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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산 김치, 국제 크루즈 선적... 우수한 품질 알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에 서산 김치 500㎏이 선적됐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선적된 김치는 지역 업체인 ㈜서농유통의 ‘새댁 김치’로, 코스타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13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시는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서산 김치의 선적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으며, 해당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열 ㈜서농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에서 모인 크루즈 관광객과 외국인 승무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김치가 국제 크루즈를 통해 해외 관광객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선적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1
  • 서산시, 국제크루즈선 외국인 승무원 시티투어 운영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19일 출항한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서산 시티투어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2시경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을 거쳐 오후 6시경 서산 대산항에 도착했다. 서산한우목장길에서 승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광활한 초지를 따라 펼쳐진 데크길을 걸으며 탁 트인 경치와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조선시대 병영성으로서 핵심 요충지였던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존하는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서산해미읍성 내에서 뜬쇠예술단의 판굿, 한국무용, 줄타기 등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돼 승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로서 관내 관광자원을 알리고,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이 크루즈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1
  • 충남권 유일 국제관문 ‘서산 대산항’, 국제 크루즈 두 번째 출항에 나서
    충남권 유일의 국제관문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서해의 물결을 가른다. 시는 19일 오후 8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 승무원 1,100명 등 3천4백여 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알렸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천 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는 국제 크루즈선으로,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대만에서 1박 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이 국내 최초 포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수속을 밟을 계획이다. 시는 출국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정문 앞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출국 대기 동안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가티와 오슈 포토존, 인형탈 이벤트가 병행되며, 서산시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서산한우목장길과 해미읍성의 시티투어를 통해 우수한 서산시의 관광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에는 서산 새댁김치 500㎏이 선적돼 우수한 품질의 지역 생산 김치가 탑승객과 승무원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으로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된 우리 시가 올해 두 번째 취항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를 지속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외국 선사 초청 팸투어, 서산 모항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제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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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0
  • 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에 주목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 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Paul Young)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Lee Harris)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였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주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중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스팀(남2, 여3)의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큰 관심을 끌며 K-POP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외교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짐 홀츠(Jim Holt)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재단 전회장과 만찬을 통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축제를 성장시켰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도록 성장시키고, 세계축제협회 월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까지 25년 이상 축제 재단을 리드한 짐 홀츠 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홍성 글바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미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봤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멤피스 방문 시 동행한 김덕배 의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최초라는 역사를 많이 기록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내용을 찾아 함께 축제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지난 1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두 번째 동반일정으로 미국 멤피스를 찾아 홍성 로컬콘텐츠를 통한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등 지방외교를 통한 글로벌 핵심 도시 홍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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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5-05-19
  • 대전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황리 추진
    대전시가 5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제18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를 내 손에(Culture Zone), 내일에 도전해(Career Zone), 세계인과 함께해(Together Zone) 등 세 가지 테마존을 중심으로, 총 31개 프로그램이 26개 기관의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딱지치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세계 전통 간식 시식 등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문화공연과 취업토크콘서트 등도 다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대전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39,969명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36.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실, 운전면허 교육,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9
  • 김양효 예산경찰서장, 예산군 기업인 대상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교육 실시
    충남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은 14일 예산군청에서 기업인협의회 50명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치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인 대상 중대재해 예방 관련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관리자들의 책임 인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주요 사례 등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예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대학/교육
    2025-05-16
  • 논산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진행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구직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격증 및 어학시험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논산시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논산 시민과 결혼하였으나 아직 귀화 전인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지원금은 실제 응시료 기준 1회당 최대 5만 원, 연간 1인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는 논산사랑 지역화폐(모바일)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041-746-6435, 6436) 이메일(ju3978@korea.kr)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논산시 구직자를 위한 성공적인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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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5
  • 부여군,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유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부여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조건은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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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5-05-13
  • 대전시, 외국인 숙련 인력 정착지원 시행
