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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흥리 윗들, 합덕 OK슈퍼~정우공업사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작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합덕 운산리 260-33번지 일원 중로2-301호선(정우공업사~OK슈퍼) 및 송악 중흥리 246-11번지 일원 중로 2-705호선(윗들)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였다. 합덕 중로 2-301호 구간은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정우공업사와 OK슈퍼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5m 길이의 도로다. 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상권 및 주거 지역의 활성화와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송악 중로 2-705호 구간은 윗들 지역에 260m 구간에 양측 보도와 2차선 차도를 설치해 인근 초등학교와 학원, 주거지를 잇는 주요 통학로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 중 하나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개선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기반 시설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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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흥리 윗들, 합덕 OK슈퍼~정우공업사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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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의‘비상‧도약’ 한 해를 결산하며
- 2024년 갑진년, 논산시는 그야말로 승천하는 ‘용의 한 해’를 보냈다. 논산시와 논산시민을 생각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심 행정’아래 1천 5백여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논산시가 비상‧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 냈다. 연일 이어진 전국적인 관심과 수상 소식들은 논산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감격과 감동의 한 해를 돌아본다.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미래 그 중심에 위치한 논산 -2024년은 논산이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한 해였다. 올 초 자주국방의 초석이자 최첨단 군수산업의 집약지가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모든 행정절차를 완수하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토지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방미래비전을 함께할 KDi, KDs가 준공하며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유입 되고 있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역시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조성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 완공 시 16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60여 개 방산 기업 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첨단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에 신설한 ‘반도체공학과’는 1년 만에 인기 학과로 주목 받으며 신입생이 몰려들고 있고, 최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국방산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1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88년 역사의 논산공업고등학교는 내년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이렇게 논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에 이르는 ‘국방산업’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국방산업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면서 이상적으로 이끌 수 있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낸 것이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차세대 기술 중심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이끌어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지금은 논산딸기 천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장식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서울 시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이 딸기하면 논산을 떠올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맛과 색깔, 향, 브랜드 이미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 해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올해 가족적인 테마를 선보이며, 45만 명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 딸기는 올해 초 글로벌 관광객이 모여드는 태국의 한 번화가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딸기의 한류’를 이끌었다. 방콕에서 최초로 개최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35만명이 방문했으며, 7개국과 약 307억원의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다. 논산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 노력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초촉성 재배 기술과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기술, 건전묘 생산에 유리하고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삽목육묘 기술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된 이후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딸기는 물론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성공적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논산딸기의 최종 무대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다. 세계화의 최종 방점이 될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논산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논산의 마스코트로 -지자체마다 차별성을 내세우며 다양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출범하고 있지만 눈에 띄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논산시는 논산하면 떠오르는 군(軍)이미지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국방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논산표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논산의 히트작인 셈이다.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개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다. 런칭 당시부터 철저한 안정성 검증작업을 통해 최우수 품질과 상품성을 모두 갖추겠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분명히 드러나는 지점이다. 어디서든 ‘육군병장’이 붙어있으면 믿고 구매하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다. 현재 논산시는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단순한 농산물브랜드를 넘어 논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제는 논산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육군병장이 앞으로 어떤 가치를 가진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의 염원을 풀어내는 진심과 돋보이는 관심행정 -“논산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어떻게 논산시민을 잘 살게 만들 것인가?”“인구를 어떻게 증가시킬 것인가?” 백성현 시장이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 이 세가지 질문은 오로지 논산의 발전을 위해 본인에게 향하는 채찍질이자 시민을 위한 ‘진심’이다. 지난 30여 년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광석 양돈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려 사업지침 자체를 바꾸는 데 성공했고, 전국 유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내년 초 설계공모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의 자원이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탑정호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400실 규모의 리조트,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레저 공간인 워터파크, 청년 창업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균형잡히면도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시도20호의 지방도 승격으로 벌곡면 황룡재 터널 개통사업이 설계 중에 있으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화지시장 주변 전신주 지중화사업도 내년 초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논산에 부는 변화의 바람,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하다 -올 한 해 논산시에는 수상 소식이 줄을 이었다.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상,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비롯해 국가통계통합 DB자료관리 최우수, 2024년 식품안전의 날 최우수, 전국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이 논산시의 차별화된 정책과 혁신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임기 내 100억을 목표로 조성한 ‘농촌발전기금’은 현재까지 80억 8천 5백만원이 모였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논산시장학회 장학기금’은 2년여 만에 125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2025년 논산시민 누구나 배움과 문화, 여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논산 평생학습관(복합문화체육센터)이 문을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산동 논산 다목적 체육공원이 내년에 착수에 돌입하며,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이 상상으로, 꿈으로 그려왔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올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이 ‘K-헌츠빌’임을 증명하고,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며,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섬세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관광‧체육 인프라를 넓히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안으로 더욱 견고히 내실을 다지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것이다. ‘꿈은 혼자 꾸면 상상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논산의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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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의‘비상‧도약’ 한 해를 결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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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소재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외래)를 신설하여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한다고 알렸다. 