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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산군,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 본격 전개
    예산군은 오는 6월부터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 지목을 정비하기 위한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로 남아 있는 토지 590필지(18만3000㎡)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렵고 매매나 증여, 상속 등의 과정에서도 제약이 많아,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항공사진 등 객관적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한 뒤 관련 법령 저촉 여부를 검토하고 지목 변경이 가능한 토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림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목을 ‘대’로 변경할 계획이다. 다만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 비용은 토지 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지목변경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등 세금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 이용 현황에 부합하는 지목 정비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민 중심의 선제적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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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2
  • 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전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사업을 3년 차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알렸다. 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 1. 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지목변경(농지‣대)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추진 지역은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3개 지역으로 연도별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대상(257필지) 선정 후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추진 지역 외에도 2023년부터 발송된 안내문을 받았으나 신청하지 않은 대상 토지소유자도 지목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시 불편 해소와 재산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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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 합덕대건노인대학,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합덕대건노인대학과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합덕대건노인대학 성용모 학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의 인구는 점차 감소하면서도 그중에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노인을 위한 기관인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도 합덕대건노인대학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시 직영 운영 체제 이전에 위탁운영을 맡아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당진시에서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더불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층 강당을 매주 목요일 노인분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을 위해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에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현정)이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됬다. 2024년부터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재.진.단(재능나눔 진로체험으로 단단해지다)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수업과정 중 배운 공예활동을 매개로 대건노인대학의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 만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정 관장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게 있어서 합덕대건노인대학은 너무나도 감사한 기관이다. 아직까지 청소년활동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합덕대건노인대학을 통해 내외부 기관 단체장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활동을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합덕읍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세대간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통합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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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는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yesanur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333-127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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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관련 실·국장 및 직원과 함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 현장은 연무읍 황화정리 수철천과 가야곡면 두월리 왕암천, 연산면 신암리 신암천 등 3개소이다. 이들 3개소는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재유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진행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며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우기 대비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한, 농산경제국, 건설미래국 등 관련부서별로도 주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자 여부 및 재유실 위험 등 사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과는 별도로 우기철 시작 이전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관련 실·과 및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종합적인 사전 대비도 병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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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해비타트와 함께한 ‘Love house’ 사업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가정의 주거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Korea 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과거 화재로 농가 주택이 전소된 이후 30년 넘게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가정이다. 해당 컨테이너는 협소하고 노후되어 비가 새고 악취가 심했으며, 주방과 화장실 시설 역시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대상자는 골반과 양쪽 하지의 골다공증으로 반복적인 골절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고, 악취 등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활동지원사의 업무 지속이 어려워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생활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었다. 복지관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사례로 판단해 해비타트와 연계하여 집수리 지원을 신청했고, 전혀 다른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부적면사무소와 지역 부녀회의 협력으로 집 안팎으로 방치되어 있던 불필요한 가재도구와 물품들을 더욱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용자는 “이전에는 활동지원사조차 지원하기 힘든 환경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깨끗하게 수리되어 전과 비교할 수 없다”며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연계를 통해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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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6
  • 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개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알렸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참여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통계자료 생산에 활용된다. 군의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 540가구의 만 19세 이상(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성인 가구원이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표기가 있는 빨간 조끼를 착용하고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뒤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남도 지역 선택문항으로 정신건강 관련 문항 3개도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이수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정된 가구는 군을 대표하는 표본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응답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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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 시민 이용 편의 위해 이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를 당진우체국 인근 인제빌딩 2층(당진중앙2로 188)으로 이전했다고 13일 알렸다. 2005년 개소한‘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상담, 분쟁조정, 피해 구제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 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는 당진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악취 및 공간 협소 문제, 열악한 교통 여건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 환경 조성하고자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전한 상담센터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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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4
