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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성과 공공성의 결합, 당진 첫 축제 성공적 추진”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예술축제‘2025 면천의 봄, 또봄면천’이 4월 5~6일 양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당진시 첫 전략형 축제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이사장 체제 전환 이후 처음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현장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총평 평균 89.2점… 기획·운영 전문성 ‘입증’ 축제 영향 평가 결과, 전문가 평가단은 기획 주제의 적합성과 콘텐츠 구성(100점) 운영 인력의 전문성(100점) 사회문화·경제적 효과(96점) 등 주요 항목에서 평균 8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4개 권역별 콘셉트 구성, 면천읍성의 역사적 공간 활용, 거리형 콘텐츠와 대중성 있는 공연(ZIP4, 루디스카, 10CM 등)의 조화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문화예술 축제”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틀간 33,559명 방문… 약 38억 원 소비 유발 총 33,559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13,193원(외지인 131,020원 / 지역민 97,667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약 38억 원 규모의 직접 소비지출 효과가 지역 내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의 총매출은 3,719만원, 참여자 1인당 평균 매출 효과는 1,1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공이사장 체제 첫 실행… 시민 참여형 기획 ‘성과’ 2024년 말, 당진문화재단은 행정 책임성과 정책 일관성 강화를 위해 공공이사장 체제(당진시장이 이사장을 겸직)로 전환하였다. ‘또봄면천’은 이 체제하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략형 축제로, 전문 예술감독, 지역 청년 기획자, 시민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통해 기획과 실행 전반에 시민 주체성이 반영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를“기획–실행–운영까지 시민과 전문가가 공공성을 기반으로 공동 설계한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면천읍성의 장소성과 역사 문화 해석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예술로 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문객 만족도 평균 5.76점… ZIP4·10CM 등 호응도 높아 방문객 설문조사(유효표본 290명) 결과, 축제 전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5.76점(7점 척도)을 기록했다. 특히 ZIP4(6.07점), 루디스카, 10CM 등 대중 공연에 대한 현장 참여율과 선호도가 높았으며, 거리예술과 전통–현대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폭넓은 관람층 확보에 이바지했다.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실험… 브랜드 방향성 ‘확립’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역사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예술형 커뮤니티 축제 모델을 실험했다. 골정지 일대의 벚꽃 시즌과 연계된 자연경관 연출, 주민 커뮤니티 참여, 지역 청년기획단의 실무 운영은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 브랜드를 형성하는 문화정책 도구로서의 축제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경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이사장, “현장형 축제가야말로 당진의 문화력” 오성환 당진시장이자 재단 이사장은“당진의 역사 문화와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가야말로 당진이 지향하는 문화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정책을 시정 운영의 핵심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 2025년 5월, 결과 공유회 → 2026년 축제 준비 착수 재단은 오는 5월 말 당진시 협력 기관과 시의원 대상으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7월부터 2026년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2026년 5월, ‘또봄면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15
  • 당진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축제관광도시 대상 선정되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9일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주요 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지자체 브랜드(The Creative City Awards) 축제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알렸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디지털 대전환, 지방 소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끊임없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업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당진시는 1월 1일 왜목마을해돋이 축제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잇는 역사문화 축제, 그리고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축제를 매년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최초로 상설 드론 라이트 쇼‘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와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를 새롭게 선보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도 지난 4월 26일 삽교호관광지에서 진행한‘충남 당진 방문의 해 2025~2026’ 선포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 공연과 1,000대의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4월 5일~6일 면천읍성에서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또봄면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면천면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축제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축제를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를 통해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 뉴스광장
    • 관광/여행
    2025-05-01
  • 당진시, 2025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마무리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주민의 지역 문화유산 행사 운영 요원 참여 및 주민 참여 강화 콘텐츠 활용을 위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4월 25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알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0회에 걸쳐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당진의 불교 문화유산 및 유무형 문화유산, 생태와 기후환경 박물관 교육 등 문화유산의 기획과 활용, 문화유산 활동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문화유산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4월 개최된‘또봄면천’ 축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합덕제 작은 야행’ 행사에서 현장 실습 체험교육으로 합떡만들기, 합덕제 생태 분위기등(무드등) 만들기, 연암 박지원의 고추장 만들기, 면천은행나무 은행이야기, 전통민속놀이, 추억의 뽑기 등을 운영했으며, 교육생들이 현장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문화유산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향후 교육생들은 문화유산 행사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7일부터 29까지 열리는 ‘합덕제 연꽃축제’에 현장 체험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합덕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지역문화유산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 행사에 완성도 높은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대학/교육
    2025-04-30

지역뉴스 검색결과