부여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소아청소년과 1개소가 12월 말 폐원됨에 따라,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해당과 신설 지원을 결정했다.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위해 기금사업인 고향사랑기부금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여,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또한, 의사‧간호인력 인건비 보조를 위해 3억 원(도비 30%, 군비70%)을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건강보장권 확보 및 의료서비스 이용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라며 “소아청소년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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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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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에 나선다
- 대전시는 동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기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관심지역인 동구의 연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구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대전시와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지역의 물류유통 거점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중심으로, 포장물류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동구 인쇄거리와 제조유통 거점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 등 동구 지역 3개축을 연계하여 물류유통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물류유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구 내 물류유통 관련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시설인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를 마련하기 위해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는 물류유통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들의 협업과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는 향후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MRO*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업 간의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기업에서 쓰는 소모성 자재인 사무용품이나 공구 등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사업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는 대전시의 물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의 물류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동구는 인구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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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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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 문체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5~2027) 총 5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국 광역거점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력사업이다. 특수영상 제작 거점 운영 사업 기간은 3년으로 대전시는 2025년부터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2027년에 대전만의 독자적인 특수영상 생태계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우선, 2025년에는 특수영상 기술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촬영 제작 지원사업,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특수영상 기술 연구개발(R&D) 및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캠퍼스 운영, 페스티벌(특수영상영화제) 등 사업을 추진하여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한다. 2026년에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하고 2027년도에는 본격적인 시장진출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영상 콘텐츠 제작 전주기 플랫폼이 구축되어 전국 영상제작자의 대전지역 유입은 물론, 한창 조성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1,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성구 도룡동 대전관광공사 부지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클러스터에는 80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5개의 촬영 스튜디오, 전시체험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에 기반한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 거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상산업 인프라 조성과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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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 문체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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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하다!
-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태안군이 올 한해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27일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비 5억 원을 비롯해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와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 사업 등 총 4건 2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에도 태안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 사업비 10억 원과 호우피해로 인한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사업비 8억 원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지난 3월 착공돼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선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밖에도, 군은 27일 △재난상황 전광판 설치(8억 원)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5억 원) △태안 신두지구 위험지구 정비 사업(4억 원)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를 함께 확보함에 따라 ‘안전 태안’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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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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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앞장선다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에너지 ‘으뜸’ 도시로서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절약 의식을 촉진했다. 캠페인은 동부전통시장과 중앙호수공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부, 자전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이 이어졌다. 그 결과 지난해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에서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에너지 자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해당 사업의 4년 연속 선정에 대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평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올해 예산 30억 원을 투입, 332개소의 주택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태양광 설치 사업,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건립 등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시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전기요금을 절감해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의 균형 있는 보급에서도 시는 지난해 운산면 도시가스 공급에 이어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해 8월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운산면에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충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정운산마을아파트 264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운산면 소재지 가구 등 366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9월에는 1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부석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시는 2026년까지 충청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함께 부석면 소재지 가구 등 128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 등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평등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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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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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1,000원 택시 지원한다
