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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명피해 제로’목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서
-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 가장 중점적으로는 인명피해 ‘제로’달성을 목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난해보다 31개소 증가한 279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86명의 우선 대피 대상자를 지정해 조력자를 매칭하는 등 대피 체계를 체계화했다. 또한 50개소에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재해 예방 인프라도 대대적으로 보강됐다.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국가하천 55만 2천㎥, 대동천 등 지방하천 4,620㎥ 준설을 완료해 통수 단면을 확보했으며, 지하차도 48개소, 주요 교량 19개소, 빗물받이를 비롯한 배수시설 등 총 2,700여 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3개 대응반 및 민간·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과 종합점검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시민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태풍과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췄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재난 행동 요령 숙지와 기상 정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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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명피해 제로’목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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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관련 실·국장 및 직원과 함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 현장은 연무읍 황화정리 수철천과 가야곡면 두월리 왕암천, 연산면 신암리 신암천 등 3개소이다. 이들 3개소는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재유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진행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며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우기 대비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한, 농산경제국, 건설미래국 등 관련부서별로도 주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자 여부 및 재유실 위험 등 사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과는 별도로 우기철 시작 이전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관련 실·과 및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종합적인 사전 대비도 병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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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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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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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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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하수관로 공사
- 충남 서산시는 공공하수관로 내 흙모래, 이물질 등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준설 대상지를 조사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준설 대상지 선정을 마쳤다. 점검 결과 준설 대상지는 퇴적물로 배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성연면, 음암면, 팔봉면, 일부 동 지역 일원 등 총 4.5㎞의 하수관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하수관로 준설을 추진해 현재 성연면, 음암면, 팔봉면 등 총 800m의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 특히, 하수관로 준설과 함께 빗물받이 정비 등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 유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은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한 상태다. 해당 사업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의 하수관로 6.8㎞와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우기철 침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본격적인 우기철 이전에 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하수관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완료해 시민의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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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하수관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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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을 조성했었고, 동구 감성숙소인 스테이소제 등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에서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숙박 공간이다. 대전시는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의 여행·여가 트랜드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했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의 국내 숙박 예약 건수에서 숙박 예약 건수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190%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꿈돌이 택시를 타고 대전 빵집과 맛집, 각종 축제를 즐기고 꿈씨호텔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코스가 SNS를 통해 확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또 통계청의 인구 동향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혼인율 역시 1위로 올라서며 ‘잼잼 도시’,‘젊은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는 최대 500만 원 결혼장려금 일시불 지원과 청년주택 건립, 대기업 유치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대전시가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대한민국 과학기술 수도, 혁신 기술을 쏟아내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인 대전시는 사실상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임에도 저평가돼 온 측면이 강했는데, 이제야 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며“이제라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근현대 건축물의 보존 및 유지·관리를 잘해 나갈 수 있는 도시 전체의 기능과 구조 개선 등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준비된 도시가 안전한 도시’란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요즘 집중호우나 폭우의 재난 안전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우리시는 다행히 3대 하천 준설을 마쳤습니다만 갑천 하류 쪽 등은 올 겨울에라도 보완 공사가 필요해 보이고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해 항상 예산을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육성 방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한 지원 정책 등으로 매출이나 판로가 성장하고 있는데, 대전시 정책 기조의 핵심은‘우리 시에 본사를 둔 기업을 성장시킨다’가 제1목표”라며“왜냐하면 본사가 서울에 있으면서 대전의 공장 도 필요하지만 그걸로는 대전시 발전에 한계가 있다. 대전 본사 기업 육성으로 지역 유망 기업들이 동반성장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본격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마련, 2028년 완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수립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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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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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의사항 추진 속도 낸다..