  • “전문성과 공공성의 결합, 당진 첫 축제 성공적 추진”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예술축제‘2025 면천의 봄, 또봄면천’이 4월 5~6일 양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당진시 첫 전략형 축제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이사장 체제 전환 이후 처음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현장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총평 평균 89.2점… 기획·운영 전문성 ‘입증’ 축제 영향 평가 결과, 전문가 평가단은 기획 주제의 적합성과 콘텐츠 구성(100점) 운영 인력의 전문성(100점) 사회문화·경제적 효과(96점) 등 주요 항목에서 평균 8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4개 권역별 콘셉트 구성, 면천읍성의 역사적 공간 활용, 거리형 콘텐츠와 대중성 있는 공연(ZIP4, 루디스카, 10CM 등)의 조화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문화예술 축제”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틀간 33,559명 방문… 약 38억 원 소비 유발 총 33,559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13,193원(외지인 131,020원 / 지역민 97,667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약 38억 원 규모의 직접 소비지출 효과가 지역 내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의 총매출은 3,719만원, 참여자 1인당 평균 매출 효과는 1,1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공이사장 체제 첫 실행… 시민 참여형 기획 ‘성과’ 2024년 말, 당진문화재단은 행정 책임성과 정책 일관성 강화를 위해 공공이사장 체제(당진시장이 이사장을 겸직)로 전환하였다. ‘또봄면천’은 이 체제하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략형 축제로, 전문 예술감독, 지역 청년 기획자, 시민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통해 기획과 실행 전반에 시민 주체성이 반영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를“기획–실행–운영까지 시민과 전문가가 공공성을 기반으로 공동 설계한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면천읍성의 장소성과 역사 문화 해석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예술로 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문객 만족도 평균 5.76점… ZIP4·10CM 등 호응도 높아 방문객 설문조사(유효표본 290명) 결과, 축제 전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5.76점(7점 척도)을 기록했다. 특히 ZIP4(6.07점), 루디스카, 10CM 등 대중 공연에 대한 현장 참여율과 선호도가 높았으며, 거리예술과 전통–현대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폭넓은 관람층 확보에 이바지했다.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실험… 브랜드 방향성 ‘확립’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역사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예술형 커뮤니티 축제 모델을 실험했다. 골정지 일대의 벚꽃 시즌과 연계된 자연경관 연출, 주민 커뮤니티 참여, 지역 청년기획단의 실무 운영은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 브랜드를 형성하는 문화정책 도구로서의 축제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경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이사장, “현장형 축제가야말로 당진의 문화력” 오성환 당진시장이자 재단 이사장은“당진의 역사 문화와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가야말로 당진이 지향하는 문화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정책을 시정 운영의 핵심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 2025년 5월, 결과 공유회 → 2026년 축제 준비 착수 재단은 오는 5월 말 당진시 협력 기관과 시의원 대상으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7월부터 2026년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2026년 5월, ‘또봄면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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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15
  • 당진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축제관광도시 대상 선정되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9일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주요 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지자체 브랜드(The Creative City Awards) 축제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알렸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디지털 대전환, 지방 소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끊임없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업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당진시는 1월 1일 왜목마을해돋이 축제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잇는 역사문화 축제, 그리고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축제를 매년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최초로 상설 드론 라이트 쇼‘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와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를 새롭게 선보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도 지난 4월 26일 삽교호관광지에서 진행한‘충남 당진 방문의 해 2025~2026’ 선포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 공연과 1,000대의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4월 5일~6일 면천읍성에서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또봄면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면천면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축제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축제를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를 통해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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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당진시, 2025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마무리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주민의 지역 문화유산 행사 운영 요원 참여 및 주민 참여 강화 콘텐츠 활용을 위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4월 25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알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0회에 걸쳐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당진의 불교 문화유산 및 유무형 문화유산, 생태와 기후환경 박물관 교육 등 문화유산의 기획과 활용, 문화유산 활동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문화유산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4월 개최된‘또봄면천’ 축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합덕제 작은 야행’ 행사에서 현장 실습 체험교육으로 합떡만들기, 합덕제 생태 분위기등(무드등) 만들기, 연암 박지원의 고추장 만들기, 면천은행나무 은행이야기, 전통민속놀이, 추억의 뽑기 등을 운영했으며, 교육생들이 현장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문화유산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향후 교육생들은 문화유산 행사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7일부터 29까지 열리는 ‘합덕제 연꽃축제’에 현장 체험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합덕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지역문화유산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 행사에 완성도 높은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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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문성과 공공성의 결합, 당진 첫 축제 성공적 추진”
