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홍성군, 감각적 문화도시 조성 본격화에 나서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미감도시’브랜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함으로써 독창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미감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미식 도시 정체성 확립, 문화적 미감 창조, 미식·문화 콘텐츠 개발이라는 세부 목표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 브랜드 형성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07
  • ‘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진행
    홍성상설시장상인회(회장:전명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축제 기간: 5.3.~5.4.)와 연계하여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알렸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하여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행사 외에도 홍성상설시장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5-04-29
  • 축제 분위기 고조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과 명동상가(상가 회장 김병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거리퍼레이드 행사 홍보와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출신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회, 광복회, 일반참가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주읍성을 출발해 조양문(퍼포먼스), 명동상가(퍼포먼스), 소녀상을 거쳐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퍼레이드 중간중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상가 김병태 회장은 “올해 역사인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상가마다 설치하게 되었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는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의 대표 상가인 명동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도 즐기고 인근 명동상가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8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능전문봉사단 지속적인 양성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올해도 2025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지속한다.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교육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목공예봉사단 뚝딱홍과 재봉 봉사단 패션홍 2기가 신규 양성되고, 지난해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피홍 1기·2기, 브레드홍과 패션홍 1기가 올해도 홍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뚝딱홍은 목수가 사용하는 공구부터 목공기계 사용법 습득, 도면을 그리고 직접 재단하여 물품을 만들기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익힌 재능을 기부한다. 재봉봉사단 패션홍 2기는 패턴 재단, 입체 재봉 등 기술 습득은 물론 파우치, 앞치마 등 물품 제작 교육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3년째 꾸리는 재능전문봉사단의 홍반장들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 가득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커피 제조, 제과제빵, 재봉틀 공예, 목공예 기술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이 홍성군 곳곳에 전파할 아름다운 나눔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홍과 브레드홍 봉사단은 내달 3일과 4일 양일 동안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용기내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4

지역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감각적 문화도시 조성 본격화에 나서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미감도시’브랜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함으로써 독창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미감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미식 도시 정체성 확립, 문화적 미감 창조, 미식·문화 콘텐츠 개발이라는 세부 목표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 브랜드 형성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07
  • ‘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진행
    홍성상설시장상인회(회장:전명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축제 기간: 5.3.~5.4.)와 연계하여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알렸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하여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행사 외에도 홍성상설시장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5-04-29
  • 축제 분위기 고조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과 명동상가(상가 회장 김병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거리퍼레이드 행사 홍보와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출신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회, 광복회, 일반참가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주읍성을 출발해 조양문(퍼포먼스), 명동상가(퍼포먼스), 소녀상을 거쳐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퍼레이드 중간중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상가 김병태 회장은 “올해 역사인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상가마다 설치하게 되었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는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의 대표 상가인 명동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도 즐기고 인근 명동상가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8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능전문봉사단 지속적인 양성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올해도 2025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지속한다.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교육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목공예봉사단 뚝딱홍과 재봉 봉사단 패션홍 2기가 신규 양성되고, 지난해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피홍 1기·2기, 브레드홍과 패션홍 1기가 올해도 홍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뚝딱홍은 목수가 사용하는 공구부터 목공기계 사용법 습득, 도면을 그리고 직접 재단하여 물품을 만들기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익힌 재능을 기부한다. 재봉봉사단 패션홍 2기는 패턴 재단, 입체 재봉 등 기술 습득은 물론 파우치, 앞치마 등 물품 제작 교육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3년째 꾸리는 재능전문봉사단의 홍반장들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 가득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커피 제조, 제과제빵, 재봉틀 공예, 목공예 기술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이 홍성군 곳곳에 전파할 아름다운 나눔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홍과 브레드홍 봉사단은 내달 3일과 4일 양일 동안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용기내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홍성군, 감각적 문화도시 조성 본격화에 나서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역사인물축제×어린이큰잔치’에서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하며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통해 감각적인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홍성문화도시 홍보 부스에서는 ‘홍성의 맛과 멋’을 주제로 ‘미감 마켓’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홍성의 역사 인물, 특산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방문객들에게 홍성의 문화적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는“이번 홍보 부스 운영은 지역 주민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문화도시 홍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식(味感)과 미감(美感)을 아우르는 도시 브랜드화를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미감도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3년간 국비와 지방비 포함 총 199억 원의 재정을 확보하여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미감도시’브랜드를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확장함으로써 독창적인 문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미감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미식 도시 정체성 확립, 문화적 미감 창조, 미식·문화 콘텐츠 개발이라는 세부 목표를 가지고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 브랜드 형성을 실시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3
  • 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07
  • ‘홍성’상설시장, 홍성역사인물축제와 연계 먹거리·공연 진행
    홍성상설시장상인회(회장:전명수)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축제 기간: 5.3.~5.4.)와 연계하여 시장 대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존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준비한다고 알렸다. 상설시장 먹거리존은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며, 추억의 각설이 공연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재현하여 옛 시장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한다. 특히, 매주 금·토요일마다 운영되는 ‘고기 굽는 날’ 식당이 한층 더 활성화되어, 축제와 함께 홍성 한우와 한돈의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꼬마김밥, 닭갈비, 잔치국수, 치킨, 꽈배기, 호떡 등 약 20여 종류의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식사와 간식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는 역사, 문화, 먹거리가 어우러진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큰잔치와 함께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행사 외에도 홍성상설시장에서 준비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이 기다리고 있으니 들러서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5-04-29
  • 축제 분위기 고조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
    홍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건환)과 명동상가(상가 회장 김병태)는 내달 3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를 앞두고 거리퍼레이드 행사 홍보와 축제 분위기 고조를 위해 상가마다 태극기를 게시했다고 알렸다. 홍성역사인물축제는 홍성 출신 역사인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광복 80주년! 그 중심의 만해와 백야’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독립유공자회, 광복회, 일반참가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홍주읍성을 출발해 조양문(퍼포먼스), 명동상가(퍼포먼스), 소녀상을 거쳐 다시 홍주읍성으로 돌아오는 1.1km 구간에서 진행되는데, 퍼레이드 중간중간 전문 배우들과 함께 노래와 춤, 연극적 요소가 결합된 퍼포먼스도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동상가 김병태 회장은 “올해 역사인물축제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태극기를 상가마다 설치하게 되었다”라며, “홍주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홍성의 역사 인물을 알리는 축제를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의 대표 상가인 명동상가 상인회와 함께 지역 상생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방문객들이 축제도 즐기고 인근 명동상가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8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재능전문봉사단 지속적인 양성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가 올해도 2025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지속한다.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교육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목공예봉사단 뚝딱홍과 재봉 봉사단 패션홍 2기가 신규 양성되고, 지난해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피홍 1기·2기, 브레드홍과 패션홍 1기가 올해도 홍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뚝딱홍은 목수가 사용하는 공구부터 목공기계 사용법 습득, 도면을 그리고 직접 재단하여 물품을 만들기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익힌 재능을 기부한다. 재봉봉사단 패션홍 2기는 패턴 재단, 입체 재봉 등 기술 습득은 물론 파우치, 앞치마 등 물품 제작 교육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3년째 꾸리는 재능전문봉사단의 홍반장들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 가득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커피 제조, 제과제빵, 재봉틀 공예, 목공예 기술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이 홍성군 곳곳에 전파할 아름다운 나눔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홍과 브레드홍 봉사단은 내달 3일과 4일 양일 동안 개최되는 홍성역사인물축제-어린이날 큰잔치 현장에서 ‘용기내캠페인’을 진행하며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