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금년 마지막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과 함께 희망드림 판매전 진행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 및 광복의 다리 일대에서 판매전 시작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은 10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현재 운영 중이다. 낮에는 가을의 정취와 밤에는 단풍나무숲길 조명 포토존 및 겨레의 탑 미디어파사드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개장 마지막 주에는 독립기념관과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협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매 기회 제공 목적으로 희망드림 판매전을 실시한다. 판매전에는 총 120개의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후원기관 기업이 참여하여 농산물 및 공산품을 판매한다.
판매전 첫 날에는 개막식이 개최되고, 참여 연령층을 넓히기 위해 3일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특가 타임 세일도 함께 진행된다.
독립기념관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람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협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판매전으로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매출과 재고물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판촉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