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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 운영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5일부터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 알리샘’은 독립기념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알리샘은 ‘널리 알리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알리와 ‘솟아나는 물’의 샘의 합성어로 독립기념관 교육프로그램이 모두에게 널리 알려지고,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0명이 선발됐다. 3월 말부터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영을 돕고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독립기념관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및 교통비 등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자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3년 운영된 독립 알리샘은 교육 참여자와 운영자 사이를 이해하고, 이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할과 경험을 다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향후 국민들의 의견을 받아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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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 개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연다. 태안군은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2024년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서해의 기적, 자원봉사자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사고 당시 현장 및 방제활동 사진 △당시 보도자료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 등 약 70여 점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또한, 기념관 설립 의도에 맞춰 모든 제작물을 친환경 재료로 구성하는 한편,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곁들이고 ‘나도 자원봉사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세심히 선별해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설전시의 설명형 전시방식을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유류피해 방제의 ‘극복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재난 극복 과정과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2022년 11월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현재 태안군과 태안군 보건의료원, 충남도 등 총 19개 기관·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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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충남 서산시가 25일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 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또한 시는 전문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041-660-2277)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전세 사기 피해자 가운데 청년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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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10만 시대 재진입!! 눈앞!!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로 1,706세대의 LH(국민임대)아파트와 304세대의 대방엘리움 3차가 승인을 받고 949세대 리브투게더도 승인 검토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홍성읍 구도심에도 2025년 2월 월산리에 준공 예정인 470세대 규모의 DL건설 아파트와 오관리에 245세대 규모의 LH+GS건설 아파트가 착공 준비 중이며, 소향리에 564세대 ㈜바른디엔시, 옥암리 538세대 (유)에이치에이컴페니, 수하임건설(주)이 건축을 준비 중이며, 광천읍에도 293세대 규모로 승원개발에서 아파트를 건설 예정이어서 인구증가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서해선KTX가 개통되면 홍성은 서울 1시간 생활권으로 광역수도권이라는 새로운 지역구도가 탄생될 것”이라며 “아파트 건설경기가 활발한 만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홍성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타지역과 대비되게 주택건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와 인근지역에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유치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서해선 KTX,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광역수도권의 중심지를 담당할 홍성의 미래비전을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홍성군 인구가 1996년 10만명 선이 무너진 후 10년 만인 2017년 1월 인구 10만명을 회복했지만 아쉽게 2020년 4월 10만명이 붕괴되었고, 2023년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반등세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구 10만명 시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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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 추진 완료
예산군은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의 1구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승인돼 22억4400만원을 투입해 관광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주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대표 명소인 예산상설시장 인근 도로의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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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봄날의 설렘을 안고 논산에서 만난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회전익기 전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전시헬기 또한 작년 6대에서 8대로 증대되었다. 헬기 탑승 또한 인원수와 기간을 늘려 2일차인 22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다. 시의 혁신적 마인드와 육군항공학교의 통큰결단이 만나 더욱 풍성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 것이었다. 이번 딸기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사전에 철저히 방문객의 니즈를 파악해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이 적중했음을 증명했다. 아이들은 극저온, 빛, 수소 등 다양한 소재로 한 체험 속에 숨겨져 있는 과학원리에 눈을 반짝였다. 전야제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충남태권도협회의 시범공연과 소리나래 난타로 전야제 공연에 시동을 걸었다. 뜨거워진 공연장의 열기는 우리가 그리워하던 그때 그 가수들인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의 공연으로 절정으로 치달았다. 전야제 공연 중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돼 세계 속에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준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 영상이 송출되었다. 영상 속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백성현 시장은“첫날 논산딸기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 논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하루에 만족하지 마시고 남은 기간도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22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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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 운영
-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25일부터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립 알리샘’은 독립기념관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서포터즈 활동이다. 알리샘은 ‘널리 알리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알리와 ‘솟아나는 물’의 샘의 합성어로 독립기념관 교육프로그램이 모두에게 널리 알려지고,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30명이 선발됐다. 3월 말부터 연말까지 독립기념관 교육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운영을 돕고 대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자에게는 독립기념관장 명의의 위촉장 수여 및 교통비 등이 지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프로그램 운영 개선을 위한 자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2023년 운영된 독립 알리샘은 교육 참여자와 운영자 사이를 이해하고, 이어주는 징검다리와 같은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할과 경험을 다하길 바란다.”며 “이외에도 향후 국민들의 의견을 받아 참여자 중심의 활동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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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역사교육 서포터즈 ‘독립 알리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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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 개최!
