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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 (군수 김돈곤)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공임대주택(362세대) 사업에 선정돼 군민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공약 이행도 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본 궤도에 올려놓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먹거리 직매장 2·3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정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 ‘향진주’를 출시하고, 3개 농협 조합 공동법인 운영과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도 조성했다. 보건 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원의 공공 의료 기능 강화, 행복누리센터 건립,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장·장곡·칠갑 3대 지구에 1145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거점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청양 운동 전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에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민선 7기부터 이어져 온 일관된 정책이 뿌리내려 튼실한 군정과 살기 좋고 변화하는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이행상황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현장 방문 등으로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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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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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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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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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합병원급 건강검진센터 역할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지역 보건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이하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국가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급여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도 수행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 암 검진과 건강검진으로 위암, 대장암, 뇌동맥류 등 중증질환을 조기 발견해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검진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A씨(남, 50대)는 국가 암 검진 항목인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돼 당일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빠르게 결과를 안내하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의뢰해 4월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3월 이장을 대상으로 지원한 건강검진에서 뇌혈관 CT 촬영을 받은 B씨(남, 70대)는 양측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 즉시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으로 연계해 지난 달 두 번에 걸쳐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수술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청양군은 2020년 검진센터를 열고 건강검진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5대 암 검진, 65세 이상 폐CT검사와 종합 혈액 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한 군민은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의 세심한 안내와 신속한 조치 덕분에 상급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먼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우리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치료는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완치 확률을 높인다”라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들이 우리 건강검진센터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안과 전문의를 보강하면서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8명의 전문의를 보유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041-940-4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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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합병원급 건강검진센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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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취약지역 어린이 대상 ‘눈 정밀검진’ 진행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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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취약지역 어린이 대상 ‘눈 정밀검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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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 위해 안과 전문의 배치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면서 지역 거점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그 동안 청양군은 민간 안과가 전무한 상황에서 보건의료원 소속 전문의가 안과 진료를 전담해왔으나, 지난 2023년 초 해당 의사의 임기 종료 이후 진료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연간 8,000명 이상 발생하던 안과 환자들이 인근 도시인 대전과 천안, 홍성, 보령 등으로 이동하며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특히 청양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성 안과 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인 백내장의 경우 70대 이상 인구의 약 70%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지역 내 안과 진료 공백으로 인해 많은 고령층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군민들의 오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무려 25차례에 걸쳐 안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며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문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지속적인 채용 시도와 전국적 홍보를 병행한 끝에 마침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의료원은 진료 재개를 앞두고 노후화된 안과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청양 내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안과 전문 인력 부재로 많은 군민들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며 “이번 전문의 채용과 장비 개선을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은 필요한 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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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 위해 안과 전문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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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마무리
-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6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샘골도시공원에 이르는 왕복 3.6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건강을 다졌으며, 치매건강·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현장에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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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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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 5월 3일 개막!
-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군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온 가족 신나는 태안군 놀이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가 주관한다. ‘에어 바운스’ 등 각종 놀이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에어캐릭터 공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종이팽이 만들기, 행복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사진촬영, 버블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태안군보건의료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드림스타트 등 주요 기관·단체의 참여로, 부모교육, 심리상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 유익한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어린이&청소년 축제에서는 ‘2025년 재난안전 체험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태안군·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해양경찰서가 참여하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체험,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하임리히법 체험, VR 안전체험, 다중밀집상황 대처법,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5월 3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태안읍 백화로 199)을 방문하면 된다. 단, 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태안읍 백화로 204)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군은 당일 1천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군보건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설·장비 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에 나서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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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 5월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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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 (군수 김돈곤)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공임대주택(362세대) 사업에 선정돼 군민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공약 이행도 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본 궤도에 올려놓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먹거리 직매장 2·3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정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 ‘향진주’를 출시하고, 3개 농협 조합 공동법인 운영과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도 조성했다. 