- 대전시가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 등교 택시를 지원에 나선다. ‘1,000원 등교 택시’는 극히 적은 횟수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교통취약지역 주민에게 환승이 편리한 지점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6일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하여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을 신설했다. ‘등교지원형’사업은 기존에 공공형 택시사업을 추진해오던 낭월동, 매노동 등 23개 동에 거주하면서 통학 차량거리 3km 이상 또는 학교 직선거리 2km 이상인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택시비 전액을 월 22회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를 이룬다. 시는 2025년 1학기에 50명을 선발하여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며 시범운영 후 2학기부터 본격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신청자의 통학 현황을 조사하여 환승 횟수, 배차간격, 도보거리를 정량 평가하여 배점 후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필요 예산은 인구소멸 지역 지원이라는 특별회계 지원 목적에 맞추어 이번에 신규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으로 충당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여 정시성 있는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인구소멸 지역의 정주·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공공형 택시 운행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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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1,000원 택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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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 결과 발표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6일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결과를 공표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통계청의 작성 승인을 거친 국가승인통계(제705002호)로 2018년 최초 작성해 올해로 3회차를 작성했다. 당진시는 여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성통계를 개발해 3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가구, 경제, 복지, 건강 4개 분야에 걸친 95개의 통계표를 개발해 여성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진시 전체 인구(외국인 포함) 174,955명 중 여성인구는 80,270명으로 전체 대비 45.9%를 차지했으며 여자 100명당 남자 성비는 118.0%로 나타났다. 한편, 연도별 여성인구는 2021년 78,447명에 비해 2년 새 1,823명이 늘었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0세, 남성 34.1세로 매년 높아지며 전국적 초혼 연령 상승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2022년 여성 근로소득자는 31,211명으로 2021년 대비 1,000명이 늘어 증가 추세이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1,582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32건 증가했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지역통계를 개발해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고, 지역통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데이터 누리집(dangjin.go.kr/stat.do)에서 확인 및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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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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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다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2024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주소정책 수범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주소 정보시설 관리와 확충, 홍보, 건물 주소 효율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총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242개를 교체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위치 정보가 안내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와 사물주소판 612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여성과 노약자 등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64개소를 설치했으며, 해루질 사고 방지를 위해 해안가에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쓴 결과 이번 수상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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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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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흥리 윗들, 합덕 OK슈퍼~정우공업사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작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합덕 운산리 260-33번지 일원 중로2-301호선(정우공업사~OK슈퍼) 및 송악 중흥리 246-11번지 일원 중로 2-705호선(윗들)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였다. 합덕 중로 2-301호 구간은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정우공업사와 OK슈퍼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5m 길이의 도로다. 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상권 및 주거 지역의 활성화와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송악 중로 2-705호 구간은 윗들 지역에 260m 구간에 양측 보도와 2차선 차도를 설치해 인근 초등학교와 학원, 주거지를 잇는 주요 통학로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 중 하나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개선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기반 시설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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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흥리 윗들, 합덕 OK슈퍼~정우공업사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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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의‘비상‧도약’ 한 해를 결산하며
- 2024년 갑진년, 논산시는 그야말로 승천하는 ‘용의 한 해’를 보냈다. 논산시와 논산시민을 생각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심 행정’아래 1천 5백여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논산시가 비상‧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 냈다. 연일 이어진 전국적인 관심과 수상 소식들은 논산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감격과 감동의 한 해를 돌아본다.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미래 그 중심에 위치한 논산 -2024년은 논산이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한 해였다. 올 초 자주국방의 초석이자 최첨단 군수산업의 집약지가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모든 행정절차를 완수하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토지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방미래비전을 함께할 KDi, KDs가 준공하며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유입 되고 있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역시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조성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 완공 시 16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60여 개 방산 기업 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첨단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에 신설한 ‘반도체공학과’는 1년 만에 인기 학과로 주목 받으며 신입생이 몰려들고 있고, 최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국방산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1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88년 역사의 논산공업고등학교는 내년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이렇게 논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에 이르는 ‘국방산업’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국방산업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면서 이상적으로 이끌 수 있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낸 것이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차세대 기술 중심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이끌어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지금은 논산딸기 천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장식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서울 시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이 딸기하면 논산을 떠올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맛과 색깔, 향, 브랜드 이미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 해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올해 가족적인 테마를 선보이며, 45만 명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 딸기는 올해 초 글로벌 관광객이 모여드는 태국의 한 번화가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딸기의 한류’를 이끌었다. 방콕에서 최초로 개최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35만명이 방문했으며, 7개국과 약 307억원의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다. 논산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 노력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초촉성 재배 기술과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기술, 건전묘 생산에 유리하고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삽목육묘 기술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된 이후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딸기는 물론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성공적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논산딸기의 최종 무대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다. 