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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명지중학교, 전교생이 연구원 되어 인공지능 교육 체험
-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정세용)는 지난 14일(수) 오전 8시 30분, 전교생 4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AI LAB 교육’을 진행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LG연암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 최종원 장학사의 도움을 받아 인공지능 전문가 16명의 연구원이 부산에서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AI LAB 교육’은 도서 산간 지역 등 인공지능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거나 LG디스커버리랩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더욱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LG대산화학공장이 인근에 있어 많은 LG임직원 자녀들이 다니는 본교에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찾아가는 AI LAB에 참여하고 싶다는 LG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LG R&D 연구원들이 교육 개발에 참여해 운영하는 5가지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디지털휴먼, 데이터지능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로봇지능’과 ‘시각지능’ 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로봇지능(SLAM 연구소)은 로봇이 스스로 지도를 그리는 원리를 배우고, 로봇이 장애물을 피하면서 자율주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지능(제스처인식 연구소)은 AI가 사람 표정이나 동작을 보고 판단하는 원리를 배우고 손동작으로 로봇 움직임을 제어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활동실과 교실 등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같은 학년과 선배, 후배가 한 모둠으로 모두 4개 모둠이 구성되어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함께 체험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김ㅇㅇ학생은 “제가 연구원이 되어 교구를 사용해 설계하고 움직이도록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사실적으로 다가왔어요”라며 “인공지능은 미래 우리 실생활 전 영역에 필요한 기술로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고, 선후배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국내 최초 체험형 AI 교육 기관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모습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커버리랩 이은정 책임연구원은 “오늘 교육으로 인공지능이 실행되기에 필요한 원리와 구성, 학습, 오류수정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함께 살아갈 인공지능을 조금 더 쉽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응용기술을 체험하고 원리를 발견,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인재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탐색 능력을 향상해 융합적 사고 및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도전 의식 및 미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문제해결 과정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융합적 성취와 성장을 위해 준비되었다. 정세용 교장은 “폭넓은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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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명지중학교, 전교생이 연구원 되어 인공지능 교육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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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진행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 041-630-9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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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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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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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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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청양에서 펼쳐지는 ‘백제 꼬마 잔치’ 개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일)부터 5월 5일(월)까지 이틀간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백제 꼬마 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청양 지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박물관 활성화는 물론 청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백제 꼬마 잔치’는 청양의 대표 백제 유물인 ‘목면 본의리 도제불상대좌’를 소재로 한 스탬프 투어 ‘사라진 일곱 대좌를 찾아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체험관과 박물관 곳곳을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과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관 관람은 회차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회차별 70명 정원으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회차 없이 관람 가능하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4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풍선아트, 마술쇼,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수막새 비누 만들기, 백제 전통무늬 컵 만들기, 나만의 도장 만들기, 백제 속 장신구 만들기, 불상대좌 시어터 만들기, 스텐실 보자기 꾸미기, 수막새 떡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체험 재료 소진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회차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니 보자기 키링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자개 슈링클스 모빌 만들기 등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포토존과 다양한 부스가 설치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쉬어갈 수 있다. 군 문화체육과 김용구 과장은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서 청양의 백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 어린이를 주 고객층으로 한 역사체험시설로 2023년 4월 6일 개관 이후 관람객 3만 9,000여 명을 돌파하며 어린이들의 성지로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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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청양에서 펼쳐지는 ‘백제 꼬마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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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명지중학교, 전교생이 연구원 되어 인공지능 교육 체험
-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정세용)는 지난 14일(수) 오전 8시 30분, 전교생 4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AI LAB 교육’을 진행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LG연암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 최종원 장학사의 도움을 받아 인공지능 전문가 16명의 연구원이 부산에서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AI LAB 교육’은 도서 산간 지역 등 인공지능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거나 LG디스커버리랩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더욱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LG대산화학공장이 인근에 있어 많은 LG임직원 자녀들이 다니는 본교에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찾아가는 AI LAB에 참여하고 싶다는 LG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LG R&D 연구원들이 교육 개발에 참여해 운영하는 5가지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디지털휴먼, 데이터지능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로봇지능’과 ‘시각지능’ 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로봇지능(SLAM 연구소)은 로봇이 스스로 지도를 그리는 원리를 배우고, 로봇이 장애물을 피하면서 자율주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지능(제스처인식 연구소)은 AI가 사람 표정이나 동작을 보고 판단하는 원리를 배우고 손동작으로 로봇 움직임을 제어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활동실과 교실 등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같은 학년과 선배, 후배가 한 모둠으로 모두 4개 모둠이 구성되어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함께 체험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김ㅇㅇ학생은 “제가 연구원이 되어 교구를 사용해 설계하고 움직이도록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사실적으로 다가왔어요”라며 “인공지능은 미래 우리 실생활 전 영역에 필요한 기술로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고, 선후배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국내 최초 체험형 AI 교육 기관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모습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커버리랩 이은정 책임연구원은 “오늘 교육으로 인공지능이 실행되기에 필요한 원리와 구성, 학습, 오류수정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함께 살아갈 인공지능을 조금 더 쉽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응용기술을 체험하고 원리를 발견,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인재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탐색 능력을 향상해 융합적 사고 및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도전 의식 및 미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문제해결 과정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융합적 성취와 성장을 위해 준비되었다. 