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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 협잡물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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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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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 참여자 모집 시작
- 보령시가 보유한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령 남포벼루 제작’ 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청라면 의평리 소재)에서 2025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령시의 ‘벼루의 탄생’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벼루의 탄생’은 보령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벼루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041-932-8071)이나 문화예술교육사 한겨울(☎010-2412-9926)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령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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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 참여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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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는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yesanur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333-127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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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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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 정주여건 대대적 개선 전망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7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동남부 재생활성화지역(부여읍, 규암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초촌면, 석성면)에 3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적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관련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부여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공청회, 전담 조직 구성, 전략사업 발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와 농식품부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활성화사업 전국 5개 시군 중 시범지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부권 지역의 공간 확충, 귀농·귀촌 인구 유입, 생활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정주환경 개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지역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홍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외산, 내산, 옥산), 농촌공간정비사업(은산면), 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규암면)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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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 정주여건 대대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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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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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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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농촌협약은 20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진시는 개편된 협약제도의 첫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에도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당진시 전역에 총사업비 432억 규모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수립 지자체로서 지난 1년간 전국을 선도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2년 만에 대규모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농촌협약은 변경된 제도의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2026년 3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약 선정 시군 간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4월에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북부재생활성화지역(송악읍, 석문면, 고대면, 신평면, 송산면)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 내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조성사업 재생 거점),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폐축사 및 빈집 철거(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 정착 인프라 확충 및 귀농·귀촌 활성화(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 등 농식품부에 제출한 4개 분야 국비 619억 원 규모의 사업이 내년 본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합덕읍, 10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초대·남산지구, 45억 원),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17억 원) 및 기존 계속사업과 연계해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이 보유한 도시적 편리함과 농촌이 간직한 잠재력이 역동적으로 융합되어, 동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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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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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정
- 당진문화재단(대표 이원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의 사업명은「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로, 한 부모·조손·다문화·재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기, 미술, 음악, 마술 등 감각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정서 회복과 문화 치유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화재단, 문화공감터,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 당진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7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원데이 홍보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으로 총 70가구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원철 대표는 “문화예술은 가족 안에서 감정을 나누고 회복하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위로와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오는 6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야외에서 홍보형 기획 행사 ‘우리의 오늘’을 열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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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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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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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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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최명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최명용 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주제부터,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당진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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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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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 한밭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을 확대하고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인근 장애인복지시설인 대전태화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독서 활동, 독후 체험, 공연 관람,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도서관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에게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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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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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 협잡물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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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 참여자 모집 시작
- 보령시가 보유한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령 남포벼루 제작’ 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청라면 의평리 소재)에서 2025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령시의 ‘벼루의 탄생’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벼루의 탄생’은 보령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벼루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041-932-8071)이나 문화예술교육사 한겨울(☎010-2412-9926)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령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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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는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yesanur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333-127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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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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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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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 정주여건 대대적 개선 전망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7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동남부 재생활성화지역(부여읍, 규암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초촌면, 석성면)에 