    대전시는 5월 12일부터 외국인 숙련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동구, 중구, 대덕구 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자를 법무부에 추천해 E-7-4R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해 2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중 현 사업장 1년 이상 근무, 연봉 2,600만 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보유, 현 사업장 추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천 대상 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 중이며, 숙련기능점수제 적용 대상이어야 한다. 또한 고용주는 외국인 불법 고용 사실이 없어야 하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청자의 국내 자격증, 운전면허 보유 여부, 일정 기간 이상의 근속 경력 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되며, 지역 정착 가능성과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5월 12일(월)부터 연말까지, 근무 중인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의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83명의 추천 쿼터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E-7-4R 비자로 전환될 경우, 3년 이상 해당 지역 내 거주 및 취업이 조건으로 부여되며, 배우자 초청과 동반 취업도 가능해 가족 단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인구 감소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E-7-4R 비자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보령시, 종량제봉투 소형 규격 도입 및 디자인 개선으로 시민 편의 강화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 및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종량제봉투(일반용)에 2리터와 3리터 소형 봉투가 추가된다. 이는 1인 가구와 관광객 등 소량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특수규격봉투’의 명칭을 ‘안타는 생활 쓰레기 전용 마대’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소각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혼란을 줄여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선된 종량제봉투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적용했다. 이는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쓰레기 종류를 쉽게 구분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쓰레기 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도 새로운 종량제봉투와 함께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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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2

지역뉴스 검색결과

  • 서산 김치, 국제 크루즈 선적... 우수한 품질 알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에 서산 김치 500㎏이 선적됐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선적된 김치는 지역 업체인 ㈜서농유통의 ‘새댁 김치’로, 코스타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13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시는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서산 김치의 선적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으며, 해당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열 ㈜서농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에서 모인 크루즈 관광객과 외국인 승무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김치가 국제 크루즈를 통해 해외 관광객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선적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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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1
  • 서산시, 국제크루즈선 외국인 승무원 시티투어 운영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19일 출항한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서산 시티투어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2시경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을 거쳐 오후 6시경 서산 대산항에 도착했다. 서산한우목장길에서 승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광활한 초지를 따라 펼쳐진 데크길을 걸으며 탁 트인 경치와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조선시대 병영성으로서 핵심 요충지였던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존하는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서산해미읍성 내에서 뜬쇠예술단의 판굿, 한국무용, 줄타기 등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돼 승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로서 관내 관광자원을 알리고,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이 크루즈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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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1
  • 충남권 유일 국제관문 ‘서산 대산항’, 국제 크루즈 두 번째 출항에 나서
    충남권 유일의 국제관문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서해의 물결을 가른다. 시는 19일 오후 8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 승무원 1,100명 등 3천4백여 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알렸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천 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는 국제 크루즈선으로,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대만에서 1박 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이 국내 최초 포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수속을 밟을 계획이다. 시는 출국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정문 앞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출국 대기 동안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가티와 오슈 포토존, 인형탈 이벤트가 병행되며, 서산시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서산한우목장길과 해미읍성의 시티투어를 통해 우수한 서산시의 관광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에는 서산 새댁김치 500㎏이 선적돼 우수한 품질의 지역 생산 김치가 탑승객과 승무원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으로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된 우리 시가 올해 두 번째 취항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를 지속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외국 선사 초청 팸투어, 서산 모항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제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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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0
  • 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에 주목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 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Paul Young)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Lee Harris)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였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주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중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스팀(남2, 여3)의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큰 관심을 끌며 K-POP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외교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짐 홀츠(Jim Holt)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재단 전회장과 만찬을 통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축제를 성장시켰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도록 성장시키고, 세계축제협회 월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까지 25년 이상 축제 재단을 리드한 짐 홀츠 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홍성 글바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미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봤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멤피스 방문 시 동행한 김덕배 의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최초라는 역사를 많이 기록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내용을 찾아 함께 축제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지난 1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두 번째 동반일정으로 미국 멤피스를 찾아 홍성 로컬콘텐츠를 통한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등 지방외교를 통한 글로벌 핵심 도시 홍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국제
    2025-05-19
  • 대전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황리 추진
    대전시가 5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제18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를 내 손에(Culture Zone), 내일에 도전해(Career Zone), 세계인과 함께해(Together Zone) 등 세 가지 테마존을 중심으로, 총 31개 프로그램이 26개 기관의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딱지치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세계 전통 간식 시식 등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문화공연과 취업토크콘서트 등도 다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대전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39,969명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36.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실, 운전면허 교육,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9
  • 김양효 예산경찰서장, 예산군 기업인 대상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교육 실시