-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연다. 태안군은 3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3개월 간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2024년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22년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군은 ‘서해의 기적, 자원봉사자의 얼굴’이라는 주제로 △사고 당시 현장 및 방제활동 사진 △당시 보도자료 △자원봉사자 인터뷰 영상 등 약 70여 점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또한, 기념관 설립 의도에 맞춰 모든 제작물을 친환경 재료로 구성하는 한편, 전시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곁들이고 ‘나도 자원봉사자’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세심히 선별해 방문객들이 피해 극복의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상설전시의 설명형 전시방식을 보완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유류피해 방제의 ‘극복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며 “재난 극복 과정과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사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념물은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유출 사고와 그 극복과정을 담은 22만 2129건의 기록물로, 2022년 11월 삼국유사 및 내방가사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됐다. 현재 태안군과 태안군 보건의료원, 충남도 등 총 19개 기관·개인이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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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정’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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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 충남 서산시가 25일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세 사기 등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비스의 주된 내용은 전문가의 전월세 상담과 계약 전 집 보기 동행 등이다. 상담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등에 전문가의 조언을 받을 수 있으며 집 보기 동행은 물건 확인 현장에 전문가가 함께 주거환경을 점검한다. 또한 시는 전문가를 통해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을 안내할 방침이다. 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의 추천을 통해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상담사를 선정했으며 상담사 전문교육 진행 후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서산시 누리집 또는 서산시 토지관리과 부동산팀(☎041-660-2277)에 접수하면 되며, 신청 후 전문가의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충청남도 전세 사기 피해자 가운데 청년들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확인되는 가운데 이 사업을 통해 부동산 관련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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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월 ‘청년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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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10만 시대 재진입!! 눈앞!!
- 홍성군이 2024년 인구 10만명 시대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구 증가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에 따르면 24년 3월 20일 기준 관내 인구는 98,251명으로 지난해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점진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8월 836세대 규모의 모아미래도 메가시티와 12월 955세대의 반도유보라 아파트가 준공하면 올해는 10만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인구 증가세는 2025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내포신도시에 공사 중인 1,474세대 규모의 대방 디에트르를 시작으로 1,706세대의 LH(국민임대)아파트와 304세대의 대방엘리움 3차가 승인을 받고 949세대 리브투게더도 승인 검토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홍성읍 구도심에도 2025년 2월 월산리에 준공 예정인 470세대 규모의 DL건설 아파트와 오관리에 245세대 규모의 LH+GS건설 아파트가 착공 준비 중이며, 소향리에 564세대 ㈜바른디엔시, 옥암리 538세대 (유)에이치에이컴페니, 수하임건설(주)이 건축을 준비 중이며, 광천읍에도 293세대 규모로 승원개발에서 아파트를 건설 예정이어서 인구증가와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서해선KTX가 개통되면 홍성은 서울 1시간 생활권으로 광역수도권이라는 새로운 지역구도가 탄생될 것”이라며 “아파트 건설경기가 활발한 만큼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홍성의 미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타지역과 대비되게 주택건설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지난해 11월 문을 연 자동차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와 인근지역에 글로벌 바이오 제약기업 유치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과 서해선 KTX,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광역수도권의 중심지를 담당할 홍성의 미래비전을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홍성군 인구가 1996년 10만명 선이 무너진 후 10년 만인 2017년 1월 인구 10만명을 회복했지만 아쉽게 2020년 4월 10만명이 붕괴되었고, 2023년 4월 최저점인 96,000여 명을 기록하고 반등세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인구 10만명 시대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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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인구 10만 시대 재진입!!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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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 추진 완료