  •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실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알렸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s://www.wetax.go.kr/main/)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3205, 233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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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3
  • 홍성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금자탑 쌓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리드하고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런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 및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해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총 6개 분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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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3

지역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 본격 전개
    예산군은 오는 6월부터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 지목을 정비하기 위한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로 남아 있는 토지 590필지(18만3000㎡)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렵고 매매나 증여, 상속 등의 과정에서도 제약이 많아,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항공사진 등 객관적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한 뒤 관련 법령 저촉 여부를 검토하고 지목 변경이 가능한 토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림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목을 ‘대’로 변경할 계획이다. 다만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 비용은 토지 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지목변경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등 세금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 이용 현황에 부합하는 지목 정비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민 중심의 선제적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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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전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사업을 3년 차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알렸다. 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 1. 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지목변경(농지‣대)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추진 지역은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3개 지역으로 연도별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대상(257필지) 선정 후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추진 지역 외에도 2023년부터 발송된 안내문을 받았으나 신청하지 않은 대상 토지소유자도 지목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시 불편 해소와 재산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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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 합덕대건노인대학,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합덕대건노인대학과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합덕대건노인대학 성용모 학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의 인구는 점차 감소하면서도 그중에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노인을 위한 기관인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도 합덕대건노인대학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시 직영 운영 체제 이전에 위탁운영을 맡아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당진시에서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더불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층 강당을 매주 목요일 노인분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을 위해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에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현정)이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됬다. 2024년부터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재.진.단(재능나눔 진로체험으로 단단해지다)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수업과정 중 배운 공예활동을 매개로 대건노인대학의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 만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정 관장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게 있어서 합덕대건노인대학은 너무나도 감사한 기관이다. 아직까지 청소년활동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합덕대건노인대학을 통해 내외부 기관 단체장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활동을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합덕읍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세대간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통합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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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는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yesanur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333-127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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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관련 실·국장 및 직원과 함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 현장은 연무읍 황화정리 수철천과 가야곡면 두월리 왕암천, 연산면 신암리 신암천 등 3개소이다. 이들 3개소는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재유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진행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며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우기 대비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한, 농산경제국, 건설미래국 등 관련부서별로도 주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자 여부 및 재유실 위험 등 사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과는 별도로 우기철 시작 이전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관련 실·과 및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종합적인 사전 대비도 병행 추진 중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0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해비타트와 함께한 ‘Love house’ 사업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가정의 주거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Korea 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과거 화재로 농가 주택이 전소된 이후 30년 넘게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가정이다. 해당 컨테이너는 협소하고 노후되어 비가 새고 악취가 심했으며, 주방과 화장실 시설 역시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대상자는 골반과 양쪽 하지의 골다공증으로 반복적인 골절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고, 악취 등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활동지원사의 업무 지속이 어려워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생활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었다. 복지관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사례로 판단해 해비타트와 연계하여 집수리 지원을 신청했고, 전혀 다른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부적면사무소와 지역 부녀회의 협력으로 집 안팎으로 방치되어 있던 불필요한 가재도구와 물품들을 더욱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용자는 “이전에는 활동지원사조차 지원하기 힘든 환경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깨끗하게 수리되어 전과 비교할 수 없다”며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연계를 통해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6
