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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문화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식 진행
    홍성문화원(원장 배상목)과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을 가졌다. 혜전대 댄스동아리 ‘홀릭’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성년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혜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방식으로 거행됐으며 홍주향교 이철학 전교님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성년자를 대표해 유통경영학과 유시현군과 간호학과 이수경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홍성문화원 배상목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전통성년식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하는 통과의례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는 의식이다. 남자는 20세, 여자는 15세가 되면 좋은 날을 택하여 음식과 술을 장만하고 마을 사람들과 덕망 있는 분을 주례로 모셔 관례로 행해져 왔으며, 남자는 머리에 관을 씌우고 옷은 어른의 복식을 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꽃아 성년이 됨을 축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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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2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초등·중학생 대상‘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교육 전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총 16개소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를 교육하여 어릴 때부터 스스로 개인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치아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과 필요성, 치아의 역할 등을 알고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치아모형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 및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 교육,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 활동은 상업적인 치약의 인공 성분을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양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체 치약을 사용해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연장선으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개인위생과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 맞춤형 식단 제공, 컨설팅,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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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0
  • 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 뉴스광장
    • 문화/행사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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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문화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식 진행
    홍성문화원(원장 배상목)과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을 가졌다. 혜전대 댄스동아리 ‘홀릭’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성년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혜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방식으로 거행됐으며 홍주향교 이철학 전교님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성년자를 대표해 유통경영학과 유시현군과 간호학과 이수경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홍성문화원 배상목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전통성년식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하는 통과의례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는 의식이다. 남자는 20세, 여자는 15세가 되면 좋은 날을 택하여 음식과 술을 장만하고 마을 사람들과 덕망 있는 분을 주례로 모셔 관례로 행해져 왔으며, 남자는 머리에 관을 씌우고 옷은 어른의 복식을 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꽃아 성년이 됨을 축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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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5-05-22
  •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초등·중학생 대상‘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 교육 전개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총 16개소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를 교육하여 어릴 때부터 스스로 개인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치아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과 필요성, 치아의 역할 등을 알고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치아모형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 및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 교육,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 활동은 상업적인 치약의 인공 성분을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양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체 치약을 사용해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연장선으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개인위생과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 맞춤형 식단 제공, 컨설팅,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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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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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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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문화원, 성년의 날 맞아 전통성년식 진행