    (재)당진문화재단(이사장 오성환 당진시장)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예술축제‘2025 면천의 봄, 또봄면천’이 4월 5~6일 양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당진시 첫 전략형 축제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이사장 체제 전환 이후 처음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현장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총평 평균 89.2점… 기획·운영 전문성 ‘입증’ 축제 영향 평가 결과, 전문가 평가단은 기획 주제의 적합성과 콘텐츠 구성(100점) 운영 인력의 전문성(100점) 사회문화·경제적 효과(96점) 등 주요 항목에서 평균 8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4개 권역별 콘셉트 구성, 면천읍성의 역사적 공간 활용, 거리형 콘텐츠와 대중성 있는 공연(ZIP4, 루디스카, 10CM 등)의 조화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문화예술 축제”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틀간 33,559명 방문… 약 38억 원 소비 유발 총 33,559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13,193원(외지인 131,020원 / 지역민 97,667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를 통해 약 38억 원 규모의 직접 소비지출 효과가 지역 내에서 발생했으며, 현장에 참여한 지역 소상공인 10개 업체의 총매출은 3,719만원, 참여자 1인당 평균 매출 효과는 1,11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관광형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공공이사장 체제 첫 실행… 시민 참여형 기획 ‘성과’ 2024년 말, 당진문화재단은 행정 책임성과 정책 일관성 강화를 위해 공공이사장 체제(당진시장이 이사장을 겸직)로 전환하였다. ‘또봄면천’은 이 체제하에서 최초로 추진된 전략형 축제로, 전문 예술감독, 지역 청년 기획자, 시민이 협력하는 거버넌스 구조를 통해 기획과 실행 전반에 시민 주체성이 반영되었다. 전문가들은 이를“기획–실행–운영까지 시민과 전문가가 공공성을 기반으로 공동 설계한 모범 사례”로 평가하며, 면천읍성의 장소성과 역사 문화 해석을 통해 도시 정체성을 예술로 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방문객 만족도 평균 5.76점… ZIP4·10CM 등 호응도 높아 방문객 설문조사(유효표본 290명) 결과, 축제 전반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5.76점(7점 척도)을 기록했다. 특히 ZIP4(6.07점), 루디스카, 10CM 등 대중 공연에 대한 현장 참여율과 선호도가 높았으며, 거리예술과 전통–현대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폭넓은 관람층 확보에 이바지했다. 지속 가능한 지역축제 실험… 브랜드 방향성 ‘확립’ 당진문화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역사 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한 예술형 커뮤니티 축제 모델을 실험했다. 골정지 일대의 벚꽃 시즌과 연계된 자연경관 연출, 주민 커뮤니티 참여, 지역 청년기획단의 실무 운영은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발판이 되었다. 재단 관계자는“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 브랜드를 형성하는 문화정책 도구로서의 축제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경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성환 이사장, “현장형 축제가야말로 당진의 문화력” 오성환 당진시장이자 재단 이사장은“당진의 역사 문화와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현장형 축제가야말로 당진이 지향하는 문화력의 중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정책을 시정 운영의 핵심에 둘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일정: 2025년 5월, 결과 공유회 → 2026년 축제 준비 착수 재단은 오는 5월 말 당진시 협력 기관과 시의원 대상으로 결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7월부터 2026년 본격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2026년 5월, ‘또봄면천’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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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5
  • 당진시,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축제관광도시 대상 선정되다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29일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정부 주요 부처에서 후원하는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지자체 브랜드(The Creative City Awards) 축제관광도시 부문에 선정됐다고 30일 알렸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는 디지털 대전환, 지방 소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끊임없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 창조적인 혁신과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업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당진시는 1월 1일 왜목마을해돋이 축제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잇는 역사문화 축제, 그리고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축제를 매년 지역 곳곳에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부권 최초로 상설 드론 라이트 쇼‘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와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를 새롭게 선보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올해도 지난 4월 26일 삽교호관광지에서 진행한‘충남 당진 방문의 해 2025~2026’ 선포식을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문화예술 공연과 1,000대의 드론 라이트 쇼를 진행한다. 또한, 지난 4월 5일~6일 면천읍성에서 문화예술을 결합한 융복합형‘또봄면천’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면천면이 생긴 이래 가장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축제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축제를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를 통해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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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1
  • 당진시, 2025년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 마무리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역주민의 지역 문화유산 행사 운영 요원 참여 및 주민 참여 강화 콘텐츠 활용을 위해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합덕제 문화유산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4월 25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29일 알렸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10회에 걸쳐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당진의 불교 문화유산 및 유무형 문화유산, 생태와 기후환경 박물관 교육 등 문화유산의 기획과 활용, 문화유산 활동가의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해 문화유산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4월 개최된‘또봄면천’ 축제, ‘기지시줄다리기’축제, ‘합덕제 작은 야행’ 행사에서 현장 실습 체험교육으로 합떡만들기, 합덕제 생태 분위기등(무드등) 만들기, 연암 박지원의 고추장 만들기, 면천은행나무 은행이야기, 전통민속놀이, 추억의 뽑기 등을 운영했으며, 교육생들이 현장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문화유산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갔다. 향후 교육생들은 문화유산 행사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홍보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27일부터 29까지 열리는 ‘합덕제 연꽃축제’에 현장 체험 운영 요원으로 참여해 합덕제를 대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합덕제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지역문화유산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서 지역의 문화 행사에 완성도 높은 체험교육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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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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