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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국 북방거점 동북 3성 교류 첫 깃발
홍성군은 조광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등 흑룡강성을 방문 중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중 목적은 중국 헤이허시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 체결, 광천김과 화장품 전자상거래 등록, 흑룡강성 부성장 접견을 통한 무단장시와 신규 교류 방향 모색 등이다. 우선 군은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 헤이허시(단장 : 퐁동미 부시장 겸 당위원회 상무위원)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참고로 양 도시의 부군수는 유리천장을 타파한 능력형 여성 간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양 도시간 문화, 스포츠, 청소년, 경제 등의 협력 강화 노력을 주 내용으로 했다. 아울러 군은 광천김과 화장품의 진열대 입점 및 전자상거래 등록 방안과 글로벌 바비큐 축제 시 초청 방안을 모색했으며, 헤이허시는 바비큐 축제 시 딸기 품질도 등 시민 참여와 상품 입점, 전자상거래 등록을 즉시 추진하기로 화답했다. 그밖에 군은 흑룡강성 수이훙버 부성장을 예방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정무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와 전략적으로 연계된 행사라는 것. 참고로 군은 무단장시 신규 우호도시 개척을 위해 이번 방중을 기획했다. 무단장시는 흑룡강성 산하 도시로 부성장 역시 도와 흑룡강성 산하 도시간 교류를 적극 환영하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금년 말이나 내년 초 무단장시와의 교류 협략 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목표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흑룡강성 타도시 등과의 교류 방향도 모색 중이며, 성과를 극대화해 군정의 발전 돌파구로 삼을 예정”이라며, “역사,문화,경제 분야의 동질성이 강한 동북 3성과의 교류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이허시는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동북 3성의 대표 도시로 1구 3현급시 2현을 관할하며 인구는 150만명, 면적은 66,862㎢에 이른다. 축산업, 광업, 관광업 등이 특히 발달했으며, 요리 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중 성황을 이루고 독립 투쟁이라는 공통된 아픈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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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에 주목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 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Paul Young)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Lee Harris)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였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주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중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스팀(남2, 여3)의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큰 관심을 끌며 K-POP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외교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짐 홀츠(Jim Holt)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재단 전회장과 만찬을 통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축제를 성장시켰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도록 성장시키고, 세계축제협회 월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까지 25년 이상 축제 재단을 리드한 짐 홀츠 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홍성 글바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미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봤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멤피스 방문 시 동행한 김덕배 의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최초라는 역사를 많이 기록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내용을 찾아 함께 축제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지난 1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두 번째 동반일정으로 미국 멤피스를 찾아 홍성 로컬콘텐츠를 통한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등 지방외교를 통한 글로벌 핵심 도시 홍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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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국제 자매도시 중국 랑방시 논산 방문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랑방시는 위치가 3대 중심지에 있어 교통이 좋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과 항공, 바이오 생물 등의 분야의 발전이 빠른 편”이라며 “논산시와 손잡고 더 큰 꿈을 이뤄내고 싶다”며 오는 6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제 무역 행사에 백성현 논산시장을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의 교류 협력 관계에 대한 의지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한 두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과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와 6월 국제 무역행사에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후 건양대학교를 찾은 랑방시 대표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국제협력관계를 맺고, 교육·연구·유학생 유치, 창업 협력·교수진 교류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요양시설 중 한 곳인 쌘뽈요양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시설 상태와 청결도 및 위생, 서비스 관리 등에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한 관계자는 “중국도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요양 시설 등에 대한 지원 등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선진적인 모델을 본받고, 정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논산에 도착한 랑방시 대표단은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 쑤빙우 외사판공실 주임, 리홍쟝 랑방시 교육국장, 려우 우 체육국장, 리칭휘이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루웨이 국제교류팀장 등 고위 간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단은 