세계화의 최종 방점이 될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논산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논산의 마스코트로 -지자체마다 차별성을 내세우며 다양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출범하고 있지만 눈에 띄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논산시는 논산하면 떠오르는 군(軍)이미지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국방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논산표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논산의 히트작인 셈이다.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개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다. 런칭 당시부터 철저한 안정성 검증작업을 통해 최우수 품질과 상품성을 모두 갖추겠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분명히 드러나는 지점이다. 어디서든 ‘육군병장’이 붙어있으면 믿고 구매하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다. 현재 논산시는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단순한 농산물브랜드를 넘어 논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제는 논산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육군병장이 앞으로 어떤 가치를 가진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의 염원을 풀어내는 진심과 돋보이는 관심행정 -“논산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어떻게 논산시민을 잘 살게 만들 것인가?”“인구를 어떻게 증가시킬 것인가?” 백성현 시장이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 이 세가지 질문은 오로지 논산의 발전을 위해 본인에게 향하는 채찍질이자 시민을 위한 ‘진심’이다. 지난 30여 년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광석 양돈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려 사업지침 자체를 바꾸는 데 성공했고, 전국 유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내년 초 설계공모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의 자원이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탑정호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400실 규모의 리조트,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레저 공간인 워터파크, 청년 창업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균형잡히면도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시도20호의 지방도 승격으로 벌곡면 황룡재 터널 개통사업이 설계 중에 있으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화지시장 주변 전신주 지중화사업도 내년 초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논산에 부는 변화의 바람,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하다 -올 한 해 논산시에는 수상 소식이 줄을 이었다.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상,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비롯해 국가통계통합 DB자료관리 최우수, 2024년 식품안전의 날 최우수, 전국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이 논산시의 차별화된 정책과 혁신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임기 내 100억을 목표로 조성한 ‘농촌발전기금’은 현재까지 80억 8천 5백만원이 모였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논산시장학회 장학기금’은 2년여 만에 125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2025년 논산시민 누구나 배움과 문화, 여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논산 평생학습관(복합문화체육센터)이 문을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산동 논산 다목적 체육공원이 내년에 착수에 돌입하며,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이 상상으로, 꿈으로 그려왔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올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이 ‘K-헌츠빌’임을 증명하고,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며,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섬세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관광‧체육 인프라를 넓히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안으로 더욱 견고히 내실을 다지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것이다. ‘꿈은 혼자 꾸면 상상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논산의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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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의‘비상‧도약’ 한 해를 결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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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소재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외래)를 신설하여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한다고 알렸다. 부여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소아청소년과 1개소가 12월 말 폐원됨에 따라,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해당과 신설 지원을 결정했다.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위해 기금사업인 고향사랑기부금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여,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또한, 의사‧간호인력 인건비 보조를 위해 3억 원(도비 30%, 군비70%)을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건강보장권 확보 및 의료서비스 이용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라며 “소아청소년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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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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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에 나선다
- 대전시는 동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기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관심지역인 동구의 연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구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대전시와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지역의 물류유통 거점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중심으로, 포장물류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동구 인쇄거리와 제조유통 거점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 등 동구 지역 3개축을 연계하여 물류유통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물류유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구 내 물류유통 관련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시설인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를 마련하기 위해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는 물류유통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들의 협업과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는 향후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MRO*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업 간의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기업에서 쓰는 소모성 자재인 사무용품이나 공구 등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사업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는 대전시의 물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의 물류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동구는 인구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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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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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 문체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5~2027) 총 5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국 광역거점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력사업이다. 특수영상 제작 거점 운영 사업 기간은 3년으로 대전시는 2025년부터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2027년에 대전만의 독자적인 특수영상 생태계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우선, 2025년에는 특수영상 기술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촬영 제작 지원사업,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특수영상 기술 연구개발(R&D) 및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캠퍼스 운영, 페스티벌(특수영상영화제) 등 사업을 추진하여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한다. 2026년에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하고 2027년도에는 본격적인 시장진출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영상 콘텐츠 제작 전주기 플랫폼이 구축되어 전국 영상제작자의 대전지역 유입은 물론, 한창 조성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1,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성구 도룡동 대전관광공사 부지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클러스터에는 80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5개의 촬영 스튜디오, 전시체험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에 기반한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 거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상산업 인프라 조성과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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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 문체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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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하다!
