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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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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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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전 지역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읍, 삽교읍 등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며, 관련 부서에서 공공시설물과 주요 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4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며,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정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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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의 확장으로 악취관리지역 인근지역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으로, 대전은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hea)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결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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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기관)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이외의 협약기업(기관)들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투자 등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상위 14개 사업장과 2018년 대기오염물질 대비 2022년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기관)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 사업소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동양환경 ▲(주)알루코 제2공장 ▲애경케미칼(주) 대전공장 ▲(주)진합 ▲제일사료(주) ▲태아산업(주) ▲(주)케이티엔지 신탄진공장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주)한화방산 대전사업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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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당진시가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대기질 개선 및 대기오염 규제강화에 따라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대상 시설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과 환경 관련 시설의 정상 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 장 등 방지시설 교체 시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지참해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041-360-6752)에 3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방지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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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 대전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녹지대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대전로, 대종로, 옥천로 등 27개 노선의 월동보호책을 철거하고 3월 4일부터 대전역 서광장, 보라매공원, 서대전네거리 등 17개소에 봄꽃 식재를 추진 중이다. 지난 동절기 가로녹지대 수목 보호를 위해 5개 자치구에 설치했던 월동보호책 60.42㎞를 철거하고, 새봄을 맞아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및 안전한 도보․교통 환경조성을 위해 팬지, 비올라 등 10종 198,500본의 봄꽃묘를 9,192㎡에 식재한다. 시민들은 앞으로 대전역 서광장(278㎡), 동구청로(3,294㎡), 동대전로(1,1973㎡), 성담교(1,960), 중구청서(322㎡), 서대전네거리(325㎡), 서구청사(10㎡), 보라매 공원(113㎡), 온천로(473㎡), 유성구청사(50㎡), 읍내삼거리(88㎡), 대전 TG앞(181㎡), 대덕구청사(9㎡), 대청공원(46㎡), 한남오거리 교통섬(70㎡) 등에서 봄꽃을 볼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화사한 봄기운을 만끽하며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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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봄맞이 가로녹지대 정비 및 봄꽃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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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해 22일 석문면 보덕사 인근 석문호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고자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당진시에서도 물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주제로 열린 올해 기념식에는 환경단체 관계자, 기업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세계 물의 날 제정 취지를 돌아보고, 석문호 일원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 조한영 당진시 환경위생과장은 “당진시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미래세대에 깨끗한 물을 물려줄 수 있도록 하천변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수질 보전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올해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준공 시 현재 3등급인 삽교호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석문호는 수질 개선을 위해 360억 원을 투입하여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아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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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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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 예산군이 새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달부터 관내 전 지역에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예산읍, 삽교읍 등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을 대대적으로 정비 중이며, 관련 부서에서 공공시설물과 주요 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4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며,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 정비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이번 정비를 통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에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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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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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대전·대덕산업단지를 대상으로‘2023년도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규제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 또는 악취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효율적인 악취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조사는 대전산업단지 6개 지점, 대덕산업단지 8개 지점 등 총 14지점을 대상으로 해당 부지경계선과 인근 영향지역을 포함하여 분기별 1일 이상, 1일 3회(새벽·주간·야간)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악취배출사업장 40곳에 대해서는 연 1회 별도 조사가 진행된다. 악취 조사항목은 복합악취와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불쾌감과 혐오감, 심리적·정신적 피해를 주는 악취 원인물질 중에서 환경부가 지정한 지정악취물질 22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실태조사와 더불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북대전과 주변 지역에 대한 악취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악취 민원에 대한 신속한 검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고 대전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남숭우 원장은 “최근 도심의 확장으로 악취관리지역 인근지역에 새로운 주거·복합단지가 형성됨에 따라 악취 민원이 예상되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악취실태조사 뿐만 아니라 악취 모니터링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악취관리지역은 악취와 관련된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이 둘 이상 인접하여 모여 있는 지역으로서 악취가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으로, 대전은 대전·대덕산업단지가 지정되어 있다. 악취실태조사 결과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s://www.daejeon.go.kr/hea)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현재 2022년 결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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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악취관리지역 실태조사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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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 대전시와 2019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맺은 14개 사업장들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사업장의 이행실태를 분석한 결과,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2018년보다 65.4%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기업(기관) 14개소의 2022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총 337.6톤으로 2018년 발생량 976톤보다 638.34톤(65.4%) 줄어든 수치이다. 또한, 협약기업(기관)들은 총 708억 원을 저녹스 보일러, 집진시설, SCR설치, 소각로 대보수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시설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열병합발전(주)는 LPG 저장탱크 증설, SCR 촉매교체 등을 통해 2018년 대비 289.93톤을 감축했으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대전공장은 연소설비 개선, 집진시설 보수, 활성탄 집진기 개선 및 세정집진기 신설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였다. 