    홍성문화원(원장 배상목)과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혜전대학교 간호학술관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성년식을 가졌다. 혜전대 댄스동아리 ‘홀릭’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이번 성년식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올해 성년을 맞는 혜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 방식으로 거행됐으며 홍주향교 이철학 전교님의 주례와 꽃맘 월전 권혜숙님을 계자빈으로 모시고 성년자를 대표해 유통경영학과 유시현군과 간호학과 이수경양이 관자와 계자를 맡아 진행됐다. 성년이 된 관자와 계자는 초가례, 재가례, 삼가례, 가관례, 초례의식과 성년선언문을 끝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며 성인으로서의 올바른 행동과 마음가짐을 바로 할 것을 다짐했다.홍성문화원 배상목원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점점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성년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년의 날은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고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다. 전통성년식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우리 전통 예법인 4례 즉 관, 혼, 상, 제 중 첫 번째인 관례에 해당하는 통과의례로 성인이 되었음을 알리는 의식이다. 남자는 20세, 여자는 15세가 되면 좋은 날을 택하여 음식과 술을 장만하고 마을 사람들과 덕망 있는 분을 주례로 모셔 관례로 행해져 왔으며, 남자는 머리에 관을 씌우고 옷은 어른의 복식을 하고 여자는 머리를 올려 비녀를 꽃아 성년이 됨을 축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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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 지역아동센터 9개소,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총 16개소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상반기 위생·영양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식중독 예방 및 올바른 개인위생 관리를 교육하여 어릴 때부터 스스로 개인위생을 관리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고, 치아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과 필요성, 치아의 역할 등을 알고 충치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치아모형을 통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에 좋은 영양소와 음식 및 치아를 상하게 하는 음식 교육, 지구환경에 도움이 되는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고체 치약 만들기 체험 활동은 상업적인 치약의 인공 성분을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양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체 치약을 사용해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연장선으로 진행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개인위생과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보령시가 설치·지원하고 혜전대학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급식소,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관리, 맞춤형 식단 제공, 컨설팅, 식생활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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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0
  • 전국 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 운영
    대한민국 의병도시 ‘홍성’에서 교육적 가치에 방점을 찍고 야심차게 준비한 전국최초 에듀테인먼트 축제인 홍성역사인물축제가 2일간 3만5천 여명이 찾아 각종 프로그램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나 체험형 축제로서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우천으로 개막식을 군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에 맞춰 하늘이 맑아지며 홍성읍 시가지 행진을 진행한 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진행된 한용운 뮤지컬 ‘민족의 빛, 만해’와 김좌진 퍼포먼스 ‘얘들아, 김좌진 장군을 도와줘!’에는 관람석이 모두 차며 열띤 호응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오후 2시 2천여 명이 운집하며 첫날 피크를 찍고,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오후 4시 청소년수련관 ‘꿈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퓨전국악공연 ‘창티크, 창을 노래하다’로 마무리하며 궂은 날씨에도 성황을 이뤘다. 축제 둘째날인 4일에는 축제 시작 1시간 전인 9시부터 놀이존(에어바운스)의 긴 행렬로 아이들과 부모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오후 3시 실시간 홍주읍성 주변 1km 통신접속자가 2만명을 넘기며 행사의 열기가 고조되었다. 지역대학인 혜전대학교에서 준비한 반려견 훈련 공연은 아이들은 물론 반려견을 키우는 어른들에게 큰 관심을 얻었으며,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하는 원웰페어벨리 조성에 거는 기대심이 얼마나 큰지를 체감하는 행사였다. 또한, 홍성딸기를 이용한 딸기 떡 꽂이와 딸기막대기 만들기는 대기자들로 운영자들이 몸살을 앓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홍성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한 세계놀이 한마당에서는 미국 콘홀, 유령권투, 한국 투호놀이, 일본 캔다마, 필리핀 까탕까탕, 티니클링 등 다양한 놀이·체험 부스도 큰 인기를 끌며 준비한 기념품이 일찌감치 품절되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와함께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곳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불리는 간식존 및 홍성사랑 희망장터로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농특산물로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첫날 홍성사과 품절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서울특별시에서 행사장을 찾은 이하율, 이서율 가족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라면서 올해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강화된 것 같다면서 박터트리기와 같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너무 재미있고 인상이 깊었다며 내년에도 찾겠다고 밝혔다. 할머니를 포함해 3대가 함께 방문한 천안시의 성혜원 가족은 “아이들이 어려서 이번이 첫 방문인데, 체험부스가 무료인 곳이 많고 먹거리도 잘 마련돼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정말 좋은 축제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축제가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더 넓어지고 다양한 체험도 중요하지만 에듀테이먼트 축제답게 어린이와 함께 오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는 만큼 앉아서 쉴 곳을 좀 더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주읍성에서 열리는 축제인 역사인물축제와 글로벌바비큐축제를 꼭 찾는다는 예산군의 A씨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홍주성 자체가 걸으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주성에서 축제를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역사와 문화, 그리고 놀이를 즐기면서 미래세대를 책임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온 세대가 즐길 수 있고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2025 홍성역사인물축제 × 어린이날 큰잔치’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만해 한용운 선생과 백야 김좌진 장군을 주제로 한 ‘만해와 백야, 희망의 퍼레이드’, 청산리 전투 재현 공연, 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장애·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 콘텐츠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홍성상설시장에서는 품바 공연과 함께 ‘고기 굽는 날’, 꼬마김밥, 호떡 등 20여 종의 먹거리가 제공되어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으며, 철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 곳곳에 배치됐고 성숙한 시민의식이 더해져 안전사고를 방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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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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