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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 협잡물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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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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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학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3월 충남도립대학교, 선문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논의를 이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분야 플랫폼 구축(충남도립대),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선문대)이며, 이로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추진하게 될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 분야 플랫폼 구축’은 청양의 특산물 브랜드를 축제와 연계하고 청년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축제를 개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 정주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 시킬 계획으로 음식, 문화, 취·창업의 희망과 기회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지역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장시켜 문화·관광·비즈니스를 융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선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게 될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은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의 육성이라는 지역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조성한 농·식품 가공 기반 시설을 대학과 연계해 연구개발(R&D) 분야의 기술력을 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 가공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과 고급화된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해 농식품 가공 특화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군은 이번 RISE 사업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적 변화를 이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산업에 적합한 특화 인재를 배출하고, 스타트업 교육과 창업 지원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인력을 양성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본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연계,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이뤄내 안정적으로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RISE사업 선정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동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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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학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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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달성
- 홍성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평가하였다. 홍성군은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하였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나머지 40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임기 내 모든 공약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군수 주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하였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최우수(SA) 등급에 이어 올해도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책임 있게 이행하고 투명하게 소통하여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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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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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주요 사업 현장 점검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핵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자원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와 현장 방문이 현장 줌심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기반이 됐다는 평이다. 김돈유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과 정책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체감하고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막바지를 맞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다지기 위해 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흔들림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5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각 분야 시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에 관한 사항과 시정 발전계획,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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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주요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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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임명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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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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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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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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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본격 개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지형적인 난제가 많았던 사업이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당진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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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본격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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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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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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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무한천 환경정비 추진
- 예산군은 지난 4월 30일 무한천 일대에서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알렸다. 이번 활동은 무한천에 인접한 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환경 문제에 공감하면서 시작한 협업으로 주민 스스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공동체 연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무한천 산책로 및 하천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자연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마을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실천적 노력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연대와 협력이 잘 이뤄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형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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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무한천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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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실시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흔들림없는 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는 실무진인 담당팀장과 담당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완료 예정인 45건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현안 및 역점사업들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및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고회 이후 문제점이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직접 보고 해결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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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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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 협잡물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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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학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3월 충남도립대학교, 선문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논의를 이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분야 플랫폼 구축(충남도립대),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선문대)이며, 이로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추진하게 될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 분야 플랫폼 구축’은 청양의 특산물 브랜드를 축제와 연계하고 청년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축제를 개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 정주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 시킬 계획으로 음식, 문화, 취·창업의 희망과 기회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지역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장시켜 문화·관광·비즈니스를 융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선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게 될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은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의 육성이라는 지역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조성한 농·식품 가공 기반 시설을 대학과 연계해 연구개발(R&D) 분야의 기술력을 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 가공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과 고급화된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해 농식품 가공 특화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군은 이번 RISE 사업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적 변화를 이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산업에 적합한 특화 인재를 배출하고, 스타트업 교육과 창업 지원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인력을 양성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본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연계,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이뤄내 안정적으로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RISE사업 선정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동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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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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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학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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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달성
- 홍성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평가하였다. 홍성군은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하였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나머지 40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임기 내 모든 공약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군수 주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하였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최우수(SA) 등급에 이어 올해도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책임 있게 이행하고 투명하게 소통하여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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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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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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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주요 사업 현장 점검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핵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자원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와 현장 방문이 현장 줌심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기반이 됐다는 평이다. 김돈유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과 정책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체감하고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막바지를 맞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다지기 위해 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흔들림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5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각 분야 시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에 관한 사항과 시정 발전계획,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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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주요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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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임명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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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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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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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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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본격 개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지형적인 난제가 많았던 사업이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당진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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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본격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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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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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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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무한천 환경정비 추진
