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7(월)
 

충남 서산시가 월동기간 꿀벌 이탈로 피해를 본 양봉농가에 4억 3천만 원을 긴급 지원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상 기후에 의한 먹이부족, 응애류에 의한 면역 저하 등 복합적 원인으로 전국적인 꿀벌 이탈에 따른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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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면 양봉농가 피해 모습

 

시가 지난달 피해농가수를 파악한 결과 관내 194농가 중 약 16%인 32농가가 약 3억 원가량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4월 중순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제약제 2천800통, 사육기자재 등의 지원을 마쳤다.


또한, 양봉농가 현장 컨설팅 지원과 8월 방제 기술 교육 개설, 하반기 중 고체사료 지원도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대화 시설 및 기자재 보급, 기후 대응 보조밀원식물 시범 재배 및 보급 등 안정적인 사육환경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꿀벌은 양봉산물 생산과 생태계 보전에 주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양봉산업 안정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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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석면 양봉농가 피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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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꿀벌 실종’ 양봉농가에 4억 3천만 원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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