보건 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원의 공공 의료 기능 강화, 행복누리센터 건립,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장·장곡·칠갑 3대 지구에 1145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거점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청양 운동 전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에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민선 7기부터 이어져 온 일관된 정책이 뿌리내려 튼실한 군정과 살기 좋고 변화하는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이행상황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현장 방문 등으로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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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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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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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합병원급 건강검진센터 역할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지역 보건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이하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국가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급여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도 수행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 암 검진과 건강검진으로 위암, 대장암, 뇌동맥류 등 중증질환을 조기 발견해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검진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A씨(남, 50대)는 국가 암 검진 항목인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돼 당일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빠르게 결과를 안내하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의뢰해 4월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3월 이장을 대상으로 지원한 건강검진에서 뇌혈관 CT 촬영을 받은 B씨(남, 70대)는 양측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 즉시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으로 연계해 지난 달 두 번에 걸쳐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수술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청양군은 2020년 검진센터를 열고 건강검진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5대 암 검진, 65세 이상 폐CT검사와 종합 혈액 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한 군민은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의 세심한 안내와 신속한 조치 덕분에 상급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먼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우리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치료는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완치 확률을 높인다”라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들이 우리 건강검진센터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안과 전문의를 보강하면서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8명의 전문의를 보유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041-940-4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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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합병원급 건강검진센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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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취약지역 어린이 대상 ‘눈 정밀검진’ 진행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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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취약지역 어린이 대상 ‘눈 정밀검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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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 위해 안과 전문의 배치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면서 지역 거점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그 동안 청양군은 민간 안과가 전무한 상황에서 보건의료원 소속 전문의가 안과 진료를 전담해왔으나, 지난 2023년 초 해당 의사의 임기 종료 이후 진료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연간 8,000명 이상 발생하던 안과 환자들이 인근 도시인 대전과 천안, 홍성, 보령 등으로 이동하며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특히 청양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성 안과 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인 백내장의 경우 70대 이상 인구의 약 70%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지역 내 안과 진료 공백으로 인해 많은 고령층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군민들의 오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무려 25차례에 걸쳐 안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며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문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지속적인 채용 시도와 전국적 홍보를 병행한 끝에 마침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의료원은 진료 재개를 앞두고 노후화된 안과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청양 내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안과 전문 인력 부재로 많은 군민들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며 “이번 전문의 채용과 장비 개선을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은 필요한 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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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 위해 안과 전문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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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마무리
-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6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샘골도시공원에 이르는 왕복 3.6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건강을 다졌으며, 치매건강·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현장에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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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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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 5월 3일 개막!
-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군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온 가족 신나는 태안군 놀이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가 주관한다. ‘에어 바운스’ 등 각종 놀이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에어캐릭터 공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종이팽이 만들기, 행복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사진촬영, 버블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태안군보건의료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드림스타트 등 주요 기관·단체의 참여로, 부모교육, 심리상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 유익한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어린이&청소년 축제에서는 ‘2025년 재난안전 체험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태안군·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해양경찰서가 참여하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체험,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하임리히법 체험, VR 안전체험, 다중밀집상황 대처법,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5월 3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태안읍 백화로 199)을 방문하면 된다. 단, 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태안읍 백화로 204)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군은 당일 1천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군보건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설·장비 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에 나서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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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 (군수 김돈곤)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공임대주택(362세대) 사업에 선정돼 군민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공약 이행도 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본 궤도에 올려놓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먹거리 직매장 2·3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정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 ‘향진주’를 출시하고, 3개 농협 조합 공동법인 운영과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도 조성했다. 보건 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원의 공공 의료 기능 강화, 행복누리센터 건립,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장·장곡·칠갑 3대 지구에 1145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거점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청양 운동 전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에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민선 7기부터 이어져 온 일관된 정책이 뿌리내려 튼실한 군정과 살기 좋고 변화하는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이행상황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현장 방문 등으로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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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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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 청양군이 8일 충남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도립대내 학생회관에서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심리검사데이’를 맞아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와 함께 봄철 자살고위험시기 대비 자살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심리검사데이’는 대학생들의 심리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캠페인에는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 등이 함께했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현수막을 이용해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적극 안내했다. 자살예방상담전화(109)는 ‘1 한 명의 생명도, 0 자살 없이(zero), 9 구하자’라는 의미로 자살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 마음구조 119의 역할을 맡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청년층 자살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요즘 청년들의 정신건강이 위기에 처해있다”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힘쓰는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마음;잇길」을 늘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940~4570~5)는 정신건강 상담과 우울증 선별검사, 정신질환 진단자 사례관리와 치료비 지원, 중증정신질환자 주간재활 프로그램 운영, 고위험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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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보건의료원 생명사랑 합동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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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합병원급 건강검진센터 역할