딸기체험농가 및 탑정호 야경과 음악분수 등을 관람하며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관광자원의 특별함에 연신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중국 하북성 랑방시는 면적 6,330㎢, 인구 540만명의 도시로, 북경과 천진 두 거대 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철도와 도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석유매장량이 약 2억 톤, 석탄 매장량 190억 톤, 천연가스 186억㎥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과학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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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유치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부여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조건은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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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대표단 환영간담회 실시
보령시는 30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교육 관계자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환영간담회는 보령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령시 홍보영상 시청, 양국 교육 현황 공유, 기념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한-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움느거비도 문화예술국 부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4명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보령시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이날 환영간담회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고등학생들의 보령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간의 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 학생들이 보령에서 뜻깊은 수학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90~120명의 몽골 고등학생들이 보령을 방문해 교육시설 견학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사전답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몽골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수학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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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질없는 선수촌 조성’, 조직위·행복청·LH 공조 당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원활한 세종선수촌 공사 진행을 위해 ‘선수촌 조성 공사협의회’를 지난 3월 구성하고, 21명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4월 15일(목) LH 세종특별본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선수촌 조성 공사협의회’는 ‘2027 충청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LH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작년 하반기부터 착공함에 따라 조직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 각 건설 블록별 시공사·감리자가 모여 선수촌의 적기 공급을 목적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협의회 구성·운영 계획안 설명 및 협조사항 안내,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5-1생활권(합강동) L3, L5, L13 블록과 6-3생활권(산울동) L2 블록의 공동주택 공사 진행 현황 공유, 차질 없는 선수촌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본 협의회는 ’25년도에는 분기별로, ’26년 3월부터는 매월 개최해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촌 시설 설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강화해 차질없는 선수촌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세종시에 조성하는 선수촌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스포츠 정신을 공유하고, 선수단의 친목과 화합 도모, 나아가 문화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회 일정에 맞춰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위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할 ‘제1선수촌’은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 6-3생활권(산울동)에 조성, 2,367세대 규모 9,776명의 선수단 수용이 가능하고, ‘제2선수촌’인 충북해양교육원(충남 보령시 소재, 비치발리볼 개최)’은 56실 규모 200여 명의 선수단 수용이 가능하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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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중국 북방거점 동북 3성 교류 첫 깃발
- 홍성군은 조광희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하얼빈 등 흑룡강성을 방문 중이라고 전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방중 목적은 중국 헤이허시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 체결, 광천김과 화장품 전자상거래 등록, 흑룡강성 부성장 접견을 통한 무단장시와 신규 교류 방향 모색 등이다. 우선 군은 첫 공식 일정으로 중국 헤이허시(단장 : 퐁동미 부시장 겸 당위원회 상무위원)와 우호교류 협력 각서를 체결했다. 참고로 양 도시의 부군수는 유리천장을 타파한 능력형 여성 간부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양 도시간 문화, 스포츠, 청소년, 경제 등의 협력 강화 노력을 주 내용으로 했다. 아울러 군은 광천김과 화장품의 진열대 입점 및 전자상거래 등록 방안과 글로벌 바비큐 축제 시 초청 방안을 모색했으며, 헤이허시는 바비큐 축제 시 딸기 품질도 등 시민 참여와 상품 입점, 전자상거래 등록을 즉시 추진하기로 화답했다. 그밖에 군은 흑룡강성 수이훙버 부성장을 예방했다. 군에 따르면 해당 일정은 정무 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도와 전략적으로 연계된 행사라는 것. 참고로 군은 무단장시 신규 우호도시 개척을 위해 이번 방중을 기획했다. 무단장시는 흑룡강성 산하 도시로 부성장 역시 도와 흑룡강성 산하 도시간 교류를 적극 환영하며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금년 말이나 내년 초 무단장시와의 교류 협략 의향서를 체결한다는 목표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흑룡강성 타도시 등과의 교류 방향도 모색 중이며, 성과를 극대화해 군정의 발전 돌파구로 삼을 예정”이라며, “역사,문화,경제 분야의 동질성이 강한 동북 3성과의 교류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이허시는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동북 3성의 대표 도시로 1구 3현급시 2현을 관할하며 인구는 150만명, 면적은 66,862㎢에 이른다. 축산업, 광업, 관광업 등이 특히 발달했으며, 요리 축제 등 각종 축제와 행사가 연중 성황을 이루고 독립 투쟁이라는 공통된 아픈 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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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연이은 최초 역사를 쓴 홍성에 주목