정세용 교장은 “폭넓은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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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진행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 041-630-9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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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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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청양에서 펼쳐지는 ‘백제 꼬마 잔치’ 개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일)부터 5월 5일(월)까지 이틀간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백제 꼬마 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청양 지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박물관 활성화는 물론 청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백제 꼬마 잔치’는 청양의 대표 백제 유물인 ‘목면 본의리 도제불상대좌’를 소재로 한 스탬프 투어 ‘사라진 일곱 대좌를 찾아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체험관과 박물관 곳곳을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과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관 관람은 회차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회차별 70명 정원으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회차 없이 관람 가능하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4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풍선아트, 마술쇼,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수막새 비누 만들기, 백제 전통무늬 컵 만들기, 나만의 도장 만들기, 백제 속 장신구 만들기, 불상대좌 시어터 만들기, 스텐실 보자기 꾸미기, 수막새 떡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체험 재료 소진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회차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니 보자기 키링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자개 슈링클스 모빌 만들기 등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포토존과 다양한 부스가 설치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쉬어갈 수 있다. 군 문화체육과 김용구 과장은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서 청양의 백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 어린이를 주 고객층으로 한 역사체험시설로 2023년 4월 6일 개관 이후 관람객 3만 9,000여 명을 돌파하며 어린이들의 성지로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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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청양에서 펼쳐지는 ‘백제 꼬마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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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명지중학교, 전교생이 연구원 되어 인공지능 교육 체험
-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정세용)는 지난 14일(수) 오전 8시 30분, 전교생 4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AI LAB 교육’을 진행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LG연암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교육청 최종원 장학사의 도움을 받아 인공지능 전문가 16명의 연구원이 부산에서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AI LAB 교육’은 도서 산간 지역 등 인공지능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거나 LG디스커버리랩 기관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더욱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인공지능 교육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특히, LG대산화학공장이 인근에 있어 많은 LG임직원 자녀들이 다니는 본교에서 실시된 이번 체험은 찾아가는 AI LAB에 참여하고 싶다는 LG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성사되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LG R&D 연구원들이 교육 개발에 참여해 운영하는 5가지 인공지능 교육프로그램 로봇지능, 시각지능, 언어지능, 디지털휴먼, 데이터지능 중 가장 선호도가 높은 ‘로봇지능’과 ‘시각지능’ 2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로봇지능(SLAM 연구소)은 로봇이 스스로 지도를 그리는 원리를 배우고, 로봇이 장애물을 피하면서 자율주행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시각지능(제스처인식 연구소)은 AI가 사람 표정이나 동작을 보고 판단하는 원리를 배우고 손동작으로 로봇 움직임을 제어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진로활동실과 교실 등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같은 학년과 선배, 후배가 한 모둠으로 모두 4개 모둠이 구성되어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함께 체험하며, 다채로운 의견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체험에 참가한 2학년 김ㅇㅇ학생은 “제가 연구원이 되어 교구를 사용해 설계하고 움직이도록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사실적으로 다가왔어요”라며 “인공지능은 미래 우리 실생활 전 영역에 필요한 기술로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고, 선후배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은 국내 최초 체험형 AI 교육 기관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모습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공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LG디스커버리랩 이은정 책임연구원은 “오늘 교육으로 인공지능이 실행되기에 필요한 원리와 구성, 학습, 오류수정 등의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를 함께 살아갈 인공지능을 조금 더 쉽게 생각하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희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응용기술을 체험하고 원리를 발견,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4차 산업 혁명 인재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돕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탐색 능력을 향상해 융합적 사고 및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울러,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도전 의식 및 미래 진로 역량을 높이고, 문제해결 과정 및 결과 공유를 통한 융합적 성취와 성장을 위해 준비되었다. 정세용 교장은 “폭넓은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기르는 다양한 융합적 탐구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을 경험할 수 있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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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이응노의 집, 5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진행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 041-630-93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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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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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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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청양에서 펼쳐지는 ‘백제 꼬마 잔치’ 개최
-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일)부터 5월 5일(월)까지 이틀간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일원에서 ‘백제 꼬마 잔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백제의 역사와 청양 지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백제체험관과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박물관 활성화는 물론 청양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백제 꼬마 잔치’는 청양의 대표 백제 유물인 ‘목면 본의리 도제불상대좌’를 소재로 한 스탬프 투어 ‘사라진 일곱 대좌를 찾아라!’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체험관과 박물관 곳곳을 돌며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어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박물관과 체험관 입장료는 무료이며, 체험관 관람은 회차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회차별 70명 정원으로 운영해 관람객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체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물관은 회차 없이 관람 가능하다.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4일에는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이,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에는 풍선아트, 마술쇼, 보물찾기 프로그램이 펼쳐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상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수막새 비누 만들기, 백제 전통무늬 컵 만들기, 나만의 도장 만들기, 백제 속 장신구 만들기, 불상대좌 시어터 만들기, 스텐실 보자기 꾸미기, 수막새 떡 만들기 등이 운영되며 체험 재료 소진 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전문 강사가 운영하는 회차 체험프로그램으로, 미니 보자기 키링 만들기, 핸드크림 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자개 슈링클스 모빌 만들기 등도 마련돼 있다. 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는 포토존과 다양한 부스가 설치돼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쉬어갈 수 있다. 군 문화체육과 김용구 과장은 "행사 기간 동안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서 청양의 백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 어린이백제체험관은 충남 지자체 중 최초 어린이를 주 고객층으로 한 역사체험시설로 2023년 4월 6일 개관 이후 관람객 3만 9,000여 명을 돌파하며 어린이들의 성지로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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