- 예산군은 대회리 회전교차로부터 공주대학교 입구까지 보행로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으로 1구간(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 2구간(대회리 회전교차로∼공주대학교 입구)까지의 환경을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사는 2구간의 사업의 인도 정비 및 경관조명 조성을 완료했다. 완료된 2구간 경관 조명은 7가지 파스텔 톤 색상이 순차적으로 변환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은 물론 야간경관 품격을 한층 더 높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 중인 예산상설시장∼대회리 회전교차로까지의 1구간 지중화 사업은 지난해 6월 정부지원(그린뉴딜)지중화 사업 신청 후 올해 2월 최종 승인돼 22억4400만원을 투입해 관광객 및 주민 피해를 최소화한 가운데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주대학교 학생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보행환경 확보 및 주변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이용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예산군 대표 명소인 예산상설시장 인근 도로의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더 안전하고 쾌적한 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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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주대학교 통학로 주변 환경정비사업 추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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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봄날의 설렘을 안고 논산에서 만난다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2024 논산딸기축제(부제: 논산딸기와 사랑에 빠지다)의 첫날이 뜨거운 성원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21일, 논산딸기축제는 총 방문객 4만 2천여 명을 유치하며 나흘 간의 여정에 성공적인 첫발을 딛었다. 논산시민가족공원에는 축제를 찾은 가족, 연인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봄의 시작을 알리는 딸기축제를 더욱 빛내주었다. 본무대에서는 축제의 문을 여는 풍물한마당으로 흥을 돋우고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편, 논산시민운동장에서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회전익기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졌다. 회전익기 전시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딸기축제기간인 4일 내내 진행되며, 전시헬기 또한 작년 6대에서 8대로 증대되었다. 헬기 탑승 또한 인원수와 기간을 늘려 2일차인 22일부터 시작해 3일 동안 진행된다. 시의 혁신적 마인드와 육군항공학교의 통큰결단이 만나 더욱 풍성해진 내용과 구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된 것이었다. 이번 딸기축제에서 처음 선보인 딸기과학키즈존 역시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사전에 철저히 방문객의 니즈를 파악해 프로그램에 적용한 것이 적중했음을 증명했다. 아이들은 극저온, 빛, 수소 등 다양한 소재로 한 체험 속에 숨겨져 있는 과학원리에 눈을 반짝였다. 전야제의 본격적 시작에 앞서 충남태권도협회의 시범공연과 소리나래 난타로 전야제 공연에 시동을 걸었다. 뜨거워진 공연장의 열기는 우리가 그리워하던 그때 그 가수들인 조장혁, 이상은, 변진섭의 공연으로 절정으로 치달았다. 전야제 공연 중 지난달 태국 방콕에서 개최돼 세계 속에 논산의 가능성과 자부심을 일깨워 준 논산해외농식품박람회 영상이 송출되었다. 영상 속에서는 박람회 현장의 뜨거운 호응과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시청자로 하여금 논산딸기축제가 세계를 목표로 하는 축제라는 사실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백성현 시장은“첫날 논산딸기축제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의 가치를 높이는 축제, 논산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 논산 농업의 희망을 밝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니, 하루에 만족하지 마시고 남은 기간도 참여하셔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축제를 홍보했다. 한편,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4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과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공식 개막식은 22일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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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논산딸기축제’봄날의 설렘을 안고 논산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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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창업·창직자 성장 지원 강화
- 충남도는 8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할 창업 전문 컨설팅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단기적인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참여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 및 성장을 도와줄 창업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창업·창직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컨설팅과 후속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전문 업체는 교육 등 역량강화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 청년의 수준별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기간은 9개월이며, 창업자의 수준 진단 및 목표 설정을 돕고 이에 따른 맞춤형 창업 교육·컨설팅·멘토링 등을 제공하면 된다. 도와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청년들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행정업무를 도와 창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중간·최종 성과평가를 통해 창업자가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히 제시해 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투자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투자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종료 전 투자자를 초청한 데모데이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자체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과 충분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창업자의 수준별 컨설팅이 가능한 업체이다. 도는 충남의 지역 특색을 이해하고 있으며,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직·간접민간투자 유치 등 후속지원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 청년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군 누리집 및 다이내믹충남청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좋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충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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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 창업·창직자 성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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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년도전 지원사업’선정... 국비 8억 2800만 원 확보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대전시는 올해 시비 6,800만 원을 더해 총 8억 9천만 원을 사업비를 투입하여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5억 9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여 취업 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심리상담, 취업역량강화 교육, 자신감회복 프로그램 등 1개월 단기프로그램과 5개월 장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 ~ 34세 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청소년 쉼터 입·퇴소 청년 등이다. 대전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만35세 ~ 39세 청년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는 단기프로그램 60명, 장기프로그램 100명 등 총 16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단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 장기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이 지원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추진하며 3월중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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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년도전 지원사업’선정... 국비 8억 28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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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023년 공사·용역 발주 4조 1000억·20% 급증