    충남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은 14일 예산군청에서 기업인협의회 50명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치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인 대상 중대재해 예방 관련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관리자들의 책임 인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주요 사례 등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예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대학/교육
    2025-05-16
  • 논산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진행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구직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격증 및 어학시험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논산시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논산 시민과 결혼하였으나 아직 귀화 전인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지원금은 실제 응시료 기준 1회당 최대 5만 원, 연간 1인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는 논산사랑 지역화폐(모바일)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041-746-6435, 6436) 이메일(ju3978@korea.kr)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논산시 구직자를 위한 성공적인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5
  • 부여군,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유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부여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조건은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국제
    2025-05-13
  • 대전시, 외국인 숙련 인력 정착지원 시행
    대전시는 5월 12일부터 외국인 숙련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동구, 중구, 대덕구 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자를 법무부에 추천해 E-7-4R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해 2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중 현 사업장 1년 이상 근무, 연봉 2,600만 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보유, 현 사업장 추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천 대상 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 중이며, 숙련기능점수제 적용 대상이어야 한다. 또한 고용주는 외국인 불법 고용 사실이 없어야 하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청자의 국내 자격증, 운전면허 보유 여부, 일정 기간 이상의 근속 경력 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되며, 지역 정착 가능성과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5월 12일(월)부터 연말까지, 근무 중인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의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83명의 추천 쿼터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E-7-4R 비자로 전환될 경우, 3년 이상 해당 지역 내 거주 및 취업이 조건으로 부여되며, 배우자 초청과 동반 취업도 가능해 가족 단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인구 감소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E-7-4R 비자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보령시, 종량제봉투 소형 규격 도입 및 디자인 개선으로 시민 편의 강화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 및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종량제봉투(일반용)에 2리터와 3리터 소형 봉투가 추가된다. 이는 1인 가구와 관광객 등 소량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특수규격봉투’의 명칭을 ‘안타는 생활 쓰레기 전용 마대’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소각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혼란을 줄여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선된 종량제봉투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적용했다. 이는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쓰레기 종류를 쉽게 구분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쓰레기 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도 새로운 종량제봉투와 함께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서산 김치, 국제 크루즈 선적... 우수한 품질 알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코스타세레나호에 서산 김치 500㎏이 선적됐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선적된 김치는 지역 업체인 ㈜서농유통의 ‘새댁 김치’로, 코스타세레나호 운항 일정에 맞춰 13일 부산항에서 선적됐다. 시는 19일 서산 대산항에서 서산 김치의 선적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으며, 해당 선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성열 ㈜서농유통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에서 모인 크루즈 관광객과 외국인 승무원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김치가 국제 크루즈를 통해 해외 관광객 식탁에 오르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식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선적을 계기로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에 알리고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1
  • 서산시, 국제크루즈선 외국인 승무원 시티투어 운영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관광지의 매력을 알렸다. 시는 19일 출항한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 56명을 대상으로 서산 시티투어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후 2시경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서산한우목장길, 서산해미읍성 등을 거쳐 오후 6시경 서산 대산항에 도착했다. 서산한우목장길에서 승무원들은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광활한 초지를 따라 펼쳐진 데크길을 걸으며 탁 트인 경치와 분위기를 즐겼다. 이어, 조선시대 병영성으로서 핵심 요충지였던 서산해미읍성에서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존하는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서산해미읍성 내에서 뜬쇠예술단의 판굿, 한국무용, 줄타기 등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돼 승무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이번 시티투어를 바탕으로 국제 관광도시로서 관내 관광자원을 알리고, 크루즈 관광과 연계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가 서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산이 크루즈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국제 관광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21
  • 충남권 유일 국제관문 ‘서산 대산항’, 국제 크루즈 두 번째 출항에 나서
    충남권 유일의 국제관문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국제 크루즈선이 출항하며 서해의 물결을 가른다. 시는 19일 오후 8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가 승객 2,304명, 승무원 1,100명 등 3천4백여 명을 태우고 대만 기륭항으로 출항한다고 알렸다.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천 톤, 길이 290m, 전폭 35m에 달하는 국제 크루즈선으로,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헬스장, 면세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해당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서산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며,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과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대만에서 1박 2일간 체류하며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이 국내 최초 포함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세버스를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은 삼길포항에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부터 순차적으로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 수속을 밟을 계획이다. 시는 출국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국제여객터미널 정문 앞에 쉼터를 조성했으며, 출국 대기 동안 농특산물 및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가티와 오슈 포토존, 인형탈 이벤트가 병행되며, 서산시 주요 관광지와 축제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홍보물도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코스타세레나호의 외국인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서산한우목장길과 해미읍성의 시티투어를 통해 우수한 서산시의 관광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출항하는 코스타세레나호에는 서산 새댁김치 500㎏이 선적돼 우수한 품질의 지역 생산 김치가 탑승객과 승무원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으로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된 우리 시가 올해 두 번째 취항으로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크루즈를 지속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외국 선사 초청 팸투어, 서산 모항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국제크루즈 유치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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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0