‘행동하는 시정’ 당부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월 ‘읍면동 방문’당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각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사항은 도로 확·포장 공사, 어르신회관 신설, 호우 피해 대비 응급복구 공사 등 총 166건이다. 관련 부서에서는 건의사항별 현장확인을 거치는 것은 물론 건의자와 대면 또는 유선 방식으로 수차례 논의하며 사업의 수용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 즉시 처리 가능한 15건에 대해서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배수로 준설, CCTV설치 등 88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 기관과의 협조 또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항이나 사업 효과성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 운영 또는 중·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유지에 대한 보상관련 법령 부재, 법령 요건 미충족, 안전 문제 등으로 수용 곤란한 14건에 대해서는 건의자를 만나 충분한 안내와 설명을 거쳐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대체 방안 등을 찾아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없이 진행되는 지에 대해 재차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는 11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주신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신속히 추진하고, 장기 과제 역시 책임감 있게 검토하여 논산의 가치 변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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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의사항 추진 속도 낸다..‘행동하는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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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명피해 제로’목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서
-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 가장 중점적으로는 인명피해 ‘제로’달성을 목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난해보다 31개소 증가한 279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86명의 우선 대피 대상자를 지정해 조력자를 매칭하는 등 대피 체계를 체계화했다. 또한 50개소에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재해 예방 인프라도 대대적으로 보강됐다.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국가하천 55만 2천㎥, 대동천 등 지방하천 4,620㎥ 준설을 완료해 통수 단면을 확보했으며, 지하차도 48개소, 주요 교량 19개소, 빗물받이를 비롯한 배수시설 등 총 2,700여 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3개 대응반 및 민간·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과 종합점검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시민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태풍과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췄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재난 행동 요령 숙지와 기상 정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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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관련 실·국장 및 직원과 함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 현장은 연무읍 황화정리 수철천과 가야곡면 두월리 왕암천, 연산면 신암리 신암천 등 3개소이다. 이들 3개소는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재유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진행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며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우기 대비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한, 농산경제국, 건설미래국 등 관련부서별로도 주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자 여부 및 재유실 위험 등 사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과는 별도로 우기철 시작 이전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관련 실·과 및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종합적인 사전 대비도 병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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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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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하수관로 공사
- 충남 서산시는 공공하수관로 내 흙모래, 이물질 등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준설 대상지를 조사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준설 대상지 선정을 마쳤다. 점검 결과 준설 대상지는 퇴적물로 배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성연면, 음암면, 팔봉면, 일부 동 지역 일원 등 총 4.5㎞의 하수관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하수관로 준설을 추진해 현재 성연면, 음암면, 팔봉면 등 총 800m의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 특히, 하수관로 준설과 함께 빗물받이 정비 등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 유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은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한 상태다. 해당 사업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의 하수관로 6.8㎞와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우기철 침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본격적인 우기철 이전에 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하수관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완료해 시민의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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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하수관로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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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을 조성했었고, 동구 감성숙소인 스테이소제 등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에서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숙박 공간이다. 대전시는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의 여행·여가 트랜드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했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의 국내 숙박 예약 건수에서 숙박 예약 건수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190%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꿈돌이 택시를 타고 대전 빵집과 맛집, 각종 축제를 즐기고 꿈씨호텔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코스가 SNS를 통해 확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또 통계청의 인구 동향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혼인율 역시 1위로 올라서며 ‘잼잼 도시’,‘젊은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는 최대 500만 원 결혼장려금 일시불 지원과 청년주택 건립, 대기업 유치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대전시가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대한민국 과학기술 수도, 혁신 기술을 쏟아내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인 대전시는 사실상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임에도 저평가돼 온 측면이 강했는데, 이제야 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며“이제라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근현대 건축물의 보존 및 유지·관리를 잘해 나갈 수 있는 도시 전체의 기능과 구조 개선 등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준비된 도시가 안전한 도시’란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요즘 집중호우나 폭우의 재난 안전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우리시는 다행히 3대 하천 준설을 마쳤습니다만 갑천 하류 쪽 등은 올 겨울에라도 보완 공사가 필요해 보이고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해 항상 예산을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육성 방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한 지원 정책 등으로 매출이나 판로가 성장하고 있는데, 대전시 정책 기조의 핵심은‘우리 시에 본사를 둔 기업을 성장시킨다’가 제1목표”라며“왜냐하면 본사가 서울에 있으면서 대전의 공장 도 필요하지만 그걸로는 대전시 발전에 한계가 있다. 