  • 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개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알렸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참여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통계자료 생산에 활용된다. 군의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 540가구의 만 19세 이상(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성인 가구원이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표기가 있는 빨간 조끼를 착용하고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뒤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남도 지역 선택문항으로 정신건강 관련 문항 3개도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이수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정된 가구는 군을 대표하는 표본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응답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의료보건
    2025-05-14
  •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 시민 이용 편의 위해 이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를 당진우체국 인근 인제빌딩 2층(당진중앙2로 188)으로 이전했다고 13일 알렸다. 2005년 개소한‘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상담, 분쟁조정, 피해 구제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 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는 당진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악취 및 공간 협소 문제, 열악한 교통 여건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 환경 조성하고자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전한 상담센터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4
  •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실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알렸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s://www.wetax.go.kr/main/)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3205, 233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홍성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금자탑 쌓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리드하고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런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 및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해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총 6개 분야로 진행됐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 본격 전개
    예산군은 오는 6월부터 현실과 맞지 않는 농지 지목을 정비하기 위한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등으로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지목이 농지(전, 답, 과수원)로 남아 있는 토지 590필지(18만3000㎡)를 대상으로 한다. 이 같은 토지는 사실상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이 어렵고 매매나 증여, 상속 등의 과정에서도 제약이 많아,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군은 건축물대장, 과세대장, 항공사진 등 객관적 자료와 현장 조사를 통해 실제 이용 현황을 확인한 뒤 관련 법령 저촉 여부를 검토하고 지목 변경이 가능한 토지에 대해 순차적으로 알림장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후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목을 ‘대’로 변경할 계획이다. 다만 지적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 비용은 토지 소유자가 부담하게 되며, 지목변경으로 발생하는 취득세 등 세금에 대해서도 사전에 충분히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집 지목 찾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토지 이용 현황에 부합하는 지목 정비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대민 중심의 선제적 토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2
  • 당진시,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전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일제 지목변경’ 사업을 3년 차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알렸다. 해당 사업은 농지법 시행(1973. 1. 1.) 이전 주택으로 형질변경 되었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로 남아있는 토지를 조사해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정리하는 사업이다. 시는 소유권 이전(매매, 증여 등) 등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지목변경(농지‣대)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추진 지역은 송악읍, 신평면, 송산면 3개 지역으로 연도별 항공사진 등을 활용해 대상(257필지) 선정 후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 또한 추진 지역 외에도 2023년부터 발송된 안내문을 받았으나 신청하지 않은 대상 토지소유자도 지목변경 신청이 가능하다. 당진시 관계자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토지 정보의 공신력을 높이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 시 불편 해소와 재산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상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1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 합덕대건노인대학,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합덕대건노인대학과 ‘청소년과 노인의 세대공감 활성화’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공동체적 책무성을 가지고 상호협력관계를 통해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과 합덕대건노인대학 성용모 학장이 참석해 진행됬다. 합덕읍의 인구는 점차 감소하면서도 그중에서도 고령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서 청소년을 위한 기관인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노인을 위한 기관인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세대간 교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이전부터도 합덕대건노인대학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시 직영 운영 체제 이전에 위탁운영을 맡아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당진시에서 첫 번째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었다. 더불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2층 강당을 매주 목요일 노인분들의 원활한 대학 생활을 위해 공간 및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에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현정)이 합덕대건노인대학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됬다. 2024년부터는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재.진.단(재능나눔 진로체험으로 단단해지다)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수업과정 중 배운 공예활동을 매개로 대건노인대학의 어르신들과 청소년이 함께 만나 재능을 기부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및 노인의 세대공감 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현정 관장은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게 있어서 합덕대건노인대학은 너무나도 감사한 기관이다. 아직까지 청소년활동에는 많은 관심이 필요한데, 합덕대건노인대학을 통해 내외부 기관 단체장님들과의 만남을 통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의 활동을 많이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합덕읍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청소년과 노인이 함께 세대간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통합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1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는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yesanur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333-127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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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현장주의행정’강조, 하천 수해 복구 현장 점검 실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19일 관련 실·국장 및 직원과 함께 하천 피해 복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점검 현장은 연무읍 황화정리 수철천과 가야곡면 두월리 왕암천, 연산면 신암리 신암천 등 3개소이다. 