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예산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성료
    예산군은 지난 5월 19일 추사고택에서 열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운영하는 ‘추사고택 탐구생활’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와 지역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회차 행사에서는 판소리 공연이 고택 마당에서 펼쳐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공간에서 전통 예술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판소리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이외에도 고택 해설, 전통 다도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고택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고택이라는 공간이 현대 문화와 만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041-332-2003) 또는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22
  • 예산군, 예산향교 활용 사업 ‘전통한복 전시회’ 운영
    예산군은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복 및 백세사진 전시회를 5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예산 이음창작소(예산읍 주교리 239-1)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스(yes), 예(禮)·예(藝)·예(叡)’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예산향교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이 주관한다. 군과 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에 선정돼 예산향교(충청남도 기념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시는 예산 지역의 국가유산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텍스타일 작품을 전통한복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활용된 이음창작소는 1931년 지어진 쌀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장소로, 유형유산과 무형문화가 어우러진 이색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정기범 이사장은 “전통문화 속 삶의 덕목과 염원을 담은 복식 문화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향교 중심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향후 향교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예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4
  • 예산군, 지역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사고택 탐구생활’ 본격 추진
    예산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예산 출신 학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에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추사고택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며,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는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예술가로 평가받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철학인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이 진행되며, 고택이라는 전통 공간에서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반기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일반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사파노라마’,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등의 체험이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 선생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통찰을 전해주는 지혜의 보고”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 활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041-332-2003) 또는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7
  • 당진시, 필경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실종아동 찾기 참여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 추진 중인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홍보물에 전국 최초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업 주관 단체인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신주하)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심훈 선생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승인을 받아 실종아동 2명의 정보를 담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특히, 심훈 선생은 어린이(아동)에 대한 사랑과 교육, 중요성을 늘 이야기했으며, 이는 문학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 필경사에서 집필하고 올해 집필 90주년을 맞이한 농촌계몽 소설「상록수」에서 야학 등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1928년 발표한 글‘아동극과 소년 영화’에서는 아동극에 대해“어린이의 손으로 하고 어린이끼리 구경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1929년 5월 5일에는‘어린이날’이라는 시를 지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희망을 노래했다. 심훈 선생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과도 각별했다. 심훈 선생이 1920년에 쓴 일기에는 ‘목욕을 하고 안동 와서 이발을 하고 유도여관 방정환 군을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기록돼 있어 둘의 교류를 확인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전국 최초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홍보물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의미가 크다”며 “심훈기념관을 방문해 문화유산 활용사업과 함께 심훈의 어린이 사랑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은‘상록수 계몽 클래스’등 3개 사업이 연내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2
  • 당진시, 영탑사 전통 산사 활용사업 본격 돌입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 사찰인 영탑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운영되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7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해‘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 5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 프로그램이 열려 복합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영탑사 레고 만들기, 퀴즈게임 등 다양한 놀이가 운영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사찰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즈넉한 산사에서 교육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에 대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아키해리스(☎070-4146-4260) 또는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를 통해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5

지역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성료
    예산군은 지난 5월 19일 추사고택에서 열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운영하는 ‘추사고택 탐구생활’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와 지역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회차 행사에서는 판소리 공연이 고택 마당에서 펼쳐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공간에서 전통 예술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판소리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이외에도 고택 해설, 전통 다도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고택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고택이라는 공간이 현대 문화와 만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041-332-2003) 또는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22
  • 예산군, 예산향교 활용 사업 ‘전통한복 전시회’ 운영
    예산군은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복 및 백세사진 전시회를 5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예산 이음창작소(예산읍 주교리 239-1)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스(yes), 예(禮)·예(藝)·예(叡)’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예산향교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이 주관한다. 군과 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에 선정돼 예산향교(충청남도 기념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시는 예산 지역의 국가유산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텍스타일 작품을 전통한복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활용된 이음창작소는 1931년 지어진 쌀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장소로, 유형유산과 무형문화가 어우러진 이색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정기범 이사장은 “전통문화 속 삶의 덕목과 염원을 담은 복식 문화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향교 중심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향후 향교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예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4
  • 예산군, 지역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사고택 탐구생활’ 본격 추진
    예산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예산 출신 학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에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추사고택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며,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는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예술가로 평가받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철학인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이 진행되며, 고택이라는 전통 공간에서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반기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일반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사파노라마’,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등의 체험이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 선생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통찰을 전해주는 지혜의 보고”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 활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041-332-2003) 또는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7
