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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미곡창고, 빛으로 물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 강경미곡창고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156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간 56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지역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미곡창고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해당 공간을 예술 전시·공연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과 건양대학교의 기술 자문을 통해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공간 및 열린공간, 예술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와 야외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강경구락부 내 커피인터뷰 운영 등을 운영하는 지역 향토기업인 이비가그룹의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강경미곡창고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자원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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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미곡창고, 빛으로 물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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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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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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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4개월 만에 1억원 돌파 달성
- 예산군은 2025년 4월 3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개월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7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93%를 차지했다. 군은 타 지자체와 상호 기부, 예산군 농협과 타지역 농협 등 상호 기부, 출향 인사 및 군에 관심을 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부금 모금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2023년에 4억5000만원 모금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원 대비 3억2000만원을 모금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상시 기부문화 확산과 기금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반기부사업 2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총 4건의 기금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환자 1대1 가정방문 프로그램’, 청년들이 선호하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예산청년 생활 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포기자와 준비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년 잡(Job, 일자리) 온!’과 임산부 분만비 지원 사업은 하반기 지정기부 모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답례품 역시 기존 14종에서 옹기, 프라이팬, 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5종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방재정 확충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제도로,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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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4개월 만에 1억원 돌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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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ARM Expo 2025, 청양군 ‘우수 홍보관상’ 수상의 쾌거
-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FARM Expo 2025’에 참가한 청양군이 ‘우수 홍보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0여 개의 지자체와 관계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충청권 최초의 귀향·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융자) 지원, 청양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관심·유입·정착 3단계 가운데 예비 귀농귀촌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심 단계의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5명 중 2명이 현재 청양군에 정착해 귀농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마을로 늘려 총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이나 농촌 생활을 비용 부담 없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과 청양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큰 장점으로 꼽았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정책 지원으로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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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ARM Expo 2025, 청양군 ‘우수 홍보관상’ 수상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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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실시
- 대전시는 4월 25일 시청 행복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활력 회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 주요 현안 사업이 공유되었으며, 특히 고령화와 지방 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형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전달했다.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2024년 주요 성과로 문제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난 극복 프로젝트, 생활거점 기반 봉사 확대, 맞춤형 자원봉사 운영 등을 제시하며, “올해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고도화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은경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 독거노인 급식, 김장 봉사, 명절 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자원봉사 정책의 수립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전문가·민간단체·공무원 등 각계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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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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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미곡창고, 빛으로 물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 강경미곡창고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156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간 56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지역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미곡창고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해당 공간을 예술 전시·공연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과 건양대학교의 기술 자문을 통해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공간 및 열린공간, 예술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와 야외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강경구락부 내 커피인터뷰 운영 등을 운영하는 지역 향토기업인 이비가그룹의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강경미곡창고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자원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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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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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4개월 만에 1억원 돌파 달성
- 예산군은 2025년 4월 3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개월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7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93%를 차지했다. 군은 타 지자체와 상호 기부, 예산군 농협과 타지역 농협 등 상호 기부, 출향 인사 및 군에 관심을 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부금 모금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2023년에 4억5000만원 모금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원 대비 3억2000만원을 모금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상시 기부문화 확산과 기금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반기부사업 2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총 4건의 기금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환자 1대1 가정방문 프로그램’, 청년들이 선호하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예산청년 생활 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포기자와 준비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년 잡(Job, 일자리) 온!’과 임산부 분만비 지원 사업은 하반기 지정기부 모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답례품 역시 기존 14종에서 옹기, 프라이팬, 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5종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방재정 확충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제도로,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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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ARM Expo 2025, 청양군 ‘우수 홍보관상’ 수상의 쾌거