-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한인회와 MOU를 체결한 홍성군이 미국의 3대 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Memphis in May)와 MOU 체결에 이어 바비큐콘테스트 역사상 최초로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빈국으로서 홍성의 위상을 높이는 외교활동을 전개해 주목을 받고있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Liberty Park)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 주빈국 자격으로 참석한 홍성군은 이용록 군수를 단장으로 20여 명의 방문단을 꾸려 멤피스 한인회와 홍보부스운영과 k-pop고교 공연 등을 진행하며 국위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한민국 자치단체 최초로 멤피스 폴영(Paul Young) 시장과 셸비 카운티 리 해리스(Lee Harris) 시장을 잇따라 면담하면서 홍성과 멤피스 간 교류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였고 실무진의 검토를 시작으로 노력하자는 긍정의 동의를 얻어낸 성과를 도출했다. 이와함께 이용록 군수는 축제장 라운딩을 하면서 대한민국 바비큐의 중심지 홍성을 홍보하며 미국인들에게 인기몰이 중인 광천김을 나눠주었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하나가 되며 축제를 즐기며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중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밖에도 홍성군 광천읍에 위치한 한국K-POP고등학교에서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댄스팀(남2, 여3)의 공연도 진행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의 흥을 돋았으며, 함께 즐기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큰 관심을 끌며 K-POP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외교는 늦은 시간까지 진행되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짐 홀츠(Jim Holt) 멤피스 인 메이 축제 재단 전회장과 만찬을 통해 1998년부터 2024년까지 6년간 축제를 성장시켰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용록 군수는 “월드 챔피언십 바비큐 쿠킹 콘테스트를 대내외적으로 호평을 받도록 성장시키고, 세계축제협회 월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기까지 25년 이상 축제 재단을 리드한 짐 홀츠 전 회장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홍성 글바페는 2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만큼 미국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봤다”라며,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멤피스 방문 시 동행한 김덕배 의장은 “이번 미국 방문은 최초라는 역사를 많이 기록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구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동료의원들과 함께 적극 지원할 내용을 찾아 함께 축제를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25년도를 국제교류 역량 강화 원년의 해로 선포한 후, 이용록 홍성군수와 김덕배 의장이 지난 1월 미국 LA와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두 번째 동반일정으로 미국 멤피스를 찾아 홍성 로컬콘텐츠를 통한 국제문화 교류 활성화 등 지방외교를 통한 글로벌 핵심 도시 홍성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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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합니다”국제 자매도시 중국 랑방시 논산 방문
- 12일 논산시청을 방문한 랑방시 대표단은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나 앞으로 쌓아갈 미래 지향적 우호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방문을 11만 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논산은 백제와 고려, 조선, 근대와 현대에 이르는 역사적 가치와 문화가 풍부하며 서울과 가까운 행정의 배후 도시”라고 논산을 소개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딸기로 유명하며, 국방산업도시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회의 도시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최근에는 탑정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개발하고 있다”며 “농업·국방·관광을 통해 논산의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앞으로 랑방시와도 이러한 정책 방향들을 활발히 교류하여 상호 이익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은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 22년이라는 교류의 시간 동안 더욱 두터워진 정을 느낀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농업, 국방,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논산시의 발전 노력을 엿볼 수 있어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랑방시는 위치가 3대 중심지에 있어 교통이 좋고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 디지털과 항공, 바이오 생물 등의 분야의 발전이 빠른 편”이라며 “논산시와 손잡고 더 큰 꿈을 이뤄내고 싶다”며 오는 6월 16일 개최 예정인 국제 무역 행사에 백성현 논산시장을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의 교류 협력 관계에 대한 의지와 발전 방향에 대해 공감한 두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과 함께 ‘2027 논산세계딸기엑스포’와 6월 국제 무역행사에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후 건양대학교를 찾은 랑방시 대표단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한 국제협력관계를 맺고, 교육·연구·유학생 유치, 창업 협력·교수진 교류 등 상호 협력 및 교류 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관내 요양시설 중 한 곳인 쌘뽈요양원을 방문한 대표단은 시설 상태와 청결도 및 위생, 서비스 관리 등에 매우 놀라움을 표했다. 