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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 (군수 김돈곤)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공임대주택(362세대) 사업에 선정돼 군민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공약 이행도 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본 궤도에 올려놓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먹거리 직매장 2·3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정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 ‘향진주’를 출시하고, 3개 농협 조합 공동법인 운영과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도 조성했다. 보건 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원의 공공 의료 기능 강화, 행복누리센터 건립,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장·장곡·칠갑 3대 지구에 1145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거점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청양 운동 전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에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민선 7기부터 이어져 온 일관된 정책이 뿌리내려 튼실한 군정과 살기 좋고 변화하는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이행상황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현장 방문 등으로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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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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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로 관광 활성화 추진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cytourdure/event)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 특징이다. ‘전통주투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빚기, 소믈리에 체험, 전통주 페어링 등을 통해 전통주 문화와 청양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미식형 프로그램이다. ‘비건투어’는 생명 존중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비건쿠킹클래스, 플로깅, 유기농가 방문 등 자연과 공존하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MZ세대 및 웰니스 여행객을 겨냥한다. ‘골목투어’는 청춘거리 일대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당일형 투어로 미션형 골목 탐방과 상점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와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한 ‘여행자 센터’를 조성해 관광객 쉼터와 지역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나 포럼을 진행해 민간·공공 협력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어 프로그램과 같은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높이고 청양만의 고유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향이다. 김돈군 청양군수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색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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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로 관광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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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정의달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추진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참여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품목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개 업체의 4개 품목이 해당 된다. 청국장 선물세트나 전통장 선물세트를 선택하면 청국장 1팩을, 구기자 증포차를 선택하면 20g짜리 1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육포 세트 선택 시에는 구기자 육포와 매운 육포 중 무작위로 1봉을 추가 증정한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풍성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산 초중고 학생 탁구부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배달 서비스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모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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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정의달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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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간 기능 개선 임상시험 본격화 돌입
- 청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하며 전북대병원을 통해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지만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인해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달 마침내 목표 인원인 100명의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험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앞으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아 구기자의 효능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검체 및 통계 분석을 거쳐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친 연구를 통해 구기자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은 획득하지 못했다. 구기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약효를 인정받은 전통 약재로 현대 한의학에서도 독성이 없어 여러 처방에 사용되고 있다. 항산화 성분과 베타인 등이 풍부해 간세포 보호와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구기자는 전통적으로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임상시험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연구로 청양 구기자의 기능성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아 향후 제품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구기자의 기능성 입증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양 구기자는 지난 연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군은 이를 계기로 구기자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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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간 기능 개선 임상시험 본격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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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서 지역 농산물 판매 진행
- 청양군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의 청양 농산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 25일 열린 이 행사는 군 출연기관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맡아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울토마토, 구기자차, 둔송구기주 등 대표 품목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판매돼 소방학교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교육생은 “직접 먹어보니 신선도나 맛 모두 뛰어나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협력해 맞춤형 직거래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앞으로 월 2회 수준의 정례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양산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 행사나 품목 다변화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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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 (군수 김돈곤)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공임대주택(362세대) 사업에 선정돼 군민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공약 이행도 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본 궤도에 올려놓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먹거리 직매장 2·3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정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 ‘향진주’를 출시하고, 3개 농협 조합 공동법인 운영과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도 조성했다. 