이외의 협약기업(기관)들도 대기오염 방지시설 효율 개선을 위한 환경투자 등을 통해 오염물질 저감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였다. 대전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기업(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하늘 조성을 위해 자발적 협약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 대기오염물질 다량배출 상위 14개 사업장과 2018년 대기오염물질 대비 2022년 배출량을 15% 이상 감축하기로 합의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14개 기업(기관)은 ▲대전도시공사 환경에너지 사업소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동양환경 ▲(주)알루코 제2공장 ▲애경케미칼(주) 대전공장 ▲(주)진합 ▲제일사료(주) ▲태아산업(주) ▲(주)케이티엔지 신탄진공장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솔제지(주) 대전공장 ▲(주)한화방산 대전사업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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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감축 협약 기업(기관), 오염물질 배출 638.34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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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 당진시가 소규모사업장 맞춤형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3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시는 대기질 개선 및 대기오염 규제강화에 따라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될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억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사업장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및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4~5종 배출사업장으로 대상 시설은 여과집진시설, 흡수‧흡착에 의한 시설, 연소조절시설 등 △대기오염방지시설과 환경 관련 시설의 정상 가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이다. 우선 지원대상은 △10년 이상된 노후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미세먼지 다량 배출사업장 △민원 유발 사업 장 등 방지시설 교체 시 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큰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의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와 서류를 지참해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041-360-6752)에 3월 10일까지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강화되고 있는 대기환경 규제에 발맞춰 방지시설을 개선해야 하는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당진시 대기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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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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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회용품 사용저감 실천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
- 충남 서산시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저감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자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서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서 추진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시민 대상으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채널로 1회용품 사용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사업장 지도․점검 강화 및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산시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실천하길 바란다”며“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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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회용품 사용저감 실천으로 환경보전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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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과수농가에 동계 약제를 배부한 데 이어 최근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는 등 민첩하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농가는 모두 197곳에 이른다.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5월부터 군 농기센터 전 직원이 읍면별 현장 전수조사와 예찰방제 지도를 실시해 왔다. 과수화상병이란 사과·배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 조직이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이 검게 말라 죽는 고온성 세균병이다. 현재로선 치료제가 없어 발견 즉시 제거해 매몰 처리해야 전염을 막을 수 있다. 심하면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만큼 피해가 막심해 전국 과수농가에 방역 비상이 걸린 상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책으로 영농일지 작성은 물론 발생원 적기방제와 농기구 소독 등 농작업 관리가 매우 중요한 만큼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속 철저한 예방과 예찰에 힘써 과수화상병 없는 청정 부여 과수산업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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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료제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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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775톤 수거 성과
- 최근 ‘바다 불청객’으로 불리는 괭생이모자반이 해안가에 유입돼 주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괭생이모자반 수거에 나서 약 775톤을 처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3일까지 18일간 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 등 5개 읍면의 해수욕장 등 해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을 전량 수거했다고 20일 밝혔다. 괭생이모자반은 바다에 떠다니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주로 중국 해역에서 발생하나 2014년 이후 제주 및 남해안에 유입됐으며 최근엔 충남 지역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특히, 양식장에 달라붙어 시설을 손상시켜 어패류의 생장을 저해하고 선박 스크루에 감겨 고장을 일으키기도 하며, 자연경관을 훼손시키고 악취를 유발하는 등 지역에 큰 피해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군은 굴삭기·궤도덤프트럭·집게차 등 장비 86대와 인력 331명을 투입해 △근흥면 395톤 △남면 170톤 △안면읍 110톤 △소원면 70톤 △고남면 30톤을 각각 수거했다. 군은 앞으로도 괭생이모자반 추가 유입 여부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인력을 투입하는 등 청정 해변 지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해안가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전량 수거해 처리했고 앞으로도 발견 즉시 수거할 계획”이라며 “피서객과 주민 및 어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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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바다 불청객’ 괭생이모자반 775톤 수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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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 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천영순)과 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궁남지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쳤다. 회원들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장에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땀을 흘렸다. 탄소중립은 기후 위기를 일으키는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배출량을 제로(0) 상태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이미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제거해 기후 위기의 원인을 없애보고자 하는 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전 세계가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데 이는 지구가 엄청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엄청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만들기 않기 운동, 손부채 활용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해 나가자”고 캠페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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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시군 여성단체 협의회-부여군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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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총력!’
- 예산군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예산읍 산성리, 삽교읍 신가3리, 대흥면 하탄방리, 광시면 동산리, 덕산면 신평리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예산읍 발연리, 광시면 월송리에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관로 매설이 완료된 구간은 현재 개인급수공사를 신청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으며, 지방상수도 신설 사업은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올해 3월 착공해 총 204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13.3㎞를 매설 중이다.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지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 수원 고갈 및 수질 악화 등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으로 이번 사업 추진에 따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지역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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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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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동부지역 돌발해충 방제 총력!