대전 본사 기업 육성으로 지역 유망 기업들이 동반성장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본격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마련, 2028년 완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수립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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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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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의사항 추진 속도 낸다..‘행동하는 시정’ 당부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월 ‘읍면동 방문’당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각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사항은 도로 확·포장 공사, 어르신회관 신설, 호우 피해 대비 응급복구 공사 등 총 166건이다. 관련 부서에서는 건의사항별 현장확인을 거치는 것은 물론 건의자와 대면 또는 유선 방식으로 수차례 논의하며 사업의 수용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 즉시 처리 가능한 15건에 대해서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배수로 준설, CCTV설치 등 88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 기관과의 협조 또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항이나 사업 효과성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 운영 또는 중·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유지에 대한 보상관련 법령 부재, 법령 요건 미충족, 안전 문제 등으로 수용 곤란한 14건에 대해서는 건의자를 만나 충분한 안내와 설명을 거쳐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대체 방안 등을 찾아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없이 진행되는 지에 대해 재차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는 11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주신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신속히 추진하고, 장기 과제 역시 책임감 있게 검토하여 논산의 가치 변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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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의사항 추진 속도 낸다..‘행동하는 시정’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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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명피해 제로’목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서
- 대전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응에 나섰다. 가장 중점적으로는 인명피해 ‘제로’달성을 목표로,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지난해보다 31개소 증가한 279개소로 확대 지정하고, 86명의 우선 대피 대상자를 지정해 조력자를 매칭하는 등 대피 체계를 체계화했다. 또한 50개소에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해 선제적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재해 예방 인프라도 대대적으로 보강됐다.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국가하천 55만 2천㎥, 대동천 등 지방하천 4,620㎥ 준설을 완료해 통수 단면을 확보했으며, 지하차도 48개소, 주요 교량 19개소, 빗물받이를 비롯한 배수시설 등 총 2,700여 개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마쳤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CCTV 관제센터를 연계해 실시간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13개 대응반 및 민간·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를 가정한 재난 대응 훈련과 종합점검회의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시민 대상 교육과 홍보도 강화해 재난 대응 역량을 시민과 함께 키우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태풍과 호우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갖췄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재난 행동 요령 숙지와 기상 정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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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인명피해 제로’목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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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관련 실·국장 및 직원과 함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 현장은 연무읍 황화정리 수철천과 가야곡면 두월리 왕암천, 연산면 신암리 신암천 등 3개소이다. 이들 3개소는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재유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진행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며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우기 대비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한, 농산경제국, 건설미래국 등 관련부서별로도 주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자 여부 및 재유실 위험 등 사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과는 별도로 우기철 시작 이전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관련 실·과 및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종합적인 사전 대비도 병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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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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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논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대전시 홍보효과 상승으로 애향심과 자긍심이 고취돼 지역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공공 부문과 민간 부문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논리다. 대전 고향사랑기부제도 5월 4일 기준 10억 3,800여만 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3.5배 증가했다. 현안과 관련해서도 대전 3대 하천에서 수영할 수 있을 정도의 꾸준한 정비 사업을 주문하며 준설과 함께 항상 유지·관리가 될 수 있는‘예산 준비’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상하고 있는 지역 연고 구단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 재난과 관련한 장마·태풍·화재 등의 철저한 대비, 급식 관련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점검, 2028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축 유등교 조기 완공, 0시 축제 철저한 준비 및 대전 홍보대사 적극 참여 등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대전이 부흥하는 현 시기에 더욱 매진해야 한다”며“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볼 수 있고,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으며, 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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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선 공약에 지역 현안 모두 담기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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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기 대비 하수관로 공사
