트 농업과정 등 2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각각 36명과 51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9월 30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치유농업 운영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농업과정은 농업인의 단계별 맞춤 교육을 위해 기초,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스마트팜 운영 기술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체험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대학에 입학하신 농업인 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며 “올해 해당 대학을 통한 교육이 농업인 분들의 밭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든든한 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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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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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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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스마트팜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위해 선도 농가와 교육생 간 현장실습 협약식을 추진했다고 7일 알렸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난 2월 선발된 4명의 교육생들은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전문이론 교육을 마친 뒤, 선도 농가와 매칭돼 총 500시간의 현장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실습은 청년 선도농업인들의 지도 아래 쌈채, 딸기, 토마토 등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사물인터넷 기술(IoT)을 접목한 스마트팜 작목 재배 기술, 스마트농업 정책 및 경영기법, 창업 과정 등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 위주로 이뤄진다. 교육에 참여하는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100만 원의 교육훈련비가, 선도 농가에는 월 최대 5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원된다. 센터 관계자는 “영농 초기의 경험 부족으로 인한 위험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창업 역량을 갖추고 지역 농촌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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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진행
- 충남 서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에 특화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입학생, 관내 농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87명으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선서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첫 교육으로 민승규 전(前) 농촌진흥청장의 ‘서산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 전 농촌진흥청장은 다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서산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 스마트 농업과정 등 2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각각 36명과 51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9월 30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치유농업 운영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농업과정은 농업인의 단계별 맞춤 교육을 위해 기초,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스마트팜 운영 기술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체험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대학에 입학하신 농업인 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며 “올해 해당 대학을 통한 교육이 농업인 분들의 밭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든든한 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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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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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스마트팜 선도 농가 현장실습 협약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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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8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진행
- 충남 서산시는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과 함께 1회차 교육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지역 농업에 특화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며, 이날 입학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입학생, 관내 농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에 입학하는 학생은 총 87명으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선서와 격려사 등이 이어졌다. 입학식 첫 교육으로 민승규 전(前) 농촌진흥청장의 ‘서산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민 전 농촌진흥청장은 다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한 서산농업의 미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올해 제18기 서산시농업인대학은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 스마트 농업과정 등 2개 과정이 마련됐으며, 각각 36명과 51명이 수강할 예정이다. 각 교육은 9월 30일까지 과정별 15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된다. 치유 농업시설 운영자과정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치유 사업에 대해 알아보고, 치유농업 운영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스마트 농업과정은 농업인의 단계별 맞춤 교육을 위해 기초, 심화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스마트팜 운영 기술에 대해 중점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론 중심의 교육을 탈피해 체험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농업인대학에 입학하신 농업인 분들의 열정을 응원한다”라며 “올해 해당 대학을 통한 교육이 농업인 분들의 밭에서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든든한 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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