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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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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2
  • 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알렸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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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16
  • 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시작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알렸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란빵, 삼계탕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특히, 서산뜨레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특색있는 간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호두제리 공방’의 정혜은 대표가 반려동물의 분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표를 레진 공예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급체 방지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베란다 프로젝트 공방’의 박은선 대표가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급체 방지 식기 제작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및 서산시 축산과(☎041-660-2040)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축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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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4
  • 당진시, 문화유산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 ‘편하개 놀아유’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문화유산 주변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편하개 놀아유~)을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고 9일 전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의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펫 관광자원 100선’ 선정 및‘댕댕여행지도’제작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환경 조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면천읍성, 합덕제, 필경사 등 시가 관리하는 대단위 문화유산 3개소를 「편하개 놀아유~」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해당 문화유산 주변은 반려동물 출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 맹견 및 대형견 입마개 착용 권고, 실내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출입 금지, 배변 봉투 지참 및 배설물 수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생활 등 수요에 발맞춰 문화유산 주변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편하개 놀아유~’를 지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당진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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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9
  • 홍성군,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이하 ‘군’이라 한다)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성평등 기반 구축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BS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연말 우수부서 시상으로 정책 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가능한 실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2024년 95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5년에는 102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마다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홍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개소 이후 연간 600여 명 이상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직자 중 67% 이상 취업 연계 지원을 달성했으며, 여성인턴십과 기업환경개선 지원도 병행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창업과정을 운영하여 ‘위로’ 협동조합을 창립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과정 수료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전문가로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산업이 커짐에 따라 반려동물 매개활동관리사 양성 및 창업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사회 구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을 벽화로 밝게 개선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길 조성(벽화) 사업’과 충청남도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홍성여자고등학교 주변 및 원룸 밀집 지역에 친환경 도로표지병과 안심로고젝터(LED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조성된 ‘귀갓길 안심 반딧불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365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으로 홍성관내 76개의 공중화장실에 경찰관서와 양방향 통신으로 운영되는 비상벨을 146대 설치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비상용 여성위생용품 지급함을 기존 2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비상시 발생되는 여성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건강한 홍성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홍성군민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종사자가 많은 군 특성상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농작업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2024년, 604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이 주어졌고, 현재까지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의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산후우울 예방 및 감소를 위해 1:1 개인상담, 우울 고위험군 대상 위기 개입 및 전문 상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임신·양육 스트레스, 산후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예방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7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았다. 일-가정 양립,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가족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돌봄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부부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금년 7개소 운영으로 250명의 아이들이 안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마을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확장하는 ‘홍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 도 추진 중이다.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교의 정규교육 과정에 접목한 마을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10개 마을 학교가 1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넓혀가며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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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9

지역뉴스 검색결과

  •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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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22
  • 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알렸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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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여행
    2025-05-16
  • 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시작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알렸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란빵, 삼계탕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특히, 서산뜨레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특색있는 간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호두제리 공방’의 정혜은 대표가 반려동물의 분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표를 레진 공예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급체 방지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베란다 프로젝트 공방’의 박은선 대표가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급체 방지 식기 제작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및 서산시 축산과(☎041-660-2040)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축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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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4
  • 당진시, 문화유산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 ‘편하개 놀아유’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문화유산 주변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편하개 놀아유~)을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고 9일 전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의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펫 관광자원 100선’ 선정 및‘댕댕여행지도’제작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환경 조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면천읍성, 합덕제, 필경사 등 시가 관리하는 대단위 문화유산 3개소를 「편하개 놀아유~」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해당 문화유산 주변은 반려동물 출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 맹견 및 대형견 입마개 착용 권고, 실내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출입 금지, 배변 봉투 지참 및 배설물 수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생활 등 수요에 발맞춰 문화유산 주변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편하개 놀아유~’를 지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당진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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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09