- 충남도 내 올해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상 첫 정부예산 9조 원 시대 개막에 따른 효과로, 도는 공공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 발주 금액의 65%를 상반기 내에 집행, 글로벌 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희망의 불씨를 지필 계획이다. 2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은 총 5097건 4조 1204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429건 3조 4281억 원보다 6922억 원, 20.19% 증가한 규모다. 지방도 정비 사업 등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을 대폭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유형별 발주 금액은 건설공사 3585건 3조 5210억 원, 건설엔지니어링 사업 1512건 5993억 원이다. 이 중 도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304건 8260억 원이다. 주요 공사 및 금액은 두마∼노성 간 지방도 확포장 공사 931억 원,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824억 원, 칠산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305억 원 등이다. 시, 군은 △천안 565건 4852억 원 △서천 330건 1239억 원 △공주 96건 1024억 원 △홍성 253건 881억 원 △아산 299건 852억 원 등 총 3281건 1조 2752억 원이다. 시,군 주요 사업으로는 △입장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사업 385억 원 △우성(동대, 상서, 대성) 마을하수도 설치 사업 172억 원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 사업 20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54억 원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 사업 170억 원 △예산정수장 확충 사업 283억 원 등이 있다.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중부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11개 공공기관은 949건 1조 1055억 원의 건설공사와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한다. 또 도교육청은 447건 3184억 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84건 5770억 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32건 181억 원의 건설공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김택중 도 건설정책과장은 “올해 공공 발주 정보를 도내 업체에 제공해 입찰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아파트 등 민간 대형 건축공사와 공공기관 대형 공사에 공동 도급이나 하도급 참여 확대 방안도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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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2023년 공사·용역 발주 4조 1000억·2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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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지속
- 대전시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를 올해 말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경제회복을 위해 대전시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2020년 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 11개월 동안 총 6차례에 걸쳐 임대료 경감 조치를 시행했다. 이번 제7차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완화 조치는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인 민생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5%에서 2.5%로 임시 인하한 기타용 공유재산 임대료율은 올해 말까지 유지되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임차 장소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사용하지 못한 만큼 임대 기간이 연장되거나 감면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개정, 공유재산 임대요율을 인하했다. 조례개정에 따라 주거용 공유재산 임대요율은 2.5%에서 2%로 낮아졌으며, 사회적기업 등에 대한 임대요율은 5%에서 2%로 낮아졌다. 이성규 시 행정자치국장은“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최근 해외 발 코로나19 유행,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 등이 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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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유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경감 조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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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 충남소방본부는 오는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3일부터 6일까지 화재예방과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2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만 4000여 명과 소방장비 716대를 투입해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야외 행사에 따른 화재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 소방본부는 정월대보름 관련 공주 신관공원 달집태우기 등 도내 10곳의 행사장에 6000여 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축제 당일에는 행사장에 소방차와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산림 인접 지역 등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식 예방안전과장은 “정월대보름 전통 놀이는 화재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도민이 안전한 정월대보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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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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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기업 도내 새 둥지