3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적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관련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부여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공청회, 전담 조직 구성, 전략사업 발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와 농식품부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활성화사업 전국 5개 시군 중 시범지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부권 지역의 공간 확충, 귀농·귀촌 인구 유입, 생활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정주환경 개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지역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홍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외산, 내산, 옥산), 농촌공간정비사업(은산면), 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규암면)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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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 정주여건 대대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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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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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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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농촌협약은 20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진시는 개편된 협약제도의 첫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에도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당진시 전역에 총사업비 432억 규모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수립 지자체로서 지난 1년간 전국을 선도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2년 만에 대규모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농촌협약은 변경된 제도의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2026년 3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약 선정 시군 간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4월에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북부재생활성화지역(송악읍, 석문면, 고대면, 신평면, 송산면)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 내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조성사업 재생 거점),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폐축사 및 빈집 철거(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 정착 인프라 확충 및 귀농·귀촌 활성화(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 등 농식품부에 제출한 4개 분야 국비 619억 원 규모의 사업이 내년 본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합덕읍, 10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초대·남산지구, 45억 원),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17억 원) 및 기존 계속사업과 연계해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이 보유한 도시적 편리함과 농촌이 간직한 잠재력이 역동적으로 융합되어, 동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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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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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정
- 당진문화재단(대표 이원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의 사업명은「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로, 한 부모·조손·다문화·재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기, 미술, 음악, 마술 등 감각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정서 회복과 문화 치유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화재단, 문화공감터,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 당진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7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원데이 홍보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으로 총 70가구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원철 대표는 “문화예술은 가족 안에서 감정을 나누고 회복하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위로와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오는 6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야외에서 홍보형 기획 행사 ‘우리의 오늘’을 열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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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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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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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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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최명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최명용 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주제부터,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당진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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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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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 한밭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을 확대하고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인근 장애인복지시설인 대전태화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독서 활동, 독후 체험, 공연 관람,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도서관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에게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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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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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알렸다.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은 녹색혁신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기술 수요기관을 연계해 현장 실증을 통해 기술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의 환경 현안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은 현장 실증 데이터를 통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수요기관은 신기술 도입을 통해 환경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3억500만원 규모로 국비 9억1035만원(70%), 지방비 1억8600만원(14.3%), 민간부담금 2억415만원(15.7%)이 투입된다. 군은 5월 중 민간기업과 협약 체결 후 11월 말까지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 내 하수 협잡물 감량화(발효·건조) 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는 일일 약 3톤의 협잡물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분 함량이 85% 이상으로 높아 심한 악취와 함께 연간 약 3억7800만원의 협잡물 처리비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감량화 장치를 도입해 악취를 저감하고 처리 비용을 절감하는 등 현안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내포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하수 협잡물 처리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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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환경공단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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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 참여자 모집 시작
- 보령시가 보유한 충청남도 무형유산 ‘보령 남포벼루 제작’ 보유자 김진한 선생의 전수교육관(청라면 의평리 소재)에서 2025년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이 시행된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령시의 ‘벼루의 탄생’은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2022년에는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벼루의 탄생’은 보령 남포벼루의 역사와 문화,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직접 벼루를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5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재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남포벼루 전수교육관(☎041-932-8071)이나 문화예술교육사 한겨울(☎010-2412-9926)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벼루의 탄생’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남포벼루에 대해 배우고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령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알리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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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벼루의 탄생’ 참여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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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시작