-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태안군이 올 한해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27일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비 5억 원을 비롯해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와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 사업 등 총 4건 2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에도 태안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 사업비 10억 원과 호우피해로 인한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사업비 8억 원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지난 3월 착공돼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선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밖에도, 군은 27일 △재난상황 전광판 설치(8억 원)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5억 원) △태안 신두지구 위험지구 정비 사업(4억 원)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를 함께 확보함에 따라 ‘안전 태안’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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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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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앞장선다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에너지 ‘으뜸’ 도시로서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절약 의식을 촉진했다. 캠페인은 동부전통시장과 중앙호수공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부, 자전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이 이어졌다. 그 결과 지난해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에서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에너지 자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해당 사업의 4년 연속 선정에 대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평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올해 예산 30억 원을 투입, 332개소의 주택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태양광 설치 사업,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건립 등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시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전기요금을 절감해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의 균형 있는 보급에서도 시는 지난해 운산면 도시가스 공급에 이어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해 8월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운산면에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충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정운산마을아파트 264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운산면 소재지 가구 등 366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9월에는 1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부석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시는 2026년까지 충청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함께 부석면 소재지 가구 등 128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 등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평등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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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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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1,000원 택시 지원한다
- 대전시가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 등교 택시를 지원에 나선다. ‘1,000원 등교 택시’는 극히 적은 횟수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교통취약지역 주민에게 환승이 편리한 지점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6일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하여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을 신설했다. ‘등교지원형’사업은 기존에 공공형 택시사업을 추진해오던 낭월동, 매노동 등 23개 동에 거주하면서 통학 차량거리 3km 이상 또는 학교 직선거리 2km 이상인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택시비 전액을 월 22회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를 이룬다. 시는 2025년 1학기에 50명을 선발하여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며 시범운영 후 2학기부터 본격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신청자의 통학 현황을 조사하여 환승 횟수, 배차간격, 도보거리를 정량 평가하여 배점 후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필요 예산은 인구소멸 지역 지원이라는 특별회계 지원 목적에 맞추어 이번에 신규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으로 충당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여 정시성 있는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인구소멸 지역의 정주·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공공형 택시 운행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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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1,000원 택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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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 결과 발표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6일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결과를 공표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통계청의 작성 승인을 거친 국가승인통계(제705002호)로 2018년 최초 작성해 올해로 3회차를 작성했다. 당진시는 여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성통계를 개발해 3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가구, 경제, 복지, 건강 4개 분야에 걸친 95개의 통계표를 개발해 여성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진시 전체 인구(외국인 포함) 174,955명 중 여성인구는 80,270명으로 전체 대비 45.9%를 차지했으며 여자 100명당 남자 성비는 118.0%로 나타났다. 한편, 연도별 여성인구는 2021년 78,447명에 비해 2년 새 1,823명이 늘었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0세, 남성 34.1세로 매년 높아지며 전국적 초혼 연령 상승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2022년 여성 근로소득자는 31,211명으로 2021년 대비 1,000명이 늘어 증가 추세이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1,582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32건 증가했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지역통계를 개발해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고, 지역통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데이터 누리집(dangjin.go.kr/stat.do)에서 확인 및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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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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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다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2024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주소정책 수범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주소 정보시설 관리와 확충, 홍보, 건물 주소 효율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총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242개를 교체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위치 정보가 안내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와 사물주소판 612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여성과 노약자 등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64개소를 설치했으며, 해루질 사고 방지를 위해 해안가에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쓴 결과 이번 수상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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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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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흥리 윗들, 합덕 OK슈퍼~정우공업사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작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합덕 운산리 260-33번지 일원 중로2-301호선(정우공업사~OK슈퍼) 및 송악 중흥리 246-11번지 일원 중로 2-705호선(윗들)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교통망을 개선하고 학생과 주민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였다. 