- 청양군보건의료원이 건강검진 접근성을 높이고 질병을 조기 발견해 지역 보건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이하 검진센터)는 건강검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 일반건강검진을 비롯한 국가 5대 암 검진(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급여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영유아 건강검진도 수행하고 있어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에서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가 암 검진과 건강검진으로 위암, 대장암, 뇌동맥류 등 중증질환을 조기 발견해 군민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검진센터에 따르면 지난 2월 A씨(남, 50대)는 국가 암 검진 항목인 위내시경 검사에서 위암으로 의심되는 병변이 발견돼 당일 즉시 조직검사를 시행했다. 빠르게 결과를 안내하고 서울아산병원으로 의뢰해 4월 위 절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방사선 치료를 앞두고 자택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 3월 이장을 대상으로 지원한 건강검진에서 뇌혈관 CT 촬영을 받은 B씨(남, 70대)는 양측에서 뇌동맥류가 발견됐다. 즉시 대전 을지대학교 병원으로 연계해 지난 달 두 번에 걸쳐 왼쪽과 오른쪽을 모두 수술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청양군은 2020년 검진센터를 열고 건강검진 불모지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5대 암 검진, 65세 이상 폐CT검사와 종합 혈액 검진을 무료로 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는 등 공공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달성했다. 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한 군민은 “보건의료원 관계자들의 세심한 안내와 신속한 조치 덕분에 상급병원에서 빠르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먼 지역으로 이동할 필요 없이 우리 지역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주민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암을 포함한 중증질환 치료는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는 것이 완치 확률을 높인다”라며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드리며 군민들이 우리 건강검진센터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안과 전문의를 보강하면서 산부인과, 내과, 정형외과 등 8명의 전문의를 보유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041-940-4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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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종합병원급 건강검진센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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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의료취약지역 어린이 대상 ‘눈 정밀검진’ 진행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오는 9일 청양군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만 3세부터 5세까지의 어린이 105명을 대상으로 ‘의료취약지역 취학 전 어린이 눈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지역 내 의료접근성이 낮은 아동들의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실명과 시각장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다. 검진 대상인 105명은 관내 보육시설(유치원,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2주 간의 수요조사로 선정됐다. 검진항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입체시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아안과 전문의가 직접 정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는 검진일로부터 2주 이내에 각 유아교육기관에 통보될 예정이며 이상 소견이 발견된 아동에 대해서는 추가 상담과 병원 연계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상경 군 보건의료원장은 “성장기에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받는 것은 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으로 지역의 어린이들이 시력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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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진료 공백 해소 위해 안과 전문의 배치
-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그동안 공석이었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면서 지역 거점 종합의료기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그 동안 청양군은 민간 안과가 전무한 상황에서 보건의료원 소속 전문의가 안과 진료를 전담해왔으나, 지난 2023년 초 해당 의사의 임기 종료 이후 진료가 중단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연간 8,000명 이상 발생하던 안과 환자들이 인근 도시인 대전과 천안, 홍성, 보령 등으로 이동하며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겪었다. 특히 청양군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약 40%에 달하는 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성 안과 질환의 유병률이 높다. 대표적인 노인성 안과 질환인 백내장의 경우 70대 이상 인구의 약 70%가 유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질환은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지만 지역 내 안과 진료 공백으로 인해 많은 고령층 주민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어 왔다.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러한 군민들의 오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년여 동안 무려 25차례에 걸쳐 안과 전문의 채용 공고를 반복적으로 시행하며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문 인력 확보가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안과 진료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꺾지 않고, 지속적인 채용 시도와 전국적 홍보를 병행한 끝에 마침내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안과 전문의를 새롭게 채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의료원은 진료 재개를 앞두고 노후화된 안과 장비를 최신 장비로 전면 교체, 보다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청양 내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안과 전문 인력 부재로 많은 군민들께서 불편을 겪으셨다”며 “이번 전문의 채용과 장비 개선을 계기로 보다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은 필요한 의료 인력과 인프라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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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마무리
-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가 지난 26일 충남 태안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이번 걷기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했으며 총 650명의 군민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샘골도시공원에 이르는 왕복 3.6km 코스를 한 시간 가량 걸으며 건강을 다졌으며, 치매건강·정신건강·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가 현장에 마련돼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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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6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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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 5월 3일 개막!
-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열린다. 군은 오는 5월 3일(토) 오전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온 가족 신나는 태안군 놀이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가 주관한다. ‘에어 바운스’ 등 각종 놀이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에어캐릭터 공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종이팽이 만들기, 행복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사진촬영, 버블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태안군보건의료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드림스타트 등 주요 기관·단체의 참여로, 부모교육, 심리상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 유익한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어린이&청소년 축제에서는 ‘2025년 재난안전 체험랜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태안군·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해양경찰서가 참여하며, 소화기 사용법, 화재대피 체험, 올바른 횡단보도 건너기, 하임리히법 체험, VR 안전체험, 다중밀집상황 대처법, 지진 체험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5월 3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태안읍 백화로 199)을 방문하면 된다. 단, 당일 비가 올 경우 인근 태안군민체육관(태안읍 백화로 204)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된다. 군은 당일 1천 명 이상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보고 태안소방서·태안경찰서·태안군보건의료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설·장비 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에 나서는 등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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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 5월 3일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