- 충남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의 새 공장이 들어섰다. 양승조 지사는 23일 아산 탕정일반산단 외국인투자지역 내에서 열린 에드워드코리아 아산 탕정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공장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공장 신축은 지난해 6월 영국 에드워드 본사와 6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2000억 원이 투입됐다. 에드워드의 새 공장은 아산 탕정일반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3만 3362㎡(1만 92평) 부지에 건립됐으며, 제품 생산을 위한 80여 대의 첨단 설비 등을 갖췄다. 주요 생산 품목은 △반도체 제조공정용 진공펌프 △통합시스템 등이며, 새 공장 준공에 따른 신규 고용 인원은 15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드워드는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발맞춰 탕정 공장을 중심으로 반도체용 진공펌프 공급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지사와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콜린 크룩스 영국대사,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윤재홍 에드워드코리아 대표이사, 게르트 폴렌스 에드워드 본사 진공기술 사업부 사장, 케이트 윌슨 에드워드 본사 반도체사업부 사장, 정종영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장상현 코트라(KOTRA) 인베스트코리아(IK)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식, 공장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오늘날 비대면·디지털 경제의 핵심이자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은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라면서 “이번 투자로 우리 지역은 대한민국 반도체의 중심지로 확고해지고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도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지사는 “반도체 산업 활황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맞춰 에드워드사가 우리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기업으로 성장·발전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에드워드는 영국 버지스힐에 본사를 둔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 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지난 2011년 진공펌프 국제적 생산기지를 한국으로 결정하고 충남 천안에 투자를 지속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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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반도체 진공펌프 생산기업 도내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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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기능 평가 지원책 모색
- 충남도는 26일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 연구 개발(R&D)지원센터에서 ‘경제발전전략 제5차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고 차량용 반도체 기능 평가 지원책을 모색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컨설팅 과제 보고, 발제, 안건 설명, 자문·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산업 혁신 기반 구축’*을 과제로 선정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된 과제이며,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국·도비 등 총 169억 원을 투입해 관련 장비 구축 및 기술 지원 등을 추진한다. 발제자로 나선 이순웅 한국자동차연구원 본부장은 “현재 소부장 개발 지원, 차세대 반도체 소자·공정 협업 사업에 비해 기능 안전 분야에 대한 지원은 미비하다”라며 차량용 반도체 사용 시 필수항목인 기능 안전성, 신뢰성 검증 관련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주요 반도체 기업이 있는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기능 안정 및 신뢰성 장비를 구축하는 등 사업 내용을 설명했으며, 반도체 유형별 맞춤형 기술 지원 등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사업 보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예산 확보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자체와 연구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영명 실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 안전·신뢰성 지원 센터 구축 사업으로 도내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 생산업체의 검증 비용·시간 등이 단축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 안정화를 통한 수요·공급 기업 연계 및 양산화 지원 등이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충남 경제발전전략 과제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장기 검토 과제 및 신규 과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회의를 지속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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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기능 평가 지원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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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우주전문가, 우주청 설립‘재고’한목소리
- 대전시는 19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우주정책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주정책 전략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내 우주정책 추친체계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우주산업 현황, 우주정책 추진체계 개선 방안, 우주청 입지 분석 등을 통해 우주청 설립 등 바람직한 우주정책 추진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지난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우주관련 산․학․연․ 관 ․군 인프라가 제대로 갖추어진 대전을 배제한 결정에 대한전문가 입장을 청취하고, 비과학적․비논리적 결정에 대한 재고 촉구 및 지속 대응 방안 마련 등의 심도 있는 대화로 진행됐다. 용역결과를 보고한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연구위원은 수개월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부처와의 유기적 협업 및 핵심 연구개발기관 등과의 연계를 고려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행정의 효율성 차원에서 우주청의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지는 대전임을 다시 한 번 역설했다. 양 연구위원은 우주와 항공은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으나, 산업적인 특징에서 이질성이 크고, 또한 우주분야는 과기정통부가 R&D 중심으로, 항공분야는 국토부, 산업부가 중심이 되어 실용화·상용화 중심으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항공과 우주를 통합할 경우 일관된 정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조직형태는 국가우주개발정책의 산업화와 다부처 조정기능 강화취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청(廳)단위 조직인 우주청 설치도 바람직 하지만, 우주전담 컨트롤타워라는 본연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우주청 입지는 ▲우주청 기능 극대화 ▲뉴스페이스 대응 ▲민관군 협력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공급 ▲국가균형발전 ▲접근성 및 기타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연구위원은 연구결과, 대전이 우주청 입지로 최적지라고 주장하면서 5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첫째, 대전은 우주관련 정부부처, 연구기관, 교육기관, 기업간 원활한 협업이 가능한 전략적 위치로 다부처 조정, 우주산업, 우주개발 및 우주안보 등 우주청의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입지라고 주장했다. 