한 관계자는 “중국도 고령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요양 시설 등에 대한 지원 등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러한 선진적인 모델을 본받고, 정보를 얻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논산에 도착한 랑방시 대표단은 장춘앤 랑방시정부 부시장, 쑤빙우 외사판공실 주임, 리홍쟝 랑방시 교육국장, 려우 우 체육국장, 리칭휘이 위생건강위원회 주임, 루웨이 국제교류팀장 등 고위 간부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표단은 딸기체험농가 및 탑정호 야경과 음악분수 등을 관람하며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관광자원의 특별함에 연신 감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우호교류협력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어오고 있는 중국 하북성 랑방시는 면적 6,330㎢, 인구 540만명의 도시로, 북경과 천진 두 거대 도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철도와 도로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석유매장량이 약 2억 톤, 석탄 매장량 190억 톤, 천연가스 186억㎥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과학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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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다양한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인재 유치
-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의 외국국적동포가 신청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제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함께 부여군 내 필요한 인력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데 유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청 관련 자세한 조건은 부여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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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대표단 환영간담회 실시
- 보령시는 30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교육 관계자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환영간담회는 보령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령시 홍보영상 시청, 양국 교육 현황 공유, 기념 촬영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은 한-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움느거비도 문화예술국 부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4명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보령시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이날 환영간담회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고등학생들의 보령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답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간의 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 학생들이 보령에서 뜻깊은 수학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학여행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90~120명의 몽골 고등학생들이 보령을 방문해 교육시설 견학과 한국 문화 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보령시는 이번 사전답사를 통해 확인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몽골 고등학생들의 성공적인 수학여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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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질없는 선수촌 조성’, 조직위·행복청·LH 공조 당부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는 원활한 세종선수촌 공사 진행을 위해 ‘선수촌 조성 공사협의회’를 지난 3월 구성하고, 21명이 모인 가운데 첫 회의를 4월 15일(목) LH 세종특별본부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알렸다. ‘선수촌 조성 공사협의회’는 ‘2027 충청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될 LH 공동주택 건설사업이 작년 하반기부터 착공함에 따라 조직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LH 세종특별본부, 각 건설 블록별 시공사·감리자가 모여 선수촌의 적기 공급을 목적으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회이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협의회 구성·운영 계획안 설명 및 협조사항 안내, 선수단 숙소로 사용될 5-1생활권(합강동) L3, L5, L13 블록과 6-3생활권(산울동) L2 블록의 공동주택 공사 진행 현황 공유, 차질 없는 선수촌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별 협력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본 협의회는 ’25년도에는 분기별로, ’26년 3월부터는 매월 개최해 각 현장의 공사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선수촌 시설 설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수렴해,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 공조를 강화해 차질없는 선수촌 조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세종시에 조성하는 선수촌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스포츠 정신을 공유하고, 선수단의 친목과 화합 도모, 나아가 문화 교류의 장이 되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대회 일정에 맞춰 원활하게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위도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7 충청 U대회 선수촌’으로 사용할 ‘제1선수촌’은 세종시 5-1생활권(합강동), 6-3생활권(산울동)에 조성, 2,367세대 규모 9,776명의 선수단 수용이 가능하고, ‘제2선수촌’인 충북해양교육원(충남 보령시 소재, 비치발리볼 개최)’은 56실 규모 200여 명의 선수단 수용이 가능하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세계 대학생 선수들이 펼치는 국제 종합경기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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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 미국 풀러턴시와 교류협력 상호발전 방안 논의
