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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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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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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전환 ‘순항’ 2024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103% 성과
- 대전시가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 4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연간 감축 목표치인 34만 5천 톤 대비 103%에 달하는 수치로, 20년생 나무 약 5천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번 성과는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에서의 전략적 감축 사업이 주효했다. 소형햇빛발전소 건립,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이 주요 감축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폐기물 분야에서는 매립가스 및 음식물 처리 과정 중 발생된 바이오가스의 재활용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점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사업 중 65%가 감축목표를 달성했으며, 29%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높은 목표 달성률을, 폐기물 분야에서는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날 개최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계획 이행 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대전시는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자연휴양림 조성 등과 같은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예측할 수 없이 갑작스럽고 강력하게 계속될 것이며 탄소중립은 이런 위기에서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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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전환 ‘순항’ 2024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103%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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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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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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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 예산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기관, 청소년 및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청소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군은 청소년 환경 실태와 청소년복지재단의 역할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청소년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용역 추진의 필요성과 목적, 연구 범위 및 방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산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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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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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및 운영계획 수립
-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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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전환 ‘순항’ 2024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103% 성과
- 대전시가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 4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연간 감축 목표치인 34만 5천 톤 대비 103%에 달하는 수치로, 20년생 나무 약 5천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번 성과는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에서의 전략적 감축 사업이 주효했다. 소형햇빛발전소 건립,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이 주요 감축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폐기물 분야에서는 매립가스 및 음식물 처리 과정 중 발생된 바이오가스의 재활용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점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사업 중 65%가 감축목표를 달성했으며, 29%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높은 목표 달성률을, 폐기물 분야에서는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날 개최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계획 이행 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대전시는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자연휴양림 조성 등과 같은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예측할 수 없이 갑작스럽고 강력하게 계속될 것이며 탄소중립은 이런 위기에서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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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전환 ‘순항’ 2024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103%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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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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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 예산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기관, 청소년 및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청소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군은 청소년 환경 실태와 청소년복지재단의 역할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청소년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용역 추진의 필요성과 목적, 연구 범위 및 방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산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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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는 2025년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각각 개장한다고 알렸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51일간,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해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된다.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는 시 공무원, 대학생 단기간 근로자, 불법행위 단속요원, 유관 기관·단체 등 1일 최대 429명, 무창포해수욕장은 1일 최대 92명의 인력이 배치되어 안전과 청결을 책임진다. 또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펫비치’는 올해도 운영된다. 이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준비된 이색 콘텐츠다. 반려동물 동반 입장이 가능한 업소 및 숙박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견 전용 간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해수욕장을 찾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가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미소·친절·청결·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물놀이 사고 제로, 친절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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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탄소중립 전환 ‘순항’ 2024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103% 성과
- 대전시가 2024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시는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수립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해 건물, 수송, 폐기물 등 주요 분야에서 총 35만 4천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연간 감축 목표치인 34만 5천 톤 대비 103%에 달하는 수치로, 20년생 나무 약 5천만 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효과다. 이번 성과는 건물, 수송, 폐기물 분야에서의 전략적 감축 사업이 주효했다. 소형햇빛발전소 건립,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이 주요 감축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특히 폐기물 분야에서는 매립가스 및 음식물 처리 과정 중 발생된 바이오가스의 재활용이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의 점검 결과에 따르면, 평가 대상 사업 중 65%가 감축목표를 달성했으며, 29%는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높은 목표 달성률을, 폐기물 분야에서는 가장 큰 온실가스 감축량을 기록하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이날 개최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행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정책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기본계획 이행 점검 결과’를 심의‧의결했다. 향후 대전시는 친환경 신교통수단 도입, 자연휴양림 조성 등과 같은 신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계속 발굴함으로써 2050 탄소중립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예측할 수 없이 갑작스럽고 강력하게 계속될 것이며 탄소중립은 이런 위기에서 유일한 대안이다”라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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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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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 예산군은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택중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복지재단 소속 기관, 청소년 및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급변하는 청소년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학교 안팎의 청소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군은 청소년 환경 실태와 청소년복지재단의 역할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적 관점의 청소년정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용역 추진의 필요성과 목적, 연구 범위 및 방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중 부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산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 수립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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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