-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달수)는 최근 농경지 및 인접산림지에서 많이 발생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동부지역 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입한 다목적 방제차량을 이용해 산림지역과 인접지역이 많은 대술, 신양, 광시, 대흥면 등 4개 지역에 동부농업지원팀 농기계임대사업소 인력을 투입 방제사업의 효과를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 방제범위가 넓은 다목적 방제차량 등으로 약제를 뿌릴 때는 주변 작물에 약제 날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해충 전용약제를 활용하고 반드시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농가에서도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방제에 참여해주기 바란다”며 “아울러 방제작업을 할 경우 반드시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를 준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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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동부지역 돌발해충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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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온다습한 여름철 고추 병해충 방제 당부
-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등 병해충 사전예찰과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18일 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고추에서 자주 발생하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탄저병은 과실에 직접 피해를 입혀 수확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병으로 발생 초기 과실에 오목하게 점이 생기고 병반이 점차 원형으로 커지고 겹무늬 모양의 병징이 생기는 게 특징이다. 탄저병 감염 과실은 즉시 제거해야 하고, 비가 오기 전․후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한다. 고추가 시들어 죽는 풋마름병, 흰비단병 등 발생 시 병든 포기는 뿌리 주변 흙과 함께 제거해 포장 밖으로 버리고 병든 포기 주변에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농가에서 풋마름병은 고추 원줄기를 잘라 물에 담가 하얀 우윳빛의 세균액이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진단할 수 있으며, 흰비단병은 지면과 인접한 부분의 줄기 부위에 솜털 같은 흰색의 곰팡이가 생긴 것으로 진단할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하기 어려운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동 농업인 상담소를 방문해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고추 과실에 구멍을 뚫어 피해를 주는 담배나방, TSWV(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CMV(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은 철저한 예찰을 통한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폭염 시 낙과, 석회 결핍, 일소과 등 생리장해 증상이 발생하므로 적정한 수분관리와 피해 과실 제거, 엽면 시비를 통해 생육상태를 조절해 주어야 한다. 서산시 김은성 기술보급과 과장은 “7~8월은 고추를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시기이며 기상환경에 따라 병해충 피해도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예방적 방제와 예찰을 통한 적기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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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온다습한 여름철 고추 병해충 방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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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삭거름 제때 정량 사용 당부
-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7월 말까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삭거름 제때 주기와 정량 사용, 도열병 방제 지도에 집중한다고 15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삭거름 주는 방법과 병해충 방제 적기를 알리는 게시물을 군내 각 마을회관 게시판에 부착, 농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을 말하며,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어린 이삭 1~1.5mm) 전에 주는 것을 권장한다. 중만생종은 7월 20일경이 적기다. 단, 삼광벼는 이삭거름을 일찍 주는 경우 쓰러질 위험이 있으므로 이삭 패기 15일 전(8월 1일경)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삭거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벼가 웃자라 쓰러지기 쉽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의 목이나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이삭거름의 양은 10a(300평)에 맞춤 비료(17-0-14) 기준으로 13kg가량이 적당하고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양을 줄여야 한다. 또 잎도열병이 심하게 발생한 논이나 낮은 온도가 지속되고 장마가 계속되는 경우 질소 비료를 20~30% 감량하거나 생략하고, 대신 칼리비료를 10a당 4~5kg 정도 주면 된다. 도열병은 비가 자주 오고 낮은 기온이 계속되는 경우 곰팡이에 의해 나타나며, 벼의 잎이나 줄기 또는 이삭을 말라 죽게 하는 등 수확량과 쌀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잎에 회색 원기둥꼴의 반점이 나타나는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하기 위해 이삭거름을 제때 알맞게 주고 이삭이 생기는 시기에는 최대 수분이 필요한 만큼 논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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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이삭거름 제때 정량 사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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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야생 방사!
- 예산군은 지난 13일 광시면 대리 일원에서 2015년부터 올해까지 태어난 황새 중 7마리를 선별해 방사했다. 이번에 방사된 황새 이름은 △새황이 △로황이 △운황이 △내황이 △일황 △하나된이 △예산이로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내건 예산군의 새 슬로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인용했으며, 황새처럼 힘차게 날아오르는 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증진과 성별 균형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사를 통해 야생 황새 개체군의 유전적 다양성 지수가 0.945에서 0.949로 증가하게 됐으며, 암컷과 수컷의 비율이 균형을 이루게 됐다는 설명이다. 유전자 다양성 지수는 특정한 유전자에서 서로 다른 유전자형을 차지하는 빈도를 의미하며, 평균값이 0.5 이상이면 유전자 다양성이 높은 수준으로 판단된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야생에서 태어난 황새 107마리를 포함해 총 195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군 관계자는 “황새 방사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식지 환경 개선을 추진해 야생에서도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황새 복원 및 서식지 조성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황새를 위한 친환경 생태계 복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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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새 야생 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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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면 동자개 2천여 마리 방류
- 충남 청양군 운곡면은 지난 12일 어자원 확보를 위해 사라동과 영곡 소류지 일원에 동자개 24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동자개는 흔히 ‘빠가사리’라고 부르는 물고기로 맛이 뛰어나 인기가 높다. 성체로 잘 자라면 주민의 소득 증대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효섭 면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운곡면 어족 생태계가 건강하고 풍부해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포획 금지에 협조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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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운곡면 동자개 2천여 마리 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