  • 당진시, 필경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실종아동 찾기 참여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 추진 중인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홍보물에 전국 최초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업 주관 단체인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신주하)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심훈 선생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승인을 받아 실종아동 2명의 정보를 담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특히, 심훈 선생은 어린이(아동)에 대한 사랑과 교육, 중요성을 늘 이야기했으며, 이는 문학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 필경사에서 집필하고 올해 집필 90주년을 맞이한 농촌계몽 소설「상록수」에서 야학 등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1928년 발표한 글‘아동극과 소년 영화’에서는 아동극에 대해“어린이의 손으로 하고 어린이끼리 구경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1929년 5월 5일에는‘어린이날’이라는 시를 지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희망을 노래했다. 심훈 선생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과도 각별했다. 심훈 선생이 1920년에 쓴 일기에는 ‘목욕을 하고 안동 와서 이발을 하고 유도여관 방정환 군을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기록돼 있어 둘의 교류를 확인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전국 최초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홍보물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의미가 크다”며 “심훈기념관을 방문해 문화유산 활용사업과 함께 심훈의 어린이 사랑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은‘상록수 계몽 클래스’등 3개 사업이 연내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2
  • 당진시, 영탑사 전통 산사 활용사업 본격 돌입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 사찰인 영탑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운영되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7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해‘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 5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 프로그램이 열려 복합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영탑사 레고 만들기, 퀴즈게임 등 다양한 놀이가 운영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사찰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즈넉한 산사에서 교육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에 대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아키해리스(☎070-4146-4260) 또는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를 통해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예산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성료
    예산군은 지난 5월 19일 추사고택에서 열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2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과 군이 주최하고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가 운영하는 ‘추사고택 탐구생활’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와 지역 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2회차 행사에서는 판소리 공연이 고택 마당에서 펼쳐져 추사 김정희 선생의 정신이 깃든 공간에서 전통 예술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고택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진 판소리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전했다. 이외에도 고택 해설, 전통 다도 체험, 탁본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고택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사전 예약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해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고택이라는 공간이 현대 문화와 만나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041-332-2003) 또는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22
  • 예산군, 예산향교 활용 사업 ‘전통한복 전시회’ 운영
    예산군은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복 및 백세사진 전시회를 5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예산 이음창작소(예산읍 주교리 239-1)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예스(yes), 예(禮)·예(藝)·예(叡)’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 예산향교 활용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이 주관한다. 군과 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9년 연속 국가유산청 활용사업에 선정돼 예산향교(충청남도 기념물)를 기반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전시는 예산 지역의 국가유산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텍스타일 작품을 전통한복으로 제작해 전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 활용된 이음창작소는 1931년 지어진 쌀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장소로, 유형유산과 무형문화가 어우러진 이색 전시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기획한 정기범 이사장은 “전통문화 속 삶의 덕목과 염원을 담은 복식 문화를 단순한 전시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예산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을 널리 알리고, 향교 중심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며 “향후 향교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융합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예산만의 특색 있는 문화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14
  • 예산군, 지역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추사고택 탐구생활’ 본격 추진
    예산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예산 출신 학자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인 추사고택에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추사고택 탐구생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현장에서 이뤄지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며, 군 소재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는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추사고택 탐구생활’은 조선 후기 실학자이자 예술가로 평가받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철학인 ‘법고창신(法古創新)’과 ‘실사구시(實事求是)’를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체험이 진행되며, 고택이라는 전통 공간에서 현대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상반기에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일반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추사파노라마’, ‘추사고택에 손님 오신 날’ 등의 체험이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사 선생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깊은 통찰을 전해주는 지혜의 보고”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이 함께 향유하는 문화유산 활용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추사라이브러리(041-332-2003) 또는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 추사고택팀(041-339-8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7
  • 당진시, 필경사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실종아동 찾기 참여
    당진시(시장 오성환)에서 추진 중인 국가유산청 주관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 홍보물에 전국 최초로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사업 주관 단체인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신주하)는 올해 사업을 추진하면서 심훈 선생의 특별한 어린이 사랑 정신을 알리기 위해 아동권리보장원의 승인을 받아 실종아동 2명의 정보를 담아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에 함께했다. 특히, 심훈 선생은 어린이(아동)에 대한 사랑과 교육, 중요성을 늘 이야기했으며, 이는 문학작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진 필경사에서 집필하고 올해 집필 90주년을 맞이한 농촌계몽 소설「상록수」에서 야학 등을 통한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1928년 발표한 글‘아동극과 소년 영화’에서는 아동극에 대해“어린이의 손으로 하고 어린이끼리 구경하는 것”으로 정의를 내리기도 했다. 또한, 1929년 5월 5일에는‘어린이날’이라는 시를 지어 일제강점기 속에서도 어린이들의 희망을 노래했다. 심훈 선생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소파 방정환과도 각별했다. 심훈 선생이 1920년에 쓴 일기에는 ‘목욕을 하고 안동 와서 이발을 하고 유도여관 방정환 군을 찾아본 후 집으로 돌아왔다’고 기록돼 있어 둘의 교류를 확인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전국 최초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홍보물에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포함해 의미가 크다”며 “심훈기념관을 방문해 문화유산 활용사업과 함께 심훈의 어린이 사랑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은‘상록수 계몽 클래스’등 3개 사업이 연내 진행되며, 참여 신청 및 문의는 네이버 카페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로 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5-02
  • 당진시, 영탑사 전통 산사 활용사업 본격 돌입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알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통 사찰인 영탑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올해 3년 차를 맞이했으며,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아키해리스 주관으로 운영되며,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는 4월 27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기 위해‘우리가 가꾸는 YOUNG탑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5월 5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당진 영탑사로 잔치하러 가세’ 프로그램이 열려 복합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영탑사 레고 만들기, 퀴즈게임 등 다양한 놀이가 운영된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영탑사는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사찰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즈넉한 산사에서 교육과 치유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산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 산사 문화유산 활용사업 ‘당진 영탑사로 탑 맞이하러 가세’에 대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아키해리스(☎070-4146-4260) 또는 안내 포스터의 정보무늬(QR)를 통해 가능하다.
    • 뉴스광장
    • 사회
    2025-04-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