-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FARM Expo 2025’에 참가한 청양군이 ‘우수 홍보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0여 개의 지자체와 관계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충청권 최초의 귀향·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융자) 지원, 청양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관심·유입·정착 3단계 가운데 예비 귀농귀촌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심 단계의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5명 중 2명이 현재 청양군에 정착해 귀농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마을로 늘려 총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이나 농촌 생활을 비용 부담 없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과 청양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큰 장점으로 꼽았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정책 지원으로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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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ARM Expo 2025, 청양군 ‘우수 홍보관상’ 수상의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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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실시
- 대전시는 4월 25일 시청 행복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활력 회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 주요 현안 사업이 공유되었으며, 특히 고령화와 지방 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형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전달했다.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2024년 주요 성과로 문제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난 극복 프로젝트, 생활거점 기반 봉사 확대, 맞춤형 자원봉사 운영 등을 제시하며, “올해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고도화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은경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 독거노인 급식, 김장 봉사, 명절 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자원봉사 정책의 수립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전문가·민간단체·공무원 등 각계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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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미곡창고, 빛으로 물든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
- 강경미곡창고가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아트플랫폼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되며 총 156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민간 56억원)을 확보했다고 알렸다.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은 정부 중심의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탈피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정책으로 지역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선정으로 강경미곡창고는 ‘김인중 스테인드글라스 아트플랫폼’이라는 이름으로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문화복합공간으로 거듭난다. 논산시는 충청남도, 빛섬, 이비가그룹, 건양대학교와 협력하여 2028년까지 해당 공간을 예술 전시·공연은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김인중 화백의 작품 기증과 건양대학교의 기술 자문을 통해 예술전시 및 창작공간, 문화힐링공간 및 열린공간, 예술놀이터 및 체험공간, 치유의 아치와 야외 전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 또한, 강경구락부 내 커피인터뷰 운영 등을 운영하는 지역 향토기업인 이비가그룹의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찾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강경미곡창고를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역 자원과 민간의 창의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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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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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금 4개월 만에 1억원 돌파 달성
- 예산군은 2025년 4월 30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4개월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빠른 속도로,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779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93%를 차지했다. 군은 타 지자체와 상호 기부, 예산군 농협과 타지역 농협 등 상호 기부, 출향 인사 및 군에 관심을 둔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부금 모금에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였던 2023년에 4억5000만원 모금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목표액 2억원 대비 3억2000만원을 모금해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 시행 3년 차를 맞아 상시 기부문화 확산과 기금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반기부사업 2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총 4건의 기금사업을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환자 1대1 가정방문 프로그램’, 청년들이 선호하는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예산청년 생활 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포기자와 준비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 ‘청년 잡(Job, 일자리) 온!’과 임산부 분만비 지원 사업은 하반기 지정기부 모금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답례품 역시 기존 14종에서 옹기, 프라이팬, 김치, 고구마, 서리태 등 5종을 추가 발굴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예산군에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지방재정 확충과 군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소중한 제도로, 보내주신 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0만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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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ARM Expo 2025, 청양군 ‘우수 홍보관상’ 수상의 쾌거
-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FARM Expo 2025’에 참가한 청양군이 ‘우수 홍보관’ 상을 수상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110여 개의 지자체와 관계 기관·기업이 참가했다. 청양군은 이 자리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충청권 최초의 귀향·귀촌인 정착 지원사업을 비롯해 귀농 농업창업(융자) 지원, 청양에서 살아보기,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청양군만의 차별화된 정책을 효과적으로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의 관심·유입·정착 3단계 가운데 예비 귀농귀촌인의 흥미를 끌 수 있는 관심 단계의 ‘청양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한 달에서 두 달 동안 마을에서 살면서 주민들과 함께 생활하는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5명 중 2명이 현재 청양군에 정착해 귀농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올해는 2개 마을로 늘려 총 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농업이나 농촌 생활을 비용 부담 없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점과 청양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큰 장점으로 꼽았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귀농·귀촌을 통한 인구 유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정책 지원으로 더 많은 도시민이 청양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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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 실시
- 대전시는 4월 25일 시청 행복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활력 회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 주요 현안 사업이 공유되었으며, 특히 고령화와 지방 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형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전달했다.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2024년 주요 성과로 문제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난 극복 프로젝트, 생활거점 기반 봉사 확대, 맞춤형 자원봉사 운영 등을 제시하며, “올해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고도화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은경 (사)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 독거노인 급식, 김장 봉사, 명절 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자원봉사 정책의 수립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전문가·민간단체·공무원 등 각계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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