합덕 중로 2-301호 구간은 총사업비 25억을 투입해 정우공업사와 OK슈퍼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25m 길이의 도로다. 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주변 상권 및 주거 지역의 활성화와 합덕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송악 중로 2-705호 구간은 윗들 지역에 260m 구간에 양측 보도와 2차선 차도를 설치해 인근 초등학교와 학원, 주거지를 잇는 주요 통학로로 활용될 것이다. 이번 도시계획도로 준공은 민선 8기 이후 당진시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결과로, 지역 내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생활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여러 사업 중 하나다. 고동주 도로과장은 “이번 도로 준공은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교통 개선에 대한 해결책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기반 시설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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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흥리 윗들, 합덕 OK슈퍼~정우공업사 도시계획도로 개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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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의‘비상‧도약’ 한 해를 결산하며
- 2024년 갑진년, 논산시는 그야말로 승천하는 ‘용의 한 해’를 보냈다. 논산시와 논산시민을 생각하는 백성현 논산시장의 ‘진심 행정’아래 1천 5백여 공직자가 한 마음으로 수많은 성과를 이뤄내며 논산시가 비상‧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어 냈다. 연일 이어진 전국적인 관심과 수상 소식들은 논산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4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감격과 감동의 한 해를 돌아본다. 대한민국 첨단국방산업의 미래 그 중심에 위치한 논산 -2024년은 논산이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한 해였다. 올 초 자주국방의 초석이자 최첨단 군수산업의 집약지가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모든 행정절차를 완수하고, 최종 승인을 받았다. 최근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토지 보상을 위한 행정절차까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또한, 국방미래비전을 함께할 KDi, KDs가 준공하며 젊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유입 되고 있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역시 유치하는 데 성공하며 조성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 완공 시 1600여 명의 고용 창출과 60여 개 방산 기업 유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난 해 첨단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건양대학교에 신설한 ‘반도체공학과’는 1년 만에 인기 학과로 주목 받으며 신입생이 몰려들고 있고, 최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국방산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1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88년 역사의 논산공업고등학교는 내년 ‘국방항공고등학교’로 교명을 바꿀 예정이다. 이렇게 논산시는 미래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견인에 이르는 ‘국방산업’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국방산업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면서 이상적으로 이끌 수 있는 ‘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낸 것이다. 2025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번 차세대 기술 중심 방산혁신클러스터 선정을 이끌어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다. ♣지금은 논산딸기 천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무대를 장식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서울 시내 소비자 10명 중 7명이 딸기하면 논산을 떠올린다는 결과가 나왔다. 맛과 색깔, 향, 브랜드 이미지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으며 논산 딸기의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것이다. 해마다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올해 가족적인 테마를 선보이며, 45만 명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 딸기는 올해 초 글로벌 관광객이 모여드는 태국의 한 번화가에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딸기의 한류’를 이끌었다. 방콕에서 최초로 개최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35만명이 방문했으며, 7개국과 약 307억원의 농특산물 수출협약을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그야말로 초대박이 났다. 논산딸기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 것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 노력이 지속적으로 수반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딸기 수확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초촉성 재배 기술과 딸기 LED 단동형 다단재배 기술, 건전묘 생산에 유리하고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삽목육묘 기술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된 이후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딸기는 물론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성공적인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논산딸기의 최종 무대는 ‘2027년 세계딸기산업엑스포’이다. 세계화의 최종 방점이 될 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논산시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논산의 마스코트로 -지자체마다 차별성을 내세우며 다양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출범하고 있지만 눈에 띄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논산시는 논산하면 떠오르는 군(軍)이미지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국방친화적 요소를 가미한 논산표 농산물 브랜드 ‘육군병장’을 선보이며 그야말로 제대로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입소문을 타는 데 성공했다. 그야말로 논산의 히트작인 셈이다.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463개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가 이뤄져야만 사용할 수 있다. 런칭 당시부터 철저한 안정성 검증작업을 통해 최우수 품질과 상품성을 모두 갖추겠다는 논산시의 의지가 분명히 드러나는 지점이다. 어디서든 ‘육군병장’이 붙어있으면 믿고 구매하시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다. 현재 논산시는 육군병장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며 단순한 농산물브랜드를 넘어 논산을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제는 논산의 마스코트가 되어버린 육군병장이 앞으로 어떤 가치를 가진 도시 브랜드로 성장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민의 염원을 풀어내는 진심과 돋보이는 관심행정 -“논산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어떻게 논산시민을 잘 살게 만들 것인가?”“인구를 어떻게 증가시킬 것인가?” 백성현 시장이 매일 스스로에게 묻는 이 세가지 질문은 오로지 논산의 발전을 위해 본인에게 향하는 채찍질이자 시민을 위한 ‘진심’이다. 지난 30여 년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광석 양돈단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 차례 중앙정부의 문을 두드려 사업지침 자체를 바꾸는 데 성공했고, 전국 유일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두고 내년 초 설계공모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우리의 자원이지만 그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던 탑정호에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탑정호 복합문화휴양단지’개발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고, 사업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400실 규모의 리조트, 컨벤션센터를 비롯해 레저 공간인 워터파크, 청년 창업 공간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명실상부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서 도약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 주변 성장관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균형잡히면도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지난해 시도20호의 지방도 승격으로 벌곡면 황룡재 터널 개통사업이 설계 중에 있으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화지시장 주변 전신주 지중화사업도 내년 초 공사 발주를 앞두고 있다. 