- 보령시는 지난 22일 보령시청을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시 대표단과 함께 경제·문화·관광·교육 등 상호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 등 5인의 대표단은 관내 시설들을 둘러보며 보령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함께 양 기관의 교류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두 도시는 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 특산품 및 관내기업의 미국 시장진출 활성화, 학생 교환 프로그램 추진, 머드축제 및 주요행사 시 인적교류 등 다양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풀러턴시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도시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롱비치 항구로부터 가깝게 위치해 물류와 유통이 발달했으며, 미국 내에서도 높은 한인 거주비율을 자랑하고 있어 다수의 한국기업 및 한인마켓이 진출해 있다. 김동일 시장은“플러턴시는 한인의 비율이 높아 보령의 특산품 수출 및 관광 홍보를 위한 최적지다”라며“이번 교류를 통해 보령시와 풀러턴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협력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레드정(Fred Jung) 부시장은 1973년 한국에서 태어나 5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2020년 한인 최초 제1지구 시의원에 당선됐으며, 2021년에는 한인 최초로 플러턴시 시장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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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 서부면 에덴힐스 힐링파크, 우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 자리매김
-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에덴힐스 힐링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2025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지정되며 ‘힐링 메카’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웰니스 관광’이란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명상, 휴양, 스파, 미용, 자연치유 등을 통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갖는 관광을 뜻하며, 높은 부가가치 창출로 최근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10만평 규모의 친환경 휴양단지로, 숲 산책로와 조경 공원 등 자연 친화적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뷰티와 힐링을 테마로 한 다양한 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에덴힐스에서는 천연 원료를 활용해 맞춤형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고, 숲을 산책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밖에도 화장품 판매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겸비해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번 재지정으로 에덴힐스 힐링파크는 국내외 홍보는 물론 전문 컨설팅, 상품 개발 지원, 대국민 웰니스관광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웰니스 관광이 급부상하는 추세에서 에덴힐스의 웰니스 관광지 재지정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다양한 웰니스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홍성군을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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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에서 열리는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 개최
- 제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한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가 27일 토요일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석문방조제로 1755)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 최초, 세계 유일의 드론낚시대회, 드론낚시와 함께하는 건전하고 역동적인 여가활동’이라는 표어로 진행되는 이번 ‘세계드론낚시대회’는 대한민국 드론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레저 스포츠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개회 선언, 드론 세리머니, 경품추첨과 드론을 이용한 낚시대회가 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은 상금 5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총상금 규모는 총 1,500만 원 상당으로, 드론 낚시를 통한 어획물의 무게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당진시는 드론산업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하는 등 드론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당진시가 제7회 세계드론낚시대회 개최로 4차산업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최지인 당진시는 풍부한 수산자원을 가지고 있으며, 봄이면 별미인 실치를 맛볼 수 있다.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장고항 실치마을 수산물 홍보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드론낚시대회를 보고 제철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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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시애틀 브루스 해럴 시장, 대규모 경제사절단 이끌고 대전 방문
- 대전시는 19일 자매도시 35주년을 맞아 대전을 방문한 브루스 해럴(Bruce Harrell) 시애틀 시장과 경제사절단을 위한 환영식을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이장우 대전시장과 브루스 해럴 시장의 두 번째 만남으로, 지난해 6월 이 시장은 시애틀시에 위치한 세계적인 기업들과 대전의 우수 기업들이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대전을 방문한 경제사절단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보잉, T-모바일, 에버그린 등 세계적 기업 및 워싱턴주 의회, 시애틀․타코마 항만청, 시애틀 경제개발공사, 워싱턴대학, 워싱터주립대 등에 소속된 정계․재계․학계 인사 68명으로 구성됐다. 리셉션 행사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한국 전통무용 등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양 도시 대표 기업 주요정책 및 기술 발표,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애틀은 “제2의 실리콘밸리”, “전 세계 클라우드의 수도”라는 수식어가 따라올 정도로 기업인들에게 매력적인 대도시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도 시애틀에 사무실을 열고 있으며, 재택근무 확대 등 근무 환경 변화에 따라 기업들의 사무실 임대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시애틀은 예외적이다. 이에 이번 시애틀 경제사절단 대전 방문에 대해 지역 소재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들의 기대감이 높았으며, 실제로 국방․반도체․항공우주․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정출연연구원 및 대학 등 70여개 기관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과 시애틀의 우정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 오늘이 방한 마지막 일정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 도시 경제․과학․기술 분야 인사들 간의 이번 만남이 향후 실질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오는 6월 시애틀을 방문할 대전시 경제사절단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9월에 예정된 (가칭)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 창립식에 시애틀 브루스 해럴 시장을 초청했다. 