- 예산군은 지난 4월 30일 무한천 일대에서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알렸다. 이번 활동은 무한천에 인접한 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환경 문제에 공감하면서 시작한 협업으로 주민 스스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공동체 연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무한천 산책로 및 하천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자연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마을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실천적 노력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연대와 협력이 잘 이뤄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형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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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무한천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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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실시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흔들림없는 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는 실무진인 담당팀장과 담당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완료 예정인 45건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현안 및 역점사업들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및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고회 이후 문제점이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직접 보고 해결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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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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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 협잡물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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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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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학과 손잡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부와 충청남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향후 지자체와 대학,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지난 3월 충남도립대학교, 선문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해 논의를 이어온 결과,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분야 플랫폼 구축(충남도립대),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선문대)이며, 이로써 총 2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충남도립대학교와 추진하게 될 ‘청년 정착과 참여를 통한 식음료 분야 플랫폼 구축’은 청양의 특산물 브랜드를 축제와 연계하고 청년 정주 및 취·창업 활성화의 기반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내용이다.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한 브랜드 축제를 개최해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청년 정주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 시킬 계획으로 음식, 문화, 취·창업의 희망과 기회가 어우러지는 활기찬 지역을 만든다는 것이 목표다. 또한 체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을 확장시켜 문화·관광·비즈니스를 융합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선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게 될 ‘청년상생 농식품 가공밸리 청양’은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식품 가공산업의 육성이라는 지역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조성한 농·식품 가공 기반 시설을 대학과 연계해 연구개발(R&D) 분야의 기술력을 더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식품 가공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과 고급화된 제품 개발, 판로 개척 등을 추진해 농식품 가공 특화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군은 이번 RISE 사업이 지역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혁신적 변화를 이룰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지역 산업에 적합한 특화 인재를 배출하고, 스타트업 교육과 창업 지원으로 미래 성장을 이끌어갈 실질적인 인력을 양성해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본다. 또한 정주 여건 개선과 일자리 연계, 사회적 기업과의 협력을 이뤄내 안정적으로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구 유출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RISE사업 선정은 지자체와 대학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동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 성과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 효과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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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달성
- 홍성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자체 공약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자료를 바탕으로 공약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률,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평가하였다. 홍성군은 2025년 1분기 기준 전체 100개 공약사업 중 60개 사업을 완료하였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이며, 나머지 40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군은 임기 내 모든 공약을 차질 없이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공약사업의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군수 주재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으며, 민간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분과회의 및 전체회의, 주요 현안 사업장 현장 방문을 지속 추진하였다. 특히, 홍성군은 지난해 최우수(SA) 등급에 이어 올해도 우수(A) 등급을 받으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충실한 이행과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 관계자는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책임 있게 이행하고 투명하게 소통하여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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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이행 ‘우수’ 지자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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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주요 사업 현장 점검
-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 정책자문위원들과 시정 운영의 주요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고 핵심 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는 민선 8기 시정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는 시점에서 주요 시책과 핵심 현안에 대한 설명과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한 시책 추진 배경 및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 충남연구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는 주요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자문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정책자문위원들은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정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친환경 체험관광형 자원회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환경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서산한우목장길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각 장소별 역사와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위원들은 서산시의 문화, 관광 자원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에 따르면 이번 회의와 현장 방문이 현장 줌심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자문 역할을 할 기반이 됐다는 평이다. 김돈유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정과 정책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체감하고 다양한 사안을 논의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민선8기 막바지를 맞아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다지기 위해 위원회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소통을 강화해 시정의 완성도를 높이고, 서산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흔들림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는 자치행정, 경제산업, 복지보건, 환경녹지, 건설교통 등 5개 분과 총 48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각 분야 시정 주요 정책 계획 수립, 집행, 평가 등에 관한 사항과 시정 발전계획, 행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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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 개최 및 주요 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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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임명
-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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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노무·체육·문화예술 분야 비상임특보 3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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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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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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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본격 개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알렸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지형적인 난제가 많았던 사업이었지만, 주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준공을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도로 개통은 단순한 기반 시설 확충을 넘어, 당진시의 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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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 도시계획 소로2-105호 본격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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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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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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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무한천 환경정비 추진
- 예산군은 지난 4월 30일 무한천 일대에서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고 알렸다. 이번 활동은 무한천에 인접한 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환경 문제에 공감하면서 시작한 협업으로 주민 스스로 환경 개선에 나섰다는 점에서 공동체 연대의 모범 사례로 평가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무한천 산책로 및 하천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자연 생태환경 보전은 물론, 마을 공동체 결속을 다지는 실천적 노력을 이어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비는 공동의 목표를 중심으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연대와 협력이 잘 이뤄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자치(위원)회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형 자치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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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신암면·오가면 주민자치(위원)회, 무한천 환경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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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실시
-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용록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사업 23건, 역점사업 96건, 종료사업 31건 등 총 150건의 홍성군 주요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군은 각 사업에 대해 국장,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해당사업의 진행상황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는 시스템을 도입해 사업의 시작부터 끝까지 흔들림없는 추진이 가능토록 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는 실무진인 담당팀장과 담당자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청취하고 심도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 및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올해 완료 예정인 45건에 대해서는 연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이 군수는 “국내외 재정 여건 악화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전략적인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군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 현안 및 역점사업들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및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보고회 이후 문제점이 있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직접 보고 해결하는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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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