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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덕산면 신평2리 부녀친목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

  예산군 덕산면 신평2리 부녀친목회(회장 김옥순)는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덕산면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며,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김옥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힘든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라도 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찬만 덕산면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부녀친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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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