이에 대해 브루스 해럴 시장은 “성장과 혁신의 도시 대전을 다시 방문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우수 인재 인적 교류 및 첨단 산업 분야 간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대전시와 시애틀시는 1989년 자매도시 협력관계를 맺고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대전에는 시애틀 공원이 시애틀에는 대전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작년 9월에는 대전시립무용단이 시애틀을 방문해 기념 공연을 하였고, 10월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혁신포럼에는 시애틀 대표단이 참석해 공동비전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최근까지도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이날 시애틀 방문단은 오전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및 카이스트를 방문하고, 오후 대전-시애틀 자매결연 35주년 기념 교류 리셉션 행사를 끝으로 서울로 이동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9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덕특구 과학기술과 자원을 글로벌 경제플랫폼과 연계하기 위한 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을 창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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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록 홍성군수 홍콩 세일즈 성과 결실 맺었다
-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김준회 퓨어리코리 대표, 이경희 ㈜엘라이아홀딩스홍콩 대표, 주성준 Sole Air 대표)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하여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하누리영이, 부엉이오솔길, 홍성유기농, 광천김, 헤테로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농특산물의 현황을 살펴보며 수출방안을 모색했다. 김준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용록 군수가 갖고온 홍성에서만 생산되는 골드베리를 맛보게 되어 큰 영광이었다.”며“앞으로 홍성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들이 수출길에 올라 홍콩에 작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홍콩은 마켓이 작지만 거점으로 전세계를 뻗어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홍성에 와보니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 많아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홍성한우와 골드베리를 홍콩에 시범적으로도 수입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적극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홍성의 특산품인 홍희딸기와 골드베리를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콩에서 도움을 요청한 바 있다.”라며“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은 이제 저탄소농특산물 생산으로 한단계 발전시켜나가는 중이다. 지속가능한 농촌의 모델을 세계인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 오는 6월에도 지역기업들과 미국을 찾아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광천김, 광천토굴새우젓, 홍성한우, 홍성한돈, 친환경쌀 등 다양한 홍성특산물에 대한 해외수출 세일즈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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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황리에 마무리 성공
- 예산군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충청남도,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월드옥타 회원 800여명과 유관기관,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공식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 소재 중소기업 90개사는 월드옥타 회원사를 상대로 총 531건, 3천642만달러(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체 수출 상담 건수 중에 구매 의사를 확인하는 업무협약(MOU) 체결로 이어진 건은 28건, 1248만 달러 규모(약 171억원)이다. 이 중 예산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 업체가 국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자사 제품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으며, 수출 상담 건수 86건(262만 달러) 중 협약(MOU) 체결로 이어진 건은 1건(10만 달러)으로 나타났다. 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여느 대회보다 뜻깊은 것은 역대 세계대표자대회 최대 규모로 전 세계 49개국 800여명의 한인 경제인과 국내 경제인들 간 비즈니스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충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중선 예산부군수는 환송사를 통해 “대회 준비부터 운영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충청남도와 세계 각국에서 예산군까지 와주신 월드 옥타 회원 여러분, 3일간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한 대회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행사의 성과를 발판으로 예산군과 월드옥타, 충청남도가 세계 한민족 공동체의 번영을 이끄는 구심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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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일 시장, 태국 방센해변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전파
- 김동일 시장은 지난 18일 태국 촌부리주 방센해변에서 쿤쁠름 센숙 시장을 비롯해 시청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아침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17일에 열리는 완 라이 방센 페스티벌(송크란 축제)의 일환으로, 두 도시의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청결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부터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이 운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시민의식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공유했다. 나롱차이 쿤쁠름 시장 역시 이 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센숙시에서도 유사한 캠페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청결 운동은 방센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방센해변은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와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동질감을 느끼며 우호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에서 시작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태국 센숙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라며“두 도시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료문의: 관광과, 홍보미디어실(이경신 주무관 930-6562, 서환식 주무관, 930-3162) 사진제공: 대청결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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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일 시장, 태국 방센해변에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 전파