보건 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원의 공공 의료 기능 강화, 행복누리센터 건립,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장·장곡·칠갑 3대 지구에 1145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거점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청양 운동 전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에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민선 7기부터 이어져 온 일관된 정책이 뿌리내려 튼실한 군정과 살기 좋고 변화하는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이행상황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현장 방문 등으로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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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로 관광 활성화 추진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cytourdure/event)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 특징이다. ‘전통주투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빚기, 소믈리에 체험, 전통주 페어링 등을 통해 전통주 문화와 청양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미식형 프로그램이다. ‘비건투어’는 생명 존중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비건쿠킹클래스, 플로깅, 유기농가 방문 등 자연과 공존하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MZ세대 및 웰니스 여행객을 겨냥한다. ‘골목투어’는 청춘거리 일대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당일형 투어로 미션형 골목 탐방과 상점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와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한 ‘여행자 센터’를 조성해 관광객 쉼터와 지역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나 포럼을 진행해 민간·공공 협력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어 프로그램과 같은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높이고 청양만의 고유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향이다. 김돈군 청양군수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색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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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정의달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추진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참여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품목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개 업체의 4개 품목이 해당 된다. 청국장 선물세트나 전통장 선물세트를 선택하면 청국장 1팩을, 구기자 증포차를 선택하면 20g짜리 1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육포 세트 선택 시에는 구기자 육포와 매운 육포 중 무작위로 1봉을 추가 증정한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풍성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산 초중고 학생 탁구부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배달 서비스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모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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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간 기능 개선 임상시험 본격화 돌입
- 청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하며 전북대병원을 통해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지만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인해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달 마침내 목표 인원인 100명의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험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앞으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아 구기자의 효능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검체 및 통계 분석을 거쳐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친 연구를 통해 구기자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은 획득하지 못했다. 구기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약효를 인정받은 전통 약재로 현대 한의학에서도 독성이 없어 여러 처방에 사용되고 있다. 항산화 성분과 베타인 등이 풍부해 간세포 보호와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구기자는 전통적으로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임상시험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연구로 청양 구기자의 기능성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아 향후 제품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구기자의 기능성 입증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양 구기자는 지난 연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군은 이를 계기로 구기자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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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서 지역 농산물 판매 진행
- 청양군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의 청양 농산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 25일 열린 이 행사는 군 출연기관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맡아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울토마토, 구기자차, 둔송구기주 등 대표 품목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판매돼 소방학교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교육생은 “직접 먹어보니 신선도나 맛 모두 뛰어나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협력해 맞춤형 직거래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앞으로 월 2회 수준의 정례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양산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 행사나 품목 다변화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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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 (군수 김돈곤)이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군민과의 약속을 가장 잘 지킨 자치단체로 증명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등 5개 분야의 이행 실적에 대해 평가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청양군의 공약이행완료율은 67.2%로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 53.05%보다 14.15%p 높다. 공약 이행을 위한 재정 확보율은 53.42%로 전국 평균 43.11%보다 10.31%p 높은 수치를 보였다. 청양군은 민선 8기에서 농업, 경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 60개 공약을 걸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에 지난 2023년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아 공약의 체계적인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 단위 공공기관인 충남산림자원연구소와 전국 최대 규모의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을 유치했다. 또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127세대)과 충남형 공공임대주택(362세대) 사업에 선정돼 군민 주거 여건도 개선하고 공약 이행도 착실히 실천해오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먹거리 정책인 ‘푸드플랜’을 본 궤도에 올려놓아 지역 먹거리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먹거리 종합타운을 조성하고 먹거리 직매장 2·3호점을 추가 개점하는 등 먹거리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며 전국을 대표하는 농정 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고품질 쌀 ‘향진주’를 출시하고, 3개 농협 조합 공동법인 운영과 원예작물 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칠갑마루’ 브랜드 가치 제고와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청양 구기자 전통농업이 ‘국가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되며 구기자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도 조성했다. 보건 복지분야에서는 맞춤형 노인 통합돌봄시스템 구축과 보건의료원의 공공 의료 기능 강화, 행복누리센터 건립, 정산 다목적복지관 건립 등을 통해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 천장·장곡·칠갑 3대 지구에 1145억 원을 투입해 권역별 관광 거점 개발에 집중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달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 청양 운동 전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및 활성화, 민관 협력 기반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에 참여하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은 것은 군민과의 약속을 군정의 최우선에 두고 군정에 집중한 결과”며 “앞으로 남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이행할 계획이며, 민선 7기부터 이어져 온 일관된 정책이 뿌리내려 튼실한 군정과 살기 좋고 변화하는 청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공약 이행상황 점검과 공약이행평가단 회의, 현장 방문 등으로 투명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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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공약이행 평가 ‘최고 등급’ SA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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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로 관광 활성화 추진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하며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청양군은 최근 천장·장곡·칠갑 3대 권역 관광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관광 인프라가 대폭 확충되고 있다. 