논산에 부는 변화의 바람, 시민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하다 -올 한 해 논산시에는 수상 소식이 줄을 이었다. 논산시 최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상,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을 비롯해 국가통계통합 DB자료관리 최우수, 2024년 식품안전의 날 최우수, 전국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등 굵직한 수상 실적이 논산시의 차별화된 정책과 혁신이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임기 내 100억을 목표로 조성한 ‘농촌발전기금’은 현재까지 80억 8천 5백만원이 모였으며,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논산시장학회 장학기금’은 2년여 만에 125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2025년 논산시민 누구나 배움과 문화, 여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논산 평생학습관(복합문화체육센터)이 문을 열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도서관과 장난감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산동 논산 다목적 체육공원이 내년에 착수에 돌입하며, 충남논산공공산후조리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민들이 상상으로, 꿈으로 그려왔던 것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올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논산이 ‘K-헌츠빌’임을 증명하고,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며, 아동과 청소년, 청년을 위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 또한, 섬세한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문화‧관광‧체육 인프라를 넓히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안으로 더욱 견고히 내실을 다지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논산의 가치를 높여간다는 것이다. ‘꿈은 혼자 꾸면 상상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시민의 목소리를 귀 담아 들으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논산의 더 밝은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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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의‘비상‧도약’ 한 해를 결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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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관내 소재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서 소아청소년과(외래)를 신설하여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한다고 알렸다. 부여군은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소아청소년과 1개소가 12월 말 폐원됨에 따라, 의료공백이 현실화되면서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부여병원에 해당과 신설 지원을 결정했다.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을 위해 기금사업인 고향사랑기부금 5천 9백만 원을 지원하여, 시설개선 및 의료장비 구입 등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토록 했다. 또한, 의사‧간호인력 인건비 보조를 위해 3억 원(도비 30%, 군비70%)을 확보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건강보장권 확보 및 의료서비스 이용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의료 취약지 주민의 건강한 삶 보장을 위해서는 의료 인프라 확충이 중요하다”라며 “소아청소년과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과 더불어 지역 필수 의료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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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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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에 나선다
- 대전시는 동구, 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추진하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행안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기부의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사업화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와 협업을 통해, 인구소멸관심지역인 동구의 연고산업 육성과 산업생태계 구축, 인구 유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대전시와 동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동구 지역의 물류유통 거점인 남대전종합물류단지를 중심으로, 포장물류 제조업체들이 밀집한 동구 인쇄거리와 제조유통 거점인 하소친환경산업단지 등 동구 지역 3개축을 연계하여 물류유통산업을 육성한다. 또한, 물류유통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활성화와 인구소멸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으로, 동구 내 물류유통 관련 기업들이 협업할 수 있는 거점시설인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를 마련하기 위해 '동구 아름다운 복지관'을 리모델링한다. 동구 물류유통상생협력센터(가칭)는 물류유통 관련 전후방 연관 기업들의 협업과 혁신클러스터 구축 등을 위한 핵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시는 향후 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MRO*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물류산업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기업 간의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가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 기업에서 쓰는 소모성 자재인 사무용품이나 공구 등을 구매하여 납품하는 사업 이장우 대전시장은 "동구는 대전시의 물류 중심지이자,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대전은 국내 최고의 물류유통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면서 “특히 동구는 인구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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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동구-대전TP, 지방소멸 위기 돌파 선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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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 문체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5~2027) 총 5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국 광역거점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력사업이다. 특수영상 제작 거점 운영 사업 기간은 3년으로 대전시는 2025년부터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2027년에 대전만의 독자적인 특수영상 생태계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목표를 가진다. 우선, 2025년에는 특수영상 기술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촬영 제작 지원사업,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특수영상 기술 연구개발(R&D) 및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캠퍼스 운영, 페스티벌(특수영상영화제) 등 사업을 추진하여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한다. 2026년에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하고 2027년도에는 본격적인 시장진출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수영상 콘텐츠 제작 전주기 플랫폼이 구축되어 전국 영상제작자의 대전지역 유입은 물론, 한창 조성 중인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구축을 촉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1,47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유성구 도룡동 대전관광공사 부지에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다. 클러스터에는 80개의 기업 입주 공간과 5개의 촬영 스튜디오, 전시체험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에 기반한 융복합 특수영상 제작 거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영상산업 인프라 조성과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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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 문체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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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하다!