- 김동일 시장은 지난 18일 태국 촌부리주 방센해변에서 쿤쁠름 센숙 시장을 비롯해 시청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아침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매년 4월 17일에 열리는 완 라이 방센 페스티벌(송크란 축제)의 일환으로, 두 도시의 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청결을 강조하고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독려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015년부터 보령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에 대해 설명하며, 이 운동이 어떻게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와 시민의식 성장을 이끌어내고 있는지 공유했다. 나롱차이 쿤쁠름 시장 역시 이 운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센숙시에서도 유사한 캠페인을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청결 운동은 방센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방센해변은 대천해수욕장의 해변와 유사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동질감을 느끼며 우호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김동일 시장은“보령에서 시작된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을 태국 센숙시민과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라며“두 도시가 이번 행사를 기반으로 한걸음 더 가까워져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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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수상
- 부여군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사저널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 시대 지속 가능한 브랜드로 국가 관광산업에 이바지한 도시브랜드를 선정하여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글로벌 성장가능성, 도시브랜드 미래가치 등 분석과 평가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은 총 9개 부문으로 부여군은 ▲역사문화도시 기초 인프라 구축 ▲문화유산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유산 가치 제고 ▲세계유산의 가치 확산 및 도시브랜드 제고 ▲문화유산에서의 지역축제 성공 개최 등을 인정받아 ‘국가대표 도시문화재 활용’ 부문의 수상을 이뤄냈다. 군은 지난 13, 14일 성황리에 개최한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비롯하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세계유산축전 등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뛰어난 문화유산 활용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문화재청 지정 지역문화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부여의 도시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라며 “잠재된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끌어내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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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자매도시 교류”, 베트남“기업해외진출 도모” 이장우 대전시장 4개도시 방문 국외출장
-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 경제사절단은 4월 21일(일)부터 27일(토)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 난징시와 시안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시를 방문하는 국외 출장을 떠난다. 이번 중국 국외 출장은 난징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 및 교류강화 협약,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2022 UCLG) 총회를 계기로 우호도시 관계인 시안시와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와 함께 베트남 국외출장에서는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등 관내 기업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을 꾸려 판로개척을 위한 빈증성 고위관료들과의 간담회를 주선할 계획이다. 또 대전 의료관광 및 대전광역시한의사회의 호치민 의료봉사 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21일 첫 일정으로는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유럽, 미국 도시 등 자매도시들의 조형물과 대전시 상징조형물이 조성될 부지를 미리 관람하고, 난징대학교에 유학 중인 대전대학생들과 부자묘관광지에서 대전시 관광사진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22일에는 난징시장과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여 과학도시 대전 상징 조형물을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에 설치할 디자인을 결정하게 된다. 23일에는 시안시의 대한민국 광복군 기념공원에 들려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시안시청을 방문하여 시안시장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한 면담을 나눈다. 25일에는 베트남으로 이동하여 빈증성 당서기, 인민위원장을 만나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신규 진출 및 판로개척을 위해 대전기업 소개 및 기업 건의사항 협의한다. 26일에는 베트남에 대전의 의료관광 홍보와 대전한의사회에서 의료봉사 중인 진료소에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7일 귀국길에 올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장우 시장은“대전 0시 축제에 방문 도시 대표단과 공연단을 초청하여 글로벌 축제를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베트남에 대전기업들의 진출을 위한 대전시가 가교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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