둘째, 민간주도의 뉴페이스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벤처기업 양성이 중요하다며, 우주관련 64개 기업이 위치한 대전은 이미 우주산업 혁신생태계 조성이 준비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우주산업을 국방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며, 국방관련R&D기관, 사업체들이 밀집되어 국방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는 대전이 우주 국방산업 발달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넷째, 대전은 매년 1만 7천 명 이상의 이공계졸업자와 3천 명 이상의석박사 졸업자를 배출하고 있어, 우주분야에 충분한 전문 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30여 년간 일관되게 유지되어온 청(廳)단위 조직이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다는 정부청사 배치원칙은 국가균형발전, 수도권 기능분산 등 중요한 국가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함께한 전문가들은 우주청 입지 결정과 관련하여 공론화 과정은 물론 입지 선정에 대한 타당성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 없이 정치적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우주 전담기관의 비전과 철학, 기능, 위상에 관한 보다 합리적이고 충분한 검토와 투명한 논의 과정을 거쳐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은 “우주청은 우주분야에 있어 후발주자인 우리나라가 해외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우주강국으로의 부상을 꾀하기 위해 국가 우주정책을 종합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콘트롤타워로 반드시 설립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현재 논의 수준은 우주청이란 행정기관 설립에만 초점이 맞춰지고, 이것이 지역 이익 문제로만 결부되는 거 같아 다소 아쉬운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국가 우주정책의 미래 방향성과 국가발전의 대계를 위해 우주청 설립 시 전문가들이 중심이 되어야 하므로 우주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와 사전 교감을 통해 바람직한 우주 거버넌스가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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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우주전문가, 우주청 설립‘재고’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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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마련한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조치 등의 영향으로 전 세계가 자국 우선주의를 내세우면서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제조업 등 도내 중심 산업의 원자재 공급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도 관계 부서와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코트라(KOTRA) 대전세종충남지원단,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중점 사항 보고, 대책반별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도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입 집중 관리 품목(27개)의 동향과 심층 분석 내용을 살피고 충남경제진흥원의 ‘해외통상사무소 기반 집중 관리 품목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요소수 공급난과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 상황에 대비해 정부가 경제 안보를 이유로 지방정부에 공유하지 않는 세부 품목별 무역 통계를 대신할 충남 산업·통상 자원 기반 중장기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현재 도내 산업 현장에 맞는 도 차원의 공급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했으며, 해외통상사무소에 집중 관리 품목 공급처 목록을 조사하도록 해 수입선을 개선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원자재 공급망 위기로 인한 도내 기업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정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우리 도의 중심 산업인 제조업은 대외 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위기에 취약할 수 있는 만큼 공급망 관리 전담반(TF)을 통해 민·관 합동으로 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아갈 것”이라며 “도내 산업의 공급망 영향을 최소화하는 변화 방안을 찾고 집중 관리 품목 동향을 세심히 살펴 안정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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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산업 맞춤형 공급망 관리 체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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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안부 주관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이원면 예술단체인 ‘5락발전소(대표 김푸른숲)’가 제출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줄이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서류 심사와 3월 현지 실사, 4월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태안군은 사업의 구체성과 체계성, 지역 주민과의 협력, 지역자원 활용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에 선정된 ‘5락발전소’의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은 태안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창업 기반 구축을 지원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rtistic Dual Life ‘무제한 예술’(인재발굴, 창업실험) △예술창업의 장 ‘오락가락장’(예술포차, 아트캠핑, 라이브커머스) △지구마을 아트 페스티벌 ‘무궁무진’(실험·컨셉트 축제) △지구마을 플랫폼 ‘오락방송국’(이동식 방송 시스템)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 지역이 가진 문화를 ‘업싸이클링(재생)’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무한 성장형 문화예술 단체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군은 ‘5락발전소’와 함께 올해부터 곧바로 이원면 새섬리조트 일원에서 청년마을 조성에 나서고 추후 사업지역을 원북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역 발전의 핵심인 청년인구 유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중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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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안부 주관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