- 정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태안군이 올 한해 총 4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지난 27일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비 5억 원을 비롯해 재난안전 전광판 설치와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 사업 등 총 4건 2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상반기에도 태안읍성의 역사와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태안읍성 남동성곽 복원 정비’ 사업비 10억 원과 호우피해로 인한 ‘태안소방서 옹벽 복구’ 사업비 8억 원 등 총 1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은 바 있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은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지난 3월 착공돼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선다. 총 276억 원이 투입되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이밖에도, 군은 27일 △재난상황 전광판 설치(8억 원) △원북면 도로이용자 보호시설 설치(5억 원) △태안 신두지구 위험지구 정비 사업(4억 원)의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를 함께 확보함에 따라 ‘안전 태안’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각종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특별교부세 등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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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특별교부세 40억 원 확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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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앞장선다
- 충남 서산시가 올해 에너지 ‘으뜸’ 도시로서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섰다. 시는 에너지의 절약과 효율적인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쳐 절약 의식을 촉진했다. 캠페인은 동부전통시장과 중앙호수공원 등에서 에너지 절약 홍보물 배부, 자전거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체험 등이 이어졌다. 그 결과 지난해에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에너지이용합리화평가에서 시 단위 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에너지 자립에도 박차를 가했다. 해당 사업의 4년 연속 선정에 대해 시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자평했다. 공모 선정을 통해 시는 올해 예산 30억 원을 투입, 332개소의 주택에 태양광 및 지열 설비 구축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태양광 설치 사업,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건립 등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시는 에너지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시민이 전기요금을 절감해 생활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탄소배출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너지의 균형 있는 보급에서도 시는 지난해 운산면 도시가스 공급에 이어 부석면 도시가스 공급을 확정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한발 다가섰다. 지난해 8월 시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운산면에 도시가스를 조기 공급하기 위해 충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정운산마을아파트 264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시작됐으며, 내년에는 운산면 소재지 가구 등 366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이 완료될 계획이다. 올해 9월에는 15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부석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시는 2026년까지 충청남도, 미래엔서해에너지와 함께 부석면 소재지 가구 등 128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너지의 절약과 자립, 보급 등을 위한 시책으로 시민의 에너지 복지를 확대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평등한 에너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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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에너지 절약·자립·보급 ‘으뜸’ 도시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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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1,000원 택시 지원한다
- 대전시가 2025년 3월부터 교통취약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월 22회 1,000원 등교 택시를 지원에 나선다. ‘1,000원 등교 택시’는 극히 적은 횟수로 시내버스가 운행되고 정류장까지의 거리가 먼 교통취약지역 주민에게 환승이 편리한 지점까지 택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지난 6일 공공형 택시 사업을 개편하여 ‘등교지원형’ 세부사업을 신설했다. ‘등교지원형’사업은 기존에 공공형 택시사업을 추진해오던 낭월동, 매노동 등 23개 동에 거주하면서 통학 차량거리 3km 이상 또는 학교 직선거리 2km 이상인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부담 1,000원을 제외한 택시비 전액을 월 22회 지원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를 이룬다. 시는 2025년 1학기에 50명을 선발하여 시범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며 시범운영 후 2학기부터 본격 확대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신청자의 통학 현황을 조사하여 환승 횟수, 배차간격, 도보거리를 정량 평가하여 배점 후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필요 예산은 인구소멸 지역 지원이라는 특별회계 지원 목적에 맞추어 이번에 신규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으로 충당한다. 시는 이번 지원사업이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하여 정시성 있는 등교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됨은 물론, 인구소멸 지역의 정주·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국장은 “공공형 택시 운행으로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이 보장되어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길 바란다”라며 “정기적인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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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취약지 학생에게 1,000원 택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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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 결과 발표
-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26일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결과를 공표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통계청의 작성 승인을 거친 국가승인통계(제705002호)로 2018년 최초 작성해 올해로 3회차를 작성했다. 당진시는 여성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성통계를 개발해 3년 주기로 작성하고 있다. 당진시 여성통계는 여러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행정통계로 인구·가구, 경제, 복지, 건강 4개 분야에 걸친 95개의 통계표를 개발해 여성들의 전반적인 현황을 상세히 분석했다.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당진시 전체 인구(외국인 포함) 174,955명 중 여성인구는 80,270명으로 전체 대비 45.9%를 차지했으며 여자 100명당 남자 성비는 118.0%로 나타났다. 한편, 연도별 여성인구는 2021년 78,447명에 비해 2년 새 1,823명이 늘었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0세, 남성 34.1세로 매년 높아지며 전국적 초혼 연령 상승 흐름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2022년 여성 근로소득자는 31,211명으로 2021년 대비 1,000명이 늘어 증가 추세이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1,582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32건 증가했다. 이한복 기획예산담당관은 “각종 지역통계를 개발해 정책 수립의 객관적 근거를 제공하고, 지역통계 인프라를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 데이터 누리집(dangjin.go.kr/stat.do)에서 확인 및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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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당진시 여성통계’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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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다
-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 시군 중 유일하게 ‘2024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알렸다. 시는 우수기관 선정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는 주소정책 수범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시에 따르면, 주소 정보시설 관리와 확충, 홍보, 건물 주소 효율화, 도로명주소 기능 강화 등 총 10개 분야 22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시는 10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번호판 2,242개를 교체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위치 정보가 안내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판 33개소와 사물주소판 612개소 등을 설치했다. 특히, 여성과 노약자 등의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셉테드 LED 건물번호판 64개소를 설치했으며, 해루질 사고 방지를 위해 해안가에 태양광 LED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안전 인프라 구축에 힘쓴 결과 이번 수상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시민이 도로명주소를 활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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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유일’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