이들 3개소는 지난 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대규모 하천 유실 피해가 발생한 곳으로, 재유실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본격적인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복구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 작업 상황을 보고받고, 복구 진행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하며 “반복되는 재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기철이 시작되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작은 위험 요소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는 23일에도 백성현 논산시장 주재로 우기 대비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과 의견 청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또한, 농산경제국, 건설미래국 등 관련부서별로도 주요 현장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진행 중인 사업의 문제점 및 보완 사항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반복되는 호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복구 이후에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하자 여부 및 재유실 위험 등 사후 점검 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현장 점검과는 별도로 우기철 시작 이전 하천 및 배수로 준설, 침수 취약지역 점검, 관련 실·과 및 읍·면·동 간 비상 연락망 재정비 등 종합적인 사전 대비도 병행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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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해비타트와 함께한 ‘Love house’ 사업
    논산시사람꽃복지관(관장 김남흥)은 지난 14일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집수리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가정의 주거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한국해비타트(Korea Habitat for Humanity)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 단체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집과 마을을 짓고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과거 화재로 농가 주택이 전소된 이후 30년 넘게 임시 컨테이너에서 생활해 온 가정이다. 해당 컨테이너는 협소하고 노후되어 비가 새고 악취가 심했으며, 주방과 화장실 시설 역시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다. 대상자는 골반과 양쪽 하지의 골다공증으로 반복적인 골절을 겪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이었고, 악취 등 주거환경 문제로 인해 활동지원사의 업무 지속이 어려워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생활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었다. 복지관은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사례로 판단해 해비타트와 연계하여 집수리 지원을 신청했고, 전혀 다른 삶의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부적면사무소와 지역 부녀회의 협력으로 집 안팎으로 방치되어 있던 불필요한 가재도구와 물품들을 더욱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용자는 “이전에는 활동지원사조차 지원하기 힘든 환경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깨끗하게 수리되어 전과 비교할 수 없다”며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과 지역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 관장은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연계를 통해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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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예산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16일부터 개시
    예산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알렸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근거 기반의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전국 17개 시도 258개 보건소가 참여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과 건강통계자료 생산에 활용된다. 군의 조사 대상은 통계적 표본추출 방식에 따라 선정된 표본 540가구의 만 19세 이상(2006년 4월 30일 이전 출생자) 성인 가구원이다. 대상 가구에는 사전 안내문이 우편으로 발송되며, 조사원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표기가 있는 빨간 조끼를 착용하고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패용한 뒤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한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식생활,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 당뇨 등 이환 여부 의료 이용,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청남도 지역 선택문항으로 정신건강 관련 문항 3개도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원은 사전에 철저한 교육을 이수한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주시길 바란다”며 “선정된 가구는 군을 대표하는 표본으로 군민 한 분 한 분의 응답이 지역 보건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가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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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 시민 이용 편의 위해 이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를 당진우체국 인근 인제빌딩 2층(당진중앙2로 188)으로 이전했다고 13일 알렸다. 2005년 개소한‘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상담, 분쟁조정, 피해 구제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 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는 당진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악취 및 공간 협소 문제, 열악한 교통 여건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 환경 조성하고자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전한 상담센터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 개선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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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서산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실시
    충남 서산시는 올해 6월 2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알렸다. 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2012년 9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에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현재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01년부터 미납된 자동차 및 시설물에 대한 체납액을 포함해 약 3만 건, 12억 원이다. 시는 독촉 고지서 발송하고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소유 차량에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6월 2일까지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https://www.wetax.go.kr/main/)를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041-660-3205, 233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라며 “일제정리 기간 납부를 통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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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홍성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금자탑 쌓다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5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 하며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홍성군민이 충남도청 이전과 함께 충남도청소재지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이 갖췄기에 가능했으며, 납세정책의 투명성 향상을 위한 홍보활동과 전자고지 납부율 향상, 빅데이터 기반 체납분석을 통한 세금 징수효율 향상 등 납세자 위주의 세정행정이 뒷받침한 결과이다. 특히, 특히 내포신도시 성장세와 발맞춘 도세 신장률 증가와 가택수색을 통한 고액체납자 징수 분야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평가 항목 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적을 거두면서 지방세정을 리드하고 있다. 김명호 세무과장은 “10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수준 높은 납세 의식과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며, 앞으로도 이런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납세자 맞춤형 편의 시책 발굴 및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회계연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해 지방세 및 체납액 징수실적, 세무조사 실적, 시책추진 노력 등 총 6개 분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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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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