  • 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에 주목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 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Paul Young)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Lee Harris)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였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주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중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스팀(남2, 여3)의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큰 관심을 끌며 K-POP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외교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짐 홀츠(Jim Holt)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재단 전회장과 만찬을 통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축제를 성장시켰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도록 성장시키고, 세계축제협회 월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까지 25년 이상 축제 재단을 리드한 짐 홀츠 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홍성 글바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미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봤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멤피스 방문 시 동행한 김덕배 의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최초라는 역사를 많이 기록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내용을 찾아 함께 축제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지난 1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두 번째 동반일정으로 미국 멤피스를 찾아 홍성 로컬콘텐츠를 통한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등 지방외교를 통한 글로벌 핵심 도시 홍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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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5-05-19
  • 대전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 성황리 추진
    대전시가 5월 1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6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가 외국인 주민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됐으며,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제18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문화를 내 손에(Culture Zone), 내일에 도전해(Career Zone), 세계인과 함께해(Together Zone) 등 세 가지 테마존을 중심으로, 총 31개 프로그램이 26개 기관의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딱지치기를 비롯해 오징어게임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려진 한국 전통놀이 체험과 세계 전통 간식 시식 등은 시민과 외국인 주민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세계문화공연과 취업토크콘서트 등도 다문화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기준 대전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39,969명으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으며,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36.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국어 교실, 운전면허 교육, 국제교류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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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5-05-19
  • 김양효 예산경찰서장, 예산군 기업인 대상 교통사망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 등 홍보교육 실시
    충남 예산경찰서 김양효 서장은 14일 예산군청에서 기업인협의회 50명 대상으로 교통사망사고·보이스피싱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치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외국인 범죄 예방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인 대상 중대재해 예방 관련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관리자들의 책임 인식,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주요 사례 등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선제적인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예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정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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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논산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 진행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구직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2025년 논산시 취업자격증 취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자격증 및 어학시험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논산시민의 직업능력 개발을 돕기 위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제 응시한 시험부터 소급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논산시에 거주하는 만19~64세 구직자로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논산 시민과 결혼하였으나 아직 귀화 전인 외국인도 주민등록등본 확인 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하는 자격시험은 국가기술자격증(554종), 국가전문자격증(248종), 국가공인민간자격증(95종), 어학시험(19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며, 지원금은 실제 응시료 기준 1회당 최대 5만 원, 연간 1인 최대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응시료는 논산사랑 지역화폐(모바일)를 통해 지급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041-746-6435, 6436) 이메일(ju3978@korea.kr)로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논산시 구직자를 위한 성공적인 취업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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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부여군,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유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부여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조건은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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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2025-05-13
  • 대전시, 외국인 숙련 인력 정착지원 시행
    대전시는 5월 12일부터 외국인 숙련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가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인구 감소 관심 지역인 동구, 중구, 대덕구 내 기업에서 근무 중인 외국인 근로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자를 법무부에 추천해 E-7-4R 비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최근 10년 이내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비자로 입국해 2년 이상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중 현 사업장 1년 이상 근무, 연봉 2,600만 원 이상, 한국어능력시험(TOPIK) 2급 이상 보유, 현 사업장 추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추천 대상 사업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 중이며, 숙련기능점수제 적용 대상이어야 한다. 또한 고용주는 외국인 불법 고용 사실이 없어야 하며,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신청자의 국내 자격증, 운전면허 보유 여부, 일정 기간 이상의 근속 경력 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되며, 지역 정착 가능성과 숙련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5월 12일(월)부터 연말까지, 근무 중인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의 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은 83명의 추천 쿼터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E-7-4R 비자로 전환될 경우, 3년 이상 해당 지역 내 거주 및 취업이 조건으로 부여되며, 배우자 초청과 동반 취업도 가능해 가족 단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이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현장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인구 감소 문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E-7-4R 비자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기업의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과 외국인 근로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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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3
  • 보령시, 종량제봉투 소형 규격 도입 및 디자인 개선으로 시민 편의 강화
    보령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폐기물 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종량제봉투 규격 및 디자인을 개선했다고 알렸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기존 종량제봉투(일반용)에 2리터와 3리터 소형 봉투가 추가된다. 이는 1인 가구와 관광객 등 소량의 쓰레기를 배출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특수규격봉투’의 명칭을 ‘안타는 생활 쓰레기 전용 마대’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소각되지 않는 생활폐기물의 정확한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혼란을 줄여 폐기물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개선된 종량제봉투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배출 방법을 설명하는 픽토그램을 삽입하고, 영어 등 다국어 표기를 적용했다. 이는 시각적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쓰레기 종류를 쉽게 구분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쓰레기 배출의 편의성을 높이는 이번 정책 시행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종량제봉투도 새로운 종량제봉투와 함께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조필행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종량제봉투 조례 개정을 통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자원 재활용 촉진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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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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