이에 군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운영에 대한 민간 참여의 필요성에 주목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관광 활성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군이 추진하는 이번 투어는 청양관광두레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청양의 자연과 문화, 지역 자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된 투어 프로그램은 들숨여행(청양구기자 홀리데이), 전통주투어, 비건투어, 골목투어로 청양의 대표 특산물부터 원도심 상권까지 지역 자원의 다양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달부터 9월까지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이벤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cytourdure/event)에서 신청할 수 있다. ‘들숨여행’은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주제로 한 건강한 미식 여행으로 구기자 시음, 구기자 발사믹 체험, 구기자 족욕 등 중장년층의 취향과 건강 니즈를 반영한 구성이 특징이다. ‘전통주투어’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빚기, 소믈리에 체험, 전통주 페어링 등을 통해 전통주 문화와 청양 농산물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미식형 프로그램이다. ‘비건투어’는 생명 존중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비건쿠킹클래스, 플로깅, 유기농가 방문 등 자연과 공존하는 콘텐츠로 구성되었으며 MZ세대 및 웰니스 여행객을 겨냥한다. ‘골목투어’는 청춘거리 일대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당일형 투어로 미션형 골목 탐방과 상점 연계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이와 함께 유휴공간을 활용한 ‘여행자 센터’를 조성해 관광객 쉼터와 지역 콘텐츠 체험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나 포럼을 진행해 민간·공공 협력 관광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어 프로그램과 같은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관광의 자생력을 높이고 청양만의 고유한 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둔다는 방향이다. 김돈군 청양군수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한 특색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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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간 주도형 테마 투어로 관광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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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정의달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추진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 지정기부 모금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청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이벤트 참여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추가 품목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3개 업체의 4개 품목이 해당 된다. 청국장 선물세트나 전통장 선물세트를 선택하면 청국장 1팩을, 구기자 증포차를 선택하면 20g짜리 1통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육포 세트 선택 시에는 구기자 육포와 매운 육포 중 무작위로 1봉을 추가 증정한다. 군 미래전략과 김규태 과장은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혜택을 받고 풍성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부터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으로 두 차례에 걸쳐 정산 초중고 학생 탁구부를 지원했으며, 현재는 세 번째 지정기부 사업으로 경로당 식사배달 서비스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모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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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정의달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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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간 기능 개선 임상시험 본격화 돌입
- 청양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의 간 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연구용역을 시작하며 전북대병원을 통해 임상시험을 준비해 왔지만 엄격한 선정 기준으로 인해 대상자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 지난달 마침내 목표 인원인 100명의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을 완료함에 따라 본격적인 시험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앞으로 구기자 추출물의 간 기능 개선 효능을 입증하는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하고 연구 결과를 근거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 등록을 신청할 예정이다. 군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 기능성 평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아 구기자의 효능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을 추진해 왔다. 현재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안에 검체 및 통계 분석을 거쳐 연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13년부터 6년 6개월간 원료 표준화, 동물시험, 인체 적용시험 과정을 거친 연구를 통해 구기자가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다만 식약처 기준에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개별 인정형 기능성은 획득하지 못했다. 구기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등의 오랜 역사 속에서 약효를 인정받은 전통 약재로 현대 한의학에서도 독성이 없어 여러 처방에 사용되고 있다. 항산화 성분과 베타인 등이 풍부해 간세포 보호와 피로 회복, 면역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구기자는 전통적으로 효능이 널리 알려져 있으나 과학적 근거가 부족했던 만큼 이번 임상시험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며 “성공적인 임상 결과 도출을 통해 청양 구기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연구로 청양 구기자의 기능성과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받아 향후 제품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핵심 자료로 활용할 전망이다. 구기자의 기능성 입증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청양 구기자는 지난 연말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9호’로 지정되며 그 가치를 공식 인정받았다. 군은 이를 계기로 구기자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 대표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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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구기자, 간 기능 개선 임상시험 본격화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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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서 지역 농산물 판매 진행
- 청양군이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은 관내 공공기관의 청양 농산물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충청소방학교 청양청사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달 25일 열린 이 행사는 군 출연기관인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맡아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방울토마토, 구기자차, 둔송구기주 등 대표 품목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농산물이 판매돼 소방학교 교육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청양 농산물의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교육생은 “직접 먹어보니 신선도나 맛 모두 뛰어나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협력해 맞춤형 직거래 행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 앞으로 월 2회 수준의 정례 운영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양산 농산물을 활용한 시식 행사나 품목 다변화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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