-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정남수)는 ‘2025년 원도심 특성화 콘텐츠 개발 용역 공모사업’에 참여할 개인사업자 및 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예산 원도심의 특성과 문화적 요소를 반영한 상품 및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원도심의 활력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선정된 사업자는 콘텐츠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용역 방식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용역 계약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또는 기업이며, 단체의 경우 영리사업이 가능한 형태를 사업 신청일 이전에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9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 대상과 용역 금액이 결정되며, 결과는 5월 30일 발표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오는 11월까지 콘텐츠 개발 용역을 맡는다.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누리집(https://blog.naver.com/yesanurc)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 작성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위한 컨설팅도 지원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경우 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41-333-1277)로 상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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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 정주여건 대대적 개선 전망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7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동남부 재생활성화지역(부여읍, 규암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초촌면, 석성면)에 3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적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관련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부여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공청회, 전담 조직 구성, 전략사업 발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와 농식품부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활성화사업 전국 5개 시군 중 시범지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남부권 지역의 공간 확충, 귀농·귀촌 인구 유입, 생활인구 증가 등으로 지역 활력 제고와 정주환경 개선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농촌지역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서비스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홍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외산, 내산, 옥산), 농촌공간정비사업(은산면), 보금자리주택조성사업(규암면)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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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 정주여건 대대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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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알렸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리티 가상 체험 실습실 구축 등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개발, 기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성대학교와 연계한‘당진형 도심캠퍼스 구축사업’은 침체되고 있는 원도심에 청년들이 돌아와 원도심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년간 총 27.5억 원(RISE 24억, 시비3.5억) 규모로 추진되며, 주요 사업내용은 전문기술교육과정 운영, 창업 인큐베이팅, 차 없는 날 운영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다. 세한대학교와 연계한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전통연희학과를 중심으로 전통연희 융합공연물 제작 및 공연, 지역 전통 자원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제작, 전통연희 전문 인력양성 등이다. 당진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지난 3월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충남 RISE를 통해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경쟁력 있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향후 5년간 추진되는 사업을 통해, 당진시와 지역대학이 전통과 미래 산업의 선도 인재를 양성해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 산업에 부응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나가는 한편, 도심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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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학과 연계해 지역 현안 해결 기반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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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농촌협약은 20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재구조화법)」 시행에 따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진시는 개편된 협약제도의 첫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에도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당진시 전역에 총사업비 432억 규모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수립 지자체로서 지난 1년간 전국을 선도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2년 만에 대규모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농촌협약은 변경된 제도의 시행 초기임을 감안해 2026년 3월까지 농식품부와 협약 선정 시군 간 사업계획 검토·조정 절차를 거쳐 총사업비를 확정하고, 4월에 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북부재생활성화지역(송악읍, 석문면, 고대면, 신평면, 송산면)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인구증가 지역 내 생활 서비스 시설 확충(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조성사업 재생 거점), 농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폐축사 및 빈집 철거(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농 정착 인프라 확충 및 귀농·귀촌 활성화(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 등 농식품부에 제출한 4개 분야 국비 619억 원 규모의 사업이 내년 본협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신규로 선정된 청년농촌 보금자리사업(합덕읍, 100억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초대·남산지구, 45억 원),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17억 원) 및 기존 계속사업과 연계해 농촌협약 계획에 담긴 정책과제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당진이 보유한 도시적 편리함과 농촌이 간직한 잠재력이 역동적으로 융합되어, 동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읍면에 거주하는 시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이번 농촌협약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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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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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정
- 당진문화재단(대표 이원철)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의 사업명은「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로, 한 부모·조손·다문화·재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기, 미술, 음악, 마술 등 감각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정서 회복과 문화 치유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화재단, 문화공감터,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 당진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7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원데이 홍보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으로 총 70가구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원철 대표는 “문화예술은 가족 안에서 감정을 나누고 회복하는 힘이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위로와 변화를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재단은 오는 6월, 당진시종합복지타운 야외에서 홍보형 기획 행사 ‘우리의 오늘’을 열고,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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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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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지난 9일 2025년 제1차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이하 농정기획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홍성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공간 기본계획(10년 단위)과 시행계획(5년 단위) 수립을 결합해 추진한다. 현황분석과 미래예측을 기반으로 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배치하여 계획의 완성도와 연속성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착수보고에서 제안된 주요 계획내용으로는 관내 도심지역(읍)과 농촌지역(면) 간 양극화를 줄일 수 있는 부문별 계획 수립(경제·일자리·주거·생활서비스 등), 공간구조 분석 및 진단을 통한 재생활성화지역(생활권) 지정, 특정 구역을 정해 집중적으로 개발·보전·관리하기 위한 농촌특성화지구(농촌마을보호지구·농업유산지구·경관농업지구·특성화농업지구·축산지구·농촌산업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재생에너지지구) 지정 및 특화사업계획 수립 등이다. 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은 새로운 농업·농촌 정책 개발, 정책 추진을 위한 건의·심의·조정, 관련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농촌공간계획수립을 지원하는 기초정책심의회의 기능을 병합해 운영하기로 의결하고, 지역 안팎의 전문가·농업인·주민단체· 행정이 거버넌스 방식으로 협력 지원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했다. 조광희 단장(홍성부군수)은 “1970년대 새마을 운동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농촌 발전을 이루어 왔지만, 지방소멸까지 거론될 만큼 위기감이 큰 것도 사실”이라며, “홍성군 농촌이 지닌 저탄소·유기농업, 마을공동체 역량 등을 지속 강화할 수 있는 선도적인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농촌공간계획은 2023년 시행된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전국 139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새로운 농촌 대전환(New Ruralism 2024)” 정부 정책의 핵심 추진전략이다. 도시와 비교해 체계적이지 못한 토지이용 관리를 정비하고, 청년·기업가·농업인 등이 모이는 창의적이고 스마트한 공간을 재생하는 것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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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친환경농정발전기획단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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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 당진시립중앙도서관(관장 최명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 오는 5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최명용 관장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인공지능 주제부터,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당진시민의 인문학적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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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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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
- 한밭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한 ‘2025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보편적 독서권을 확대하고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 공공도서관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20일부터 8월 5일까지 인근 장애인복지시설인 대전태화주간보호센터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친 독서 활동, 독후 체험, 공연 관람,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며, 도서관의 가치를 체감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식정보 취약 계층에게 차별 없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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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기관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