- 충남 서산시는 공공하수관로 내 흙모래, 이물질 등 퇴적물로 인한 악취 발생과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관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알렸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준설 대상지를 조사했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준설 대상지 선정을 마쳤다. 점검 결과 준설 대상지는 퇴적물로 배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성연면, 음암면, 팔봉면, 일부 동 지역 일원 등 총 4.5㎞의 하수관로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하수관로 준설을 추진해 현재 성연면, 음암면, 팔봉면 등 총 800m의 하수관로 준설을 완료했다. 특히, 하수관로 준설과 함께 빗물받이 정비 등 침수 예방을 위한 하수도 시설 유지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시가 추진하는 서산배수분구(동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은 2028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착공한 상태다. 해당 사업은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의 하수관로 6.8㎞와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우기철 침수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본격적인 우기철 이전에 침수 예방을 위한 관련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하수관로 준설을 5월 말까지 완료해 시민의 편의를 향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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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도시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주요 정책 실현의 적시성 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프로야구 대전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 대전 하나시티즌이 나란히 리그 1위로 올라섰다”며“대전시가 한화이글스와 협업한‘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이번 달 출시했는데 기분 좋은 소식 연이어 들리는 5월”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꿈돌이 한화 콜라보 굿즈는 하루 종일 줄을 서도 구매가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폭발적이라고 한다”며“이러한 상승 시기에 대전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끌어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대전시는‘꿈돌이 세계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꿈돌이 라면’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꿈돌이 부모님을 더한 꿈씨 패밀리 굿즈 확장판까지 준비 중이다. 여기에 호텔 인터시티와 손잡고 꿈돌이 패밀리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프로젝트인 '꿈씨호텔'을 조성했었고, 동구 감성숙소인 스테이소제 등에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꿈씨호텔은 대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고 도시에서 더 오래 머물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체험형 숙박 공간이다. 대전시는 야놀자, 인터파크 투어, 트리플의 여행·여가 트랜드 예약 데이터 분석 결과,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했던 지난 1일부터 6일까지의 국내 숙박 예약 건수에서 숙박 예약 건수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190%로 전국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꿈돌이 택시를 타고 대전 빵집과 맛집, 각종 축제를 즐기고 꿈씨호텔에서 하룻밤 묵어가는 코스가 SNS를 통해 확산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또 통계청의 인구 동향 통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혼인율 역시 1위로 올라서며 ‘잼잼 도시’,‘젊은 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시는 최대 500만 원 결혼장려금 일시불 지원과 청년주택 건립, 대기업 유치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처럼 대전시가 여러 지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대한민국 과학기술 수도, 혁신 기술을 쏟아내는 도시, 삶의 질이 높은 도시인 대전시는 사실상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도시임에도 저평가돼 온 측면이 강했는데, 이제야 그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며“이제라도 자원을 제대로 활용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도시의 역사성을 살릴 수 있는 근현대 건축물의 보존 및 유지·관리를 잘해 나갈 수 있는 도시 전체의 기능과 구조 개선 등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준비된 도시가 안전한 도시’란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요즘 집중호우나 폭우의 재난 안전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며“우리시는 다행히 3대 하천 준설을 마쳤습니다만 갑천 하류 쪽 등은 올 겨울에라도 보완 공사가 필요해 보이고 유지·관리가 매우 중요해 항상 예산을 준비해 놓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육성 방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시 유니콘 기업 선정을 통한 지원 정책 등으로 매출이나 판로가 성장하고 있는데, 대전시 정책 기조의 핵심은‘우리 시에 본사를 둔 기업을 성장시킨다’가 제1목표”라며“왜냐하면 본사가 서울에 있으면서 대전의 공장 도 필요하지만 그걸로는 대전시 발전에 한계가 있다. 대전 본사 기업 육성으로 지역 유망 기업들이 동반성장 하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본격화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마련, 2028년 완공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한 예산 수립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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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잼잼도시, 젊은도시로 상승... 이런 시기에 도시브랜드 가치 더욱 끌어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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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의사항 추진 속도 낸다..‘행동하는 시정’ 당부
-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3월 ‘읍면동 방문’당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각 사업이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주민건의사항으로 접수된 사항은 도로 확·포장 공사, 어르신회관 신설, 호우 피해 대비 응급복구 공사 등 총 166건이다. 관련 부서에서는 건의사항별 현장확인을 거치는 것은 물론 건의자와 대면 또는 유선 방식으로 수차례 논의하며 사업의 수용 여부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실시했다. 즉시 처리 가능한 15건에 대해서는 추진 완료되었으며, 배수로 준설, CCTV설치 등 88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관 기관과의 협조 또는 주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한 사항이나 사업 효과성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임시 운영 또는 중·장기적인 검토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유지에 대한 보상관련 법령 부재, 법령 요건 미충족, 안전 문제 등으로 수용 곤란한 14건에 대해서는 건의자를 만나 충분한 안내와 설명을 거쳐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대체 방안 등을 찾아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중인 사업들이 적기에 차질없이 진행되는 지에 대해 재차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의 미래는 11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주민들이 직접 제안해주신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신속히 추진하고, 장기 과제 역시 책임감 있게 검토하여 논산의 가치 변화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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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의사항 추진 속도 낸다..‘행동하는 시정’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