  • 홍성군,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이하 ‘군’이라 한다)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성평등 기반 구축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BS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연말 우수부서 시상으로 정책 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가능한 실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2024년 95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5년에는 102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마다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홍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개소 이후 연간 600여 명 이상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직자 중 67% 이상 취업 연계 지원을 달성했으며, 여성인턴십과 기업환경개선 지원도 병행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창업과정을 운영하여 ‘위로’ 협동조합을 창립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과정 수료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전문가로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산업이 커짐에 따라 반려동물 매개활동관리사 양성 및 창업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사회 구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을 벽화로 밝게 개선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길 조성(벽화) 사업’과 충청남도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홍성여자고등학교 주변 및 원룸 밀집 지역에 친환경 도로표지병과 안심로고젝터(LED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조성된 ‘귀갓길 안심 반딧불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365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으로 홍성관내 76개의 공중화장실에 경찰관서와 양방향 통신으로 운영되는 비상벨을 146대 설치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비상용 여성위생용품 지급함을 기존 2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비상시 발생되는 여성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건강한 홍성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홍성군민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종사자가 많은 군 특성상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농작업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2024년, 604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이 주어졌고, 현재까지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의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산후우울 예방 및 감소를 위해 1:1 개인상담, 우울 고위험군 대상 위기 개입 및 전문 상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임신·양육 스트레스, 산후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예방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7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았다. 일-가정 양립,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가족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돌봄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부부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금년 7개소 운영으로 250명의 아이들이 안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마을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확장하는 ‘홍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 도 추진 중이다.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교의 정규교육 과정에 접목한 마을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10개 마을 학교가 1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넓혀가며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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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4-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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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2
  • 홍성 ‘신바람 택시’, 예산 조기소진으로 운영 일시 중단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알렸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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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서산시,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시작
    충남 서산시는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 중이라고 12일 알렸다. 교육은 반려인·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추진되며, 수강생들의 올바른 반려동물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종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마련된 4종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반려동물 급체 방지 식기 만들기 교육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프로그램의 진행 일정에 따라 다르며,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을 제외하고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관리 교육은 6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의내과학 이한준 박사가 노령견 건강관리법, 중요 질환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동문근린공원에서 강의한다. 시는 반려인들이 노령견 질환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반려견의 기대수명 연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6월 26일부터 7월 19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부장이네 수제간식’ 문유경 대표가 핫도그, 프리첼, 계란빵, 삼계탕 등 반려동물 간식 레시피를 공유한다. 특히, 서산뜨레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견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특색있는 간식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는 6월 11일부터 7월 5일까지 4회로 진행되며 ‘호두제리 공방’의 정혜은 대표가 반려동물의 분실 방지를 위한 반려동물 인식표를 레진 공예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식표를 통해 반려동물 분실을 방지하고,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려동물 급체 방지 교육은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3회에 걸쳐 ‘베란다 프로젝트 공방’의 박은선 대표가 반려동물을 위한 도자기 급체 방지 식기 제작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동행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문화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및 서산시 축산과(☎041-660-2040)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축산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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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4
  • 당진시, 문화유산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 ‘편하개 놀아유’ 선정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문화유산 주변 반려동물 출입 가능 지역(편하개 놀아유~)을 전국 최초로 지정했다고 9일 전했다.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키우는 ‘펫팸족’의 급증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펫 관광자원 100선’ 선정 및‘댕댕여행지도’제작 등 반려동물 친화 관광 환경 조성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면천읍성, 합덕제, 필경사 등 시가 관리하는 대단위 문화유산 3개소를 「편하개 놀아유~」 지역으로 지정하고 안내판 설치를 마쳤다. 해당 문화유산 주변은 반려동물 출입이 자유롭게 가능하지만, 목줄 착용, 맹견 및 대형견 입마개 착용 권고, 실내 문화유산 및 문화시설 출입 금지, 배변 봉투 지참 및 배설물 수거 등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 및 생활 등 수요에 발맞춰 문화유산 주변을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편하개 놀아유~’를 지정했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당진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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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9
  • 홍성군,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홍성군이 군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타지자체의 눈길을 끌고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여성’은 단순한 성별 구분이 아니라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하는 포괄적 개념을 의미한다. 홍성군(이하 ‘군’이라 한다)은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에 목표를 두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2019년에 이어 2024년까지 한 번의 중단됨 없이 군단위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비전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쉼없이 달려온 홍성군의 여성친화도시 사업들을 분야별로 살펴본다. 성평등 기반 구축 군은 전 부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 부서평가(BSC)’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각 부서의 정책 수립과 집행 전반에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고, 연말 우수부서 시상으로 정책 협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가능한 실천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은 2024년 95개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2025년에는 102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해마다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일하기 좋은 홍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개소 이후 연간 600여 명 이상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구직자 중 67% 이상 취업 연계 지원을 달성했으며, 여성인턴십과 기업환경개선 지원도 병행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센터는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교육전문가 창업과정을 운영하여 ‘위로’ 협동조합을 창립하는 성과를 얻었다. 해당 과정 수료생들은 경계선지능아동전문가로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여러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반려동물 산업이 커짐에 따라 반려동물 매개활동관리사 양성 및 창업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센터는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새로운 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사회 구현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우범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을 벽화로 밝게 개선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길 조성(벽화) 사업’과 충청남도의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홍성여자고등학교 주변 및 원룸 밀집 지역에 친환경 도로표지병과 안심로고젝터(LED경관조명기구)를 설치하여 조성된 ‘귀갓길 안심 반딧불 조성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길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365일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사업’으로 홍성관내 76개의 공중화장실에 경찰관서와 양방향 통신으로 운영되는 비상벨을 146대 설치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비상용 여성위생용품 지급함을 기존 2개소에서 올해 8개소로 확대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비상시 발생되는 여성의 안전과 건강권을 보호하고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건강한 홍성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홍성군민의 건강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 종사자가 많은 군 특성상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농작업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함으로써 2024년, 604명의 여성농업인에게 혜택이 주어졌고, 현재까지도 여성농업인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건강복지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여성의 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키기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엄마도 엄마가 필요해’는 산후우울 예방 및 감소를 위해 1:1 개인상담, 우울 고위험군 대상 위기 개입 및 전문 상담,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임신·양육 스트레스, 산후 우울 등 부정적 정서를 예방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47명의 대상자가 수혜를 받았다. 일-가정 양립,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 일-가정 양립문화를 조성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홍성을 구현하기 위해 가족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돌봄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맞벌이 부부의 양육공백을 해소하고 공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금년 7개소 운영으로 250명의 아이들이 안전한 초등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줄이고, 공적 돌봄 서비스제공을 확대하고 있다. 마을 전체를 아이들의 배움터로 확장하는 ‘홍성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사업’ 도 추진 중이다. 마을 안에서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마을학교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교의 정규교육 과정에 접목한 마을 교육 체계를 구축한다. 올해로 8년 차를 맞이한 홍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10개 마을 학교가 17개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약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어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인, 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넓혀가며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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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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